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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복

손가락이 가는 거예요. 또 발이 가요. 더 가려면 안 가는 거예요.

 

▣ 1969.10.3(금) 새 문화 창조의 역군.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 전국 성화 대학생 총회.

 

026-333 선생님이 결혼시켜 줄 때는 아무렇게나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하룻저녁에 수십 쌍을 찍 지어 주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짝지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틀림없다고 하는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주 관상 궁합을 보는 사람들이 그 쌍들을 보고서는 제일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못 믿겠다면 사주 관상 궁합을 보는 사람들에게 직접 가서 물어보세요. 틀림없이 딱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하루에 수십 쌍을 찍지어 주는데도 그들 모두 다 사주 관상 궁합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들이 하려면 하루 종일 정성 들여 가지고 잘해야 한 쌍 할 텐데 선생님은 하루에 수십 쌍을 해도 잘 맞는 상이라며 관상가들이 탄복하며 우리 통일교회를 선전한다는 것입니다.

 

▣ 1970.5.31 전본부교회. 생사의 분기점.

031-214 여러분 각자는 지금 어느 절기에 해당되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자기의 기질을 생각해 보면 자기가 봄 절기에 해당되는지, 여름 절기에 해당되는지, 가을 절기에 해당되는지, 겨울 절기에 해당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참 아름답고 정적인 면에서 아주 포근하여 무엇이든 잘 흡수하는 사람은 봄 절기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또 아주 정이 많고 눈물이 많은 사람은 여름절기에 해당하고 쌀쌀하고 깨끗이 생기고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은 가을 절기에 해당합니다. 그다음 겨울 절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꽝꽝 달라붙어 뗄래야 뗄 수 없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자기 자신이 어느 절기에 해당하는 사람인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가을 절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상대적인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즉 봄 절기의 사람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름 절기의 사람은 겨울 절기의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너무 뜨거워 걱정이 되는 사람은 차가운 사람을 만나서 식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은 눈을 보면 알 수 있고 또 생김새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031-215 이것을 민족적으로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족 중에도 봄 절기에 해당되는 민족이 있으며 여름 절기에 해당되는 민족이 있으며 가을 절기에 해당되는 민족이 있으며 겨울 절기에 해당되는 민족이 있다는 것입니다.

 

▣ 1970.9.13(일) 전본부교회. 좋은 사람들.

034-251 선생님이 이 나라 이 민족을 대해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소리치지 않는 것입니다. 원리원칙에 있어서는 큰소리를 칠 수 있지만 나 자신을 내세워 큰소리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갈 길이 바쁜 것입니다. 24시간 내내 갈 길이 바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낮잠이라도 자게 되면 회개합니다. 자고 나서는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여자들이 남자들 앞에 몸을 드러낼 때의 마음과 같은 부끄러움을 느끼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선생님을 두고 암만 찧고 까불고 해 보라는 겁니다. 결국 누가 망하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어주시고 싶으시지만 그 사람의 말은 들어주고 싶어도 못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 요즈음 축복 대상자들을 보게 되면 누가 어떻고 누가 좋고 하며 전부 다 자기를 중심 삼고 있습니다. 자기가 축복받는 데에 선생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그 죄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저나라에 가면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이상 상대를 만났다 하더라도 저나라에 가면 걸려들어가는 것입니다. 

 

034-253 그 사람이 아무리 좋은 자리에 들어가 있다 하더라도 선생님이 그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입체적으로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공평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배급을 덜 받은 사람이 있으면 어느 한때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더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나쁘다고 한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먼저 상대를 사랑해 주라는 것입니다. 불평을 하더라도 상대가 받을 수 있는 백이면 백, 천이면 천 이상 사랑하고 나서 불평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해 주지도 않고 불평을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주고 나서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후손들이 복을 받는 것은 공평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부족하고 덜 받은 사람이 있으면 몇백 배 이자를 붙여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에게는 좋은 후손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구덩이가 생겼으면 메워야지요? 또한 저기압권이 형성되었으면 고기압권에서 나누어 주어야지요? 이것이 천리 원칙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불공평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나쁘지만 그것이 옥토가 되어 뿌리를 내려 좋은 열매를 맺게 하듯이 하나님은 나라와 세계를 위해 필요한 사람을 후손으로 보내 주시는 것입니다.  

▣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제15회 전국 성화 학생총회.

