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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사춘기 思春期

▣ 1972.5.31(수) 제물. 중앙수련원.

- 제1차 전국 기동대 수련회 수료식.

 

057-159 요즈음에는 프리섹스니 무엇이니 야단하는 때라구요. 그런 바람이 부는 이 천지에서 통일교회 패들은 절대 그럴 수? (없다.) 없다. 요놈의 사춘기가 생각 思자 思春期가 아니라 죽을 死자 死春期입니다. 알겠어요? 뭐라구요? (죽을 사춘기.) 기분 좋아요, 나빠요? 어디 요걸 택할래요, 요걸 택할래요?

 

* 그러면 예수님에게는 사춘기가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아, 예수님에게도 사춘기가 있었지요. 예수님에게도 사춘기가 있었는데 무슨 사춘기? 이 思春期를 걸어갔겠어요, 이 死春期를 걸어갔겠어요? 어떤 사춘기를 걸어갔겠어요? 

 

◑ 자연법칙

 

1) 사춘기의 처녀와 총각이 서로 만나 이야기할 때는 가슴이 뛰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마음이 하나님을 중심 삼지 않고 반대의 입장에 서면 악이 되는 것이다.

 

2) 때기 올 때까지 자기의 몸을 잘 보호하라.

 

▣ 1969.10.25(토) 꽃다운 청춘. 전본부교회.

- 제5회 전국 성화 학생 총회.

 

026-151 사랑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는가? 개성을 완성하는 데서부터입니다. 원리로 보면 개성을 완성한 후에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춘기를 거쳐 이성을 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 천지의 조화에 일치하고 통과할 수 있는 책임을 짊어질 수 있을 때에 비로소 사랑의 인연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 사람이 복 받는 길은 어떠한 길이냐? 정상적인 원리 원칙을 따라가서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인 사람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순서가 있는데 어디서부터인가? 자식부터가 아니라 부모한테 사랑받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제일 꽃다운 시기, 꽃이 활짝 핀 청춘시대가 언제냐 하면 사춘기 시대입니다. 그 시기가 바로 18세부터 7년간입니다. 이 7년간은 일생에 둘도 없는 꽃다운 사랑의 꽃이 필 시기입니다. 한 번밖에 없는 꽃다운 이 시절이 얼마나 귀해요? 그러기에 선생님이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함박꽃オヤマレンゲ(大山蓮華)の花 / シャクヤク(芍薬)の花は을 알지요? 그 꽃봉오리에 색다른 노란 꽃송이가 있지요?  그것이 몇 꺼풀로 되어 있겠어요? 꽃으로 전부 다 꽁꽁 쌓여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헤칠 수 있어요? 쉽게 헤칠 수 없도록 꽁꽁 쌓여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남자나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붉은 사랑, 노랑꽃과 같은 그 사랑의 봉오리, 그 사랑의 봉오리를 어느  때에 활짝 피울 것이냐? 천지의 조화 가운데 아름다움이 가장 잘 드러나는 때가 그 시기입니다.

 

인간으로 볼 때에도 최고로 피는 때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이 되어 제일 중심의 결정으로서 반짝이는 기간입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자라면서 제일 꽃다운 시절, 제일 아름다운 시절이 청춘시절입니다. 그 청춘 시기의 모습이 최고의 꽃봉오리입니다.

 

026-158 여러분 만한 사춘기의 처녀와 총각이 서로 만나 이야기할 때는 가슴이 뛰는 것입니다. 뛰죠? 뛰어요, 안 뛰어요? 몰라요? 뛴다고 하면 안 뛴다고 할래요? (뜁니다.) 그것 보세요. 흥분하지요? 그리고 흥분하게 되면 심장에 변화가 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 하나님을 중심 삼지 않고 반대의 입장에 서면 악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누구를 중심 삼느냐?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중심 삼은 마음과 심장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올라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러한 입장에서 한 생애를 지내야 할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사랑을 중심한 이상과 희망을 갖지 않고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후의 자리에서 빛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비양심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026-160 여러분은 아담 해와처럼 타락해서는 안 됩니다. 아담 해와가 몇 살 때 타락했습니까? 몇 살에 타락했어요? 19세입니까? 만 16세 때 타락했습니다. 아직 사춘기도 못 되어 가지고 타락했습니다. 미완성한 사랑권내에서 인연을 맺어 처녀 총각이 사랑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때가 올 때까지 자기 몸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순정을 도깨비 같은 남성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꺼떡꺼떡거리고 쓸데없이 돌아다니는 남자들은 전부 다 도깨비들입니다. 자기의 운명을 그런 남자에게 맡기겠어요? 생각해 봤어요? 이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일생에 한 번밖에 없기 때문에 한 발자국 잘못 딛는 날에는 자기의 일생이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은 남자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여자에게 절개를 지키라고 했지만 앞으로 남자도 절개를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복귀될 게 아니겠어요?

