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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 초하루 훈독회 참어머님 말씀. "누가 더 부모님과 하나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중심자가 될 수 있다"

▣ 2014년 양력 7월 초하루 훈독회 참어머님 말씀

부모님의 참자녀들로서는 남녀 구별이 없습니다.  누가 더 부모님과 하나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중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시고 아담 해와까지 지어 놓으시고 *보기에 선한지라*라고 했습니다. 아버님이 참자녀에 대한 이름을 지으실 때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아들들에게는 내가 3년의 기간을 줬습니다. 세계선교본부 본부장을 문선진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이 딸이 통일가의 축복가정들, 1세들의 헌신적인 수고를 진심으로 알아줍니다. 그들이 모든 면에서 다 갖추어서 하늘이 바라시는 기준까지는 책임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 나름대로 어려운 시절에 부모님을 모시고 최선을 다했다라는 것을 인정해 주고 알아주는 딸입니다. *참부모님 앞에 참가정이나 1세나 2세는 다 자녀이지 않느냐. 1세도 자녀인데 참자녀 입장에서 볼 때 나이가 어리니까, 1세는 나이가 많으니까 내가 오빠 형의 예우를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딸입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노력하는 딸입니다. 그러니 내가 이 기간에 나를 도울 수 있는 본부장에 임명을 했습니다. 의의가 없겠지요?

 

이제 성화 2주기가 오늘부터 시작해서 42일 남았지요? 성화 2주기를 준비하면서 여러분의 마음에는 무슨 생각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참부모를 알아요? 축복가정으로서 하늘이 바라는 기준 앞에 서려고 하면 책임이 따라서 갈 길이 멀어요. 그런데 여러분이 각자 책임을 맡았든 안 맡았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나요?

 

다시 한 번 여러분이 머리를 조아리고 하늘 앞에, 그 헌신적인 크신 사랑 앞에 몸 마음 통일된 자리에서 회개해야 됩니다. 다시 마음 몸을 정화해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나요? 그래서 내가 오늘을 기해서 다시 한번 여러분을 용서하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에 내가 모든 송사를 내려놓으라고 했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어떻게 했습니까? 성화 2주기를 맞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여러분은 참부모를 아나요? 특히 참어머니에 대해서 아나요? 아담 해와 타락 이후에 하늘은 잃어버린 자녀를 그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사탄의 참소조건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걸어오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노정이 얼마나 힘들고 비참했을까요? 사탄 마귀가 왕이 되어 있는 사탄 세계에서 하늘의 위상이 어떻게 되었나요? 그나마 선한 민족을 택하여 4천 년이나 길러 나오신 섭리역사,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원리를 통해서 잘 알고 있지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의 참소조건을 벗어난 자리에서 탄생시키게 될 때까지 하늘의 수고를 아는가요? 그때 이스라엘 나라가,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를 가질 수 있는 독생자와 하나되었다면 나라를 갖고 로마를 넘어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참부모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책임 못한 이스라엘 민족, 유대교,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나요? 

하늘이 4천 년 만에 찾아 세운 독생자의 자리는 남아 있습니다. *다시 오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독생녀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의 창조가 아담만 창조했던가요? 아담 해와입니다. 복귀섭리역사도 독생자가 있으면 독생녀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 섭리 역사가 없었겠습니까? 있었습니다.

 

우리는 원리에서 하늘이 선택한 중심인물이 책임을 못할 때는 자리를 바꾼다고 배웠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독생녀를 보내 주지 않아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독생녀를 길러 나오셨어요. 사탄이 세상의 임금이 되어 있으니 선한 사탄 세계지만 왕족 왕권을 통해서 찾아 나오고 계십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앉은 참어머님은 6천 년 만에 탄생한 독생녀다! 설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증거가 다 있습니다. 내가 태어났을 때 사탄이 “네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됐다. 그러니 너를 죽여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나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늘은 한민족을 통해서 이 섭리역사를 6천 년 전부터 펼쳐 나오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왜 대한민국, 한(韓)이라는 글자가 등장하게 됐나요? 섭리 역사에 있어서 아시아의 주인은 한 왕조입니다. 東夷민족입니다. 우리 한민족입니다. 이것이 선별해서 길러 나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문을 통해서 천자를 보내 주마라고 했는데 여러분이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조한준 할아버지 때에 엽전 3푼이 걸려서 천자 대신에 천녀를 보내 준다고 했습니다. 그 스토리를 압니까? 이것이 전설이 아닌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기독교가 들어와 가지고 정착한 것은 100년이 안 되었을 때입니다. 그리고 해방과 더불어 평양을 중심으로 한 신령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새 예수교, 김성도, 허호빈 이분들은, 기성 기독교인들은 구름 타고 오는 재림메시아를 기다렸지만 이들은 육신 쓰고 오는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준비했습니다.