 

037-017 사람의 성격은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 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성품은 천성을 따라오기 때문에 눈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여기에 있는 사람 중에서 도둑놈 사촌쯤 되는 사람 고르라고 하면 대번에 골라낼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 선생님이 전문가입니다. 관상쟁이는 아니지만 말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시집 장가보낼 때 좋은 신랑도 만나게 해 주고 나쁜 신랑도 만나게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서 정성을 많이 들인 사람에게는 좋은 신랑을, 정성을 안 들인 사람에게는 얼굴이 잘생겼어도 나쁜 신랑을 만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될 것이 아니겠어요? 그의 선조가 선하고 후손이 이 뜻을 위해 충성했으면 좋은 신랑을 만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거기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아가씨들, 거기에 대해서 반대해요?

 

 

▣ 1972.11.13(월)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 대구 교육회관. 

- 제4차 세계순회 환송기념 집회. 

 

065-089 그러니까 그러한 면에서 합동결혼식이 좋아요, 나빠요? 내가 그걸 강제로 시키나? 사람 보는 데는 내가 전문가라고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였다구요. 서로 맞는지 안 맞는지 다 알기 때문에 봐 가지고 맺어 준다구요. 그래 가지고 3년 동안은 맘에 안 들어도 참아 보라는 거예요. 

 

결혼 잘못하면 자식을 낳아도 그대로 죽어 버린다구요. 내려가는 운세인 둘이 만나면 곤두박질친다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운세를 탄 사람은 올라가는 운세를 탄 사람을 만나면, 올라가는 운세를 가진 사람이 강하게 되면 내려오다가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구요. 결혼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청년 남녀들은 선생님이 맺어 주면 전부 다 좋다고 하지요? 길가에서 시집가는 것은 독약을 물에 타서 마시며 시집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결혼이 무서운 거라구요. 잘못했다가는 일족이 망하는 거라구요.  

 

▣ 1974.9.17(화) 위하여 존재한다. 뉴욕 올돌프 아스토리아 호텔.

- 희망의 날 뉴욕 뱅퀴트.

 

073-191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본래 자신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상대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존재하고 상대를 위해 살고 상대를 위해 죽는 데에서 참된 이상 행복 평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이제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우주의 근본 진리라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이 원칙이 적용되는 자리, 다시 말해서 부자의 관계에 이것이 적용된다면 참된 부모가 거기에 있는 것이요 참된 아들딸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 만일에 사랑하는 부부가 맨 처음에 결혼할 때 만나 가지고 "나는 당신을 위해서 태어났고 당신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왔고 당신을 위해서 죽을 것이다"라고 하면 그 부부는 그때 그 자리에서만이 이상적이 부부요 행복한 부부요 평화의 부부요 자유를 가진 가정의 부부라고 할 수 있다는 거라구요.

 

▣ 1976.12.10(금) 참사랑의 실천자. 미국 파사데나 공관.

- 일본 축복가정.

 

090-024 우리 일본 식구들도 혼자 있을 때는 혼자서 완성하면 된다고 생각했겠지만 결혼해 보니까 완성이 쉬워요, 어려워요? 왜 대답을 안 하는 거예요? 쉬워요, 어려워요? 어느 거예요? (어렵습니다.) 얼마나? 남자 여자가 하나되기란 천지가 하나되는 것만큼 어렵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한 남성과 한 여성이 완전히 합할 수 있으면 천지가 다 주목하고 하나님도 주목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것을 염려하고 계시기 때문에 주목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원리를 배웠지만 아담 해와가 완성하는 그날을 하나님은 얼마나 소망했습니까? 그 소망한 것은 그것이 쉬워서 소망했을까요, 어려워서 소망했을까요?

 

▣ 1982.10.5(화) 축복을 앞두고 가야 할 노정. 중앙수련원.

- 한국 약혼 대상자.

 

120-108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같은 양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다구요. 사탄세계 사람은 살아나고 흥하려고 하는 사람은 망한다, 그 말이라구요. 세상 사람들이 잘살려고 한다면 우리는? (못살려고 해야 됩니다.) 못살려고 해야 됩니다.

 

사탄세계 사람은 키 큰 사람을 좋아하는데 하늘세계 사람은 키 작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왜 웃어요? 사탄세계의 사람들은 말이에요, 장가가고 시집가는 데 있어서 전부 다 눈깔이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눈시칼이 말이에요. 이 눈은 눈이 아니라 눈시깔이지요.

 

하늘세계의 사람들은 눈을 내리깐다 이거예요. 왜? 하늘세계의 아들딸들은 남들의 얼굴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고 발을 보고 결혼한다!   

 

▣ 1988.8.28(일) 나라에 뿌리와 향토애. 한남동.

- 향토학교 간사.

