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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노정

칠사부활

◑ 七死復活

 

1. 1944.10~45.2 京機道警察部拷問

2. 1945.10  定州 郭山支署

3. 1946.8.11~11.21 大同保安署

4. 1948.2.22 内務署拘束

⇒ 4.7. 平壤刑務所収監(5年刑宣告)

⇒ 5.20. 興南 本営特別労務者収容所

⇒ 6.21. 興南 徳里特別労務者収容所

⇒1950.10.14. 解放

5. 1955.7.4.~10.4. 兵役法違反、서울中部西大門警察署拘束、10.4 서울地方法院無罪

6. 1984.7.20. ⇒1985.7.4社会復帰센터⇒1985.8.20 덴버리 完全出監

7. 2008.7.19. 헬리콥터事故

 

 단지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말썽이 되는 것입니다.

 

▣ 1975.10.14(화) 벨베디아.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무지.

080-065 선생님이 무슨 감옥에 그렇게 많이 들어갔느냐고 생각하겠지만···. 오늘이 14일이지만 사실은 이런 날이 또 있다구요. 들어갔다 나온 날이 여러 날이 됩니다.

 

24살(1944년) 때에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감옥에 있었고 그다음에는 이북에 가 가지고 1947년에 감옥에 있었고 이렇게 여러 날이에요. 그 외에 한 보름 들어갔다 나온 일이 참 많다구요. 오늘은 두 번째 들어갔다 나온 날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통일교회를 새로운 종교로서 혹은 우리가 가야 할 길로서 믿고 있지만 오늘날 이 자리까지 나오는 데는 물론 선생님도 고생했지만 하늘이 얼마나 고생했는가를 모를 것입니다.

 

지금 주욱 지난날을 생각하면 꿈같다구요. 꿈. 내가 가는 길을 일본이 꺾으려 했고 공산세계가 꺾으려 했고 대한민국과 기성교회가 꺾으려 했지만 통일교회는 그 가운데서···. 보통 사람 같으면 다 망하고 보통 단체 같으면 다 없어졌을 텐데 이렇게 남아진 것은 레버런 문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하늘이 이끌어 주었기 때문인 것을 여러분이 먼저 알아야 될 거라고요.

 

그러면서 언제나 요주의 인물로 어디를 가든지 주목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따라다니고 조사하고 하는 이러한 요주의 인물로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왜정 때에 동경서 한국으로 가면 부모들이 나오기 전에 벌써 형사들이 개찰구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에서도 전부 다 따라다니고 소련의 특무대까지 취조를 하고 하는 이런 놀음을 다 당해 봤습니다. 또 그다음엔 남한에서···. 또 여기 미국에서도 그런 거예요. 레버런 문이 뭘 하는 사람이냐 하고 FBI나 CIA가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50이 퍽 넘는 지금까지 전부 주목의 대상이 되어 가지고 이렇게 남의 주목을 받는 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건 편안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를 선동해서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요 은행 갱을 한 것도 아니요, 누구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요, 사람을 들이 팬 것도 아닙니다. 단지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말썽이 되는 것입니다.

 

080-066 어디를 가든지 선생님이 가는 데에는 사람이 언제나 따랐습니다. 내가 10대에는, 20세 전에는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얘기해 주는 데 유명한 사람이었다구요. 얘기, 말하는 것이 지금까지 문제가 된 것입니다.

 

동네에 가면 동네 아이들에게 한 번만 얘기해 주면 그저 매일같이 몰려와서 밤을 새우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그 부모들이 뭐가 어떻고 하면서 자기네 아들을 찾으러 다니고···. 그때부터 문제가 된 거라구요. 그래서 그러한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철이 들면서부터 이런 새로운 길을 준비하면서부터 말을 안 하기로 작정하고 말 안 하는 사람이 또 되어 봤다구요.  

 

◑ 그것을 연구했다구요. 

- 선생님은 소련 공산당한테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자는 고문도 받아 봤다구요. "이 녀석 네가 견디나 내가 견디나" 하며 재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구요. 

 

1) 선생님은 눈을 뜨고서도 잘 잔다구요. 그것을 연구했다구요. 

2) 고문받아서 멍이 들든가 아픈 데가 있거나 하면 그걸 푸는 방법을 연구했기 때문에 지금도 피곤할 때는 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 1973.6.10(일) 중요한 인물. 벨베디아. 

067-202 선생님은 소련 공산당한테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자는 고문도 받아 봤다구요. "이 녀석 네가 견디나 내가 견디나" 하며 재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구요. 보통 사람들은 일주일만 가게 되면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자면서 얘기 다 해 버린다구요. 선생님은 눈을 뜨고서도 잘 잔다구요. 그것을 연구했다구요. 그때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도 잠이 오면 그 방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 고문받아서 멍이 들든가 아픈 데가 있거나 하면 그걸 푸는 방법을 연구했기 때문에 지금도 피곤할 때는 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내가 보통 하루에 한 시간 자고도 버텨 나갈 수 있다구요. 여러분을 그렇게 인도하면 어떡할 거예요? 다 도망가지요. 

 

3) 감옥에 들어갔을 때 고문받고도 죽지 않는 방법을 연구했어요.

