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1.8.26(토) 아버지의 심정을 상속받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11-218 새로운 차원의 울음을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선생님은 거지를 붙들고도 옷을 벗어 주며 통곡할 때가 많았다.
어린아이를 붙들고서라도 천운을 감싸고 사랑하면 그것을 중심으로 하여 그 부락의 인심이 돌아가게 된다.
지구장들은 책임 못한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사명감에 찬 눈물을 흘려야 한다. 진정 책임을 져 보았는가?
이번 기간에는 선생님도 기도를 많이 했다. 제2의 약속과 사명감을 갖고 나가자.
아버지의 뜻을 알고 붙들었으니 그 모양이라도 보여 드리자.
못 하겠다는 사람을 붙들고 나오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자.
삼천만에게 외치고 싶은 말은 대신 여러분을 붙들고 하는 것이다.
선생님은 제일 못난 자리에서부터 출발했다.
선생님은 군대에서와 같이 원칙에 어긋난 것을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가진 효원이를 좋아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래서는 아니 된다. 천운이 바뀔 때는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선생님은 맨발로 삼천리강산을 돌고 싶은 마음이다. 그것도 단벌 옷을 입고 돌고 싶다. 부흥단은 그런 심정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자녀를 찾는 부모의 모습을···.
밥을 먹을 때도 "아버님, 먼저 드시옵소서." 해야 한다.
승리한 아들딸을 놓고 즐거워해 보시지 못한 아버지께서는 사탄에게서 빼앗아 올 수 있는 탕감조건이 되는 우리들의 땀을 얼마나 보고 싶어 하시겠는가!
지금까지는 뿌리를 내리지 못해 어떻게 할 수 없었으나 이제부터는 할 수 있다.
72명의 지구장은 축복받은 72명의 외적 형이다. 종영이는 처리 케이스에 든 사람이다.
* 시간은 엄수하고 공금에 대해 엄격해야 한다. 10의 1조는 철저히 해야 한다. 자기 총수입에서 십의 일조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바쳐야 된다.
연중행사 중 부모의 날 자녀의 날은 성심을 다하여 기념해야 한다. 역사 이후 어느 효자가 베푼 잔치보다도 기쁜 잔칫날로 맞이해야 한다.
복귀역사이므로 자녀의 날에는 모든 것을 봉헌해야 한다. 이 날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준비해야 된다.
부모의 날에는 정성, 자녀의 날에는 결실을 표시해야 한다.
내적 성전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자녀를 찾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은 때를 수습하기 위하여 대신자를 세우신다. 환경이 악하면 악할수록 대신자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싸움이 크고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정의 고통 또한 큰 것이다.
노아가 1600년의 하나님의 심정을 상속받기 위해 걸린 기간이 120년이다. 하나님의 심정은 1600년 동안보다 120년 동안이 더 초조하셨다.
하나님은 우주적인 중심을 세우기 위해 6천 년의 심정을 가지고 접붙이려 하신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제물이 되었다.
* 하나님이 여러분을 고난의 길에 세우려 하시는 것은 첫째 참소조건을 제거하기 위함이요 둘째는 불쌍한 자리에 세움으로써 동조자를 만들기 위함이다.
고난 중에 맹세한 각오와 결심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이제부터 핍박의 한 고개는 넘어간다.
아무리 평안한 자리에 있을지라도 아버지의 심정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심정을 중심한 인격을 길러야 한다.
* 생명의 길은 몸부터가 아니라 심정부터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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