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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라.

1. 자신이 자칫 잘못하여 실수하게 되면 전부가 悲慘해지는 것입니다.

 

▣ 1968.11.17(일) 전본부교회. 우리의 인연.

021-106 여러분 자신이 자칫 잘못하여 실수하게 되면 전부가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마라톤 선수를 보면, 그 선수는 일등을 하기 위해 Goal In 지점을 향하여 민족의 위신을 걸고 달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Goal In 하는 그 순간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즉 승리의 결실은 훈련의 고통과 힘의 안배와 인내, 그리고 지금까지 겪었던 슬픔이라든가 기쁨의 온갖 정성이 투입된 종합된 결과로써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 순간에는 딴생각은 없습니다.

 

거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뛰는 발걸음에는 국가의 새로운 명성이 걸려 있는 것입니다. 3천만이면 3천만의 환희의 깃발이 펴나 오는 것입니다. Goal In 하는 순간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승패의 결정이 벌어지고, 그 순간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이기는 국민은 더더욱 단결되는 것입니다.   

 

▣ 1969.8.31(일) 나. 전본부교회.

024-288 "나" 하는 그 "나" 가운데는 반드시 배후에 숨겨진 인연이 깔리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백성으로 생활한다면 대한민국이라는 그 자체가 내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세계를 대표한 자리에 서게 된다면 세계가 나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쉽게 잊어버리는 수가 많습니다.

 

우리가 섭리의 뜻을 알고 보면, "나"라는 한 개체 가운데는 하늘과 땅이 모두 개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이념과 환경과의 관계를 벗어나서는 내가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아버지와 어머니의 혈육을 통해서 태어나고 자라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아버지는 하늘의 상징이요, 어머니는 땅의 상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부모를 중심 삼은 형제가 있는데, 여기에는 반드시 전후관계와 좌우 관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가정이나 친척 환경 가운데에서 태어난 내 자신을 두고 볼 때에, 그 자리는 내 개인만이 처하여 있는 자리가 아니라, 전체의 환경을 축소시킨 관계와 인연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정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주장하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나"가 아니라,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인연을 가진 나로서 주장해야 합니다. 그 사실을 우리는 흔히 개인 생활에서 잊어버리기 쉬우나, 생활 가운데서 그 사실을 발견해야 됩니다. 

 

이렇게 나라는 존재는 가정을 대표하고, 친척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 세계, 하늘과 땅을 대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입장에 있는 나 한 개체가 타락을 하고, 실수하게 될 때에는 그것은 나 혼자만의 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그 실수는 나 자신이 속한 환경과 전체의 문제로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내가 한번 방향을 잘못 잡게 될 때는 나 하나로 말미암아 가정도, 국가도, 세계도, 그 잘못된 내용이 인연되어진다는 것입니다.   

 

▣ 1965.12.7(화) 참된 식구가 되자, 춘천교회.

156-050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지방에 나가 전도하게 될 때, 여러분 개체로 나가 전도하되, 개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 전체를 대신해 나가 싸우는 것이요, 전 인류의 가정을 위하여 나가 싸우는 것이요, 전 우리 형제 식구를 위해 나가 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가 실수하게 되면 여러분을 위주로 한 하늘이 져야 할 십자가는 여러분이 구원될 때까지, 여러분 개인과 전체가 고생하게 될 때까지 남아진다는 거예요. 

 

개인을 위주로 하여 전체와 연결지어 나오는 하늘이기 때문에, 여러분 개인이 전체적인 책임을 그 당시에 완결 짓지 못하면, 역사적인 십자가의 고충으로 남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 실수는 한瞬間에 招來된다.

 

▣ 1970.12.27(일) 뜻과 나. 전본부교회.

037-219 복귀섭리역사를 보게 되면, 아담 가정에서부터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 모세 가정과 예수를 중심 삼은 요셉가정까지 4천 년의 역사가 내려오고 있지만 그들이 실수하게 된 동기는 어느 한 해를 중심 삼은 것이 아닙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도 1년이나 10년 혹은 몇십 년을 계획하여 실수한 것이 아닙니다. 그 실수는 한순간에 초래되었으며 한순간의 실수가 억천만세 이어온 그 나라를 팔아먹는 터전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 순간이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한순간의 실수로 말미암아 오랜 역사 시대에 도의 길을 갔던 수많은 사람들이 受難의 報應을 받지 않으면 안 되었고 그 뜻을 따라가지 않는 수많은 민족은 滅亡의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것이 엄청난 탕감이 祭物의 起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지내고 있는 하루의 생활권내의 한 시간 한 시간도 무섭지만 한 시간권내의 똑딱하는 순간이 우리에게 있어서 얼마나 무서운 순간인가 하는 것을 느끼면 싸워 나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도 한순간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원한 출발은 내가 죽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출발은 내가 뜻을 알고 난 순간부터 계속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 초의 순간이라도 시간적 관계를 두고 비약이 있든가, 구렁텅이가 생겨나면 영원은 중단되는 것입니다.  

 

▣  1976.11.1(월) 가인 아벨의 책임. 벨베디아. 미국.

089-116 우리 동료 지간에 있어서도 말 한마디 잘못하여 실수하게 되면 그 말 한마디 잘못한 것으로 말미암아 그 사이가 깨질 수도 있다구요. 만일에 말 한마디를 잘못하게 되면 그 말을 한 사람도 고통을 받고 그 말을 듣는 사람도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부끼리도 그렇다구요. 한마디의 말이 동기가 되어 가지고 기분 나쁘게 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갈라지고 그러는 걸 볼 수 있다구요.  

 

3. 한번 실수하게 되면 그것을 補充하기가 얼마나 힘든가.

 

▣ 1971.2.7(일) 체휼 신앙의 중요성. 전본부교회.

040-288 신앙이라는 것은 생활권내에서 승리적 결과 즉 생활권내에서 신의 목적을 중심 삼아 가지고 그런 결과를 타진시킬 수 있는 가치적 내용이 내가 대하기 전보다 다하고 난 후에 더 좋은 결과로 찾아진다 할 때는 아무리 핍박이 와도 그냥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절대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행한 결과가 마이너스될 때는 아무리 힘을 내려고 해도 후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後退할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被害가 어떻겠습니까? 한번 후퇴하고 난 다음에 그것을 바로잡기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한번 실수하게 되면 그것을 보충하기가 얼마나 힘든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떨어질 수 있는 즉 마이너스될 수 있는 것은 생각조차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물건은 보려고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그런 사람은 대하려고 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4. 실수하게 되면 나 자신이 그 責任을 져야 된다.

 

▣ 1986.3.11(화) 가정은 사랑의 수련소. 청주교회.

142-240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실수하면 그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요. 안 그래요? 그것을 내가 가지고 실수하게 되면, 나 자신이 그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내가 남의 것을 가진 줄 알 때는 실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기 것으로 맘대로 쓸 수 없다는 거예요. 승낙받기 전에는 쓸 수 없어요. 그런데 오늘날 세상의 이 남자들, 그것을 자기 것인 줄 알고, 턱 달고 다니며 얼마나 휘둘러 먹느냐는 거예요. 이 벼락 맞을 남자들!

 

* 그것은 어느 누구나 여자가 절대적 주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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