입으로 몸뚱이를 물어뜯어서 피를 나오게 해야 돼요. 

 

▣ 1990.1.13(토) 통일의 길. 국제연수원.

- 서울시 동 구역장 및 지부장 교육 집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197-139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 고문 석상에서도 끄떡없었던 사람이에요. "쳐 봐라, 이 자식들아! 네 채찍이 강할 것이냐, 선의의 뼈를 가진 이 살이 강할 것이냐. 쳐라, 이 자식들아!" 했어요.

 

감옥에 들어갔을 때 고문받고도 죽지 않는 방법을 연구했어요. 그거 가르쳐 줄까요? 필요할 텐데 가르쳐 줄까요? 여러분들이 안 들어가게 된다 하더라도 여러분 아들딸들이 앞으로 충신이 되고 세계의 성자라든가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그런 삼옥을 거쳐 와야 될 테니 그런 걸 방어하기 위해 부모로서 가르쳐 줄 수 있는 재료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가르쳐 줄까요?

 

고문받으러 들어가게 되면 물을 먹이는 거예요. 물을 먹이고 밟아 댄다구요. 그럴 때는 입으로 몸뚱이를 물어뜯어서 피를 나오게 해야 돼요. 그렇게 않으면 칼로 째야 돼요. 그래서 호흡을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딱 막혀 있으면 돌아요. 

 

◑ 하나님의 계산

- 감옥이 휴양소가 아닙니다. 비참한 곳이에요. 

 

1) 여기에 만민 해방이라는 하나님의 계산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얻어맞고 고문을 받으면서도 한 방 맞으면 몇 백만 명을 해방한다든가 하는 그런 계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때려라, 이놈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 1993.4.21(수) 나의 생애. 벨베디아.

247-036 자기란 것을 생각했다면 여섯 번이나 감옥에 끌려가서 살아 나올 수 없었을 거라구요. 감옥이 휴양소가 아닙니다. 비참한 곳이에요. 선생님처럼 특별히 사상이나 종교나 도덕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종교 지도자로서 박해를 받고, 감옥에 끌려간 경우에는 감방의 수인들에게조차 손가락질을 받고, 여러 가지 이중 삼중의 박해를 받는다구요.

 

여기에 만민 해방이라는 하나님의 계산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얻어맞고 고문을 받으면서도 한 방 맞으면 몇 백만 명을 해방한다든가 하는 그런 계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때려라, 이놈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일본의 헌병에게 맞는 경우는 테이블 4개의 기둥이 부러질 때까지 때리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들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선생님이 때려 버린다구요. 당당히 싸우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그렇게 당당히 싸웠습니다. 

 

2) 나라는 한 사람을 치고 저주를 해서 이 민족이 복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은 선한 것입니다. 그러니 고이 받겠다는 것입니다.

 

▣ 1970.7.19(일) 개척자의 사명. 전본부교회. 

- 낮예배 후 하계 전도를 위한 말씀. 

 

032-270 옥중의 수난 가운데서 채찍을 맞고 피를 토하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나는 채찍질하는 원수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참이신 하나님은 당신이 제일 사랑하시는 아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원수를 구해 주고 뿐만 아니라 제일 귀한 예물까지도 그 원수한테 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채찍질하는 원수들을 위해서 눈물 흘리며 기도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도리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런 놀음을 해 나왔습니다. 그래도 나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벌거벗고 춤춘다고 말을 하지만 내가 정말로 벌거벗고 춤을 추고 욕을 먹었다면 한이라도 없겠는데 벌거벗고 춤추는 것은 구경도 해 보지 못했는데 벌거벗고 춤추는 괴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백성이 복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나라는 한 사람을 치고 저주를 해서 이 민족이 복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은 선한 것입니다. 그러니 고이 받겠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선생님과 함께 하셨다. 

 

1)  틀림없이 하나님은 아버지이셨다. 

- 그 어떤 경우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절개를 지켰다.

- 오히려 여기에서 동지들을 만나게 될까 하는 흥미와 함께 희망을 품고 들어갔다. 

 

▣ 1967.1.1(일) 일편단심으로 최후의 고개를 넘어,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17-219 선생님이 고생할 때면 하나님은 언제나 친구를 갖게 해 주셨다. 틀림없이 하나님은 아버지이셨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생님과 함께 하셨다. 

 

선생님이 역시 죽을 뻔한 지경을 수 없이 겪어 왔지만 그 어떤 경우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절개를 지켰다. 그래서 선생님은 쇠고랑을 차고 평양감옥으로 들어갈 때도 오히려 여기에서 동지들을 만나게 될까 하는 흥미와 함께 희망을 품고 들어갔다.

 

2)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감옥입니다. 

-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훈련시켰는지 알아요? 내게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야, 내일이면 누가 면회 오는데 이건 이럴 것이다" 듣기를 원치 않아도 들려온다구요.

 

▣ 1991.6.2(일) 섭리사의 중요한 끈과 원점. 미국.

217-266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훈련시켰는지 알아요? 내게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구요. 세상 장사치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도망간 지 벌써 수천 년은 됐을 것입니다. 뜻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하나님이 찾아올까 봐 멀리멀리 도망갔을 거라구요. 