 

거기에 이름이 있었던 이호빈 목사의 주례로 내가 탄생되어진 역사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독생자를 보내기까지 선별해 나왔던 섭리 역사가 있습니다. 

 

혈통 전환, 나는 모태부터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은 믿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중심한 3대는 평양이 에덴궁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때가 내가 6살 때입니다.

 

그런데 해방과 더불어 이북의 정세는 공산화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38선이 그어졌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실 거니까 신앙적으로 평양을 떠날 수가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때 아버님은 계시를 받고 이북으로 가셨습니다. 그때 나의 외삼촌이 와세다에서 약학을 했어요. 고향으로 돌아와야 할 사람이 남한에서 군대에 들어갔다는 전보가 왔습니다.

 

할머니, 홍순애 대모, 나, 3대가 독녀입니다. 피난 온 것이 아니고 외삼촌을 만나러 내려왔던 길입니다. 그런데 또 이게 섭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허호빈 씨가 아버님과 같이 대동보안서에 감금되어 있을 때, 그때 아버님께서는 허호빈 씨가 들어온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부인하고 나가라"라는 쪽지를 써 보내다가 어떻게 되셨다고 그랬나요? 고난당하셨다고 그랬지요?

 

그때 그 허호빈의 어머니가 되는 분이 딸이 감옥에 갔기 때문에 모든 영적인 일을 맡아서 하는 할머니가 있었어요. 그 사람이 나를 불러서 축도를 했습니다.

 

그 허호빈 집단은 육신 쓰고 오는 재림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모든 실질적인 준비를 한 단체였습니다. 아버님이 가셔서 거기와 접선이 먼저 되셨더라면 어땠을까요? 그가 나를 축복했습니다. 

 
그런데 남하해서 38선이 그어졌기 때문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2년 후에 6. 25사변이 났잖아요. 그때도 내 일생은 하늘의 보호입니다. 그것 다 이루 설명할 수 없습니다.
 
생각해 봐요. 일본이 마지막 전쟁을 위해서 한국의 모든 철, 철물, 심지어 제사에 쓰는 제기까지 다 공출해 갔어요. 그런데 그 물건들이 왜 내가 태어난 마당으로 다 들어오느냐는 말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겠어요?

 

아버님의 역사는 그래요. 예수님의 현현과 더불어 예수님의 일을 승계한 그때가, 그 순간이 아버님은 독생자의 자격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2천 년 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온 역사입니다. 지금 기독교인이 우리를 이단이라고 그러지요? 자기네들이 이단, 삼단입니다. 예수님 자신인데. 안 그런가요? 

 
이 역사적인 비밀을 내가 밝히고 있습니다. 참부모는 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6천 년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하늘이 애타게 참으시며 수고하여 찾아온, 찾아 나오신 독생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니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나를 만났기 때문에 행운아입니다.

 

1960년도는 그야말로 하늘땅이 기뻐한 날이요, 만물이 기뻐한 날이요, 하나님께서 고대했던 그 한순간이었는데 현실은 어떠했나요? 하늘의 왕자 왕녀인데 가장 낮은 자리에서···. 그래서 하나님의 날이 나오기까지 어머니의 수고를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효진, 흥진 두 아들의 승리 기대 위에 세울 수 있었던 날입니다. 

