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아, 내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줄 하나님께서 아시지 않습니까"라고 말할 자신 있어요? 그것이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 그런 터전에서 예수님이 그에게 천국 열쇠를 맡기게 된 것입니다.
▣ 요한복음 21장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 시몬 갈대* 베드로 반석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갈릴리 호수 서쪽 막달라 지역. 디베랴 지역)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또는 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 1971.7.25(일) 천국은 나로부터 2. 전본부교회.
046-099 여러분,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합니다. 통일교회를 믿느냐 할 때 절대적으로 믿고 간다고 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할 때 "이 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였습니다.
두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할 때 예수님이 웃으면서 이야기했겠습니까? 그런 생각해 봤어요? 세 번씩이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표정이 어떠했겠습니까? 벙실벙실 웃으면서 농담하면서 했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심각했을 것입니다.
* 만일 여러분에 대해서 "야 아무개야, 네가 통일교회를 중심 삼고 절대적 신앙을 하고 있느냐?" 하고 세 번씩이나 물어볼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어요? 신앙을 하는 것도 자신이 없는 여러분에게 "아무개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고 묻게 될 때 "내가 이 사람들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이 아시나이다."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이 있어요? 그러한 내용이 없으면 안 됩니다.
베드로가 그의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서서 옛날에 예수님을 모시던 때보다 몇백 배의 신념과 결의를 할 수 있는 자신임을 자각했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랬지만 이제는 절대 그럴 수 없다는 자신을 높이 평가한 안정된 기반 위에 섰기 때문에 예수님이 부정하더라도 그것을 절대적인 부정으로 돌릴 수 있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대답을 한 것입니다. 그런 터전에서 예수님이 그에게 천국 열쇠를 맡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여러분에게 "야 아무개야, 네가 통일교회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고 묻게 될 때 "아, 내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줄 하나님께서 아시지 않습니까"라고 말할 자신 있어요? 그것이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뿐만 아니라 세 번씩이나 물을수록 더 심각해질 것이고 물을수록 더 절박해질 것이고 물을수록 더기가 막힌 장면이 그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그것을 깔고 넘어갈 수 있는 각오를 해야 하고 결의를 해야 합니다. 그런 결의를 하고 과거를 용서받고도 남음이 있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합니다.
베드로에게 그런 터전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그를 중심 삼고 출발했던 것이 아니냐? 자, 그러한 신앙을 갖고 있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십시오.
◑ 베드로의 3번의 부인
- 며칠 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배반하였던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직각적으로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자리가 아니었더냐.
▣ 요한복음 13장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이르시다(마 26:31-35; 막 14:27-31; 눅 22:31-34)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요한복음 18장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마 26:69-70; 막 14:66-68; 눅 22:55-57)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베드로가 다시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마 26:71-75; 막 14:69-72; 눅 22:58-62)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 1971.10.31(일) 가야 할 예수의 노정. 전본부교회.
050-043 예수는 부활 후 40일간 배반하였던 제자들을 다시 수습하는 자리에 나섰던 것입니다. 그리고 떠날 날이 가까워 오자 예수는 베드로를 대해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다짐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여, 내가 주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다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게 될 때 "주여, 주께서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하고 막연하게 대답했습니다.
첫 번에는 얼굴을 들고 반겨 대답했지만 다시 예수님이 심각한 자리에서 쏘아보며 두 번 묻게 될 때에 베드로의 마음에 자신이 있었느냐? 문제라구요.
여기에서 당당한 자신을 갖고 그 무엇이 맞부딪쳐 오더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천지가 요동하더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꺾어 놓을 수 없습니다." 하고 주장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베드로가 대답한 자리였느냐?
엇갈린 입장에 서 가지고 "왜 이렇게 물을까" 하는 반면에 며칠 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배반하였던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직각적으로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자리가 아니었더냐.
세 번째 물음에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고 대답했을 때는 틀림없이 얼굴을 들고 대답한 것이 아니라 고개를 숙이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겠어요? 세 번씩이나 배반했던 녀석이 그렇게 묻는 장본인 앞에서 "이것이 이렇지 않습니까" 하고 도리어 스승에 대해서 반문할 수 있는 그런 자신 있는 자리냐? 두 번 묻고 세 번 묻게 되었을 때 머리를 점점 숙일 수밖에 없는 베드로가 아니었더냐.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이 땅 위에 왔던 예수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묻는 그 말속에는 지극히 고독했던 예수님의 생애를 종결짓기 위한 최후의 뜻이 담겨 있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것을 내가 안다"고 그렇게 칭찬하는 말로 부활 이후 찬양할 수 있는 사도를 못 가진 기독교는 비참한 종교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제자를 못 가진 예수, 제자마저 사랑할 수 없었던 예수였습니다.
