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의 의미
*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흔히 인식, 존재, 가치의 세 기준에 따라 하위 분야를 나눌 수 있다.
*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르는 말
1. 선생님의 생활철학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다.
▣ 1964.3.24(화) 대전교회. 선을 세우는 길.
013-238 선생님의 생활철학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다. 이 세계에서 또 이 나라에서 맞는 무리가 나와야 한다. 악이 맞는 것은 당연하지만 선은 맞고 살아남기만 하면 된다.
* 내가 맞아서 3천만이 복을 받는다면 기꺼이 맞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된다.
* 복을 받기 위해서는 욕을 달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
2. 하늘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고 아버지를 사랑하자.
▣ 1963.8.11(일) 주인 없는 아버지의 뜻. 전본부교회.
012-333 나는 아직 하늘땅, 민족과 인류를 다 사랑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늘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고 아버지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산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관입니다.
3. "나를 보아서 도와 달라"
▣ 1967.5.10(수) 전본부교회.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돼라.
- 수요예배 후 渡美를 앞두고 하신 말씀.
017-343 여러분은 "나를 보아서 도와 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 때문에 협조한다."고 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 나를 중심 삼고 하나님이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선생님의 철학이요, 비밀이다.
4. 어떻게 더 하루를 얻느냐
▣ 1990.10.1(월) 계획하고 실천하라. 한남동.
- 알래스카에서 귀국 후.
205-309 선생님의 생활이 뭐예요? 어떻게 하루를 더 얻느냐 이겁니다. 내일 얘기할 것을 오늘 저녁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오늘 두 시간 더 하면 내일 하루를 얻는 것입니다. 일생이 천년만년 살아질 것 같아요?
▣ 1969.10.12(일) 전본부교회. 복귀의 전선.
025-333 내가 만일에 죽는 날에는 이 땅 위에 다시 와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와서 일을 할 때에는 몇 배의 수고가 들어가느냐? 지금의 몇 배나 많이 들어갈지 모릅니다. 그러니 한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한 시간이 바쁜 사람이에요. 선생님의 생활이 그렇습니다. 수면시간이 평균 4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피곤하기는 계속적으로 피곤합니다.
5. 평하기에 앞서 위해 줘야 합니다.
- 위해 주고 밀어주고 또 밀어주어야 돼. 세 번 이상 밀어줘서 안 될 때는 스톱해라.
▣ 1987.11.15(일) 본부교회. 승리자가 될 것이냐 패자가 될 것이냐.
170-186 평하기에 앞서 위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망합니다. 위해 주고 밀어주고 또 밀어주어야 돼. 세 번 이상 밀어줘서 안 될 때는 스톱해라 이거예요. 욕도 하지 말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기다리게 되면 다음 후계자가 나오는 거예요. 이제 선생님의 생활철학을 알았지요?
* 보다 위하는 자리에서 보다 핍박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전체가 내 뒤를 따라오게 됩니다. 핍박이라는 밤의 시대가 지나면 아침은 오기 마련입니다.
6. 오늘보다 내일이 새로워야 됩니다.
▣ 1993.10.10(일) 본부교회. 환국과 사탄의 정비.
249-203 선생님이 일제시대에 친구들과 자취 생활할 때 쌀이 귀하기 때문에 밥을 하면 친구들은 맛있는 것을 더 먹으려고 하는데 선생님은 안 그랬다구요.
거기서 많이 먹어야 되겠어요, 적게 먹어야 되겠어요? 밥 많이 먹는 사람이 일등이 아닙니다. 수저를 먼저 놓는 사람이 나중에 놓는 사람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생활은 매일 새로운 것입니다. 예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보다 내일이 새로워야 됩니다. 하늘은 새로운 것을 원한다는 것을 믿고, 실천해 나온 것입니다.
* 밥을 극복하고 잠을 극복해야 됩니다. 악마는 밤에 침투하는 것입니다. 밤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다음엔 여자를 극복해야 됩니다. 수많은 미인들이 발가벗고 자기 앞에서 뒹굴더라도 남자의 그것이 서서는 안 됩니다. 그런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그것을 주관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7. 빚지고 죽은 무덤을 남기고 죽고 싶지 않다.
▣ 1969.11.30(일) 신앙자의 각오. 전본부교회.