 

181-048 그래서 한국에서 보면 궁합이라는 게 있지요? 그렇다고 내가 궁합을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요전에 유명한 관상장이, 사주 잘 보는 이미향인가 하는 사람, 지금을 돌아가셨지만 유명했다구요.

 

그 사람이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서 궁합을 봐야 하루에 세 쌍 하려면 코피를 쏟고 이래야 되는데 문 총재는 하루에 몇백 쌍을 하는데 그 모든 것을 갖다 보니 어쩌면 그렇게 잘 맞출 수 있느냐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걸 보고는 "문 선생은 공자의 선생이다"라고 책에 써 놓고 갔다구요. "문 선생은 공자님의 선생이 되는 분이다"라고 자기의 중요한 책의 첫 장에 기록한 거예요.

 

자기는 죽을힘을 다하여 그렇게 하는데 보지도 않고 척척척척 맞추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 죽을 사람들, 과부, 홀아비 될 사람들을 피해 가지고 했느냐 이거예요. 천 사람 만 사람 찾아도 못 찾을 사람, 이 사람은 틀림없이 3년 이내에 죽을 사람인데 아들딸도 없을 사람인데 결혼을 이렇게 했기 때문에 살아났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는 것 같아요, 누구한테? 하나님 앞에, 하나님한테 선생님이 "좋다" 할 때는 좋은 거고 "나쁘다" 할 때는 나쁜 거예요. 선생님이 여덟 살 때부터 중매 서는 놀음을 했다구요. 사진 보고 그랬다구요.

 

▣ 1991.11.20(수) 아시아 평화여성연합의 사명. 국제연수원.

- 세계평화여성연합 전국대회 승리 축하 만찬회. 일본어

 

223-357 지금 일본 여성들도 많이 외국 사람하고 결혼했다구요. 140개 국 이상의 사람들이 국제결혼을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그거 알 수 있어요, 자기가?

 

자기가 장래 누구하고 결혼할지 바로 알 수 있다구요.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자기의 상대자가 누군지 안다구요. 문 선생님은 그 안 것을 집어내고 짝을 맺어 주는 것입니다. 이상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구요.

 

문 선생은 이상하다고 생각되니까 여러 가지 반대를 하는 거예요, 그걸 이해 못 하니까. 그러나 통일교회는 체험을 넘어서 체휼을 하는 것입니다. 매일 생활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멤버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국민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 1992.5.10(일) 세계여성시대 해방 선포

230-325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시집가는 것이 사랑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사랑받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사랑받기 위해서 시집간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어요? 틀렸다구요. 10년 20년 남편도 내가 사랑해야 되고 시부모도 남편 대신 사랑해야 되고 시동생도 남편 대신 사랑해야 돼요.

 

그 집에 가서는 왕 대신 하늘나라의 백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곳은 하늘나라의 백성을 양성하는 장소입니다. 모든 가정은 하늘나라의 백성을 양성하는 양성소입니다.

 

▣ 1992.8.1(토) 새로운 내 고향집. 본부교회.

233-175 세상 나라에서는 아들딸 안 낳기를 바라고 있지만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아들딸 다 낳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결혼시켜 줄 때 봐 가지고 아들딸을 잘 낳을 수 있도록 맺어 주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얼굴을 보면 대개 알거든.

 

그래 가지고 아들딸 중심 삼고 종족을 편성해 가지고 자기가 7, 80살이 되어 죽음에 임하게 되면 4대 이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야곱이 70문도를 중심 삼았던 그런 수 이상을 땅에 남겨 놓고 저 하늘나라를 향해서 편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 1992.12.27(일) 새 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본부교회.

242-079 벌써 배우지 않고도 알아요. 이렇게 쓱 보게 되면 뭐가 틀렸는지 대번에 안다구요. 사람의 얼굴만 척 보더라도 저게 틀리고 저게 틀렸다는 걸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굴만 보고도 여러분 상대를 다 묶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축복해 주면 자기들끼리 결혼해서 낳은 아들딸보다 나은 아들딸이 태어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맞지 않지만 그렇다는 거예요. 열심히 살라구요. 열심히 하나되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통일교회의 운을 타고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패들 그렇잖아요? 사주 관상을 보는 사람한테 자기 부부의 생년월일과 아들딸의 생년월일을 갖다 주면 이런 어머니 아버지한테는 이런 아들딸이 절대 태어날 수 없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무리 자기가 역학으로 풀어 보더라도 이게 안 맞거든. 그러니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문 총재가 결혼시켜 주었습니다." 하면 "그러면 그렇지!"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선생님의 생년월일을 사주 보는 사람들한테 갖다 줘 보라구요. 대번에 일어서서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다 안다구요.  