 

하나님은 선생님이 들어가 고생할 때 가장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 보면 "아, 하나님이 날 사랑하는구나" 하고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싫지가 않아요.

 

감옥에서는 귀로 듣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멍하니 있어도 하나님이 "야, 내일이면 누가 면회 오는데 이건 이럴 것이다" 듣기를 원치 않아도 들려온다구요.

 

그래, 한마디하게 되면 그대로 되기 때문에 감옥에서 선생님이 문제의 인물이 된 것입니다. 내일모레 비 온다면 비 오고 여기서 누구 죽는다면 죽고 말이에요. "아이고 오늘 밥은 동탯국인데 3분지 2는 썩은 동탯국이니 먹지 마라"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국을 안 먹습니다. 너무나 먹고 싶지만 레버런 문이 먹지 말라고 하면 안 먹는다구요. 이상하지 않아요? 그게 나한테 정상인데 그들에게는 내가 이상하게 보였지요.   

 

*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감옥입니다. 가장 심각하고 힘든 장소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곳은 사탄 세계가 자유롭게 연결될 수 없습니다. 그곳에는 경계선과 한계선이 사탄에게 있고 하나님께는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연결하실 수 있다구요. 그곳은 가장 은밀한 곳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모릅니다.

 

◑ 재1의 도장이었다. 

 

1) 옥중생활이 나에게 슬픔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곳은 나에게 둘도 없는 제일의 도장이었습니다.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 

 

▣ 1969.10.14(화) 여지없이 투신하는 여러분이 돼라. 종요.

- 흥남 감옥, 이북 출감일 19주년 및 서대문 형무소 출감 14주년 합동 기념예배. 

 

026-017 지금까지 선생님은 옥중에서도 옥중의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만 4년가량의 감옥살이를 했지만 그 옥중생활이 나에게 슬픔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곳은 나에게 둘도 없는 제일의 도장이었습니다.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 사형수와 코를 맞댈 수 있고 입김을 나눌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리에서 이 민족의 한을 느끼고 정열을 가지고 사회의 부정을 신랄히 비판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도장이었던 것입니다.  

 

2)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얼마나 강하지 감정하라는 것입니다. 

- 칠 테면 치라! 내가 너를 미워하는가, 안 미워하는가. 

 

▣ 1969.11.23(일) 배반자와 하늘. 전본부교회.

027-073 세상이 아무리 반대해도 나는 망하지 않습니다. 나를 감옥에 가두어도 내 마음과 내 이념은 가두지 못합니다. 나를 치라는 것입니다. 치면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 앞에 걸어 나온 길과 하나님이 닦아 나오신 길과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얼마나 강하지 감정하라는 것입니다. 칠 테면 치라! 내가 너를 미워하는가, 안 미워하는가. 매를 맞고 피를 토하면서도 "아, 잘 맞았다. 역사적인 모든 원한의 인류를 대신해 맞았다. 내가 맞고 잊어버리고 내가 이것을 기억하지 않겠다" 하면서 "하나님이시여, 이들을 용서하소서"라고  했다면 얼마나 멋집니까? 그 자리를 지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죽이는 자리에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왜정 때 내가 12시간 가까이 고문을 받고 피를 토한 적도 있었고 15분 동안 사람을 미치게 하는 평생 잊지 못할 그런 고문도 받았습니다. 이것을 12시간 받으면서도 기적적으로 살아 나왔습니다. 맞으면서도 뒤로 벌렁벌렁 나자빠지고 죽은 피가 주르륵 쏟아지도록 매를 맞으면서도 "쳐 봐라! 그 몽둥이가 부러지나 내 뼈가 부러지나" 하며 견뎌냈습니다. 그것은 하나이 큰 시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들을 원수같이 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가야 할 책임이 내게 남아 있기 때문에 그들의 무엇을 보고 복을 빌어 줄 것인가를 연구하였습니다. 그 감방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것입니다.

 

3) 진짜인가 가짜인가는 용광로에 집어넣었다 꺼내 봐야 압니다.

 

▣ 1986.2.19(수) 우리가 살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도봉, 용산 국제승공연합 통지부장 안보교육 및 결의대회. 

 

141-095 진짜는 어디서 나타나느냐 하면 진짜는 용광로에 가야 나타나는 거예요. 거, 알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진짜인가 가짜인가는 용광로에 집어넣었다 꺼내 봐야 압니다. 그러면 인간의 용광로는 뭐냐? 용광로는 본질적인 요소로부터 반대의 기질로 자기를 역소화시키는 그런 작용을 하는 곳입니다. 그것이 용광로입니다. 용광로에 한번 집어넣더라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천하에 광채를 갖고 호령하며 나타나야 된다구요.

 

그래서 내가 용광로에 많이 출입했지요. 왜정 때에 인간 용광로인 감옥에 들락날락 많이 했고 북괴 김일성이의 인간 지옥의 용광로에도 들락날락했고 대한민국에서 1955년도에 이화 여자대학 사건, 연세대학 사건으로 5명의 교수가 학교를 박차고 나오고 학생들도 퇴학당하는 사건이 났었지요? 그래서 서대문 형무소라는 용광로도 들락날락했다구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있는데 또 미국 사람들이 못 믿겠다는 거예요. "동양산 그 사람이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소".라고 하나님 앞에 참소하니까, 하나님도 "그래라. 어디 한번 동양산 용광로에 넣어서 안 변했으니 서양산 용광로에 한번 집어넣어 봐라. 녹나 안 녹나?" 했습니다. 그래서 그 용광로에 들어가 가지고 녹아 떨어졌어요, 안 녹아 떨어졌어요? 안 녹았다구요. 그게 멋진 거예요.