027-122 지금까지 나는 누구에게도 빚을 지지 않았습니다. 정성을 들이는 데 있어서도, 기도를 하는 데 있어서도 빚을 안 지는 것입니다. 빚을 안 지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절대 여러분에게 빚을 지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편한 생활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런 면에 누구보다도 신경을 더 많이 씁니다.
▣ 1975.3.30(일) 전본부교회. 빚.
077-055 죽되 빚지고 죽은 무덤을 남기고 죽고 싶지 않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이라구요. 인생관이다 이겁니다.
▣ 1981.10.18(일) 자수성가. 중앙수련원.
- 777가정 총회.
114-180 자, 생활문제는 어떻게 하든지 自手成家(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어엿한 한 살림을 이룩하는 일.)해야 된다구요. 그게 선생님의 생활철학이에요. 알겠어요? 나도 여러분한테 신세 안 지려고 이미 결정했다구요. 하나님한테 기도했다구요.
▣ 1992.2.1(토) 나는 최고의 존재다. 본부교회.
226-042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 신세를 지겠다는 사람은 부모의 살을 에우는 자요, 뼈를 깎아먹는 사람입니다. 나는 하늘 앞에 빚지우려고 하지 않아요. 빚을 지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이 내 앞에 나타나 가지고 "아, 이제 그만 좀 쉬어라"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서도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쉬지 않는 나를 보고 하늘이 혼자 앉아서 울 수 있는 그러한 아버지로 모시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이요, 지조입니다.
가르쳐 줘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복장腹臟(가슴 한복판, 속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의 답으로 "나 한번 만나자꾸나. 나 보고 싶다!" 할 수 있는 부자지관계, 형제지관계, 부부관계를 위해서, 그런 인연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다 보니 하늘의 보호함을 받은 거예요. 그래서 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잘났다고 하지 않아요. 알면 알수록 자꾸 내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8. 始小終大
▣ 1992.6.21(일) 세계여성해방 선포와 가정 정착. 한남동.
- 참부모님 귀국 환영회. 한국 지도자.
231-312 始小終大. 선생님의 철학이 그것입니다. 일생을 두고 첩첩 태산이 가로막아도 가는 것입니다. 내가 이 짐을 지는 것은 나를 위해서 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 전체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자리까지 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작은 일로 시작하더라도 하늘적으로 끝맺어야 돼요. 그렇게 되면 시일이 지나가도 손해날 수 없는 것입니다.
231-315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내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힘들어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힘들다는 말을 안 하고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9. 매일같이 하나를 플러스시키는 것이다.
▣ 1994.1.1(토) 기념예배. 국제연수원. 신인애 일체 이상.
- 제27회 참하나님의 날.
253-049 그래서 선생님의 생활철학은 매일같이 하나를 플러스시키는 것입니다. 산에 올라가서 등산을 하면서도 남들은 다 쉬더라도 나는 올라가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까지 한 발짝이라도 더 딛고 쉬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활철학입니다.
밥을 먹더라고 남보다 한 숟갈 더 먹는 것이 아니라 덜 먹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는 데도 더 자는 게 아닙니다. 1분이라도 덜 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새것을 플러스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데서만이 하나님이 찾아온다구요. 그래야 발전하는 것입니다. 자라는 것입니다.
10. 최단거리로 가자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 1972.8.17(목)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청평수련소.
- 제1회 전국 교역자 수양회.
060-219 선생님은 지금도 감옥살이를 각오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만일에 대한민국이 반대해 가지고 내가 3년쯤만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 대한민국은 빨리 복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감옥에 들어가 복귀가 빨리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취하자는 거라구요. 최단거리로 가자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알겠어요?
십 년을 고생해서 일 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면 나는 그 길을 가겠다 이겁니다. 그러니 체면도 없고 위신도 없습니다. 여편네의 체면도 모르고 부모 앞에 자식의 체면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게 닦아 나온 것이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심정적 역사라구요. 알겠어요?
11. 참고 핍박하는 이상 일한다.
▣ 1982.11.11(목) 이스트 가든. 세일로와 기계 판매.
122-205 핍박받고 반대받으며 성공하는 비결이 뭐냐? 선생님이 성공하는 비결이 뭐냐? 참고 핍박하는 이상 일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이고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엄격한 책임자일수록, 못살게 하는 친구일수록 좋은 것입니다. 잔소리하더라도 참고 더 일하면 그 책임자를 굴복시킬 수 있는 거예요.
