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11.24(일) 위하여 살자. 중앙수련원.
- 일본 부인 식구 원리 수련회.
224-149 나에게는 부모의 혈통과 생명과 사랑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기의 몸을 부모님의 몸보다 더 귀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라는 것은 사랑의 결실체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출발이지 결질은 아닙니다.
자기라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의 결실체요, 생명의 결실체요, 혈통의 결실체입니다. 이 세 개를 모두 완벽히 갖춘 것이 자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누구보다도 귀중한 사람의 입장에 있으니 누구보다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그것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자기는 반쪽이라고 하는 것은 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볼 때 남자 여자는 반이니까 두 개가 한 개가 되도록 양보하고 서로 잡아당겨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부부생활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것이 얼마나 원민히 수수 되느냐에 따라서 부모의 양질, 사랑의 성격, 생명의 성격, 혈통의 성격이 고조되어 훌륭히 구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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