 

* 나는 종교 지도자입니다. 하나님이 변할 수 없으니 나도 감옥에 가나 대양에 가나 산에 가나 어디를 가나 변할 수 없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통일교회가 지닌 특징이에요.

 

4) 신앙과 인격에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한 원칙적인 기준에 설 수 있는 내용을 결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조건이 된다. 

- 사형수로 보느냐 아니면 한 방에 있을 때는 한 형제로 보느냐? 

 

▣ 1971.1.24(일) 소명을 따라서. 전본부교회.

040-107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맨 처음 사람을 대할 때에는 나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쁘게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서도 참 좋은 체험을 했다고 봅니다. 사형수들과 한 방에서 자기도 했습니다. 세상에서 보기에는 그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안 그래요? 세상에서 보게 되면 얼마나 무서운 사람들이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사형수를 대해 가지고 어떻게 보느냐? 사형수로 보느냐 아니면 한 방에 있을 때는 한 형제로 보느냐? 내가 먹던 밥을 같이 나눠 먹고 그가 먹던 밥도 내가 같이 먹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결국 뭐냐 하면 신앙과 인격에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한 원칙적인 기준에 설 수 있는 내용을 결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5) 지낼 때는 지긋지긋했지만 지내고 보니 내가 세상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 1987.7.14(화) 다들 어디로 갈 것이냐. 코디아.

- ISA House에서 하신 말씀. 

 

167-187 옛날에 내가 형무소에서는 말이에요, 한 방에서 한 50명도 살아 봤어요. 지낼 때는 지긋지긋했지만 지내고 보니 내가 세상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거기에는 살인강도가 없나 별의별 고질 죄수가 다 없나. 그런 사람들과 살을 비벼대 가면서 어떤 때는 밤에 자다가 둘이 껴안고 자기도 하고 말이에요, 별의별 짓을 다 했지. 자다가 변소에 가려면 다리를 짓밟지 않나, 다리를 디뎌서 넘어지지를 않나. 별의별 일화가 다 있습니다. 

 

일생 동안 잊지 못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같은 자리에서 살면 먼거리(장거리의 북한말)에 있는 사람이 안 된다구요. 사형수가 오게 되면 그를 위로해 주고 말이에요. 

 

감방에서 간수가 와서 이름을 부르게 되면 보통 사람들은 "아, 면회 왔다. 이제야 왔군." 하면서 별의별 희한한 소리를 지르는데 사형수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게 제일 무섭습니다. "아무개" 하면 얼굴이 새파랗게 변합니다. 그 심정은 당사자 아니면 모릅니다. 부모가 와서 면회하면 그걸 마지막 길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러니 그걸 누가 위로해요?  

 

6) 감옥에 들어가서 맞고 고문당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참는 데는 여자가 애기 낳는 이상 힘주고 참았다구요.

- 역사적인 인물이 되려면 위대한 극복의 과정을 거쳐야 돼요.

 

▣ 1992.2.5(수) 여성연합을 통한 애국운동. 한남동.

226-228 선생님도 감옥에 들어가서 맞고 고문당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참는 데는 여자가 애기 낳는 이상 힘주고 참았다구요. 나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런 지난날의 모든 역사가 그냥 흘러가지 않아요. 자기가 감옥살이한 그 역사가 절대 그냥 흘러가는 게 아닙니다. 아무 때에 그런 경험이 있었다는 게 잊혀지지 않아요.

 

* 고생하는 게 나쁜 게 아닙니다. 역사적인 인물이 되려면 위대한 극복의 과정을 거쳐야 돼요. 알겠지요?   

 

7) "참 맛있구만. 아무개 선조는 이런 밥을 먹으면서 무엇을 생각했을까?" 

- "참 잘 됐구나. 내 신세를 빛낼 수 있는, 앞으로 인류 역사를 감아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금이 아니겠느냐" 

 

▣ 1970.3.21(토) 통일산업 구리 수택리. 새로 출발하자. 

- 제2회 협회 간부수련 폐막식. 

 

030-145 선생님은 지금 형무소에 들어간다고 해도 겁나지 않습니다. 그곳이 천국입니다. 거기서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 꽁보리밥을 준다고 해도 좋다는 거예요. 썩어 냄새나는 된장국도 가져오라는 겁니다. 그걸 말아먹으며 천년사를 읊으면서 "참 맛있구만. 아무개 선조는 이런 밥을 먹으면서 무엇을 생각했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 순간은 진지하지요.

 

" 또 내가 똥통 옆에서 잠을 잔다고 해도 "참 잘 됐구나. 내 신세를 빛낼 수 있는, 앞으로 인류 역사를 감아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금이 아니겠느냐"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나왔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  "내 말없이 다 짊어지마. 나 하나 욕먹어서 대한민국이 복 받으면 되는 것, 내가 견디마" 

 

▣ 1968.3.31(일) 형제의 애. 전본부교회. 

