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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인류 역사에서 제일 큰 사건 3가지.

1. 인간의 타락.

 

▣ 1969.10.4(토) 역사의 주역. 전본부교회.

- 제1회 전국 성화 대학생 총회 폐회식.

 

025-237 여러분은 세상 그 누구도 모르는 하나님의 비밀을 중심 삼고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현실 생활에서 이루어져 나가는 여러 가지 사실을 맨 밑에서부터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실은 하나님 앞에 저지른 인간의 타락입니다. 아담이 타락한 것이 인류 역사에서 제일 큰 사건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을 복귀해야 할 예수님의 때에도 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예수의 역사는 비운의 역사입니다.

 

둘째 번은 예수의 가정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아담의 실수와 예수님 때의 실패의 전부를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1) 사건 중의 제일 큰 사건은 나. 몸과 마음의 싸움.

 

▣ 1994.7.24(일) 이상 가정은 평화와 통일의 기지. 벨베디아.

261-293 그러면 사건 중의 어떤 사건이 제일 크 사건이냐? 그것은 세계 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니고, 폭발적인 우주의 사건이 아닙니다. 사건 중의 제일 큰 사건은 나예요. 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이것은 지금 자기 몸뚱이에 불이 붙은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불을 끌 수 없어요. 여러분은 자기 몸 마음에서 불이 붙고 있는 것을 끄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는 제3자가 어떻고 이웃 동네가 어떻고 내 대신 딴 무엇이 어떻다고 불평하고 뭐 어떻고 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면 악의 왕자, 악의 주인이 누구냐? 악마예요. 악마. 악마! 사탄이다 이거예요. 사탄이 하는 게 뭐냐? 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전쟁을 하는 것이 사탄입니다.  

 

그래, 사탄이 하는 일의 목적은 하나님이 자기 사는 자리에서 떠나가기를 원합니다. 쫓아 버리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럴 거 아니에요? 사탄과 하나님의 뜻은 정반대, 180도 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싸움이 없게끔 하나되게 만들기 위한 분이요 평화를 만들기 위한 분입니다.

 

싸움이 없어져야만 이것이 가능한데, 싸울 수 있는 영원한 역사적 분열상이 나 자신을 중심 삼고 가정과 세계가 전부 일원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인류가 평화를 바라고 통일의 세계를 바란다고 평화의 세계와 통일의 세계가 올 줄 알아요? 올 것 같아요? 그래, 나라가 문제가 아니고 내가 문제입니다.

 

내가 악마의 뿌리를 갖고 있는 나다 이거예요. 악마의 뿌리. 싸움의 동기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잎과 열매를 언제든지 역사를 순환하면서 끌고 나오는 인간상이요 우리 개인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자기 마음대로 되면 좋겠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려면 싸우는 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나를 중심 삼고 전부가 내 것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싸우는 자리에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싸우고 있는데 싸우지 않는 자리에서 이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모순입니다.   

 

2)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

 

▣ 1960.5.1(일) 행복한 우리들. 전본부교회.

009-131 우리들은 다 잃어버렸습니다. 天地間에 자기 자신을 세울 수 없는 무가치한 존재들입니다. 그러기에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우리의 소망의 끝은 무엇이냐?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선 같은 것은 있으되 최고의 선은 없습니다. 사랑 같은 것은 있으되 최고의 사랑은 없습니다. 참 같은 것은 있으되 최고의 참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최고의 참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곳 어느 환경에 머물더라도 우리를 환영하고 우리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것을 보게 될 때 내가 선할 수 있는 요소는 갖고 있으되 선의 본체가 되어 있지 못하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요소는 갖고 있으되 진정으로 행복한 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잃어버렸습니다. 무엇을 중심 삼고 볼 때 다 잃어버렸느냐? 영원한 최고의 행복을 중심삼고 볼 때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보십시오. 창조주, 즉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응당히 알아야 할 피조물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창조주의 지, 정, 의를 부여받고 태어난 인간이라면 그 창조주와 정을 통하고 뜻을 통하고 마음을 통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무엇을 중심 삼고 인연 되어 있습니까? 이 고깃덩이? 아닙니다. 만일에 이 고깃덩이가 행복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인연 되어 있다면 이 고깃덩이는 만족스러워해야 할 것인데 만족스러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정도 만족해하지 않습니다.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면 인간은 무엇을 잃어버렸느뇨? 맨 처음에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우리가 잃어버린 것 중에서 가장 큰 사건입니다.

