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10.8(수) 용인 연수원. 소명받은 사람들.
- 제2회 6천 가정 총회.
148-148 선생님이 지금까지 뭘 해 나왔으냐? 이와 같이 세계적인 탕감복귀의 노정의 길이 막히게 됐으니 이 길을 연결시켜 나온 겁니다. 수많은 국가가 반대하고 수많은 나라가 반대하고 기독교가 반대하고 전 세계가 대들면서 반대하는 그런 입장에 혼자 서 가지고 그 일을 하는 겁니다.
반대하는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그 환경에서 후퇴해 가지고는 탕감복귀의 길이 개척될 수 없는 겁니다. 자진해서 그 역류를 뚫고 십자가의 장벽을 뚫고 거기에 정의로운 정통적 기반을 남겨 놓지 않고는 새로운 하늘과 인연을 재현시켜 섭리의 환경의 터전을 발전시킬 수 없는 겁니다. 그런 거예요.
* 탕감복귀는 왜 필요하냐 하면 사탄을 분립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사탄을 분립시키지 않고는 책임분담을 할 수 없습니다.
148-154 책임분담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모르고 살았다구요. 이거 수련 때마다 똑똑히 가르쳐 주라고! 이것이 해방의 기준입니다. 탕감복귀는 뭐냐? 책임분담 완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사탄이가 침범하니 사탄이를 방어해야 돼거거든요.
사탄이를 방어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인류를 더 사랑해야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인류를 미워하는 반면에 우리는 "나는 너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인류를 너보다도 더 사랑한다."고 해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은 인간이 지니고 가야 할 책임분담 완성권을 넘어서서 가야 할 그 기준을 중심 삼고 일방통행화시킬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지 않고는 사탄을 분립시킬 수 없습니다.
148-156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 꽁무니에 사탄이가 달려 있어요, 안 달려 있어요? (달려 있습니다.) 그래, 사탄이 달려 있는 패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이게 웬일이에요? 남자 여자가 사랑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응?
다 가짜들이에요. 가짜가 가짜를 모르는 그것처럼 비참한 것이 없습니다. 진짜가 진짜를 모르는 것도 비참하지만 더 비참한 것은···. 진짜가 진짜를 모르더라도 때가 되거든 진짜 자체는 나타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가짜가 가짜 된 것을 모르는 것은 암만 기다려도, 가짜로서 전부 다 쓰레기통에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심각하다구요.
* 탕감복귀의 길은 기필코 가야 돼요. 사탄 분립을 해야 돼요. 사탄 분립을 못하는 데는 책임분담 완성이 없어요. 책임분담 완성을 못하는 패들은 천국에 들어갈 법이 없습니다.
아담 해와도 쫓아낸 것이 하나님의 법도인데 여러분들이 아담 해와보다 나아요? 나아요, 못해요? 대답이라도 해 보라구요. 못해요, 나아요? (못합니다.) 못한 것은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겁니다.
* 왜 고생을 해야 돼요? 사탄을 분립시켜 가지고 책임분담권에 서기 위해서예요. 사탄의 경계선을 넘어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권에 서 가지고는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책임분담권이라는 것은 사탄이 참소할 권이 아닙니다. 타락 전이니까 그때는 사탄이 없는 때예요. 그렇지 않고는, 책임분담을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겁니다. 선생님도 거기에 걸려서 이 고생을 하는 거예요. 예수님도 거기에 걸려서 죽어 간 겁니다.
148-161 그렇기 때문에 나라 없는 백성이 나라를 갖기 전에 자기의 재산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나라 있나요? 나라 있어요? 자기 재산 가질 수 있나요?
나라가 하나님의 소유로 결정되고 나서야 그 나라 백성들이 그 소유권을 분배받아 가지고 자기 소유를 가질 수 있지 하늘 앞에 바쳐 드리지 못한 자들은 자기 소유권을 가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집시의 생활을 해 온 겁니다.
금년(1986년)에 들어와서 내세운 것이 조국창건입니다. 조국 창건을 위해서는 몸뚱이를 팔아서라도,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행동할 줄 알아야 돼요. 조국창건의 날은 즉 하늘나라의 해방이 시작되는 날이에요. 하나님의 섭리의 종결 시대가 옵니다.