12. 하늘을 배반할 수 없다.
▣ 1987.11.8(일) 하나님의 기대. 본부교회.
170-105 선생님이 왜정 때에 감옥살이도 했고 숱한 고문도 받았지마는 쓰러져 죽어 가는 일이 있더라도 하늘을 배반할 수 없습니다. 내 몸 마음의 피가 터져서 흘러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 피를 통해서 하늘을 저주하거나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길을 가지 않으려고 몸부림쳤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하늘은 따르던 사람을 다 차 버렸어요. 다 차 버린 겁니다. 다 헤쳐 버렸어요. "너, 어디 보자." 이겁니다. 그걸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겁니다.
왜정 때에 감옥살이 또 이북에 가 가지고 감옥살이 고문 매를 맞고 피를 통하고 쓰러져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까지 가서 헤맸지마는 내 피는 역사 시대의 누구의 피와 다르다 이겁니다. "하나님, 걱정 마소! 내 싸움은 내가 책임지겠소" 이런 식이었습니다. 누구에게 맡기려 하지 않아요. 내 책임이에요.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이남에 나와서도 감옥살이 또 미국 가서도 감옥살이예요. 세상으로는 못난 사나이 같이 살아왔지마는 그 심중에 숨어져 있는 단 하나의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하늘이 기대하는 남성으로서 추태를 보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거예요.
비록 자기가 거느리는 사람 앞에서 수모를 당하고 자기 여편네한테 수모를 당하고 자식들한테 수모를 당하더라도 하늘이 바라는 역사적 전통의 기분 앞에 추태를 남겨서는 안 된다 이것이 선생님의 철학이에요.
13. "내가 죽을 때에 하나님이 동정할 수 있는 자리에서 죽자"
1) 내가 사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동정을 남기고 가자.
▣ 1972.8.17(목) 청평 수련소.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 제1회 전국 교역자 수양회
060-238 "어느 때에 가서든 이런 때는 틀림없이 올 것이다. 이 뜻이 틀림없는 거룩한 뜻이니 내가 그런 과정에 더럽힌 역사를 남기고 싶지 않다. 내가 불효와 불충의 역사를 아느니만큼 "나는 죽더라도 그런 흠을 남기고 싶지 않다" 하면서 여기에 생명을 걸고 밤낮없이 투쟁하는 사람이라구요.
나는 죽더라도 나 자신의 더러움을 느끼고 내가 똥 감태기(감투, 지난날 벼슬하던 사람이 머리에 쓰던 것))를 쓰는 한이 있더라도 외면적인 문제가 아닌 내정적인 문제에서 하나님의 동정을 어떻게 남기고 가느냐 하는 것이 선생님의 투쟁목표라구요. 생활철학이라구요.
* "내가 죽을 때에 하나님이 동정할 수 있는 자리에서 죽자" 하는 것이, "내가 사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동정을 남기고 가자"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입니다.
2) 내가 눈물을 흘릴 때 아버지께서 오셔서 "같이 울자"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느냐?
▣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051-243 내가 눈물을 흘릴 때 아버지께서 오셔서 "같이 울자"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내가 책임지고 이 길을 갈 테니 하나님이여!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는 두 갈래 길에서 싸워 나가며 다짐해 놓은 것이 지금까지의 통일교회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것만이 망하지 않는 천륜의 심정을 남길 수 있는 터전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길을 걷다 보니 망한다고 수백 번 생각했지만 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망하게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 길을 가는데도 망한다면 이것은 천리가 위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는 다른 소원이 없는 것입니다. 내게는 영광도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 누구의 동정도 필요가 없습니다. 단 한 가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눈물 흘릴 수 있는 그 길을 내가 막아 주고 하나님이 눈물 흘리는 이상 내가 눈물을 흘리는 길을 가야 되고 내가 그렇게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시고 친히 나타나셔서 "이젠 그만 울어라. 네 사정을 내가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를 찾아가기 위해서 생애를 투신해서 모험적인 행동을 한 사나이가 있다면, 세계적인 대표의 자리에서 그렇게 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통일교회의 문 선생 빼놓고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입장에 선 통일교회가 이단으로 규탄받고 별의별···. 그러나 해 보라는 거예요. 누가 망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 봄볕이 깃들 수 있는 찬바람은 찬바람이더라도 소망의 바람입니다. 아무리 거슬리는 바람이 불더라도 아무리 핍박의 사연이 남아 있더라도 그것은 소망을 자극시킬 수 있는 바람이요 소망을 격려할 수 있는 자극이 되기 때문에 그 바람을 맞더라도 망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혼자 있을 때는 심각한 사람입니다. 또한 불의를 보고는 못 참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언제 나를 사랑하느냐 할 때 타락한 인간으로서 자기가 기뻐하고 행복한 길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란 불가능한 것입니다.
