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11.10(화) 구국 운동과 제사장의 책임. 청평.
237-050 교회장이든 교역장이든 사람을 볼 줄 알아야 됩니다. 심령을 검토해 가지고 어떤 상태에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힘든 일이 영적인 지도자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해야 돼요. 건너편 산에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이 기도하면 떠올라야 된다구요. 그러니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식구들의 심령상태가 어떤가를 교회장이 먼저 다 알아야 된다구요. 정성 들인 사람은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미리 다 안다구요.
옛날에 선생님이 교회에서 인도할 때 400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사람들의 이름을 쭉 불러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번에 알 수 있다구요. 그때 심령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수평선 이상에 서고 낮은 사람은 이렇게 비스듬하게 서고 제일 나쁜 사람은 거꾸로 서 있다구요. 그러한 영적인 체험을 통해서도 하늘과 음률이 맞아야 돼요. 공명하는 거예요.
거문고의 줄을 타면 음률이 맞아야 되는 것과 같이 하늘과 공명해야 한다구요. 줄이 조금만 늦추어지더라도 안 맞는 것입니다. 그러면 화음이 안 나온다구요. 그래서 잘 맞춘 공명의 소리가 필요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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