 

아무리 세상이 악하고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더라도 여러분은 가야 할 정상적인 길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3) 본래의 인간들은 사춘기를 거침으로써 서로가 정적으로 합할 수 있는 최고 기점의 때를 맞아 하나님을 중심 삼고 결혼해야 하는 것입니다.

 

▣ 1969.5.4(일) 예수와 우리.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첫 주일.

 

022-281 사랑이 무엇이냐? 하나의 남자와 하나의 여자가 성숙하여 자연법칙에 의해 가지고 서로가 하나되는 것을 말합니다. 동물들도 성숙하게 되면 수컷은 암컷을 찾아가고 암컷은 수컷을 찾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21세가 넘게 되면 자동적으로 서로가 그리워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래의 인간들은 사춘기를 거침으로써 서로가 정적으로 합할 수 있는 최고 기점의 때를 맞아 하나님을 중심 삼고 결혼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4) 그때가 되면 남자는 여자가 어떠한지 알게 됩니다. 

 

▣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성화 15회 특별총회.

 

037-021 사람은 나이가 20세쯤 되면 사춘기인데 그때가 되면 남자는 여자가 어떠한지 알게 됩니다. 그러니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아가씨를 아내로 맞아 가지고 선한 아버지가 되어 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합니까, 안 합니까? 그것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죽어야 합니다.

 

그러면 색시를 얻는 데 있어서 나쁜 색시를 얻겠다고 하는 총각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기분 잡치는 것입니다. 뭐 물어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037-027 사춘기의 여자들이 17, 8세쯤 뙤면 남자가 쓱 스치고 지나가기만 해도 좀 부끄러워하기는 하지만 여자가 그러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여자들 솔직히 그렇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렇지요?

 

처녀들은 잘난 총각들이 지나가게 되면 마음속으로 저런 남자를 내 남편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선생님에게는 솔직히 대답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기 도깨비 같은 남자들은 물어볼 것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중화적 주체이시고 이성성상의 주체가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주체가 아니고 단성성상의 주체로 계셨다면 큰일날 뻔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에게는 남자나 여자나 다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 남자나 여자를 다 좋아하시고 그들을 보고 만족해하시는 것입니다.

 

사춘기는 봄 절기.

 

▣ 1970.8.2(일) 선악의 분기점. 전본부교회.

033-040 하루를 중심 삼고 볼 때 아침은 봄 절기에 해당하는 것이요 낮은 여름 절기에 해당하는 것이요 저녁은 가을 절기에 해방하는 것이요 밤은 겨울 절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에게도 소년기가 있고 청년기가 있고 장년기가 있고 노년기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봄 절기는 사춘기입니다. 여름 절기는 30대이고 가을 절기는 40대 정도입니다. 그 이후로는 겨울 절기로 들어가게 되고 동지가 넘어갈 때에 해당되는 죽는 것입니다. 모든 이치가 그렇습니다. 춘하추동이 그렇고 하루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야 했던 아담 해와가 사춘기도 되기 전에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 1971.1.3(일) 해원 성사. 전본부교회.

038-173 하나님의 실체가 되어야 했고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야 했던 아담 해와가 사춘기도 되기 전에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가을에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봄에 씨앗을 뿌렸는데 이것이 가을까지 가지 못하고 여름에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탈가이란 바로 이렇게 중도에서 탈락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러한 인류를 구원하고자 애쓰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담을 키울 때 "야, 아담아, 얼른 커라" 했겠어요, "크지 마라" 했겠어요? 

 

▣ 1971.9.19(일) 수난의 길과 해방 운동. 전본부교회.

048-228 사랑을 중심 삼고 아담을 키울 때 "야, 아담아, 얼른 커라" 했겠어요, "크지 마라" 했겠어요? (크라고 했겠습니다.) 크라고 해서 무엇 되게? 청소년 시대에서 사춘기가 되라고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건 여러분이 대답하는 거라구요. 어서 빨리 커서 사춘기가 되기를 바랐겠어요, 안 바랐겠어요? (바랐겠습니다!)