비참한 경지에 가게 될 때 그 비참한 것을 바라보고 방치해 두는 하나님이더냐, 그러지 않고 도리어 눈물로써 위로하는 하나님이더냐 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3) 역사상 그 누구도 가지 못한 千辛萬苦의 길을 내가 지키고 가야 되겠다.
▣ 1971.11.7(일) 섭리 역사의 중심과 조국. 중앙수련원.
- 제3차 세계 순회 오르기 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식구.
050-244 선생님의 畢生필생(일생을 마칠 때까지의 기간)의 소원이 무엇이냐? 지금까지 선생님이 기도하는 목적은 통일교회를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그런 기도는 하나도 안 합니다.
* 통일교회를 통해서 어떻게 세계를 구해 주느냐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구함을 받느냐, 구해 주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신세지겠다는 자리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설 자리가 어디냐? 내가 설 땅을 위해서는 남자로서 역사상 그 누구도 가지 못한 千辛萬苦의 길을 내가 지키고 가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입니다.
내가 서 가지고 그럴 수 있는 가정이 어디냐? 수난의 길에서 엉망진창,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그 자리에서 천국을 대신한 가정을 만들어 놓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사상입니다. 불신의 와중으로 뒤끓는 이 땅 위에 하늘이 즐거이 맞을 수 있는 하나의 나라를 어떻게 광복시키느냐 하는 것이 선생님의 주류 사상입니다.
4) 지금까지 흘려 보지 못했던 새로운 눈물을 흘리고 죽자.
▣ 1970.6.7(일) 전본부교회. 기도와 생명.
031-236 선생님은 인간이 가야 할 길을 가는 사람 즉 하나님이 바라는 사람, 하나님이 동정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서 지금까지 흘려 보지 못했던 새로운 눈물을 흘리고 죽자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입니다.
예수님은 얼마만한 심정을 가지고 죽었느냐? 선생님은 그 이상의 심정을 가짐으로써 하나님께서 "너는 누구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를 위해 죽은 사람이 있다면 아버지는 천년만년 세월이 흐르더라도 그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죽더라도 그러한 심정과 내용을 갖고 그러한 자리에서 죽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매를 맞아 피를 토하며 죽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하나님은 이보다 더 슬픈 눈물을 짓고 안타까워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하나님은 역사시대의 그 누구에게보다도 나를 통하여 애석한 사연을 남길 것이 아니겠습니까?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것을 필생의 소원으로 삼고 나왔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와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 세계 만민 가운데 많다 하더라도 통일교회 문 선생님만큼 되겠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14. 33살까지 통일교인들은 전부 다 고생시켜야 된다.
▣ 1991.1.16(수) 한남동 공관. 책임과 실적.
- 통일그룹 계장급 이상 간부.
213-136 그러니까 33살까지 통일교인들은 전부 다 고생시켜야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입니다.
▣ 1991.1.21(월) 국제연수원. 본향인 집회.
- 6500가정 일본 식구. 일본어 말씀.
213-212 여기 모인 사람 중에 30세 이상 손들어 봐요. 30세 이상. 그다음 30세 이하 손들어 봐요.
* 이런 사람들은 다 전쟁의 제일선으로 쫓아내야 돼요. 칼싸움해야 돼요. 그럴 때에는 고생이라든가 무슨 고향을 생각한다든지 하는 그런 관념을 가지면 이건 정병이 될 수 없는 거예요. 다 잊고 일심 폭진해야 됩니다. 한마음으로 폭진하도록 그런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정병대로서 전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경우에 30대의 젊은이는 더 고생시켜야 돼요. 그건 선생님의 생활철학이에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청년들은 지금부터 30세까지는 모든 방면에서 고생하면서 모든 것을 수습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를 알아야 돼요. 사회라 하면 상 중 하로 나뉘어지는 하류 빈민으로부터 중류, 상류사회가 있는데 이 모두를 결정해야 돼요. 그리고 그것들 각각에 맞는 교육 내용을 알아야 돼요.
