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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심원 효진님 흥진님 대모님

흥진님이 보낸 영계의 보고서 1 - 2002.1.1 청평

▣ 흥진님이 보낸 영계의 소식 1

- 훈모님을 통하여 2002년 1월 1일 제35회 참하나님의 날을 맞이하여 참부모님께 올린 영계의 보고서.

-7000여 명의 식구들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훈독된 말씀.

 

참사랑으로 천일국의 새 시대를 여시고 하나님과 참부모님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주셔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옵니다. 

 

2001년 7월 8일 하늘도 원하고 땅도 원하고 인간도 원하고 만물도 원했던 본전 성지 기공식을 통해서 내려 주신 "참사랑 천운을 상속받아 천지 해방권을 완성하소서."라는 축복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되도록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또한 2001년 10월 말부터 12월까지 한국과 일본, 미국을 순회하시면서 천주평화통일국대회를 승리하시어 천일국의 새 시대를 열어 주심에 참으로 감사드리옵나이다. 참부모님의 지상 섭리에 발맞추어 영계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자주 보고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였음을 용서하시옵소서. 

 

* 존귀하옵신 참부모님, 그동안 참부모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에 따라 지상에서 펼치시는 섭리에 발맞추어 영계에서도 수련소를 운영하면서 지상에 재림 협조할 수 있는 기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상의 천주청평수련원을 통하여 분립된 영인들을 이곳 영계의 수련소에 불러서 교육을 통하여 죄를 씻게 하고 지상에 내려와 축복을 받게 함으로써 절대선영으로 만드는 역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다시 이들을 영계로 불러 축복가정으로 나아가야 할 참가정 교육을 시켜서 지상에서의 참부모님의 섭리에 맞추어 후손들에게 재림 협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참부모님의 80여 년의 생애의 승리적 결실인 하나님왕권즉위식은 영계에 너무나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참부모님께서 몸소 걸어오신 수고로운 탕감 노정의 승리적 실적을 발판으로 하나님의 혈통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자녀와 나라를 찾아서 세워 드린 하나님왕권즉위식은 타락 이후 맺힌 하나님의 한을 해원해 드리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너무 기뻐서 하나님도 울고 절대 선영계도 울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참부모님의 효성은 온 천지를 감동케 했습니다. 이렇게 참부모님께서 몸소 보여 주셨던 교훈을 가슴 깊이 되새겨서 저희들도 참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철든 자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참부모님께서는 "소원 중의 소원이 하나님왕권즉위식을 봉정해 드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하나님왕권즉위식을 위해서 80여 성상을 피와 땀과 눈물로 전체 탕감의 생애 노정을 걸어오신 참부모님이셨습니다. 

 

하나님왕권즉위식을 거행하기 위해서 참부모님께서는 먼저 영계의 막혔던 장벽을 뚫고자 지상의 그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오직 하늘만 아시는 수많은 정성과 탕감의 조건을 세우셨습니다. 이러한 승리적 특권을 발판으로 영계와 지상을 완전히 하나님 주권의 세계로 바꾸어 놓으시는 섭리적인 선포식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선포하신 내용을 대회를 통해서 지상 세계에 구체적으로 열어 주셨습니다. 

 

* 사실 제가 영계에 왔던 초기에는 참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데 어려움이 대단히 많았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어린 나이인 저를 영계의 총사령관의 자리에 축복해 주셨습니다만 처음에는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못 되었습니다.  

 

영인들 사이에는 지상에서 믿고 왔던 종교가 서로 달랐기 때문에 자기가 알고 있는 종교적 의식과 기준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고만 했고 자기 종교의 내용에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비 종교권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상에서 살았던 자신의 사고방식과 관습에 집착되어 다른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본래는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각 종교를 믿고 갔던 영인들이 지상에 재림하여 자기의 후손들이나 신도들에게 역사해서 재림주님을 증거함으로써 종교 통일의 길을 이루어 나아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실질적으로 이러한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영계의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몹시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영계에 왔던 초기에는 절대선 영계가 형성되지 못했고 오히려 악 영계가 강하게 자리를 잡은 상태였습니다. 악 영계에서는 자기를 중심한 타락성이 너무나도 강해서 누가 새로이 온다 하더라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오직 자신이 지상에 살면서 받았던 그 고통과 원한을 앙갚음하고자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 또한 깊은 심정적인 유대 관계가 약했기 때문에 예수님이나 다른 성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통일권을 형성하시기 위하서 참부모님께서는 1996년 12월에 4대 성현들과 예수님의 12제자 그리고 각 종단의 교주들을 함께 청평으로 불러 주시고 지상에 있는 한국과 일본의 목회자들과 함께 40일 교육을 받도록 해 주셨습니다.

 

4대 성현들이 다시 영계 수련소에서 100일간의 교육을 받으면서 원리와 영계의 전체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축복을 받고 난 뒤에는 훨씬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수련 과정을 통해서 4대 성현들도 참부모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알게 되었고 심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서 서로 쉽게 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은사로 말미암아 제 자신이 초기에 겪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하게 되었으며 영계의 총사령관으로써 당당히 책임진 지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의 결과입니다.

 

* 참부모님께서 1995년 8월 25일에 대모님 대형님 충모님에게 영인 축복식을 해 주시고 1997년 12월 1일 밤 영인 축복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상속시켜 주시는 영계축복개문선포를 해 주셨습니다.

