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어머님

참어머님의 특별한 점과 어머니에 대해 감사하는 것 3가지.

▶ 개인적 사탄굴복노정 3년 + 가정적 사탄굴복노정 4년. = 7년 노정 

 1977.2.23(수) 벨베디아. 참부모님 성탄일(음 1.6)

- 처음으로 어머님 간증

- 어머니께서승리자인 것은 천지 앞에 공인.

- 10달러도 자유롭게 쓸 수가 없었고 반드시 선생님에게 물어 보고서 지출을 해 왔는데 이제부터는 그렇지 않다.

 

 어머니에 있어서 특별한 점과 감사하는 것 3가지.  

1) 어머님은 태어나면서부터 특별히 예민한 영적 직관력을 가지고 있다. 

- 어머님의 마음에 반영된 것은 언제나 진실. 

2) 선생님애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 누가 뭐라 해도 뭐든지 하겠다는 것을 깊이 결의하고 있다. 

- 실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인내력을 가지고 승리해 온 것이다. 

- 어머님 스스로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의 이해에 따라서 인내하고 승리해야 한다.

3) 사심이 없다. 

- 언제나 누군가에게 주고 싶어하고 주는 것을 기쁨으로 한다.

- "이것은 나의 것이고 저것은 너의 것이다"라는 감각을 갖고 있지 않다.     

*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불굴의 신앙으로 인내하시고 희생당하면서 침묵을 지키셨다.

- 결국은 사랑이다. 

 

* 축복은 절대로 높은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제일 낮은 곳에서 오는 것이다. 거기엔 고난이 있다.

* 실로 무사야 말로 성공의 열쇠. 

- 자기중심이 되어 불평을 말하기 시작할 때 결국 모든 것을 잃기 시작하는 것이다.

 

◑ 참사랑의 승리자 참어머님. - 참아버님 말씀

- "어머니는 사랑의 승리자"

- 1977.2.23(수) 벨베디아. 참부모님 성탄일(음 1.6)

 

145 선생님은 벌써 개인 가정 종족 국가 세계 천주로 예정된 모든 단계에 있어서 승리했기 때문에 사탄은 전연 침해할 권한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머님께 있어서는 이제부터 출발한 것이니까 처음 7년 동안은 어머니의 훈련기간이었습니다. 

 

* 처음 3년간은 하나님 앞에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승리한 여성이 되기 위한 투쟁기간이었고 다음 4년간은 가정적인 단계에서 투쟁시대였습니다.  

 

148 선생님은 오늘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간증하라고 시켰는데 이것은 정말로 흔히 없는 일이며 한국에서도 이때까지 하지 않았습니다. 

 

149 선생님은 원리적으로만 살고 있기 때문에 오늘 확신을 가지고 어머니께서 승리자인 것은 천지 앞에 공인했습니다

 

* 사실 2월 23일에는 선생님과 어머니에게 있어서 대단히 의의 깊은 날이며 통일교회에 있어서 과거의 모든 것이 청산되고 선생님과 어머니 자신에 의하여 모든 기반이 결정되어 전면적이고 완전한 해방이 선언될 기준까지 갔습니다. 

 

이때까지 어머님은 단 10달러도 자유롭게 쓸 수가 없었고 반드시 선생님에게 물어 보고서 지출을 해 왔는데 이제부터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머님은 가정의 어머니로서 교회의 어머니로서 천주의 어머니로서 당연한 참어머니로서 더욱 큰 책임을 가지시게 됩니다. 

 

그러한 어머니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 비해 무엇이 특별한 점인가 하면 어머님은 태어나면서부터 특별히 예민한 영적 직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물이나 사물을 대하는 통찰력과 관찰력이 대단히 정확하고 직관력도 대단히 예민하고 명석하니까 어머님의 마음에 반영된 것은 언제나 진실이라는 점입니다. 

 

150 그다음에 선생님애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뭐라 해도 뭐든지 하겠다는 것을 깊이 결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머님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신앙과 신념이 있기 때문에 그 고난의 세월에도 목적달성을 위해 귀한, 실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인내력을 가지고 승리해 온 것입니다. 

