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아버님

(20)
선생님은 선생님 자신에 대해서는 참 깍쟁이입니다. 1. 어렸을 적에 공책을 쓸 때에는 줄이 쳐진 부분부터 쓰는 것이 아니라 맨 꼭대기부터 썼습니다. ▣ 1970.6.4(목) 공적인 만물. 전본부교회. - 제8회 참만물의 날. (음 5.1.) 031-260 선생님이 어렸을 적에 공책을 쓸 때에는 줄이 쳐진 부분부터 쓰는 것이 아니라 맨 꼭대기부터 썼습니다. 어떤 때는 한 장에 두 번씩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공책 한 권을 더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물건을 아껴 써야 됩니다. 선생님은 선생님 자신에 대해서는 참 깍쟁이입니다. 지금까지 앵복 하나 선뜻 맞추어 입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옆에서 자꾸 하라고 해야 해 입었습니다. 자기가 선뜻 들어가서 해 입으면 옷 해 입는 맛이 없습니다. 옆에서 자꾸 해 입으라고 하고 맞추어 입으면 옆에서 칭찬도 하고 멋있다고 ..
전부 다 선생님은 도박쟁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톱한 다음에는 돌아보지도 않아요. ▣ 1997.1.2(목) 교육 전통 실천. 상파울루교회. - 세계 지도자 회의. 281-124 김효율! 도박장에 가고 싶지? (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안 갔습니다.) 지금도 가고 싶지? (허락하시면 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안 된다구. 딱 스톱! 전부 다 선생님은 도박쟁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톱한 다음에는 돌아보지도 않아요. 그것이 선생님의 특권입니다. 안 한다면 안 하는 거예요. 도박하던 사람들은 손가락 자르면서도 하지요? 내가 매일 1만 달러 버는 건 문제없어요, 도박장에서.
레버런 문이 세뇌의 왕이라고 세계적으로 소문이 났다구요. 당신들은 영계에 대해서 모르잖아요? 레버런 문이 보는 것을 보지 못하고 아는 것을 알지 못하잖아요? ▣ 1994.2.15(화) 참부모와 창조이상가정. 세계선교본부. 뉴욕 - 참부모님 탄신행사. 254-258 레버런 문이 세뇌의 왕이라고 세계적으로 소문이 났다구요. 그래서 누구나 "가지 마라. 잘난 놈, 못난 놈, 학자도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하는 것입니다. 학자들도 갔다가 세뇌되고 철학자도 갔다가 세뇌되고 신학자도 갔다가 세뇌되어 가지고 레버런 문 꽁무니를 따라다니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서 "가지 마라"고 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오지 말라고 했는데 여기 왜 왔어? * 눈이 하나만 있는 세계에 눈 둘 달린 것이 가면 그건 병신입니다. 원래는 두 개의 눈을 가진 것이 정상적이고 하나밖에 없는 종자는 가짜인데 하나 가진 것이 둘 가진 것을 가짜라고 한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
"내가 쓰러지면 안 된다. 내가 죽으면 안 된다. 내가 죽으면 이 뜻을 누가 세울 것이냐" ▣ 1963.10.16(수) 민족 복귀의 역군이 돼라. 대구교회. - 지구본구 순회. 013-039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영적인 세계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이 땅 위에서 모진 바람에 휩쓸리면서도 죽어서는 안 되겠다는 결심을 몇천만 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원수를 만나는 고비고비마다 "내가 쓰러지면 안 된다. 내가 죽으면 안 된다. 내가 죽으면 이 뜻을 누가 세울 것이냐. 아무리 고생을 하더라도, 사지가 잘리는 병신이 되어 누어 사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죽어서는 안 되겠다"고 얼마나 마음속으로 다짐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하면서 지금까지 어려운 길을 걸어 나왔습니다.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이름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선생님입니다. 기반을 닦기 전에 이름이 날까 봐 두렵습니다. 왜? 그런 경우에는 ..