 

* 3960만 쌍 축복 승리는 사탄의 혈통을 단절하고 끊어버려서 참부모님의 혈족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시대에 있어서 참부모님의 승리를 영계에 연결시키기 위한 은사였습니다.

 

1998년 4월 17일 부활절에는 장자권 부모권 왕권 개문 선포식을 해주셔서 ··· 영계에서의 통일권과 지상에서의 통일권이 갖추어져 이제는 해방적 축복권을 지상과 천상세계에서 개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3만 쌍, 36만 쌍, 360만 쌍으로 축복의 세계화에서 1998년 들어서는 축복의 천주화로 나아가게 되어 지상뿐만 아니라 영계의 영인들까지 축복해 주는 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 1999년 들어서는 참축복의 천주화와 사탄 혈통 완전 해방 선포식(1999.1.8. 우루과이)을 통해서 모든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선조들을 대표해서 지상 해방과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더 나아가 모든 천상에 있는 축복받은 무리들이 지상에 있는 아담 가정을 대표한 축복받은 가정들을 형님으로 모시고 동생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을 모시고 가인과 아벨 관계의 축복가정이 되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편성함으로 말미암아 해방권을 갖추어 새로운 승리의 부모권을 갖게 되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참부모님 천주승리축하 선포식(1999.6.14. 서울)을 거행하셨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하여 사탄이 강제로 지옥으로 끌고 가던 시대와는 반대로 영계에서 축복받은 가정들이 자기의 후손들에게 재림하여 강제로라도 천국으로 데리고 갈 수 있는 자유해방권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참부모님께서 79세 되는 해인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9초 (구구절)에 수택리 중앙수련원에서 천지부모천주통일해방권선포를 하셨습니다. 영계에서도 이 시각에 맞추어 참부모님의 승리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탄 주권시대로부터 기준이 하늘 왕권 시대로 바뀜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국가 종족 가정 개인 판도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야만 하는 세계적인 판도가 찾아왔다고 하셨습니다.

 

천주적인 참부모의 이름을 중심 삼고 잃어버린 9수를 철폐하여 사탄적인 역사의 근절을 천주에 선포함과 더불어 하늘의 최후 승리의 패권을 맞을 수 있는 시대를 선포하셨습니다.

 

* 이 날을 기해 부족한 소자를 가정 구원을 위한 성자의 자리에 세워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00년 추석절을 기해 참부모님께서 총 해원식(2000.9.12. 미국.)을 해 주심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벽이 무너지게 되어 영인들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영계 해방식을 선포해 주심으로서 영계의 종교권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영계는 지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달리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쉽게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참부모님의 그러한 선포와 사랑이 없었다면 영계에서 소자가 일을 하기가 참으로 어려웠을 것입니다. 

 

영계는 마음의 세계와 같기 때문에 어떤 생각이나 의식으로 한번 굳어지면 쉽게 바꿔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종교를 믿는 영인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곳에 간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입장이었습니다.

 

영계는 마음먹은 것이 실제 현실적 환경으로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높은 담이 있기도 하고 서로 건널 수 없는 넓은 간격의 절벽이 있기도 하고 수없이 바윗돌이 떨어지며 건너갈 수 없는 환경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단절된 영계의 다양한 계층권 내에서 경계선을 넘어서 서로 왕래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상항이었습니다. 

 

* 이러한 영계의 상황을 아시는 참부모님께서는 탕감의 노정을 걸으셔서 승리하시고 그 기대 위에 총 해원식을 하시고 영계의 수많은 계층과 장벽을 허물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영계의 벽이 허물어졌다고 해서 모든 대립적 구조가 사라지고 쉽게 서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참부모님께서 총 해원식을 통해 벽을 허물어 주시지 않았을 때에는 도저히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에서 다른 종교나 처소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총 해원식을 해 주신 다음에는 비록 자유롭지는 못 하더라도 서로 노력하여 종교를 넘어 왕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01년 1월 13일 천성왕림궁전에서 거행된 하나님왕권즉위식은 하늘과 땅 모두가 가장 기뻐한 날이었으며 참부모님의 생애의 소원을 푸시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기쁜 날에 참부모님께서는 저를 비롯한 영계의 4자녀, 4대 성인 가정, 한국과 일본 미국의 중심 식구 12,000여 명의 식구들을 불러 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날 하나님께서는 축복가정의 조상 중에서 먼저 축복을 받아 절대선영이 된 영인들이 들러리로 서고 수많은 천사와 아름다운 향기와 환한 광채 속에서 천성왕림궁전에 왕림하시어 왕권 즉위의 기쁨을 참부모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왕권즉위식은 하나님의 왕권을 참부모님께서 탕감복귀를 통해 회복하시어 하나님을 본연의 자리에 봉헌하는 식이었습니다. 이 날을 기하여 참부모님이 약속하시고 선언하신 모든 기준 위에서 하나님께서 행차하실 수 있는 자주적인 해방적 천하를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연결시켜 주시는 식전이었습니다.

 

참부모님 다시 한번 경하드리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오늘날까지 오직 하나님의 왕권의 권위를 회복시켜 드리고 본연의 자리를 찾아 드리기 위해 일생 동안 탕감의 노정을 걸으시면서 수고해 나오셨습니다. 

 

그동안 이룩하신 승리적 기준과 선포한 내용들은 하나님왕권즉위식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참부모님의 정성과 효심은 이루 형언할 수 없이 크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영계에서도 그러한 사실들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소자도 참부모님을 닮아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참부모님을 편안히 모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