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의 인류가 모두 자기의 형제. 자서전 365
365 뜻을 세우는 일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 뜻을 세울 때는 마음을 넓게 갖고 반드시 전 세계를 다 돌아보십시오.
366 그러니 세계를 무대로 놓고 할 일을 찾아보십시오. 아마도 지금까지 여러분이 꿈꿔온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일에 던지십시오. 모험을 하지 않고는 보물섬에 갈 수 없습니다.
* 우물 안 개구리는 우물 밖에 더 넓은 세상이 있는 줄을 모릅니다. 나는 글로벌이라는 말도 모를 때 글로벌을 꿈꾼 사람입니다. 일본 유학을 떠난 것도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광복 후 하이라얼에 있는 만주 전업에 취직해서 몽골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를 배우려 한 것도 세계인으로 살기 위해서였습니다.
367 세계 어느 곳에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상황은 천차만별입니다.
* 무엇이든 한쪽은 넘치고 한쪽은 모자라는 일이 세상에는 흔합니다. 문제는 넘치고 모자라는 것들을 공평하게 나눠주는 역할을 할 사람이 적다는 겁니다.
368 영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일 뿐 진정한 글로벌 리더는 세계를 자기 품에 껴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글로벌 리더는 지구상의 모든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개척자 정신을 지녀야 합니다.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소득에 연연하거나 퇴직 후의 연금과 편안한 가정생활을 꿈꾸는 사람은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앞날에 무엇이 기다릴지는 잘 모르지만 세계가 다 나의 나라이고 전 세계 인류가 모두 내 형제라는 의식이 있어야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형제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형제를 주었을까요? 형제는 전 세계의 인류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가정 안에서 형제를 사랑하는 경험을 통해 인류를 사랑하는 인류애 동포애를 배웁니다.
* 서로 사랑을 나누는 가정의 모습은 인류가 서로 화합하는 형상과 같습니다. 비록 내가 배가 고프더라도 형제를 위해 밥을 남길 줄 아는 사랑이 형제애입니다. 글로벌 리더는 바로 인류를 상대로 형제애를 베푸는 사람입니다.
* 지구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입니다. 삶의 목표가 대학을 나와 월급을 많이 주는 회사에 취직해서 안정되게 살아가는 것이라면 강아지 만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난민 구호에 목숨을 걸고 나선다면 호랑이 만한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각자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길거리를 배회하다 죽어 가는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마더 테레사와 같은 구원의 리더가 나오길 바랍니다. 또한 나처럼 사람들이 돌보지 않는 땅과 바다를 개척하여 새로운 세계를 넓혀 가는 평화의 리더가 나오길 바랍니다.
꿈을 꾸고 뜻을 세우는 게 그 시작입니다. 부디 모험심과 개척정신을 갖고 남들이 꾸지 못한 꿈을 꾸고 의미 있는 뜻을 세워 인류를 위한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 구보키 오사미 님의 간증 중에
* 신주쿠 역에서 어떤 청년이 외치고 있었다. 새끼줄로 노보리를 자기 몸이 묶고 있었다. 그 천에는 "통일원리에 의한 통일 세계 실현"이라 적혀 있었다. 여름의 더운 날이었다. 아- 더위를 먹고 미쳤다 보다.
* 어느 일요일이었다. 오늘 집회가 있으니 가 보자. 멋진 곳이 있으니 가 보자. 立正佼成会, 스기나미구의 동양 제일의 대전당이다. 그 당시 50억 엔의 건물이었다. 페르시아의 카펫, 이탈리아의 대리석, 프랑스의 상데리아 등등. 그곳에 와서 "すばらしい" 한 곳에 데리고 간다고 한다. 이 이상 더 멋진 곳이 어디인가? 자, 그럼 그 멋진 곳에 데려가 달라.