- 서울 지역교회를 구 단위 10개 교회로 분할. 책임자와 활동요원 선정 후 파송 전날 환송예배. 

 

020-027 통일교회를 핍박하는 간판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국제공산당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는 왜정 때에 왜놈들한테도 당했고 이북에서 공산당한테도 당했습니다. 요전에 어디서는 통일교회가 조총련이라고도 했습니다. 기가 막히지만 "내 말없이 다 짊어지마. 나 하나 욕먹어서 대한민국이 복 받으면 되는 것, 내가 견디마" 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을 때려죽여 보라는 것입니다, 뒤끝이 어떤가.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제일 무서운 것이 뭐냐면 통일교회 문 선생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선생님보다 더 귀한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래요, 안 그래요? 설령 남편은 빼앗겨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통일교회 문 선생을 빼앗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 선생은 무슨 요술을 부린다면서 별의별 욕을 합니다. 한 번은 공산당을 몰아내기 위해서 이북에 넘어갔는데 그만 내가 잡혀 들어갔습니다. 내가 뭐 이남에서 왔다고 해서 이승만의 앞잡이라나요. 그러나 아무리 조사를 해 봐도 근거를 못 잡았어요. 그러니까 박수무당이니 사회를 문란케 한다느니 하고 잡아가두었습니다. 

 

선생님은 매도 참 많이 맞았습니다. 고문도 많이 당했고 천대도 많이 받았습니다. 요즈음은 몸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런 길을 걸어 나온 사람입니다. 아주 극적인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그것들을 소망에 찬 내일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귀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왜정 때는 얼마나 맞았는지 몇 시간씩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채찍에는 굴복 안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절대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처음 일본에 갔을 때 일본 황실에 충성한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반발했지만 내가 20년 만에 다시 가서 일본 청년들을 다 모았습니다. 이제는 내가 무엇을 요구해도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통일교회는 욕을 먹는 바람에 자꾸만 더 커졌습니다. 그런데 욕을 안 먹고 다 좋다고 그랬으면 얼마나 크게 되었겠습니까? 

 

여기 처음 온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잘 모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이 지나온 사연을 드라마로 엮어 방송국을 통해서 사흘만 말하게 되면 아무리 목석같은 사람도 다 통곡할 것입니다. 

   

 

1. 세상에 있어서 제일 어려운 것이 감옥생활이라는 것이다. 

2. 감옥생활 이후에 찾아올 결과가 무엇이냐 하는 여기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 고통 뒤에 오는 새로운 역사적인 하나의 선물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했다. 

 

▣ 1985.1.1(화) 조국창건. 미국 세계선교본부. 

- 0시 원단. 

 

133-300 그러면 세상에 있어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감옥생활이라는 것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일본 감옥에 대해서 잘 압니다. 일본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압니다. 또 이북 공산 세계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리고 한국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련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까지도 체휼 했습니다. 그래서 "하하,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감옥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미국 감옥.

 

감옥을 거치는 모든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가면서부터 절망과 낙망을 갖고 갔지만 여기에 서 있는 이 사람은 감옥생활 이후에 찾아올 결과가 무엇이냐 하는 여기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고요.

 

여러분은 탕감복귀를 배웠기 때문에 알 거예요. 이 고개를 넘으면 무엇이 벌어질 것이냐? 지금 당하는 고통이 문제가 아니라 그 고통 뒤에 오는 새로운 역사적인 하나의 선물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했던 것이 지금도 새로워요.

 

* 이 길이 탕감의 길인제 이 길을 간 이후에 찾아올 하나의 복을 누가 지키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번까지 감옥생활이 여섯 번째입니다. 감옥에 들어갔다 나왔다 한 것이 말이에요. 이제는 소련의 감옥이라든가 종공의 감옥이 남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고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과정에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반드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앞으로 찾아오는 복을 받을 수 있는, 하늘의 복을 받아서 인류 앞에 넘겨줄 수 있는 자기의 모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릇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야 돼요. 

 

3. 감옥에 여섯 번씩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 보니 큰 것입니다. 

 

▣ 1991.1.20(일) 내 고향과 내 집. 본부교회. 

213-171 보라고요. 뱀이 크려면 허물을 벗어야 됩니다. 그거 좋아서 벗나요, 할 수 없어서 벗나요? 할 수 없이 죽을 고생을 해서 허물을 벗고 나면 크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문 총재도 감옥에 여섯 번씩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 보니 큰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북 감옥에 들어가고 이남 감옥에 들어가고 왜정 때는 일본 감옥에 들어가고 미국 감옥까지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소련 감옥, 중국 감옥까지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이 "야, 이제는 안 가도 된다!" 해 가지고 이제는 소련이고 중국이고 김일성이까지 나를 좋아하게끔 되었다고요. 

 

4. 전과 6 범이라고 하는데 6범 전과자가 나쁜 일 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 맞는 것,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 문 총재는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면 발전합니다

 

▣ 1991.8.25(일) 세계 통일과 두 익 사상 하나님 주의. 본부교회. 

219-045 하나님 작전과 사탄 작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 작전은 치고 망해 가는 거예요.

