▣ 1960.10.2(일) 참 가고 싶은 곳. 전본부교회.
010-200 성경을 많이 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학박사가 되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울고 있는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알고 같이 울 줄 아는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이 얼마나 바빠하고 얼마나 긴장하는지를 알고 안타까워 몸 둘 바를 모르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버지는 아파서 죽겠다고 야단하고 고통스럽다고 야단하는데 자식이 잠만 자요? 그런 자식은 원수입니다.
신앙에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체휼입니다. 체휼해서 나 자신도 알 수 없는 눈물을 한없이 흘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의식을 초월하여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 보았습니까? 누구한테 욕을 먹었다고 해서 분하고 서러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도 알 수 없는 비장한 심정이 감돌아 하염없는 눈물이 떨어져야 합니다. 신앙자의 본질적인 생활상은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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