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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유혹 극복의 길 10가지.

▶ 그릇된 사랑의 상대가 나타나서 유혹을 하는 것은 복귀 원칙을 중심 삼고 볼 때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 1970.10.3(토) 선악의 출발의 선후. 전본부교회.

- 전국 성화 학생 총회.

 

035-058 도의 길을 닦아 나가는 데 있어서 남자에게는 여자가 원수요 여자에게는 남자가 원수입니다. 심을 때 잘못 심었기 때문에, 그릇된 사랑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려면 그 길을 다시 거쳐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릇된 사랑의 상대가 나타나서 유혹을 하는 것은 복귀 원칙을 중심 삼고 볼 때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이 사랑으로 타락했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창세기  제 3 장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1. 보고 상담 의논

 

1) "천사장이 이러이러한 말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며 의논했던들 해와는 타락하지 않았다. 

 

▣ 1957.11.1(금) 참된 길을 알고 곁길을 분별하자. 전본부교회.

003-208 오늘날 우리 교회를 중심 삼고 보게 될 때에도 여기에는 반드시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벨을 통하여 말씀을 나타내며 모든 사람이 아벨과 하나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벨과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자가 있으니 그가 누구냐 하면 바로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바른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보다 아벨적인 존재와 하나되기 위해 근본과 자신의 모든 것을 의논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옛날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천사장으로부터 유혹의 말을 듣고 아담에게 가서 "천사장이 이러이러한 말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며 의논했던들 해와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해와가 하나님과 의논했던들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와는 그 유혹의 말을 듣고 아담과 의논하지 않고, 하나님과 의논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그만 타락하는 실수를 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는 천륜의 법도를 세워 놓았는데 이것을 부정하는 천사장이 해와에게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창 3:5)고 유혹했던 것과 같이 이러한 사탄의 간교한 움직임이 오늘날도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여러분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실을 감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농부가 수확기를 맞이하여 곡식과 가라지(えのころ草), 피(ヒエ)와 곡식을 분별할 줄 알아야 되듯이 여러분도 하나님과 사탄의 행위를 분별하고 그 결과를 감별할 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아버지 앞에 떳떳이 세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은 하늘이 은사를 주시는 그때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새로운 섭리의 때가 어느 때인지를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2) 사탄은 횡적 관계만 하자는 거예요. 

 

▣ 1980.6.8(일) 이상적 본연의 형태. 미국

107-325 여러분, 만약에 사탄이 속닥속닥하고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한 것을 대번에 하나님한테 보고했으면 타락은 없었다는 거예요. 사탄은 횡적 관계만 하자는 거예요. 여러분은 비밀을 절대 횡적으로 둘이 관계를 짓는 게 아니라구요. 종적 관계를 짓지 않으면 사탄 편에 간다 이거예요. 역적이 된다 이거예요.  

 

2. 악이 침범할 때 막아내야지 이게 뭡니까?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겠으면 도망쳐야 했습니다. 

 

▣ 1968.4.28(일) 전본부교회.  하늘을 위로하자.

020-106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진리, 진리로 화하게 하는 생활환경과 진리로 화하지 못하게 하는 생활환경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야, 아담아!" 하고 부르실 때 무화과나무 뒤에서 숨죽이며 "예" 하고 살그머니 대답하면 안 됩니다. "아담아!" 하고 부르실 때 우렁찬 목소리로 "예, 예, 예!" 하고 힘차게 대답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아담이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러니 여러분은 "예, 예!" 하고 힘차게 대답할 수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세상천지에 자랑할 수 있는 마음, 하나님의 말씀에 화답할 수 있는 우리말을 못 가졌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중심 삼은 생활을 하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種子가 달라야 합니다. 種子가 다르다고 해서 눈이 네 개라는 것은 아닙니다.

 

* 타락을 인하여 무엇이 침범당했는가? 먼저 말씀이 침범당했습니다.

 

* 말이 침범당하면 몸뚱이도 침범당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아니라 몸뚱이를 침범당한 것이요, 실체가 침범당한 것입니다. 선으로부터 침범당한 게 아니고 악으로부터 침범당했습니다. 악이 침범할 때 막아내야지 이게 뭡니까?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겠으면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에게 맞아 가지고 몸이 넘어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다릅니다.   

 

3.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 누가복음 22장 겟세마네, 감람 산에서 기도하시다(마 26:36-46막 14:32-42)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 관심이 없어야 된다. 

 

▣ 1996.5.26(일) 숙명적 나의 생애. 벨베디아. 

