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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을 느끼지 못하는 자리에서 어떠한 일을 대하게 될 때는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3가지.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나 혼자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1) 하나님이 이 일을 바라보고 계신다.

2) 하나님이 이 일에 먼저 개입해 계신다.

3)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박혀 있다. 그 뜻을 중심 삼고 내가 접선하는 순간이다.

 

▣ 1971.2.7(일) 체휼 신앙의 중요성. 전본부교회.

040-278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명상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좋은 것을 그리며 명상을 하라는 것입니다. 명상을 할 때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 마음을 둥글게 해서 하나님이면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본성과 내 본성이, 봄 절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봄 절기의 주체되는 하나님과 더불어 그 성품을 완전히 주고받을 수 있는, 완전히 공명될 수 있는 마음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이렇게 공명되는 내용을 중심 삼고 자기가 요구하는 목적을 대하게 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이 같이하십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공명을 느끼지 못하는 자리에서 어떠한 일을 대하게 될 때는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 일을 바라보고 계신다. 나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내가 느끼지는 못하지만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일에 하나님이 먼저 개입해 계신다,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박혀 있다, 지금은 그 뜻을 중심 삼고 내가 접선하는 순간이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나 혼자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일이면 일 자체를 중심 삼고 볼 때에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먼저 성립되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