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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천지인 생활

본인은 하나님의 맥박을 듣고 삽니다. 하나님과 호흡을 같이하며 하나님의 체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 1992.8.22(토) 21세기 언론인의 사명. 서울 힐튼호텔. 

- 제12차 세계언론이대회 기조연설. 

 

234-232 본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 주신 확고한 새 시대의 이념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그 이념이 곧 하나님주의요, 두익사상입니다. 과학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하나님의 실존은 부인하려야 부인할 수 없는 진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그 진리의 선포에 그치지 아니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시고 체휼하고 사는 인생관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관념적 하나님이 아니라 내 생활권 안에 살아 계시는, 피부로 느끼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맥박을 듣고 삽니다. 하나님과 호흡을 같이하며 하나님의 체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그 심정 속에 인류를 타락으로 잃어버린 슬픔이 꽉 차 있는 것을 알고 냇물 같은 눈물을 흘린 사람입니다. 

 

본인은 또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우리 인류에게 바라고 계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너무도 뚜렷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라는 것입니다. 아니, 여러분의 아버지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류를 대해 내려다보시는 심정은 부모의 심정입니다. 인간사회에서도 가장 뜨겁고 간절하고 무조건의 사랑이 부모의 사랑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본성은 참사랑입니다. 그 하나님의 참사랑을 본받아 모든 인간이 부모의 사랑으로 세상을 보며 참사랑을 실천하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의 실천에서만이 영생이 확보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주고도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 이제 형제의 역사시대는 끝나고 부모의 역사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부모의 시대는 참사랑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모의 심정으로 보시고 사랑하시듯 우리 모두가 부모의 심정으로 인류를 보고 사랑하는 시대입니다. 여기에는 눈물이 있을지언정 싸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참사랑 속에 투쟁의 개념은 없습니다. 본인이 선포한 하나님주의는 곧 참부모주의요, 참부모주의는 곧 참사랑주의인 것입니다

 

234-234 여러분! 본인은 본인이 선포한 하나님주의, 참부모의 사상이 21세기를 영도할 참평화의 진리라고 말합니다. 이 하나님주의, 두익사상으로 21세기의 평화세계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그 핵심은 부모의 심정이요, 참사랑인 것입니다. 21세기는 참부모의 시대요, 모두가 영적으로 심정적으로 성속하여 참부모가 되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