 

▣ 1993.11.14 (일) 제34회 자녀의 날 기념예배. 본부교회.

252-081 결혼이 뭐예요? 일생에서 제일 귀한 게 결혼입니다. 나는 것도 귀하고 죽는 것도 귀하지만 결혼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결혼하는 남녀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요? 동서양의 문화가 하나되기 힘든 것 이상 심각한 문제가 결혼입니다. 남자는 하늘을 대신하고 여자는 땅을 대신한 존재입니다. 천지가 합덕하는 것입니다. 하늘땅이 합하는 것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동서양의 문화는 어차피 하나되게 되어 있어요. 시일이 해결하게 돼 있지만 남자 여자는 시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돈 가지고 천년 기다려도 안 되고 권력 가지고 천년 기다려도 안 되고 지식 가지고 천년 기다려도 안 됩니다. 오로지 사랑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반쪽입니다. 암만 잘나도 남자는 반쪽입니다. 선생님은? 남자나 여자나 반쪽입니다. 다닐 때 전부 반쪽이 다녀요. 나 혼자 다닐 때는 반쪽이라구요. 보면 외롭습니다. 암만 돈이 많고 암만 훌륭하고 암만 갖추고 권력이 있다 하더라도 혼자 다니게 되면 불쌍한 영감이라고 합니다.

 

252-83 그래서 결혼은 왜 하는 거예요?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합해 가지고 사람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람 가운데 남자 여자가 있는데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이 둘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데는 육신이 하나되고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세상에는 육신이 하나되는 결혼이 많지만 마음은 하나 안 된다구요. 이게 틀렸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본래부터 육신과 마음이 하나되게 되어 있습니다. 육신과 마음이 하나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혼하면 자연히 하나되게 되어 있어요.

 

*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고장이 났다구요.

 

 1994.1.23(일) 성화의 젊은이, 통일의 젊은이. 중앙수련원.

- 제29회 성화학생 총회.

 

253-178 뭐 이상 상대라고 하더니 보니까 제일 잘난 남자 앞에 제일 못난 여자를 짝으로 만들어 주거든요. "저거 내가 원하던 상대가 아니야" 그래도 그것이 어울려 가지고 그 남자 여자보다 더 멋진 아들딸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구요.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욕망입니다. 그렇지요? 아들딸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도 그렇고 조상 그 누구도 그런 사람이 없다구요. 천년만년 후대를 가더라도 가지 아들딸은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253-153 자기 마음에 맞는 남자가 어디 있겠어요? 자기를 맞춰 줄 남자가 없어요. 서로 맞추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집간다는 것은 마음을 맞춰 주기 위한 것입니다. 장가가는 것도 마음을 맞춰 주기 위한 것이라는 개념을 가져야지 네가 내 마음을 안 맞춰 주면 싫다는 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상대적입니다. 나는 너를 위해 있고 너는 나를 위해 있다는 말입니다. 여자의 마음은 남편이 맞추어 주고 남편의 마음은 여자가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대개 부부싸움을 잘 하지요? 대개 부부싸움을 하는 거예요. 어머님 아버님은 부부싸움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했어요.) 봤어요? 보지 못했잖아요?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토닥거리기는 하겠지요? 수탉끼리도 싸우지만 수탉과 암탉도 싸울 때가 있다구요.

 

싸움을 하면 남자의 근본 성격과 여자의 근본 성격이 드러나는 거예요. 밑창이 다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여자는 여자대로 주장이 있고 남자는 남자대로 자기주장이 있는 것입니다. 남자는 우락부락하고 여자는 얄궂어 가지고 찰떡처럼 달라붙어 가지고 찌직하는 거예요.

 

여자 남자의 성격이 100%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싸움하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아요. 그렇다고 서로 싸움하라는 말은 아니에요. 그래야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다 드러나더라도 그 이상 하나될 수 있는 힘이 있거든 마음 놓고 싸워도 괜찮다는 거예요.

 

싸움을 시작하려면 우리는 사랑하는 힘이 절대적이라서 갈라지지 않는다는 자신이 있거든 싸우라는 거예요. 부모님은 어떨 것 같아요? 자신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일본 여자들에게 교육시킨 내용의 첫째가 무엇이냐 하면 일생을 살면서 아들딸 앞에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것을 보여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죄예요. 첫째가 그거예요. 일생 동안 나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아들딸은 싸우지 않는 아들딸이 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눈물을 절대 보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의 행복의 근원이에요.   