278-271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가 여우같이 웃으면서 나를 유혹하더라도 "퉷!" 해야 됩니다. 관심이 있어요, 없어요? 관심이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장 더러운 사랑이라는 거예요. 가장 더러운 사랑이 그런 세상의 사랑이라는 거예요. 

 

* 여러분의 생식기가 귀한 생식기가 될 때 천국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거예요.  

 

5. 양심에게 물어보라. 

 

▣ 1996.1.1(월)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세계 선교본부. 

275-328 친구가 아무리 유혹을 해도 양심에게 물어보고 안 된다고 하면 안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양심은 언제나 법을 지키라고 하지 어기라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선언을 해야 돼요.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 세 번 하라구요.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 셋째 번은 뭐냐 하면 "양심은 그 나라의 대통령이나 어떤 주인보다 앞서 있다!" 

 

* 양심대로 사는 사람은 그 나라의 왕과 나라가 지옥 가더라도 지옥에 안 가고 천국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6. 분별

- 선한 말인지 악한 말인지 분별해야 된다. 分かる 分ける

 

▣ 1957.2.17(일) 전본부교회. 예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되자.

002-040 옛날 아담 해와가 무엇 때문에 타락했느냐 하면 들려오는 말이 어떤 말인가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천사장의 말을 해와가 듣게 되었을 때 그 말이 참된 말인지 거짓된 말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행동한 데서 타락이 출발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이것을 복귀해야 할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바른 귀, 참된 귀를 갖고 들려오는 말씀이 선한 말씀인가 악한 말씀인가를 스스로 분별해야 되겠습니다. 들려오는 말씀이 무슨 말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여러분이 된다면 여러분도 알 수 없는 사이에 사탄의 유혹에 끌려가 천륜을 망치게 하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7. 끝까지 싸워라. 

-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생명을 걸고 끝까지 사탄 대하여 싸워 나갔다면 해와는 타락하지 않았다. 

 

▣ 1957.11.1(금) 참된 길을 알고 곁길을 분별하자. 전본부교회.

003-210 만일 옛날에 해와가 자신에게 부딪쳐 온 그 유혹의 손길을 올바로 분별했더라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생명을 걸고 끝까지 사탄 대하여 싸워 나갔다면 해와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라는 불륜한 욕망을 분별함으로 말미암아 그만 타락했던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8. 신념과 결심

 

ㄱ. 하나님의 주관을 받겠다는 신념.

 

▣ 1965.12.7(화) 다시 가야 할 복귀의 길. 강원도 춘성교회 헌당식. 

015-344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수천만 대의 후손들은 아담을 많이 비판해 왔습니다. 천륜의 법도를 유린했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가 천사장인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시대와 환경이 어지러우면 어지러울수록 하나님 주관을 받겠다는 신념으로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선 용사들입니다. 

 

ㄴ. 절대로 그 뜻을 어기지 않겠다는 결심.

 

▣ 1958.2.23(일) 하늘을 향하는 결심을 잃지 말자. 전본부교회. 

004-032 하나님을 대신해야 할 아담이 어느 누가 뜻을 어기도록 유혹하더라도 자신은 절대로 그 뜻을 어기지 않겠다는 결심을 세워 해와를 주관하고 천사를 주관할 수 있었던들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먼저 타락한 해와가 아무리 자신을 농락하려 해도 아담이 그 유혹의 말을 듣지 않았다면 아담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해와는 얼마든지 다시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ㄷ. 참부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가져야 한다. 

 

▣ 1970.3.23(월) 축복에 관하여. 전본부교회.

- 777가정 축복 대상자 1차 특별 수련회. 

 

030-232 여러분이 언제 밤을 새워 가며 밥을 굶어 가며 뜻을 위해 염려해 보았습니까?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뜻을 위해 가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선조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배신행위입니다. 

 

타락이 뭡니까? 자기를 중심 삼아 가지고 생활하기 위해 둥지를 트는 것이 아닙니까? 어떤 남자 어떤 여자를 만나든지 간에 어떠한 고통이나 시련이 있더라도 여러분은 먼저 참부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참부모를 향한 내 마음은 그 무엇이 유혹을 하더라도 변할 수 없다. 내 생명을 열 번 잃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안 되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ㄹ.  하나님이 내 사상을 빼앗으려고 하면 하나님까지도 제거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 

 

▣ 1976.2.1(일) 통일과 천국. 전본부교회.

