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림 역사는 부인의 역사로 시작되어야 한다. 1963.12.24
1) 한국의 서쪽 여성
- 蘇生 金聖道
: 처음으로 복귀라는 말을 썼다.
: 타락의 근본
: 예수님의 억울한 죽음
: 예수님의 육신 재림을 제일 먼저 말했다.
- 長成 허호빈
: 복중교
- 完成 박을룡
: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자칭
: 해방 후 선생님 26세
: 선생님을 축복, 증거
: 섬김을 받는 자리에서 섬기는 입장으로 내려와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쳐버리고 말았다.
2) 동쪽 남성
원산 신령 역사를 하던 김백문
1. 참어머님의 탄생
* 홍순애 대모님 30세 되던 해 1943년 음력 1월 6일 오전 4시 30분
* 조부모 홍유일 - 조원모
* 부모 한승운 - 홍순애 (1914.2.22. 탄생)
- 한승운 - 홍순애 (홍유일이라는 사람의 딸을 부인으로 맞이하라는 계시)
"너희 두 사람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게 될 때 남자아이를 낳으면 천주의 대왕이 되고 여자아이를 낳으면 천주의 여왕이 되니 꼭 결혼을 해야 한다."
▣ 참어머님에 대한 대모님의 간증.
* 다른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응아" 하고 우는데 어머니는 탄생 시 "랄랄라" 하고 노래를 하셨다.
* 첫 미역국을 먹고 어머니를 안고 잠이 들었는데 시커먼 뿔이 난 사탄이 다가와서는 어머니를 죽이려고 하였다. 나는 "사탄아, 물러가라! 이 딸이 내게 얼마나 중한 딸인데 네가 무엇이길래 죽이려고 하느냐?"라고 크게 소리를 질렀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사탄이 죽이려고 하는 것을 보니 이 애기는 정성을 들여 키우지 않으면 안 되겠다. 앞으로 세속에 물들지 않게 깨끗하고 아름답게 길러서 주님에게 바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한달쯤 후에 동시에 주님이 하얀 구름을 타고 힌옷을 입고 나타나서 "순애야! 그 애기를 위해 걱정했지? 걱정하지 마라. 이 애기는 주님의 딸이고 너는 유모와 같다. 젖만 잘 먹여서 양육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그 명령을 나는 지금까지 마음에 단단히 새기고 살았다.
나는 그분이 참어머니가 되신 후로는 육신의 생각으로 내 딸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참어머니 되실 적에 하늘에서 나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신 말씀이 있고 지금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절대로 세상적인 생각은 안 가지고 있다. 절대적으로 참아버지 참어머니로 믿으며 다만 하나의 식구 입장에서 나갈 뿐이다.
◑ 아버님과의 첫 만남 그리고 성혼.
* 내가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아내는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14살 어린 소녀였다.
* 홍순애 대모님 인사 소개
참아버님 "이름이 무엇이냐?"
- 네, 저는 한학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나도 모르게 "한학자가 대한민국에 태어났구나." 하는 말은 세 번이나 되풀이하고는 "하나님, 한학자라는 훌륭한 여성을 한국에 보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하며 기도를 했다.
"한학자, 앞으로 희생을 많이 해야겠구나." 그녀를 보는 순간 그 모든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 1959.10 하나님께서 "때가 되었으니 결혼하라."
아내의 꿈에 내가 나타나서 "그날이 가까왔으니 준비하라." "지금까지 저는 하늘의 뜻대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종으로서 따르겠습니다."
* 1960.3.27 약혼
"내일 아침에 결혼식 한다."
- "그래요?" 하고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고 반대도 하지 않았다. 반대라는 것을 할 줄 모르는 사람 같았다. 그렇게 순하고 얌전했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결심이 단단한 사람이었다.
* 1960.4.11 혼례
"나와 결혼하는 일이 여느 결혼과는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오. 우리가 부부의 인연을 맺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다해 참부모가 되기 위한 것이지 세상 사람들처럼 남녀 간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은 참된 가정을 통해 천국이 세상에 펼쳐지길 바라는 분이오. 우리는 앞으로 천국의 문을 열어 주는 참된 부모가 되기 위한 힘든 길을 가야 하오. 역사 이래 아무도 그 길을 가본 적이 없으니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떠할지는 나도 모르오. 그러니 앞으로 7년 동안 당신으로선 무척이나 견디기 힘든 일이 많을 것이오. 우리가 사는 삶이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말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나와 의논한 뒤 행하고 내가 말하는 것에는 모두 순종하고 따라야 하오."