 

사춘기가 되었다면 "이제 너만을 생각하지 마라. 너만 생각하게 되면 미욱한 녀석이다. 상대를 생각해라"고 하나님이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하는 거라구요. 그래,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되어 완전히 성숙한 후에는 "야야, 그냥 있지 말고 서로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라" 하고 원했겠어요, 안 원했겠어요? (원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중심 삼고 사랑이 악이냐 선이냐 하는 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악이냐, 선이냐? 가장 귀하게도 여기면서 가장 천하게도 여기는 것이 사랑이더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가장 귀하면 귀한 것이지 왜 천하게 됐느냐? 질서에 상반된 일로 말미암아 그런 결과가 될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사탄의 미끼.

 

▣ 1971.10.17(일) 본을 세워야 할 지상 시대. 전본부교회.

049-275 사탄의 미끼는 수두룩합니다. 알겠어요? 남자에게 사탄의 미끼는 뭐냐 하면 여자입니다. 기분 나쁘지만 할 수 없어요. 요놈의 여자라는 거예요. 여자들, 기분 나빠하지 말라구요. "거, 통일교회에 갔더니 여자를 대해 요놈의 여자라고 해" 그러지 말라구요, 사탄의 미끼라는 말은 잊어버리고···.   남자에게 사탄의 미끼가 뭐라고요? 남자들, 뭐라구요? (여자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럼 여자에게 사탄의 미끼는 뭐라고요? (남자입니다.) 웃을 얘기가 아닙니다, 웃을 얘기가. 웃을 얘기가 아니에요. 웃는 것이 기분 나쁘다는 거라구요. 내가 웃으라고 물어보는 것이 아니에요. 심각한 얘기라구요. 전부 다 미끼라는 것입니다.

 

* 사춘기 시절에는 극장에도 가지 말라고 하는데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오늘날 청소년들이 극장 같은 데를 가야 되겠어요?

 

*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연애를 못 합니다. 연애가 무슨 연애예요? 젊었을 때 사탄의 미끼에 걸리면 어떻게 되느냐? 벗어날 수 있어요? 젊어서 사탄의 밥이 되는 거예요. 사탄이 맛있다고 할 것입니다. 불에 구워 뼈다귀까지 빠작빠작 씹어 먹을 거예요.   

 

049-278 사탄 세계에서 살려면 자기 몸 하나 보호하는데 얼마나 힘이 드느냐? 나라를 통치하는 것보다도 더 힘이 듭니다.

 

순결한 사랑의 아들딸은 자랑의 요인이 된다.

 

▣ 1971.10.24(일) 진정한 승리. 중앙수련원.

050-024 내 개인의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춘기 시대를 거쳐 상대를 취하게 되면 그것은 패의 요인이 될 수 없습니다. 영원히 영원히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찾아지는 아들딸은 타락과 낙망의 요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랑의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아들딸이 영원토록 자랑의 요인이 되어야 될 텐데 그렇게 못 됐거든요.

 

그래 가지고 갖추어진 종족은 낙망과 탄식과 분연의 요인으로 남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랑과 통합과 일체의 요인으로 남아질 것입니다. 한마음과 같이 되는 거라구요.

 

사춘기에 자리를 잘못 선택하면 일생을 망칠 수 있는 것이요 잘 선택하면 일생을 흥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1971.11.8(월) 전도자의 사명과 하늘의 심정. 중앙수련원.

050-268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에 자리를 잘못 선택하면 일생을 망칠 수 있는 것이요 잘 선택하면 일생을 흥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또한 후손이 사춘기 시대에서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선조가 닦아 놓은 모든 공적을 일시에 왕창 꺾어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문가의 아들딸들이 결혼할 때는 자기들끼리 결혼하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명문가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자기 자식들에게 마음대로 상대를 취하면 안 된다고 지금까지 주장해 나오고 있는데 그거 일리가 있다는 거예요.  

 

 死春期

 

▣ 1972.5.31(수) 제물. 중앙수련원.

- 제1차 전국 기동대 수련회 수료식.

 

057-159 요즈음에는 프리섹스니 무엇이니 야단하는 때라구요. 그런 바람이 부는 이 천지에서 통일교회 패들은 절대 그럴 수? (없다.) 없다. 요놈의 사춘기가 생각 思자 思春期가 아니라 죽을 死자 死春期입니다. 알겠어요? 뭐라구요? (죽을 사춘기.) 기분 좋아요, 나빠요? 어디 요걸 택할래요, 요걸 택할래요?

