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진정한 의미 - 참아버님 자서전
250 젊은이들에게 결혼의 신성한 의미와 가치를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후손이 끊긴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순결한 청소년기를 거쳐 축복받는 결혼을 한 뒤에 자녀를 최소한 3명 이상 낳아서 기르라고 가르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은 하늘나라의 시민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러니 젊은 시절을 문란하게 보내면서 함부로 낙태를 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결혼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결혼할 때 잘난 사람, 예쁜 사람만 찾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인간은 남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결혼할 때도 그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미인보다 더 사랑하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해야 합니다.
복 중에서 가장 귀한 복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결혼은 그 복을 받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 귀한 뜻을 알고 참사랑 안에서 결혼생활을 하며 참다운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세계평화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가정이 평화로워야 사회가 평화로워지고 국가 간의 갈등이 사라지며 그것이 바로 세계평화로 이어집니다. 그렇기에 온전한 가정이 중요하고 가정의 책임이 그만큼 막강한 것입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 내 가정만 지키면 된다"라는 말은 내 사전에 없습니다.
252 결혼은 그저 혼기가 찬 남녀가 만나 살림을 합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은 희생 위에 세워집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야 합니다. 내 이기심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끝없이 상대를 위해야 합니다. 그렇게 희생하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즐겁고 좋은 것이 사랑이 아니라 생명을 바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런 각오를 한 뒤에 결혼을 해야 합니다.
'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 (0) | 2024.06.19 |
---|---|
꿈을 꾸고 뜻을 세우는 게 그 시작입니다. (0) | 2024.06.19 |
평화로운 가정은 천국의 기초. 가정의 원동력은 사랑. (0) | 2024.06.19 |
잔잔한 미소를 잃지 않고 삶의 고비를 넘긴다. (0) | 2024.06.19 |
누구 하고도 마음 터 놓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니 (1)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