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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부부

마지막 말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打擊받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마지막 말을 하지 말라

 

▣ 1967.10.16(월) 축복 대상자 예비 집회. 전본부교회.

157-313 여자는 어머니를 대신하고 남자는 아버지를 대신하는 거예요. 아무리 나이 많은 아들이라도 어머니한테 가 가지고 기대고 싶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남편 앞에 있어서 부인은 부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어머니의 심정을 품은 여성이라고 생가하라는 겁니다.

 

잘못하고 들어오면 "아이구, 당신 오늘 또 이랬구만요." 하지 말고 "아, 당신을 이해해요." 이래야 됩니다. 그저 어머니 같은 아내의 심정을 가져야 됩니다. "당신 마음을 다 이해한다"고 얼마든지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남편이 좋아하는 것과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거슬리는 게 많습니다. 그때는 여자가 양보를 해야 돼요. 여자가 양보해야 됩니다.   

 

157-322 여자의 행복은 어디에 있느냐? 남자가 사랑으로 품어 주는 그 품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단순해요. 단순해.           

 

157-324 여자는 제일 사랑하는 남편 알기를 말이에요, 하늘 같이 알아라 이거예요. 하늘 같이 알아라. 의지할 곳이 단 한분밖에 없는 입장에서 자기 생명 전체를 의지하고 있는데 그분이 성을 내서 자기에 대해서 이렇게 한마디를 찔러 주면 그 타격은 남자는 "허허" 하면 되지만 여자는 최대한으로 가지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말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打擊받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또 그리고 어디에 쓱 나갔다가 집에 들어올 때는 말이지요, 남자는 자기 본연의 자세를 언제든지 갖고 들어와야 됩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자기가 집에 들어와 가지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기분 나쁜 얼굴을 보여 줘서는 안 됩니다.

 

또 더욱이 아이들이 있으면 말이에요, 아이들이 "아빠!" 하면 말이에요, "저리 가!" 이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천진난만한 애들이 "아빠!" 하면 오냐" 그래야 돼요. 가정에 들어와 가지고는 전부 다 애들과 뛰놀고 말이지요.  

 

157-326 그래서 여자에 대해서 동정해야 되고 여자에 대해서 주먹질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여자에 대해서 될 수 있으면 보호의 책임을 짊어지고 나가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또 언제든지 아버지 대신자가 돼야 되고 부인을 대해서는 딸과 같이 생각하고 오빠와 같이 되고 동생과 같이 되어 가지고 살라는 거예요. 또 여편네들은 말이에요, 어머니같이 생각하고 남편의 어머니 같은 마음을 가져야 되고 누나와 같은 마음, 동생 같은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