후미진 스기나미구의 기울어진 2층 집이었다.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올라오라. 4조와 3조 반의 방 두 개였다. 6명 정도의 청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이곳이 그 멋진 곳이냐?" 물었다. "그렇다" 설교자 니시카와 선생은 몇 만 명의 군중에게 외치듯 큰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다. 부엌에서 뭔가 가지고 왔다. 방울토마토와 잘게 자른 양배추였다. 그것이 반찬이었다. 그리고 밥을 보고 놀랐다. 보리밥이었다. 종전 직후라면 그리 희귀한 일이 아니지만 쇼와 34년 35년, 일본의 경제 부흥기. 물건이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일본 한 구석에 이런 밥을 먹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보리밥이었기에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을까.
그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먹으면서 "세계를 구하자"는 말을 하고 있었다. 진실된 얼굴로 이야기하는 그 모습에 "난 졌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100만의 청년부원의 책임자로서 지도하고 있었다. 우리에게 누구 한 청년이, 이런 청년이 없다. 모두 자기 행복만을 추구하고 있다. 통일교회의 청년은 세계를 염려하고 있지 않은가. 언젠가 이곳에 와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더 테레사 Mother Teresa 1910.8.26~1997.9.5
- 1997.9.13이 인도 國葬으로 장례
- 오스만 제국 스코페 生 (현 마케도니아 공화국)
- 본명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
- 알바니아계의 로마 가톨릭 수녀
- 1950년 인도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 설립. 이후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에서 헌신.
- 1952.8.22 죽어 가는 사람들의 집. 콜카다 시청에서 제공한 건물. 힌두교인이 시위를 벌였으나 종교의 구애 없이 복지활동을 하는 모습에 감동.
- 1955.9.23 때 묻지 않은 어린이들의 집. 어린이 보호시설.
- 1979년 노벨 평화상 수상
"저는 우리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청빈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배고프고 벌거벗고 집이 없으며 신체에 장애가 있고 눈이 멀어 병에 걸려서 사회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거부당하며 사랑을 받지 못하며 사회에 짐이 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외면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이 상을 기쁘게 받습니다."
- 1980년 인도 시민훈장 바라트 라트나 Bharat Rathna 수상
▷ 명언 중에서.
*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을 일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 가난한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물질의 빈곤이 아니라 사랑의 빈곤입니다.
*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없다고 느낄 때 오는 고독감은 가난 중의 가난입니다.
*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엄한 인간을 짐승처럼 죽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 인간은 인간답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느 곳에 데려다 놓든 그곳이 바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입니다.
*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고 있느냐"입니다.
* 신은 우리에게 성공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신은 다만 우리가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기도할 시간을 가지며 웃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것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 서로에게 미소를 보내세요.
* 당신의 아내에게, 당신의 남편에게, 당신의 아들에게, 서로에게 미소를 지으세요. 그가 누구이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미소는 당신으로 하여금 한 차원 높은 사랑을 알게 해 줄 것입니다.
* 우리 모두 미소 지으며 만납시다. 미소는 사랑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 물질이 우리의 주인이 되었을 때 우리의 삶은 참으로 빈곤해집니다.
* 사랑의 반대는 중오가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 아프도록 사랑하면 아픔은 사라지고 더 큰 사랑만이 남습니다.
* 세상이 어둡다고 저주하지 말고 당신이 먼저 작은 촛불을 켜십시오.
1. 세계가 내 것이요 세계의 인류가 내 일족이라고 사랑해야 들어가는 것이다.
▣ 1994.1.30(일)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본부교회.
253-322 세계가 내 것이요 세계의 인류가 내 일족이라고 사랑해야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의 아픔을 내 아픔같이 하나님 대신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하면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가 되지 못해요.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구요. 그런 분의 왕자 왕녀의 자리에 서지 못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귀결점, 한계점은 어디에 있겠느냐? 지상 천성 전 인류 구원.
▣ 1982.10.30(토) 하나님의 섭리의 완성.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문선명 선생 귀국 환영회.
- 초교파기독교협회.