 

* 선한 사람이 먼저 쳐요? 하나님이 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작전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40년 맞고 맞은 모든 것을 ···.

 

맞는 것,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종교는 핍박받을 때 발전해요. 왜 그러냐? 맞고 나서는 나라가 쳤으면 나라만 받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1대 중심 삼고 쳤으면 1대만이 아닙니다. 2대 3대까지 찾아오는 거예요. 참 놀라운 법칙입니다. 

 

그래서 문 총재는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면 발전합니다.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와서 미국을 타고 앉았어요. 아시겠어요? 대한민국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면 대한민국, 이북 감옥 갔다 오면 이북, 일본 감옥에 갔다 오면 일본 ···. 언제나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책이 나올 것입니다. 문 총재가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에 전과 6 범이라고 하는데 6범 전과자가 나쁜 일 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1) 전부 구해 주려다가 감옥 갔습니다. 

- 감옥 뜰어가서 탄식하고 앉아 가지고 "아이고!" 하고 저주하면 세계를 구할 길이 막히기 때문에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 1992.3.1(일) 통일가정의 책임권. 벨베디아. 

228-039 감옥을 몇 번이나 갔다고요? 내가 왜정 때 일본 감옥에 들어가서 일본을 구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지금 일본 사람들이 구원받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또 북한을 구해 주겠다고 했으니 북한을 구해 주기 위해 간 것입니다. 북한에 가서도 감옥 갔다고요. 그다음엔 남한 구해 주려다가 남한에서 감옥 갔지 미국 와서 미국 구해 주려다가 미국 감옥 갔지요. 전부 구해 주려다가 감옥 갔습니다. 

 

그렇지만 감옥 뜰어가서 탄식하고 앉아 가지고 "아이고!" 하고 저주하면 세계를 구할 길이 막히기 때문에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 남기려고 그런 것입니다. 

 

▣ 1992.7.1(수) 7.1절 기념 예배. 본부교회.

- 하나님 축복 영원 선포식. 

 

232-040 내가 무서운 사람이라고요. 한번 결정하면 누구 말이든 통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 간 것입니다. 해와 국가인 일본 감옥에 들어가서 싸웠습니다. 생명과 저울질한 것입니다. 북한에 가서 감옥에 들어가 생명을 저울질하고 왔어요. 남한에 와서도 감옥에서 생명과 저울질했어요. 미국에 가서도 감옥에서 생명과 저울질했습니다. 

 

무엇을 하려고 그랬어요?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 남기려고 그런 것입니다. 우리의 본연적 부모의 뜻을 이 땅 위에 남기기 위한 것인데 악마는 절대 부정적 요소를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이것은 절대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천추의 한을 품고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쓰러지면 하나님이 보우하사 다시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5.  만 4년 동안 형무소 살이를 했습니다. 

- 선생님은 그것을 피하려 하거나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 고문을 받는 자리에서도 "더 쳐라"라고 마음으로 외치며 참았습니다.

- 나마저 그럴 것이냐? 그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 지금 이 순간은 서슴지 않고 받아야 할 교육의 시간이다. 그러니 쳐라" 

 

▣ 1969.10.19(일) 참된 생애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 대구교회. 

026-139 선생님은 아무리 화를 벼락같이 냈더라도 일단 그때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까딱 잘못하다가는 크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나 한 사람으로 인해 뜻 앞에 큰 피해를 입혀서는 안 되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러운 생활을 해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시련이 와도 결코 그것을 원망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감옥에도 많이 끌려다녔습니다. 아무런 죄 없이 여섯 번씩이나 감옥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만 4년 동안 형무소 살이를 했습니다. 사연이 많은 선생님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것을 피하려 하거나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고문을 받는 자리에서도 "더 쳐라"라고 마음으로 외치며 참았습니다.

 

수많은 성현들이 이런 자리에서 비관하며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한을 남기고 갔지만 나마저 그럴 것이냐? 그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쳐라! 내 몸이 매를 맞아 터질지라도 쳐라! 지금 이 순간 내가 너희들에게 교육을 잘 받고 있는 거야. 악이 선에 대항해서 채찍을 들었지만 언젠가 선이 채찍을 들어 3배 7배, 그 이상으로 복수 탕감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은 서슴지 않고 받아야 할 교육의 시간이다. 그러니 쳐라" 이렇게 결의를 다짐하며 나왔던 것입니다.

 

6.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이런 것을 한 번 알아보고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요. 

-  어떤가 한 번 알아보자! 

 "야 그 몽둥이가 얼마나 큰가 맛 좀 보자"

- 아무리 어려운 감옥이라도 뚫고 나가야 돼. 뚫고 나가는 여력이 있어야 된다.  

- 나는 여기서 죽더라도 너는 지지 않고 이기고 죽었다 하는 그런 사상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했다

 

▣ 1975.3.12(수) 남아지는 사람들. 배리타운. 

076-318 감옥에서 있었던 얘기 한 번 해 보겠다고요. 자 고문도 많이 받았다고요. 고문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난 낙심하지 않았다고요.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이런 것을 한 번 알아보고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요. 어떤가 한 번 알아보자! 궁금했다고요. 뭐 몽둥이만 보게 되면 피하는 게 아니라 "야 그 몽둥이가 얼마나 큰가 맛 좀 보자" 마음자세라도 그렇게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 그다음에는 여러분 말이에요, 매를 맞더라도 그 연구를 다 해야 된다고요. 