082-326 어떠한 사탄의 유혹에도 빠지지 않을 수 있는 강력한 자신, 하나님이 내 사상을 빼앗으려고 하면 하나님까지도 제거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ㅁ. "우리를 어떻게 알고 이러느냐? 어림도 없다." "요놈, 네가 하늘의 주관권을 가로채 6천 년 동안 행사했지만 이제는 안 된다" 

 

▣ 1961.7.17(월)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11-209 여기 있는 여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돼요. 아담 해와도 열여섯 열일곱 살 때 타락했습니다. 여기 그러한 연령에 있는 우리 식구들은 사탄이 어떤 수단을 써서 유혹해도 끄떡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의기를 일으켜 사탄을 멋지게 밀어재끼고 그들을 하늘 편에 세우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를 어떻게 알고 이러느냐? 어림도 없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승리의 아가씨들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알았지요?

 

그리고 우리 총각들은 그런 일에 플러스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본시 사탄이 누구입니까? 6천 년 동안 혈연을 통해서 우리를 고생시킨 장본인입니다. 이런 사탄과 싸움을 시키더라도 "요놈, 네가 하늘의 주관권을 가로채 6천 년 동안 행사했지만 이제는 안 된다" 하여야 합니다. 사탄의 멱살을 잡고 후려칠 수 있는 늠름한 사내들이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9. 자신들의 위치를 알고 깨어난 심정으로 하늘을 생각하고 하늘의 심정을 생각하라

10.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생활의 표어로, 느낌 전체의 표어로, 생애의 표어로 그리고 자신들의 생명의 표어로 삼고 지켰야 했다

 

▣ 1959.2.15(일) 다시 눈을 떠서 하늘을 바라보자. 전본부교회. 

005-261 자신들의 위치를 알고 깨어난 심정으로 하늘을 생각하고 하늘의 심정을 생각하였던들 하나님의 말씀과 옆으로 들어오는 천사장의 말을 분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나 깨어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있어야 할 아담 해와요 언제나 깨어 하나님의 심정과 더불어 있어야 할 아담 해와가 그러한 입장에 서지 못하게 될 떼 천사의 유혹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내가 졸고 있을 때나 깨어 있지 못할 때에도 늘 깨어 나를 바라보고 계셨으며 내가 나의 가치를 알지 못할 때에도 하늘은 개 가치를 알고 나를 바라보셨습니다.   

 

005-263 만물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당시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여 즐거운 심정으로 대했어야 할 아담 해와, 다시 눈을 뜨고 하늘을 바라보아야 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005-265 그도 그럴 것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아담 해와가 그때까지 인지가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연고로 하나님의 심정을 깊이 느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다 하더라도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생활의 표어로, 느낌 전체의 표어로, 생애의 표어로 그리고 자신들의 생명의 표어로 삼고 지켰던들 옆으로 들어오는 어떠한 유혹도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 유혹에 승리한 사람들

 

1) 요셉의 보디발의 아내 유혹에 대해 승리.

 

▶ 창세기 제 39 장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
1   요셉이 이끌려 애급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급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급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급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1965.1.31(일) 예수의 최후와 우리의 각오. 동경교회. 

015-016 하나님은 고난길에 그를 내보내 시련 가운데 두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걷고 행동하며 사탄 세계의 어떠한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일정한 심정과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애급 땅에 있었던 요셉은 그와 같이 살았기 때문에 승리자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요셉이 애급의 군대장관 보디발의 처의 유혹도 거절하고 지위를 잃어도 정의의 편에 서서 하나님애 대한 신앙심과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달려 나감으로 말미암아 애급권내에서 또 사탄 세계에 있어서 한 사람의 승리의 기준이 세워질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 기대를 중심으로 하나님은 축복을 주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요셉은 그 땅에서 총리대신까지 되었고 자기의 가정을 애급 땅으로 인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참된 소원은 그가 총리대신이 되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하나님은 그 기간에 요셉에게 애급 백성을 영원히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반대하지 않는 국민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책임 관념을 갖도록 섭리하셨지만 요셉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 요셉은 기근으로 굶고 있던 가족은 구제할 수 있었지만 섭리상 하나님 자체에 있어서 영적 기근을 해결할 내용을 생각하지 못했다. 

 

2) 성춘향

 

▣ 1983.5.15(일) 최후에 남아질 종교. 본부교회. 

127-274 우리 민족은 놀라운 전통적인 문학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절을 하는 데 있어서 성춘향과 같이 천만 유혹의 길이 사무쳐 나를 덮고 삼킬 수 있는 와중에서도 일편단심 성춘향의 정한 정절의 그 마음과 같이 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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