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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부부

이제부터 제1조에 "우리 가정 평화를 위해서 한 번 싸움하게 되면 3년 동안 守節" 이렇게 팻말을 써 가지고 아예 약속을 하라구요.

▣ 1978.10.22(일)  중앙수련원. 

- 777가정 축복 8주년 총회.

 

100-302 가정적 천국을 이루어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아들딸이에요. 알겠어요? 아들딸은 여러분이 하는 대로 배우는 거예요. 그러므로 제일 무서운 것이 아들딸인 것입니다.

 

어미가 앵앵거리면 그 딸도 틀림없이 앵앵거린다구요. 자식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용납해 주고, 용서해 주고 다 평화롭게 하게 되면 그 아들딸도 다 배우는 겁니다.  죄 없는 아들딸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절대 여편네와 둘이 싸워 가지고 눈물을 아들딸한테 보이지 말라구요. 눈물을 보이는 사람은 천지가 뒤집어집니다. 더더구나 옆에 서 가지고, 엄마 아빠 싸우는 것을 보고, "앵앵" 우는데도 불구하고 싸우면 벼락을 맞아 망하는 거예. 통일교회 축복가정은 더 망할 거라구요. 그 어미 아비 입에서 "악" 소리가 나고 욕소리가 나고 눈에서 눈물을 흘리면 안 되는 겁니다.

 

무엇이 제일 무섭다구요? 아들딸이 제일 무서워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무서운 것입니다. 거기는 세계가 절단되는 거예요. 천지가 끊어지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차라리 타고앉아서 자식에서 독약을 뿌리는 게 낫지요. 

 

사랑이 변하여 독약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거기서 갈라져 가지고 사탄세계가 벌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魔鬼의 陷穽함정이 거기서부터 毒素를 뿜어 가지고 자기의 일족을 끌고 들어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또 싸울래요 안 싸울래요? 왜 여편네들은 입을 다물고 가만있어?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어머니하고 얘기해도 "우리 아들한테 절대 일생 동안에 눈물 흘리게 하면 안 된다구" 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 큰소리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싸웠다는 그런 것을 죽을 때까지 물어보더라도 "나 싸우는 것을 못 봤어요" 할 수 있게끔 살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자식이 제일 무서운 심판관입니다. 하늘 앞에 공인될 수 있는 증인이 되는 것이요, 천지나 어디나 공인될 수 있는 증인이 되는 것이 아들딸이란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아들딸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있어서 제일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땅 위에서 어느 대통령보다도, 세계 어떤 훌륭한 분보다도 우리 어머니가 제일이다"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부터 그럴래요? 어디 그러겠다는 녀석들 손들어 보자구. 내리라구요.   

 

* 그럼, 이제부터 제1조에 "우리 가정 평화를 위해서 한 번 싸움하게 되면 3년 동안 守節" 이렇게 팻말을 써 가지고 아예 약속을 하라구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러면 누가 먼저 항복하느냐? 여자들이 먼저 降伏할 거라구요. 이제부터 한 번 싸움하게 되면 뭐요? 3년 동안 뭐요? 守節! 그러한 조약을 맺으면 좋아할까요? "이제 싸움하자는 말 아예 그만두라고. 그 끔찍한 말 하지 말라구" 이래요? 3년 동안 수절 지키는 것보다도 싸움 안 하는 게 낫다구요.

 

뭐 세상으로 말하면, "부부싸움은 물 베기와 같다" 하지만 통일교회 부부싸움은 그렇지 않아요. 물 베기는커녕 쇠를 자르는 것보다 더 힘들다구요.  무섭다구요. 거 무책임하게 돼 있지 않다구요.

 

*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이,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본이 못 되면 안 된다구요. 큰일난다구요! 너희 일족이 망하는 거야. 너희 선조들한테 가시 철망을 쳐 버린다구. 틀림없이 이제부터 일심동체가 되겠어요?

 

* 부부가 일심이 되어야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원리적으로 생각해도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곳에는 누가 임재한다구요? 중심이 임재합니다. 주체 대상의 중심인 핵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핵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가운데 생기는 것입니다.

 

* 그다음에 자식들한테 싸움했다는 말을 지금까지 남겼어요 안 남겼어요? 남긴 사람 있지요? 말한 사람들···. 그러면 오늘부터 돌아가서 "야, 아무개야! 옛날에 엄마하고 아빠하고 싸움하는 것 봤지?" 하고 물어보고 "봤다"고 하면 "언제 봤어?" 물어보고 "그저께 봤다"고 하면 "그건 싸움이 아니고 말이야, 한번 이래 봤다구".

 

이래 가지고 지금이라도 변명하고 "이제는 다시 그런 놀음도 안 할 테니까 그거 다 잊어버려라" 할 때 "그래, 엄마 아빠 그러겠어", 이럴 수 있게끔 다 정지작업하라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노라리로 이런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틀림없이 그래야 되겠다구요.

 

어머니 아버지 두 사람이 경배를 하면서라도 "야, 잘못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整地作業하라구요. 알겠지요? 그렇게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