 

* 메를 치면 치는 그 순간에는 그 이상 힘을 주는 거라고요. "이놈! 내가 너를 치면 쳤지 네가 나를 못 친다" 이렇게 정신력이 강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몇 사람이 고문을 하더라도 나가떨어진다 이거예요. 고문하는 놈들이 나가떨어진다는 겁니다. 내가 여기서 질 수 있느냐, 질 수 없다 이거예요. 정신력으로 그걸 뚫고 나간 거라고요. 

 

* 결국은 뚫고 나간 거예요. 아무리 어려운 감옥이라도 뚫고 나가야 돼. 뚫고 나가야 돼. 뚫고 나가는 여력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극복할 수 있어야 된다 그 말이라고요. 

 

* 만약에 죽더라도, 나는 여기서 죽더라도 너는 지지 않고 이기고 죽었다 하는 그런 사상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요러한 기반을 영적으로 남기지 않고는 다시 땅 위에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7. 법정투쟁

- 그것을 안 하면 하늘나라의 법도에 있어서 저나라, 영계에 가 가지고 이것이 연결 안 된다고요. 

 

▣ 1982.10.16(토) 사랑의 전통. 중앙수련원.

- 기성가정 축복 때.

 

120-206 선생님의 일생에서 법정투쟁한 것을 이야기하면 이북에서의 법정투쟁, 이남에서의 법정투쟁, 왜정 때 왜정과의 법정투쟁, 미국에서의 법정투쟁···. 항상 법정의 尖端에 섰던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보다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요, 여러분보다 생각할  줄 몰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그것을 안 하면 하늘나라의 법도에 있어서 저나라, 영계에 가 가지고 이것이 연결 안 된다고요. 저 나라에 가서 수속이 안 됩니다. 手續이 안 된다고요.암만 축복을 받았댔자 이런 내용의 정신적 흐름이, 주체적 사상이 서 있지 않으면 저 나라에 가서 절대 수속이 안 됩니다.

 

8. 감옥살이하는 사람들이 대개 석방되는 날, 형기가 길면 길수록 만기 되는 날을 기다리는 것은 지독하게 힘든 것입니다.

 

▣ 1972.6.13(화) 현재의 시점. 광주교회. 

- 전라도 식구 합동집회. 

 

058-253 감옥살이하는 사람들이 대개 석방되는 날, 형기가 길면 길수록 만기 되는 날을 기다리는 것은 지독하게 힘든 것입니다. 그날은 최고의 희망의 날, 부활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달 전부터 날짜에 시선이 가 가지고 하나 둘···. 그래 가지고 한 달 두 달 기다리는 것이 그렇게 힘들어요. 사실 6개월 전부터, 특히 출감 이전 한 달 전부터 감이 안 온다는 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는 것이 좋기는 좋지요. 마지막 날 감옥 창문을 뒤에 두고 나서게 될 때, 해방되게 될 때는 날아가는 새 이상 기쁘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뛰어노는 것보다 더 기쁘게 뛰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될수록 감옥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감옥생활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알아요? 그러한 경험을 내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압니다.  

 

9. 감옥살이 중에서도 감옥살이를 하려고 했다. 

-  내가 좋아해서 그런 것 아니라고요. 내가 안 먹고 감옥에 있는 사람을 먹여 주려 했고, 나는 추위서 벌벌 떨면서도 안 입고 떠는 사람에게 입혀 주려고 했다고요.

- 그들의 세계에도 사랑의 줄을 다 달아 놓아야 되기 때문에. 

 

▣ 1980.11.1(토)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본부교회.

109-154 하늘을 사랑하는 마음, 자기를 희생하는 마음을···. 그 자리에서도 내가 십자가를 지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요. 감옥살이 중에서도 감옥살이를 하려고 했다구요. 내가 좋아해서 그런 것 아니라고요. 내가 안 먹고 감옥에 있는 사람을 먹여 주려 했고, 나는 추위서 벌벌 떨면서도 안 입고 떠는 사람에게 입혀 주려고 했다고요.

 

그건 왜? 그들의 세계에도 사랑의 줄을 다 달아 놓아야 되기 때문에, 그래야 고삐를 잡아 가지고 투망처럼 당기게 되면 한때에 다 걸려들지요. 걸려든 가운데 한 마리라도 사탄이 가질 수 없게, 사탄이 가질 수 있는 한 마리도 안 남겨 주겠다 이겁니다. 너희들에게서 빼앗아 올 것이다, 그런 생각을 했다고요. 

 

10.  "아이고 내가 그릇된 길로 갈까 봐 채찍을 든 천사장이 지키고 있으니 감사하지"

- 통일교회 문 선생을 중심 삼아 가지고 세계가 전부 칭찬하게 된다면 잘못된 길로 가게 될까 봐 하늘이 염려하여 잘못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몽둥이를 들고 참소해 가지고 감옥에다 가둔 것이다. 여기에서 반성을 하고 더욱 뜻을 중심 삼아 가지고 더 앞으로 갈 생각을 하라고 그러신 것이다"

-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타락시켰던 천사장보다도 더 잘못될까 봐 몽둥이를 들고 날 지키는 천사장이 있구먼" 

하면서 파수 보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 "부모를 모시는 데 있어서 온 정성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깨우쳐 주기 위해서 채찍질하는 그런 사탄의 대신자가 있구먼, 고마운 분들" 

-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사랑하라는 교훈을 해 주니 감사하다" 

 

▣ 1971.5.6(목) 우리가 가야 할 길. 중앙수련원.