15. 아버지와 함께 가자.
▣ 1970.4.19(일) 아버지와 함께. 전본부교회.
031-083 여러분은 재물과 더불어 가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 가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필요하겠지만 재물과 더불어 가려고 하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려고 해야겠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려고 하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출발이 벌어지게 됩니다. 통일교단에서부터 새로운 출발이 벌어집니다. 아버지와 함께 가자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의 기초입니다.
16. "이 다리야, 너 가야 돼, 가야 돼"
- "제발 하나님 나 죽지 않게 해 주소! 그때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 승리를 하게 해 주소! 못 가거든 죽여 주소"
▣ 1981.3.9(월) 벨베디아. 아버지와 더불은 가정교회 미팅.
111-335 시집을 먼저 갈 거예요, 홈처치를 먼저 갈 거예요? Fiance(약혼자)한테 전화를 먼저 할 거예요, 홈 처치를 먼저 할 거예요? 아침을 먼저 먹을 거예요 홈 처치 먼저 할 거예요? 잠자리로 먼저 갈 거예요, home church로 먼저 갈 거예요. 좋아요. 그러면 가 보자구요.
선생님의 생활철학이 그렇다구요. 자나깨나 "이 다리야, 너 가야 돼, 가야 돼" 이러며 가는 거예요. "이거 안 가겠습니다" 그러면 "에잇, 이놈아! 가야 돼! 이놈의 몸뚱이가 그러면 "이놈아 가야 돼" 거울을 보고도 "이놈의 자식, 몸뚱이야 가야 돼, 이놈의 자식아!" 그러며 왔다구요. 정말이라구요. 내 갈 길이 바쁘다구요.
* 죽기 전에 못 가면 큰일나요. 죽는 날에는 큰일난다구요. "제발 하나님 나 죽지 않게 해 주소! 그때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 승리를 하게 해 주소! 못 가거든 죽여 주소" 이러고 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심정을 알겠지요?
17. 천운을 타려면 원리의 길을 가야 돼요. 원칙적인 길. 이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이에요.
▣ 1986.11.21(금) 한남동. 애국운동과 교육.
- 국제승공연합.
149-187 천운을 탈 줄 알아야 돼요. 천운을 타려면 원리의 길을 가야 돼요. 원칙적인 길. 알겠어요? 이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이에요. 지금까지 40년 동안 핍박을 받으며 나왔는데, 다 망할 줄 알았지만 망하는 자리에서 도약해 가지고 더 큰 세계로, 더 큰 무대로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 하늘이 협조할 수 있었던 것은 천리 원칙에 일치된 길을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니 무서워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여편네와 아들딸을 놓고 걱정하지 말라구요.
▣ 1992.11.22(일)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본부교회.
238-215 종적으로 쌍쌍이 되어 있으니 천운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종적인 기준을 누를 자가 없습니다. 인류의 조상들도 이 일을 못 이루었습니다.
이런 원칙적인 종적 기준으로 서 있는 것을 치려고 했다가는 타락 전 하나님의 능력권이 발동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이에요. "쳐라!" 이거예요. 친 녀석은 나라든 무엇이든 망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도 나를 치려고 했고 민주세계인 미국도 나를 때렸지요? 그래서 다 망한 것입니다. 내가 구해 줘야 됩니다. 종적인 것이 남아 있으면 횡적인 것은 나로 말미암아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18. 어디 가든지 사랑을 심어 놓자
▣ 1987.5.1(금)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한남동.
163-304 난 그때 그렇게 생각한 거라구요. 어디 가든지 사랑을 심어 놓자 하고 말이에요. 사랑을 뿌려 놓아야 내가 죽더라도 이 사랑은 천 년 만 년 살아 있을 것이 아니냐. 젊은이의 가슴에 꽃이 필 것이고 사연과 곡절이 많았던 댄버리, 그 댄버리에 찾아가게 되면 그곳은 폭발적인 사랑의 씨를 세계에 옮겨 줄 수 중계소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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