 

이 천지를 찾아오신 주인이 있는데 인간이 그 주인을 잃어버렸다면 인간은 그 시간부터 그 주인 앞에 역적이 됩니다. 인간은 심정 깊은 인연 될 수 있는 본연의 주인을 모셔야 할 텐데 그분을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모시지 못하는 것은 천륜 앞에 용납받지 못할 역적이 되는 행위입니다.

 

* 이 땅 위에 슬픈 일이 있다 할진대 슬픈 일 중에서도 무엇이 제일 슬픈 일이냐?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또 무엇이 제일 괴로운 일이냐?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매를 맞고, 천대를 받는 것이 제일 괴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립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그분을 마음대로 못 만나는 것이 괴로움인 것입니다. 슬픔도 그것이요 고통도 그것이요 억울함도 그것입니다. 만날 수 있는 인연 가운데 있는데 못 만나는 것 이상 더 원통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생애 노정에서 체험했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인간들이 슬펐다, 고통을 받았다, 억울한 역사 노정을 걸어왔다고 하지만 그것들은 인간에게 슬픔을 주고 고통을 주고 억울함을 맛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그것들은 본체를 잃어버리고 주인을 잃어버린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슬픔과 고통과 억울함을 상속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고통과 슬픔의 유래는 어디에 있는가? 역사적인 유래 말고 원리적인 유래는 어디 있는고? 따지고 보면 하나님을 잃어버린 데에 원인이 있습니다.

 

*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 되느뇨? 잃어버린 것을 찾아야 됩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됩니다. 잃어버렸던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그 자리가 있다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희생하고도 그곳을 향해 달음질쳐 가야 됩니다.

 

2, 공산주의의 출현.

 

▣ 1969.2.2(일) 나의 뜻과 신념.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노정을 떠나시기 전에.

 

022-176 다음으로 이 지구상에 있어서 제일 큰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 사건이 바로 공산주의의 출현입니다. 이것이 왜 큰 사건이냐? 엄연히 살아 있는 하나님을 죽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공산주의는 하나님께서 엄연히 살아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죄 중에서 제일 큰 죄가 무엇이냐 하면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그 사람을 죽었다고 하면 원수 중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부모가 살아 있는데도 부모가 죽었다고 하면 그 이상 불효가 없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 계시는데 하나님이 죽었다고 한다면 그 이상의 원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원수의 주인공이 공산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산주의에 대한 모든 것을 타파해 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니 승공에 대한 훈련과 무장을 해야 되겠습니다.

 

* 만일 공산당이 쳐들어 온다면 통일교인들을 제일 먼저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긴박한 입장에 있는 우리들은 반공 강의를 하면서 공산주의가 왜 나쁜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상 무장과 실체의 행동면에 있어서 선두에 서서 나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것을 이번 기간에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3. 예수가 나타났다는 것

 

▣ 1972.7.23(일) 우리의 자세. 전 본부교회.

059-224 예수라는 분은 하늘이 보낸 분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보게 될 때는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귀한 분입니다.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과정에 있어서 예수가 나타났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 중에서도 지극히 큰 사건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 앞에 최대로 기쁠 수 있는 것인데 그가 나타나는 데는 기쁠 수 있는 내용으로 나타나지 못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랑하고 그들이 행복의 터전으로 삼고 있던 구약시대의 모든 진리를 중심 삼고 보면 이것이 모두 상충적이고 파탄적인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 1974.3.10(일)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버밍행.

- 미국 32개 도시 순회 대강연. 

 

070-311 기독교는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해 왔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끝날이 다 되었기 때문에 믿고만 있을 때가 아니라 끝날에 오시는 그 주님을 맞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그마한 대회를 하나 하기 위해서도 프로그램을 짜서 그 프로그램의 틀림없는 배정에 의해서 움직여야 그 대회를 원만히 마칠 수 있는데, 오늘날 주님이 온다는 이 사건은 역사 이래에 가장 큰 사건이요 인류 역사상에 가장 중요한 사건이니, 그것이 맹목적으로 막연하게 될 수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버밍햄을 향해서 기차를 타고 올 때까지는 마음 놓고 기차에 타고만 있으면 올 수 있지만 일단 온 이후에는 여러분이 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목적이 뚜렷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믿고 있던 기독교 가운데에서 주님이 올 것을 준비하는 그 어떠한 단체가 있어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명백한 사실인 것입니다. 주님은 틀림없이 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왜 오느냐?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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