 

▣ 1997.4.16(수)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제주국제연수원. 

- 160가정 축복 완료자 초청 특별집회. 

 

284-161 그래, 선생님에 대해서 불평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아니에요. 그래야 내가 해방받지요. "나 살다 보니 여편네 안 되었고 이렇게 못된 남편 얻을 게 뭐요? 그거 분통합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불평 반대가 뭐요? 불불평, 비불평, 부불평입니다.  그래, 행복해요, 불행해요? 불행하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없어요? 그러면 행복한 사람은 눈을 감고 손들어 봐요. 다 안 보니까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손 안 들 거 아니에요? 그러면 불행한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그래도 하나도 없구만. 오늘 저녁에 내가 잠잘 때 네 다리를 펴고 자야 되겠구만. 

 

* 사실이 그렇지요. 자기들 불평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내가 그렇게 생각해요. 두고두고 보면, 별의별 일생을 살다 보면, 그럭저럭 살다 보면 세상 사람보다 나쁘지 않은 걸 알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내가 이렇게 앉아 가지고 보면 그 옆에 앉아 있는 여편네 남편네를 보니까 "지금 내가 다시 결혼해 줘도 그만큼 못 해 주겠구만. 정성을 많이 들여서 해 줬는데" 그러는 거예요. 내가 이러고 앉아서 "야, 문 총재 수고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진짜 수고를 했어요? (예!)

 

 

1. 마음이 안 맞은 만큼 자기가 상상하던 이상의 아들딸이 생겨납니다. 

- 자기 남편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정해 준 것이기 때문에 하늘같이 모시고 나가면 하늘같이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 1997. 7.23(수) 이스트가든. 정성 들이는 자세.

- 세계평화를 향한 한국 참가정 실천 지도자 부산대회를 경청하시고 하신 말씀.

 

286-057 젊은 사람들을 축복할 때 묶어 주는 것도 그래요. 그 많은 사람들이 계시를 받고 어떤 나라의 무슨 사람하고 결혼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맞춰 줬느냐 이거예요. 그게 수수께끼입니다. 그것을 작년부터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손이 가요, 손이. 발이 가는 것입니다.

 

그걸 마음대로 자기가 갈아치우는 사람은 앞길이 좋지를 않아요. 그게 무서운 것입니다. 자기 마음이 안 맞는다고 걱정하지 말아요. 마음이 안 맞은 만큼 자기가 상상하던 이상의 아들딸이 생겨납니다. 자기 남편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정해 준 것이기 때문에 하늘같이 모시고 나가면 하늘같이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던 여자가 저런 여자가 아닌데" 하는 그런 생각을 다 집어치우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거기에 해당하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2. 자기 마음에 안 맞지만 살아 보면 3년만 지내고 7년만 지내면 전부 다 경배하게 되어 있다구요. 고맙다고 말이에요. 

 

▣ 1999.7.4(일) 가정 완성의 핵. 벨베디아. 

303-059 여러분은 선생님이 결혼해 주었는데 불평하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여러분 눈보다는 낫지. 수십 년 동안 사람을 다루고 다니니까 척 보면 아는 거예요. "네 색시는 좀 뚱뚱하고 얼굴이 둥글둥글하지?" 맞지?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가지고 백성들을 훌륭하게 짝을 맺어 줘야지 나쁘게 짝을 맺어 주나요? 한국에서 사주를 제일 잘 보고 관상을 제일 잘 보는 사람도 말이에요, 한 쌍을 맺어 주는 데 1주일에서 3주일씩 걸리는데 나는 하루에 3700, 4천, 5천, 7천 쌍까지 했어요. 

 

그거 어떻게 알고 그렇게 하느냐? 어떻게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기도하면 아는 거예요. 결혼이 심각하니까 "아버지, 내 상대가 누구입니까?" 하고 기도하고 또 별의별 간나 자식들이 다 있으니까 "네 상대는 일본 사람이다" 하고,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인디언이다" 하고 다 가르쳐 준다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가르쳐 주면 모든 사람을 가르쳐 주는 대로 전부 다 갖다가 맞춰 운다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맞춰요? 그거 연구해 봤어요?

 

그걸 내가 2년 전에 발표했어요. 손가락이 가는 거예요, 손가락이. 또 발이 가요, 발이. 더 가려면 안 가는 거예요. 더 가서는 안 될 때는 못 나가는 거예요. 틀림없다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자기 마음에 안 맞지만 살아 보면 3년만 지내고 7년만 지내면 전부 다 경배하게 되어 있다구요. 고맙다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