121-296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늘쌍 외우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요한복음 3장 16절이에요. 그건 유년 주일학교 학생으로부터 나이가 많을 때까지 신앙생활을 거쳐오면서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성경 구절이 돼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이렇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누구를 사랑하느냐 할 때에 개인보다도 교회보다도 세상을 이처럼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귀결점, 한계점은 어디에 있겠느냐?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세상을 완전히 구할 때까지 섭리는 어떠한 연장을 거듭하더라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 누구든지라고 하는 말은 개인도 되겠고 구가를 대표한 어떠한 책임자 즉 대통령과 같은 국가를 대표한 사람도 될 것이요, 혹은 어떠한 세계적인 단체의 책임자가 있으면 그 단체의 책임자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구원 섭리가 지향하는 방향은 뭐냐? 내 개인에서부터 출발하여 가정을 넘고 사회를 넘고 국가를 지나서 세계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의 인류가 다 하나님의 품에 돌아왔다 하더라도 오늘날 인류 역사 과정에 왔다 간 수많은 인류가 또 있습니다. 오늘날 이 현실에는 있지 않지만 영계에 다 가 있는 것입니다.
121-297 그러면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에 영계에 가 있는 이 사람들은 전부 다 지옥에 보내고 그 너머지 사람들만 구원 섭리를 하겠어요? 하나님이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시라면 그 사랑의 한계가 어디냐? 이렇게 반문한다면 그 지옥의 한계서까지 넘어선 구원 섭리의 완성을 바라는 하나님이 아니시겠느냐. 이러한 답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3. 세계의 인류가 금후에 살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를 세우기 위해서 욕을 먹었어요.
▣ 1980.11.8(토) 제21회 자녀의 날과 재생. 본부교회.
110-045 내가 비록 욕을 먹지만 나라가 망할 수 있게 해서 욕은 안 먹고 다녀요. 내가 아시아인들에게 부끄러워서 무릎 끓고 잘못했다고 할 수 있는 욕을 먹고 다니지 않았다구요. 당당하다구요. 아시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한민족을 수호하기 위해서 욕을 먹었어요. 또 세계의 인류가 금후에 살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를 세우기 위해서 욕을 먹었어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4. 선생님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사람이라는 생각을 잃고 하늘의 사람이 되겠다고 몸부림쳤습니다.
5.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람은 하늘의 사랑에 속한 사람.
6. 오색 인종이 한 울타리 안에서 한 형제와 같이 사는 것을 보고 죽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 1977.1.16(일)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 벨베디아.
091-026 선생님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사람이라는 생각, 한국에서 살겠다는 생각을 잃고 하늘의 사람이 되겠다고 몸부림쳤습니다.
그래 가지고 오늘날 이와 같이 세계적인 무대를 중심 삼고 세계를 구하겠다고 나서다 보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신도 그렇게 사는 날에는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속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오색 인종이 한 울타리 안에서 한 형제와 같이 사는 것을 보고 죽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속한 사람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우리는 그 세계를 위해서 이미 소명을 받았으니 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뜻을 이루어 놓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7. 가정에서 부모를 사랑하고 부부끼리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뭐냐 하면 그 한 가정을 확대한 인류를 사랑하도록 하기 위한 교재로서 교본으로서 보내졌기 때문입니다.
8. 저 세계의 사랑의 박자에 맞게끔 준비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오늘의 육신생활.
▣ 1984.6.20(수) 축복가정 2세의 책임. 벨베디아.
- 축복가정 자녀 21일 수련 개회 전에.
132-272 가정에서 부모를 사랑하고 부부끼리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뭐냐 하면 그 한 가정을 확대한 인류를 사랑하도록 하기 위한 교재로서 교본으로서 보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나가 보면 말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그다음엔 형제들 같은 그런 사람이 사방에 널려 있는데 그 세계인들을 자기 집에서 사랑하던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남이 아니에요. 배고프면 먹여 줄 줄 알고 어려우면 도와줄 줄 알고,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땅 위에 태어나 가지고 저 세계의 사랑의 박자에 맞게끔 준비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오늘의 육신생활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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