역사적인 위대한 과업이 지상세계에 비로소 처음 시작되는 데 자기 일족을 희생시키고 자기 일신을 고통 속에 몰아넣더라도 그 이상 영광스러운 때가 없다는 것을 알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 전후가 뒤집어지면 악이 되는 겁니다. 아버지를 대해서 "아버지가 뭐야? 내가 아버지다." 이러면 용서받을 수 있어요? 불효 중에 그 이상 불효가 없는 겁니다.
* 사탄이를 방어하려면 하나님을 누구보다 더 사랑해야 돼요. 이 세계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고 우주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보다도 더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는 타락한 사람이니까 자기보다 더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는 하나님보다 자기를 제일 사랑하고 세계보다 자기를 제일 사랑합니다. 그게 사탄이에요. 그러니 개인주의를 중심 삼은 여러분은 완전히 사탄의 왕자들이에요. 자기 생각하는 사람은.
148-163 지옥을 파고 들어가야 돼요. 지옥 밑바닥을 뚫고 나가면 천국이에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천국이 거기예요. 그것만 뚫고 나가면, 제일 가까운 것이 그거예요. 지옥 밑창을 뚫고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희생하고 봉사하라고 그러라고 하지요?
148-180 여러분들 집안에서 말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사나요 안 모시고 사나요? 어떻게 모시고 살아요? 똥구덩이에다 모시고 살아요 왕궁 보좌에다 모시고 살아요?
여러분들의 마음 보좌가 어때요, 마음 보좌가, 여러분의 마음이? 그 마음이 하나님이 계실 보좌 아니에요? 마음 보좌가 황금 보좌예요 누더기 보좌예요? (황금 보좌입니다.) 왜 다 웃어요, 왜? 황금 보좌는 좋아하는데 황금 보좌가 쉬워요?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워요?
* 그래, 부모님 모시고 사나요 안 모시고 사나요? 여러분 부처끼리 싸움할 때 선생님 사진이 눈에 들어오면 싸움하다가도 그만둬 봤어요? 선생님 사진 앞에서 왱가당 사진도 그저 굴러 박으면서 싸운 패들이 있을 거예요. 웃을 얘기가 아니라구요. 싸움할 때는 선생님 사진을 "이놈의 자식, 대가리 터져라" 하고 던질 게 아니에요?
그래, 물어보자구요. 선생님 모시고 살았어요 안 모시고 살았어요? 잘 모셨나요 못 모셨나요? 몇 번이나 쫓아냈어요? 이젠 지쳐서 오라고 해도 안 올 것이고, 뭐 콩으로 매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을 만큼 그렇게 모셨다 이겁니다. 생각해 봐요. 마음 보고 물어보라구요. 그랬나 안 그랬나.
* 자, 그래, 선생님을 잘 모셔야 되겠어요 못 모셔야 되겠어요? 난 지금까지 잘 모심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세계적으로 천대만 받고 나왔는데 그런 선생님이 어디에 가서 쉬어야 되겠어요?
148-183 자기 배를 중심 삼고, 자기 이익을 중심 삼고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는 천벌이 임한다는 겁니다. 통일교회가 부흥 안 한다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전부 다 쓸어 버려야 된다 이겁니다.
나쁜 습관성이 들면 고칠 길이 없어요. 습관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한국 사람은 말이에요, 고추장 된장 혹은 김치를 먹던 습관성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김치! 고추장! 이런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사탄 세계의 습관성을 들이면 안 된다는 겁니다.
몸뚱이를 고달프게 하는 습관성을 들이게 되면 하늘의 심정을 이어받을 수 있는, 습관화될 수 있는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거예요.
'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짐을 지우는 자가 되지 말자 ▣ 1969.5.11(일) 전본부교회. (0) | 2024.12.04 |
---|---|
생애에 있어서 귀중한 청년기 ▣ 1968.10.27(일) 전본부교회. (0) | 2024.12.04 |
정지와 전진 ▣ 1970. 6.14 (일) 전본부교회. (0) | 2024.11.29 |
가야 할 천국기지 ▣ 1992.2.11(화) 한남동. - "나는 종족적 메시아다!" 그렇게 바로 돌아가서 선포하는 것이다. (1) | 2024.11.29 |
선생님의 동경 유학시절 ▣ 1965.10.8(금) 와세다 대학 원리연구회. ノカタ학사. (2) | 2024.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