▶ 예수님 사랑
- 그는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구주이십니다.
- 예수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
▣ 1960.5.1(일) 행복한 무리들. 전본부교회.
009-143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귀합니까? 무슨 보물입니까?
* 천지간에 제일 귀한 분이 하나님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뇨?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제일 귀한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 모든 피조물이 자기의 생명을 주고라도 갖고 싶어하는 분이 있으니 그분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가치의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천상천하에 어떤 귀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다 지음 받은 상대적인 존재로되 하나님만은 주체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을 내 것 삼을 수 있다는 이 한 사실, 얼마나 감격적인 일입니까? "하나님이 내 것이야, 내 것"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분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고 형제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대하여 독생자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땅 위에 수많은 인간이 왔다 갔지만 "너만은 내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놓고 볼 때 예수는 최대의 성공자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독생자라는, 아들이라는 명분을 받았습니다.
심정을 헤치고 들어가면 그는 참다운 효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과거부터 어떻게 나오신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고, 오늘의 자기를 대하여 어떠한 심정을 갖고 계신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아버지가 자기를 세워 어떠한 축복을 해 주시고자 하는가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구주이십니다.
무슨 구주? 하나님 아버지를 찾아주는 구주, 참부모를 찾아주는 구주, 참부부를 찾아주는 구주, 참자녀를 찾아주는 구주입니다.
*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는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아 가지고 오신 분이요, 잃어버린 참부모로 오신 분이요, 참부부의 신랑으로 오신 분이요, 하나님 앞에 참다운 효자로 오신 분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예수는 그런 분이에요.
그 예수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 참부모를 사랑하는 자요, 참부부가 될 수 있는 자요, 참자녀가 될 수 있는 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까지 하였습니다.
▶ 참부모 사랑해요?
▣ 1986.4.8(화) 2세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한남동.
- 2세 자녀 약혼식.
144-075 나 여러분들에게 묻자구요.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랑할 것이 뭐예요?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한 무엇이 있어요? 잇어요, 없어요?
* 사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뭐냐? 간단한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참부모 사랑해요?
* 사랑을 해 왔어요? 나 그렇게 안 믿어요. 사랑했다는 증거가 뭐예요? 그거 문제라구요.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는 자랑할 것이 없지만 하나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선생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사랑한다는 사랑, 참부모를 사랑한다는 사랑, 위하는 사랑은 사탄이가 못 갖는 거예요. 사탄이 그걸 가질 수 있나요? 참부모라는 말만 하면 그건 완전히 뒤로 후퇴해 버려애 돼요. 지옥 가야 된다구요.
* 여러분들이 사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이 세계의 중심인 참부모를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이 네가 갖지 못한 자랑이야. 이 나라에 있어서 참부모님을 가진 것이 네가 못 가진 자랑이야. 네 종족에서도 그렇고 내 가정에서 어머니 아버지 앞에 그게 자랑이야"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자랑할 것은 참부모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통일교회에서 제일 자랑이 뭐냐? 사탄 편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네가 모시지 못하고 네가 갖지 못한 참부모를 위해서 충성하고 그를 위해서 죽는다. 네 자신을 위해서 만민을 희생시키는 너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는 거라구요.
* 타락한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는 선생님밖에 없어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선생님이고 참부모님이다. 그와 더불어 그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내 사랑하는 가정이 거기서 울타리 될 수 있고 그 나라 입장에서 내가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금후에 내 후손이 나라에 가 사는 것이다. 내가 세계를 대표해서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후손이 세계적 후손 시대에 그 품에 들어가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런 생각해 봤어요?
▣ 1996.1.1(월) 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사랑하자. 세계선교본부.
-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0시 원단.
275-300 천국이 얼마나 멀어요? 그러니까 천국에 들어가려면 참부모를 자랑해야 되고 증거해야 되고 참부모를 사랑치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 1992.8.2(일) 사람은 만국의 행복의 터전. 영등포교회.
256-141 여러분이 참부모를 사랑해요, 참부모가 여러분을 사랑해요? 어느 쪽이에요? (저희들이 참부모님을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참부모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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