 

선생님은 뜻에 대해 특별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머님이 항상 사심이 없으며 자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여러분 식구에 대하여도 무엇이든지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무언가 귀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언제나 누군가에게 주고 싶어하고 주는 것을 기쁨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 어머님은 선생님 이상으로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머님은 항상 선생님의 마음을 아주 정확하게 읽어서 선생님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많이 이해해 주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에게 선생님은 다음 3가지 점에서 특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어머님은 영적으로 대단히 섬새하고 민감하여 모든 것을 영적으로 명확히 읽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선생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헌신이며 어떤 방향으로 선생님이 인도해도 언제나 기쁘게 따라와 줍니다. 

 

셋째로 자기 모든 소유물은 하나님과 천주의 것이며 만물은 천주와 향유되어야 될 것이니까 어떤 귀중한 것이라도 누구에게 주어서 누군가를 기쁘게 해 주고 싶다는 사심이 없는 무사의 생활관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나의 것이고 저것은 너의 것이다"라는 감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152 출발선에서부터 출발한 어머님은 오로지 완성기준을 향하여 7년간 싸워 왔습니다. 이 7년이란 기간은 실로 여러 가지의 비난 중상 소문 오해들이 선생님 일가를 둘러싸고 소용돌이치고 있었습니다.

 

비난 중상 박해 때문에 피 흘리는 것 같은 기간이었지만 그들 모든 것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어머님께서 이러한 시련을 견디며 비난받아도 그것을 극복하여 넘어갈 수 있는가였습니다. 

 

* "어머님은 책임지시지 못했다. 그래서 선생님은 새로 어머님을 뽑으려고 생각하고 계신다" "생일을 속여서 두 분의 생일날이 같은 것처럼 하고 계신다"라는 실로 사탄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지독한 소문들을 들을 때마다 어머님의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정황 아래에서 어머님은 오로지 침묵을 지키고 참고 견디야 했습니다.   

 

* 그러나 무슨 일이 생겨도 어머님은 끝까지 불굴의 신앙으로 인내하시고 희생당하면서 침묵을 지키시고, 선생님께로 신앙을 계속해 오셨습니다. 

 

* 결국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중심이며 모두 사랑의 문제입니다. 

 

* 선생님은 사랑을 정복하고 복귀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께 대하는 심정복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은 사랑을 위하여 심정을 위하여 탕감을 해야 되었습니다. 사랑에 승리하고 모든 사랑은 하늘을 위하여 복귀해야 했습니다. 

 

* 그야말로 사랑의 십자가였고 사랑의 십자가야말로 가장 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정에 대해서는 결코 두 사람 사이에서 의논될 수 없었습니다. "자, 당신은 그런 시험을 이해하고 승리하고 불굴의 인내로 승리해야 합니다. 나는 이런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이러이러한 목적에 띠리서 그렇게 했으니까"란 설명은 단 한마디로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어머님께 설명하고 위로했다면 만약에 어머니께서 그 때문에 승리했다고 하면 그건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어머님 스스로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의 이해에 따라서 인내하고 승리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지금 여러분에게 얘기하고 있는 이 정도까지도 어머니에게 설명해 본 일이 없습니다. 

 

155 어머님과 할머니는 가장 영광스럽고 책임 있는 자리에 선택받았는데 그들은 통일교회의 최저 기대에서 입교하고 최저의 기대에서부터 그 노정을 출발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왕좌라는 축복은 결코 가장 높고 영광스럽고 거룩한 곳에서 받을 것이 아니라 인간의 비참한 최저의 자리에서 이겨내야 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축복은 영원한 것이 되어 온 인류를 포용할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축복은 절대로 높은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제일 낮은 곳에서 오는 것입니다. 거기엔 고난이 있습니다. 

 

156 그와 똑같이 선생님이 여러분을 어떤 입장에 놓고 무슨 역할을 주었을 때 혹시 그에 대하여 여러분이 불평하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 그 위치와 입장을 상실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이 되어 불평을 말하기 시작할 때 결국 모든 것을 잃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실로 무사야 말로 성공의 열쇠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977.5.3(화) 부모님 성혼 18주년. 미국 

092-327 선생님과 어머님이 완전히 해방된 때가 1976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그런 의미에서 1977년 2월 23일 선생님의 생일을 기해서 새로운 차원의 시대가 열렸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은 통일교회를 두고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의 가는 길을 두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과 어머님의 가는 길을 두고 선포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어머니가 돈을 10불을 쓰더라도 선생님께 보고하고···. 마음대로 쓰는 것을 내가 허락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거기에 대한 자유도 줄 것입니다. 또 내가 전체 주체적인 입장이지만, 앞으로는 어머님에게 살림살이라든가 많은 것을 맡기려고 합니다.

