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1.3(금) 제3회 애승일. 본부교회.
- 축복 2세.
137-287 나는 알았어요. 나는 그랬다구요. 나는 그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죽이나 안타까우면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고 하면서 얼마나 몸부림친 줄을 알아요? 습관적 타락성이 얼마나 강한지를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 말은 쉽지만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말은 쉽지만 그것을 이룰 때까지 얼마나 몸부림친 줄 알아요? 그 청춘시대에 이 사악한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발가벗고 내 침대를 거쳐가더라도 나는 그거 넘어서지 못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미남자고 아무리 자유 환경에 대해서 내 마음대로 관계하더라도 여자를 유인해 가지고 타고앉겠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뭐냐 하면 사람의 욕망이 격동하는 사탄의 권 안이에요. 먹는 것, 자는 것, 정욕, 배고픈 걸 극복해야 됩니다. 잠자는 것을 극복해야 돼요. 나는 그런 투쟁, 3대 鬪爭目標를 정했어요.
내가 일본에 있을 때에 내 방에 찾아 들어온 여자들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나는 그에게 동생과 같이 권고하고 간곡히 눈물을 흘리면서 충고하던 것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청춘끼리 단 한번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거예요. 그런 교차로에서 몸부림친 적이 수십 번이 넘었어요.
귀하다면 귀한 분이에요. 역사를 들어 찬양해야 할 귀한 분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서 "당신은 위대한 위인, 남자로 잘 골라잡았습니다"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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