 

- 축복가정부인 전도대원 수련회. 

 

044-149 감옥에 들어가 살 때도 "아이고 내가 그릇된 길로 갈까 봐 채찍을 든 천사장이 지키고 있으니 감사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일에 통일교회 문 선생을 중심 삼아 가지고 세계가 전부 칭찬하게 된다면 잘못된 길로 가게 될까 봐 하늘이 염려하여 잘못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몽둥이를 들고 참소해 가지고 감옥에다 가둔 것이다. 여기에서 반성을 하고 더욱 뜻을 중심 삼아 가지고 더 앞으로 갈 생각을 하라고 그러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타락시켰던 천사장보다도 더 잘못될까 봐 몽둥이를 들고 날 지키는 천사장이 있구먼" 하면서 파수 보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부모를 모시는 데 있어서 온 정성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깨우쳐 주기 위해서 채찍질하는 그런 사탄의 대신자가 있구먼, 고마운 분들" 이렇게 생각하고 매를 맞게 되는 경우에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사랑하라는 교훈을 해 주니 감사하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똥통 옆에 눕더라도 아담 해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1. 이 일을 시작할 때부터 아예 이북 감옥, 남한 감옥, 일본 감옥, 미국 감옥, 공산당 감옥까지 다 거칠 생각을 했습니다. 

- 이 몸뚱이는 가기를 원치 않았지만 그래도 가야 한다고요. 

 

▣ 1993.1.2 (토) 제10회 애승일. 한남동 공관.

- 연두표어 "새 가정과 통일조국"

- 1993년 신년 지시사항.

 

242-289 선생님은 이 일을 시작할 때부터 아예 이북 감옥, 남한 감옥, 일본 감옥, 미국 감옥, 공산당 감옥까지 다 거칠 생각을 했습니다. 6단계를 지나서 7단계에 가기 전에 하나님이 해방되고 사탄을 전부 다 때려잡았기 때문에 더 이상 감옥에 안 가는 것입니다. 소련에 가서도 감옥살이를 할 생각했습니다. 이 몸뚱이는 가기를 원치 않았지만 그래도 가야 한다고요. 여러분도 고생하고 싶지 않지요? 그렇지만 그 길은 가야 합니다. 

 

12.  나는 쇠고랑을 차더라도 당당하게 찼어요. 쇠고랑을 차는 감옥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갔습니다.

 

▣ 1986.10.5(일) 통일교회의 자랑. 본부교회.

148-131 자, 좋아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자부심! 나는 쇠고랑을 차더라도 당당하게 찼어요. 쇠고랑을 차는 감옥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갔습니다.

 

"네가 통일교회 문 아무개냐?" 하면 "그렇다, 이 자식아!" 그랬지 머리 숙이지 않았어요. "옥사장, 네 자식이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와서 무릎 꿇고 굴복하는 것을 내가 볼 거야. 그렇게 만들 거야, 이놈의 자식! 법정의 판사라는 녀석들, 법을 만든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 아들딸을 전부 내 앞에 굴복시켜 가지고 항복을 받을 거야, 이놈의 자식들!" 그러면서 싸워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

 

감옥에 한번 가 봤어요? 가 봤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응? 하나님의 이름으로 감옥에 한번 가 봤어요? 한번 가봐야지. 응? 그 말은 뭐냐 하면 "선한 일을 하라, 선한 싸움을 하라" 이거예요. 선한 싸움을 하라 이겁니다.

 

악당들이 미워해서 감옥에 들여보내고 별의별 짓 다 하지요? 그렇지만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다음에는 그 악당들의 모든 소유권을 내가 인수하는 거예요. 내가 인수하는 겁니다.

 

북한에 가서 내가 감옥에서 나옴으로 말미암아 북괴의 인수권의 조건을 걸고 나오고 남한에 와서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남한의 모든 것을 상속할 수 있는 조건을 걸고 나오고 미국에 가 가지고 감옥에 들어갔다 나음으로 말미암아 미국에 대한 상속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조건을 딱 잡아 쥔 거예요.

 

이제 소련에 가서 감옥생활을 해야 할 텐데 내가 소련에 가려고 할 때는 소련의 감옥이 다 없어지게 될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이상할 것 같으면 연구 좀 해 봐요. 내가 여기 와 있지마는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람인 것을 여러분들이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13. 김영호 영화감독의 간증 중

술 한 잔 하며 시나리오를 생각하기 위해 5명의 멤버와 청평 별장으로 갔다. 청평호수 쪽에서 헬리콥터의 소리가 들렸다. 연꽃과 무지개에 쌓여 있었다. 헬리콥터가 추락할 때 연꽃과 무지개에 감싸여 있었다. 눈을 씻고 보았다. 누구에게 얘기를 해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