 

어머니가 특별한 것이 뭐냐 하면 영감이 빠릅니다. 벌써 척 사람을 대해서 "좋다" 하게 되면···. 또 그 사람도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감별할 수 있는 천성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이 하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결심하고 또 그 결심한 것을 언제든지 잃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그 수난길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목적에 대하는, 목적을 중심 삼은 인내심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에게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의 귀한 것을 자기 아들딸이 아닌 여러분에게 서슴지 않고 100% 다 넘겨주려는 그 성격입니다. 그 성격은 하나님이 선물로 준 성격이라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럴 거예요. 서양 사람들은 뭐, "아 레버런 문 부인은 옷도 굉장히 많을 것이고 뭐 보물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하겠지만 그렇지 않아요. 어머님은 자기 좋다 하는 것이 있으면 그걸 식구들에게 전부 나누어주려고 그런다구요. 사실은 엊그제도 나가야 되는데 입을 것이 없어 가지고···. 그런 때가 많다구요. 자기중심 삼고 자기만 좋았다 하는 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첫째는 뭐냐 하면 영감이 빠른 데 대해서 하늘에 감사하고 둘째는 뭐냐 하면 뜻에 대해 절대 순종하려는 것에 감사하고 셋째는 자기 것이 아니라 세계 것으로서 그냥 그대로 서슴지 않고···하나님이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나, 도리어 자꾸 줘서 걱정할 만큼 천성적으로 타고났다는 것은 어머니로서의 성격을 갖춘 것입니다.

 

▣ 1988.4.7(목) 한남동 공관

175-063 어머니가 가야 할 길은 세계 복귀 노정이 다 끝날 때까지 절대복종을 해야 되는 겁니다.

 

* 어머니의 좋은 성품은 남 주기 좋아하는 거예요. 주는 데는 나쁜 걸 주려고 하지 않고 제일 좋은 것을 주려고 합니다. 그게 훌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반지니 뭐니 다 없어지고 내가 기념물로 준 것도 다 없어졌어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누구 줬는지 그것까지도 다 잊어버린다구요.

 

요즈음처럼 계절이 바뀌게 되면 어떤 줄 알아요? 옷장을 열어 보면 옷이 없다구요. 다 나눠주고 말이지. chamois 새모아 (유럽, 아시아 산간 지방의 영양류) 코트 있던 것도 정대화 줬다구요. 언제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주었더구만.

 

협회장! 그 코트 현재 어머니가 입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거라구. 어머니가 입고 있는 것은 미국 교회 식구들이 사다 준 것이고 그건 내가 사다 준 거야! 그런데 대화가 떡 입고 있으니···. "그 옷 어떻게 입었어?" 하니까 "어머니가 주셨어요" 그래요. 줬다는데 내가 닦아 칠 수 있어요?

 

* 나도 그런 사람이라구요. 뭐, 좋은 게 있으면 전부 내가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 1994.3.27(일) 하나님이 원하는 종교과 가정. 중앙수련원. 일본어.

- 일본여성특별수련.

 

259-072 어머님은 미인이고 훌륭한 여자라구요. 아이구, 자기 부인을 칭찬하는 남자는 바보다! 칠부, 팔부 인간이라고 한다구요.  그러나 머리가 좋습니다. 영적으로 빠르고 말이에요, 그 어머님도 선생님의 명령에 절대복종하지 않는다! 그 반대라구요. 그렇게 되면 큰일이라구요. 정말 나쁜 사람이 된다구요.

 

선생님이 없어지면 어디 있나 찾아다닌다구요. "어떤 어려운 일을 시켜도 좋으니 제발 옆에 붙어 있게 해 주세요. 제발, 제발!" 하는 거예요.

 

남자를 평가하려면 특별히 다른 누구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다구요. 어머님과 부인에게 물어보면 좋은지 나쁜지 금방 판단할 수 있다구요. 어머님을 보고 "선생님이 나쁜 사람이에요?" 하고 물어보라구요. 어떻게 대답하는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