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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 복귀 사랑

선생님이 이 길을 나오는 데 있어서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 공짜로 될 것 같아요? 하나님 멋대로 될 것 같아요?

▣ 1971.8.15(일) 축복가정의 가치.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5-225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축복을 못해 주는 것이 복귀노정의 철칙입니다. 선생님이 이 길을 나오는 데 있어서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 공짜로 될 것 같아요? 하나님 멋대로 될 것 같아요? 그렇게는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바늘방석에 앉은 것보다도 더하다구요. 10분을 마음 놓지 못해요. 지금은 때가 다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사탄이 나타나서 싸우는 일은 없습니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사탄과 격투했습니다. 기를 쓰고 격투했어요. 조금만 방심하면 무한한 악의 압력이 몰려왔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세계적인 압력이 들이 몰려와요. 그때 그 압력보다 내가 약했으면 무너졌을 것입니다. 그것을 막아내기 위하여 내가 전력을 다하여 나온 것입니다. 

 

죽는 것은 간단합니다. 죽어서 될 것 같으면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러나 죽어서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싸워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체험을 했어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선생님이 그런 체험을 한 사실을 알 때 선생님 앞에 얼굴 들 자신 있어요? 그러니까 이 땅 위에서 창피하고 얼굴을 들지 못하는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나라에 가서 "야, 아무개야!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라도 들을 수 있는 사람, 땅 위의 일을 생각하면서 고생의 역사를 말하게 될 때 "아무개도 고생했으니 불러와 봐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그런 사람을 만들려니 고생을 시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