 

* 그러면 예수님에게는 사춘기가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아, 예수님에게도 사춘기가 있었지요. 예수님에게도 사춘기가 있었는데 무슨 사춘기? 이 思春期를 걸어갔겠어요, 이 死春期를 걸어갔겠어요? 어떤 사춘기를 걸어갔겠어요?

 

연애편지 쓰기 전에 어머니 아버지한테 편지 써야 된다구요. 어머니한테 칭찬받고 아버지한테 칭찬받아야 돼요.

 

▣ 1976.2.8(일) 축복. 전본부교회.

083-217 여기 젊은 녀석들, 이 녀석들아! 이 젊은 녀석들 말이야, 똥개같이 이런 몸뚱이 가지고는 안 된다구. 이놈의 자식들아, 거리에 다니는 창녀들처럼 이 거룩하고 귀한 보화를 깨쳐 버리면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우주의 생명이 발발할 수 있는 그 세계에 가서 폭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 청소년들의 수절이 절대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순정한 우주는 엄숙한 순결을 통해서 순정으로부터 순결의 혈통을 이어받기 때문에 동남 동녀로서 거룩히 접선할 수 있는 본질의 세계를 찾아가는 것이 총각들의 갈 길이요, 아가씨들이 갈 길이에요. 알겠어요?

 

연애편지 써서 되느냐, 안 되느냐? (안 됩니다.) 연애편지 쓰기 전에 어머니 아버지한테 편지 써야 된다구요. 어머니한테 칭찬받고 아버지한테 칭찬받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의 칭찬을 못 받는 사람이 연애할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칭찬을 못 받는 사람이 연애편지를 쓸 수 있어요? 하나님 앞에 연애편지를 써야 되는 거예요.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내 기원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철이 들 때까지는, 내가 남자로서 완성하고 여자로서 완성할 때까지는 어머니 아버지를 증인 삼고 하나님을 증인 삼을 수 있는 그러한 입장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내 그러한 자리에서 꽃을 피울 것이고 그런 자리에서 향기를 풍길 것이고 그런 자리에서 나비와 벌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자기 청춘 시대가 돼 가지고 성숙해 가지고 결혼할 때요 청소년 사춘기 시대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 1983.10.1(토) 우리의 존재와 생활양식과 인생길. 세계선교본부.

129-104 젊었을 때 사춘기 시대에 이 심정권을 체휼해야 돼요. 남자 여자가 자기의 상대를, 여자가 남성을 고대하고 남성은 여자를 고대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고대해야 됩니다. 인류를 구하기 위한 눈물을 먼저 흘리는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 1983.12.11(일) 인간 책임분담과 우리의 갈 길. 본부교회.

130-019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간 아담 해와는 청소년 시대를 지나 사춘기를 맞이해서 자연히 하나되었을 거예요. 자연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누가 가르챠 주지 않아도 자연히 하나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되는 데 누구를 중심 삼고 하나되느냐? 아담도 아니요 해와도 아닙니다. 사랑의 뿌리되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꽃이 필 때에 그 꽃 자체에서 피는 것이 아니라 뿌리를 통해 가지고 피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서서 인간과 더불어 완전히 상대적 이상을 이루어 사랑을 완성했더라면 모든 것이 공인되었을 것입니다. 즉각 거기서부터 천국생활이라구요.

 

이상 실현 단계를 향해서 준비하는 기간.

 

▣ 1976.3.3(수) 춘천교회.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뜻.

085-175 남매적 위치가 지나가 가지고 창조 목적이 완성되면 그다음에는 그것이 끝나면 그다음에는 이상 시대를 추구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춘기 시대로 들어가게 되면 벌써 세상이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것을 전부 다 안다구요. 사춘기라는 것은 뭐냐 하면 구형을 이룰 때라는 거예요. 그때는 총각을 총각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전부 다 마음이 부풀 때라구요. 둥둥둥 부풀 때라구요.

 

* 그런 때라구요. 그러니 꽃피는 때예요. 꽃피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꽃이 피면 향기가 풍기기 때문에 향기가 풍기면 나비가 날으드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춘기라는 것이 그런 때라구요. 알겠어요? 이상 실현 단계를 향해서 준비하는 기간이 춘기예요.

 

그다음에 이상실현이 뭐냐? 여자의 이상실현이 뭐예요? 여자로서 있는 것이 이상실현이다, 그래요? 남자한테 잡혀가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말이에요 남자한테 끌려가는 것이 이상실현이에요. 또 남자의 이상실현이 뭐예요? 여자한테 홀려 가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결혼하는 것이에요. 알겠어요? 결혼이에요,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