- "이미 각오하고 있느니 아무 염려 마십시오."
◑ 아내와의 약조
1) 아이들 앞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싸운 표시를 내지 말자.
왜냐 하면 아이들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엄마! 하고 부를 땐 무조건 웃으며 "그래!" 하고 답해야 한다. 아들딸이 평생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말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도 지내다 보면 서로 잔소리도 하고 화가 나서 고함을 치는 일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들어오는 순간에 딱 멈춰야 한다.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이들은 대할 때만은 평화롭고 자상해야 한다.
2)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이다.
3)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
4) 자녀들에게 순결을 지키도록 교육할 것.
5) 참된 이상 가정을 이루기 위해 가정 구성원 서로 격려하고 협조할 것.
* 1960 ~1967년 7년 동안 혹독한 훈련
* 20년 동안 14남매 낳아 길렀다.
힘들었을 텐데 내색을 하지 않았다. "힘들다."는 불평 한번 하지 않았다. 하루 2, 3시간밖에 못 자는 남편에게 맞추느라 평생 두세 시간밖에 못 잔다.
* 흥진님의 승화 1984.1.2.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잔잔한 미소를 잃지 않고 삶의 고비를 넘겼다. 나는 평생 아내에게 큰 소리 내 본 적이 없다. 아내가 큰소리를 내도록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 머리도 평생 아내가 만져 주었다. 아내의 이발 솜씨는 세계 최고이다.
◑ 참어머님께 감사 5가지
1) 아버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심과 충성심.
절대적인 충성과 헌신으로 어떤 방향으로 인도해도 기쁘게 따라가셨다.
2) 누가 뭐래도 무엇이든 하겠다는 신념.
3) 고난의 세월에도 목적 달성을 위해 믿기 어려울 정도의 인내력으로 승리했다.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어려움을 참고 견뎌야 한다. 하나님의 심정이 뼛속에 사무쳐야 한다. 1961.1.22 최후의 승리자가 돼라
4) 아버님의 심정과 하나된 생활
항상 아버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아버님이 기대한 것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있었다.
5) 주는 것을 기쁨으로 하는 私心이 없는 성품.
모든 소유물은 하나님과 천주의 것이므로 어떤 귀중한 것이라도 누구에게 주어서 기쁘게 해 주고 싶다는 無私의 생활
◑ 어머님에 대한 간증
1) 이발. 간호. 그림
▣ 지생련 씨 간증 2002.12.1
어머님의 이발 솜씨는 프로 수준이시다.
간호학교 아버님의 몸의 상처 치료
아버님께 보고 생활 결재
성혼 후 3일 만에 앞치마를 두르고 참아버님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드심.
닭 도리탕과 감자 고로케.
혼자 진짓상을 받으시고 아버님께서 물리신 상을 받아 쟁반 위에 그것도 좁은 부엌방에서 드셔야 했다. 그 비좁은 곳에서 쪼그리고 앉아 짧은 시간 내에 급히 드셔야 했다.
2) 근검
▣ 참사랑의 승리자 참어머님
참어머님의 크신 사랑 속에서 - 심우옥 선생 간증
279 60년대 청파동 시절 참어머님께서는 드시고 남은 음식은 덮어놨다가 다시 드셨고 남은 것은 하나라도 버리지 못하게 하시는 엄격한 생활 전통을 세워 주셨다.
▣ 1977년 2월 23일 성혼 17주년 벨베디아.
이때까지 어머님은 단 10달러도 자유롭게 쓸 수가 없었고 반드시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지출을 해 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렇지 않다.
3) 1964.7.28 ~ 8.4 혜진 님 8일째 昇華 -> 간증 심우옥
나는 참을 길이 없어 몸이 저리도록 울고 울었다
어머님이 "네 수고도 모르고 갔구나. 너무 마음 아파하면 하나님이 우리 때문에 마음 쓰셔야 하니 그만 울거라."
4) 미리미리
▣ 참사랑의 승리자 참어머님
참어머님의 크신 사랑 속에서 - 심우옥 선생 간증
278 대모님은 오직 미리미리만 있으신 분이시다.
* 대모님은 승화하심도 내가 한 3년 더 살아도 되는데 가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미리 가야 되겠다 하시고 가신 분이 아니던가.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완벽하신 성품을 꼭 빼닮으신 우리 참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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