아무리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더라도 눈만 한번 껌벅하면 다 잊을 수 있습니다. ▣ 1968.11.24(일) 전본부교회.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021-282 선생님은 아무리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더라도 눈만 한번 껌벅하면 다 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를 닦았습니다. 집에서도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아이들한테 아버지의 성난 얼굴은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불쾌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그러한 훈련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여러분도 그런 면에 훈련을 받고 뜻을 확실히 알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하나가 잘못하면 천하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 9가지. 1.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입니다. ▣ 1971.10.10(일) 인연 된 통일 식구와 가정. 전본부교회. 049-198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 가운데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입니다. 교회에 들어온 지 아무리 오래된 할머니라 해도 혹은 영감이라 해도 나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내세워 가지고 식구를 무시하는 사람은 나의 원수입니다. 여러분이 이것만은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보고는 못 견디는 거라구요. 남을 이용해 먹고 남을 등쳐먹겠다는 사람을 보고는 못 견디는 사람이에요. 2. 시간을 정한 이런 곳에는 찾아가서 얘기해 본 적이 없습니다. ▣ 1986.2.21(금) 최고의 사람이 되는 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국제승공 안보 결의대회. 141-..
나에게 무서운 것들 - 8가지. ▶ 이발관 ▣ 1995.8.28(월) 중앙수련원. 제2회 세계문화체육대전 승리 축하 집회 때. 271-266 여자가 됐으면 이발은 여자가 남편 이발해 주는 것이 열녀가 되는 길입니다. 콧수염을 잘라 주고 면도해 주고 그다음에 발톱 잘라 주고 그다음엔 무릎에서 낮잠 잘 수 있는 여자가 돼야 열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의 무릎을 베고 낮잠 자게 될 때 그 남편이 자기의 손톱을 잘라 주고 이렇게 해 줘야 됩니다. 탕감복귀라구요. 머리도 다스려 주고 말이에요. *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어머니가 선생님에게 그렇게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지금 한 20년 이상 됐어요. 30년 역사가 된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유명하기 때문에 제일 무서운 게 이발관입니다. 공산당 패들은 지구 어디에도 있기..
통일교회 교주 안 되겠다고 얼마나 도망가고 싶었는지 알아요? 한 길로 도망가면 열 길이 막혀 버려요, 열 길. - 4가지. ◑ 하나님 참부모님도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 나 통일교 교주지만 종교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 1990.5.1(화) 협회 창립 36주년과 우리의 사명. 본부교회. - 협회 창립 36주년 202-009 종교 믿기 쉬워요? 종교 믿기 쉽다는 사람, 좋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나 통일교 교주지만 종교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이놈의 종교 때문에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지긋지긋해요. 눈이 감기려 하고 코가 막히려 하고 귀가 막히려 하고 입이 다물어지는 거예요. 온 신경이 굳어져서 자극을 느낄 수 없을이만큼 지긋지긋해요. 그렇지만 그런 지긋지긋한 것을 극복하여 찾아가야 할 종교의 목적지는 내게 있어서 지긋지긋한 모든 것 앞에 소화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지긋지긋한 생애 노정, 역사적 종..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나한테 맡기시오"라고 한다면, 그런다면 처음으로 하나님이 깜짝 놀라 "어, 이런 녀석이 있어!" 이럴 겁니다. ▣ 1978.2.19(일) 운명의 무거운 짐. 벨베디아. 097-017 자, 여기에 제일 욕심이 많은 사람 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그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 할 때는 어떻게 할래요? 욕심이 나쁘기는 나쁜데 "세계 전체가 할 것을 내가 하겠다"고 할 때는, 그다음에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나한테 맡기시오"라고 한다면, 그런다면 처음으로 하나님이 깜짝 놀라 "어, 이런 녀석이 있어!" 이럴 겁니다. 그런 녀석이 레버런 문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하나님이 그거 해 봐라, 해 봐라,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틀림없이 하나님이 해 보라고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세상의 짐과 하늘의 짐을 다 책임졌는데 세상에서도 반대하고 하늘에서도 영계까지도 반대하면 어떡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래도..
선생님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 틈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살아남는다구요. ▣ 1990.7.7(토) 위하여 사는 정신. 본부교회.- 6500가정 일본 대원. 일본어.   205-106 선생님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 틈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살아남는다구요. 그렇지요?  ▣ 1992.12.11(금) 원리책을 가지고 교육하라. 한남동. 240-094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죽으려야 죽을 수 없습니다. 태산 같은 일들이 많이 남았다구요. 남북통일을 빨리 낚아채 가지고 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