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7.25(일) 천국은 나로부터. 전본부교회.
046-081 천국을 이루려면 自我 主管부터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밥을 먹으니 어디를 가나 일상생활이 하나님과 더불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대상적 존재이지 주체가 아닙니다.
남편을 모시는 아내와 같은 심정을 가져야 하고 부모를 모시는 자식과 같은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거동을 할 때는 "아무 데 가서 이것을 하고 오겠습니다."라고 부모 앞에 보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직접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생활을 떠나서는 신앙생활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효자가 되어야 하고 충신이 되어야 하고 열녀가 되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주적인 입장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에요.
* 천국을 찾아 나가는 사람 앞에는 자기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정성과 극복만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천국을 찾고 난 후에는 자기가 있을 수 있지만 천국을 찾아 나가는 자리에는 자기가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방식 가지고는 안 됩니다.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여건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여건이 남아 있는 한 그 세계는 사탄권입니다. 타락한 행위가 틀림없이 사탄 세계를 만듭니다.
* 그렇기 때문에 신앙 길에서는 자기주장, 자아 관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절대적 신앙이라는 것은 자아 관념이 하나도 남지 않은 신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절대적으로 믿는다 할 때는 내 자체에 절대적으로 반대되는 요인이 하나도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되겠다고 하는 거기에 자아 주장할 것이 없습니다. 주체가 요구하는 대로 완전히 일치해야 합니다.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주장할 수 있는 일편의 마음도 없는 것입니다.
*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주장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는 천국이 아닙니다. 자기 마음대로 소원하는 자리는 아무리 잘 믿었다 하더라도 거기는 천국이 아닙니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중심 삼고 여러분은 심각히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사람 자신도 역시 그런 문제를 중심 삼고 심각하게 생각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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