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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부부

싸움을 몇 번 했는지 다 알 것입니다. 한 번 했다면 열 대씩만 치라구요.

▶ 싸움을 몇 번 했는지 다 알 것입니다. 한 번 했다면 열 대씩만 치라구요. 

 

▣ 1978.10.22(일) 가정교회 활동에 대하여. 중앙수련원.

- 777가정 축복 8주년 총회.

 

100-287 그러면 오늘 저녁 돌아가 가지고 싸움한 사람은 몽둥이로 ···. 여러분, 탕감봉, 알지요? 가정적 탕감봉을 만들어 놓고 "너, 너." 그때는 남편이 아닙니다. "너"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아빠 엄마가 아니에요. "야, 너"예요.

 

"이 자식아! 너 어느 때 이렇게 나를 때리고 나를 못살게 굴고 ···." 하고, 또 "이 간나야! 너 어느 때 내가 힘들게 뜻을 위하고 돌아오는데 동정도 못 한 이 간나야!" 하면서 빠따를 가지고 때리고 싶은 대로 때려라 이거예요. 궁둥이 같은 데를 때리라구요. 딴 데 때리지 말아요. 다른 데 때리다가 다치게 되면 큰일나니까.

 

이래 가지고 그저 분이 풀릴 때까지 때려라 이거예요. 피가 나오는 것을 봐야 분이 풀릴 것 같으면 피가 나도록 때리라구요. 그 대신 "아이고, 요 간나야, 이거 왜 치느냐?" 이래선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또 여자들은 "아이고, 이 녀석아, 왜 이렇게 치느냐?" 이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내가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말이에요, 단에만 서면 욕이 자꾸 나오려고 해요. 욕이. 이것들! 남들,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이럴 거라구요. "저거 무슨 통일교회 선생님이 그래? 난 거룩할 줄 알았더니 거 입이 걸구만." 하겠지만 내 본래 입이 걸지 않다구요.

 

"거 말하는 것이 그런 얘기만 하고 제일 귀가 거슬린다." 하겠지만 그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구요. 그래야 무슨 사건이 해결되겠기 때문에 그러지요.

 

* 선생님은 이렇게 나가 세계적인 고생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싸움질이나 하고 먹고살기 위해서 뜻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이러니 ···.

 

정성 못 들인 그런 부부들은 빠따로 볼기를 치라구요.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하라구. 하라구요. 그래서 피가 터졌다는 말을 들어야 내 마음이 풀릴지 모른다구요.

 

나도 모르겠소, 왜 그런지. 내가 그렇게 모질고 악한 사람은 아닌데 말입니다. 이번에 와서 그저 ···. 내일모레 축복이니 무엇이니 하는데, 이게 싫다구요. 이거 억지로 해 주는 거야 ···.

 

100-295 이번 777가정은 회개하라! 이번 기회에 회개하고 돌아가서 탕감봉 가지고 피 흘리도록 두들겨 때리고 맞으라구요. 이래 가지고 한국이 동정을 받을 수 있는 놀음이라도 하라구요. 그렇게 되면 오늘 만난 것이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거예요. 한다고 했지요?

 

자, 싸움을 몇 번 했는지 알 거라구요. 싸움을 몇 번 했는지 다 알 것입니다. 한 번 했다면 열 대씩만 치라구요. 알겠어요? 한 번 싸움을 했으면 궁둥이에 벌로 탕감봉 열 대씩만 치라구요. 열 번 했으면 몇 대예요? 백 대! 열 번 이상 했으면 남편네를 여편네를 타고 앉아서 "이놈의 자식아!" 하며 있는 욕을 다 퍼부으라구요. 두들겨 패라구요. 

 

두들겨 패든지 그저 손톱으로 긁는데 독수리 발 이상으로. 호랑이 발 이상으로 긁어 대라 이겁니다. 분이 다 풀리게끔 해 대라구요. 그러고 나서는 다시는 ···. 그런 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래서는 여편네 남편네가 하나되어 자식에게 하나된 본을 보여 줘 가지고 "너희들 하늘이 기뻐하는 도리를,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된 듯이 너희도 이와 같이 돼야지 그렇지 않으면 걸린다." 하고 교육을 하는 가정적 제단이 돼야만 하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맞아들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