 

여러분이 흥진이를 사랑해야 됩니다. 낳을 때도 사탄이 죽이려 했습니다. 자라면서도 다 만들어진 환경이 아닌 세상 사탄 세계이고 더군다나 공산주의의 위협을 받는 아버지를 알기 때문에 자기가 아버지를 위해서 대신 죽음의 자리에도 가겠다고 결심한 아들입니다. 그런 자녀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이런 섭리 역사가 이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나이도 어렸지만 20년 안에 14명을 낳는다는 것이 쉬운 일 아닙니다. 그것도 편안하게 가만히 있으면서 낳는 것도 아니고 전쟁터와 같은 곳에 다니면서 그것도 네 번이나 제왕절개수술을 하면서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 한 가지만 봐도 여러분이 어머니를 떠받들고 살아야 됩니다. 내가 다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책임이 남았습니다. 그것까지 내가 다 해 줄 수 없잖아요.
 
여러분 종족메시아 책임 해야 되잖아요. 여러분만 참부모님의 특혜권에서 살아야 되겠어요? 70억 인류를 어떻게 하고요? 내가 참자녀의 아픔이 있어도 내가 참부모이기 때문에 세계 70억 인류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뜻은 다 모르더라도 나를 존경하고 좋게 보는 사람이 며칠 전에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다 잊으시고 편하게 계시면 좋겠다"라고 이런 말을 전해 오더라고요. 여러분은 책임자들인데 내 마음을 알아요?
 
그리고 여러분이 또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이 청평 역사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러고저러고 말하지 마세요. 대모님의 특별 권한입니다. 이것은 하늘이 그렇게 성별해서, 선별해서 길러 나온 독생녀 가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딴 분들은 이건 못 합니다. 대모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육신을 빌려서 일하고 있는 훈모에 대해서 이러고저러고 말하지 마세요. 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있는 한 여러분이 염려하는 그런 우려는 없어요. 알겠나요? 

 

이때는 안팎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몸 마음 통일에서부터 가정, 교회, 종족, 민족, 하나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됩니다. 거기에 교회는 알게 해 줘야 됩니다.

 

전도해야 됩니다. 모든 기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번이나 말해요? 몰라서 그럽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다라는 아버님 말씀도 있었고 알게 해 줘야지요. 이 민족이 책임을 해야 되잖아요. 책임을 할 수 있게끔 알게 해 줘야 되잖아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들, 참부모님을 알게 되면 방향을 다 바꿀 수 있습니다. 

 

내가 며칠 전에 알프스에 영산들 12개 봉을 오르내렸어요. 왜 그랬는지 알아요? 다시 한번 여러분을 용서하고 품으려고 그랬습니다. 아버님께서 그러셨잖아요? "하나의 세계가 되면 판사 변호사가 필요 없는 세상이 된다"라고.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세상법이 우리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습니다. 뭐가 우선인 줄 여러분이 이제는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내가 발표할 것은 내년 성화 3주기에 평화상을 주게 됩니다. 한국 협회는 기원절 행사에 전력투구해서 세계 앞에 본이 되고 식구 배가운동, 전도, 모든 면에 각 기관과 일체가 돼 가지고 이 민족 복귀, 나라 복귀를 위해서 전력투구할 것! 알겠나요?

 

성화 주기는 세계선교본부 주관으로 내년 3주기 때는 할 것입니다. 알겠나요? 세계 대륙회장과 총사들, UPF 모든 기관을 동원해서 세계적으로 차원 높게 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들 준비해요. 

 

이제 전 세계 협회들은 내실을 기해야 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서는 안 됩니다. 색깔이 분명해야 됩니다. 알겠나요?

 

그런 점에서 이 40일 기간 동안에 부족했던 것을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남은 생애, 몇 년을 남았는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서 하늘이 바라는 기대의 영광을 돌리겠다는 몸 마음으로 이제는 우리 교회가 사탄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을 주면 안 됩니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내 목소리, 네 목소리 내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한 목소리를 내라는 얘기입니다. 알겠나요?

 

그래서 이 나라와 세계 앞에 보여 줘야 됩니다. 살아 계신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의 위상을 세워 드려야 됩니다. 안 그런가요? 내가 있을 때 해야지요. 그래야 여러분이 더 이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의, 축복가정으로서의 후대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것입니다.

 
다들 그런 몸 마음 가짐으로 이 40일을 기도 정성 들이는 마음으로 성화 2주기를 맞고 이제 새로운 3주기를 향해서 출발하면서는 하늘 앞에 약속해요.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