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지하고 믿고 있던 세상의 모든 것이 동요되더라도 여러분의 마음은 태연해야 된다.
- 하나님의 동요되지 않고 이 시간도 나를 찾아오고 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당신이 거쳐온 고통의 인연을 우리에게 맺어 주기 위한 크나큰 약속이다.
▶ 하늘을 붙안고 "같이 갑시다. 같이 싸웁시다. 같이 행동합시다"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 나아가는 길이 막혔다고 낙망하지 마십시오. 이 나라가 어지러워진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죽지 않았다.
▶ 모든 것이 동요되더라도 하늘 대한 일편단심만은 동요되지 마십시오. 하늘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소망의 마음만은 변하지 마십시오.
▶ 어떠한 고통의 자리에 처넣는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아버지를 부를 수 있는 간곡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어떠한 자리에 떨어지더라도 그 자리에서 하늘의 심정의 줄을 붙들고 올라가기를 애써야 한다.
▣ 1961.2.12(일) 모시고 싶은 아버지. 전본부교회.
011-097 하나님은 인류 앞에 끝날이 되면 7년 대환란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이 환란 시기는 6천 년 역사 노정에 있어서 하늘의 슬픈 곡절이 성도들에게 부딪치는 때입니다. 인간들의 인연이 다 깨져 나가고 믿을 수 없는 환경에 부딪치는 때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양심적으로 올바로 산다 해도 그 양심으로 자기의 생애를 주장할 수 없는 때입니다. 신앙이니 어떠한 주의니 하는 것으로도 자기의 생애를 주장할 수 없는 때입니다. 뜻을 품고 생각이 있는 자일수록 바라보는 곳곳마다 고통을 느끼는 때입니다.
그런 때가 끝날 7년 대환란의 때입니다. 그때는 소망이 흔들리는 때요, 우리가 믿고 있는 신앙의 중심이 흔들리는 때요 믿고 따라 나가던 지도자가 흔들리는 때입니다. 주의는 물론 종교 양심 부모의 심정까지도 전부가 다 흔들리는 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그런 세상을 만들어 놓으셔야 되느냐? 그것은 참다운 하나님, 역사적으로 수고한 하나님과 동참했다고 하는 가치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6천 년 동안 수많은 참상을 보아 왔고 수많은 곡절을 당하셨기에 끝날에 있어서는 양심이니 주의니 신앙이니 하는 것을 가지고 중심을 세울 수 없는 환경에 부딪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환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그런 어려운 자리에서도 하나님과 더불어 산다는 참다운 아들딸을 찾기 위하여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교회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슬퍼하지 말고 어떠한 주의가 동요되는 것을 보고 슬퍼하지 말고 어떠한 주권자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슬퍼하지 말고 자기의 부모가 변한다고 슬퍼하지 말고 자기의 형제가 변해 떨어진다고 슬퍼하지 마십시오. 의지하고 믿고 있던 세상의 모든 것이 동요되더라도 여러분의 마음은 태연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동요되지 않고 이 시간도 나를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당신의 귀한 한날 당신이 거쳐온 고통의 인연을 우리에게 맺어 주기 위한 크나큰 약속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하늘을 붙안고 "같이 갑시다. 같이 싸웁시다. 같이 행동합시다"라고 부르짖고 나서는 사람을 찾기 위하여 그런 세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나아가는 길이 막혔다고 낙망하지 마십시오. 이 나라가 어지러워진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이 세계가 아무리 뒤끓는다고 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실 것입니다. 모든 것이 동요되더라도 하늘 대한 일편단심만은 동요되지 마십시오. 하늘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소망의 마음만은 변하지 마십시오.
그 마음을 변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은 어떠한 고통의 자리에 처넣는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아버지를 부를 수 있는 간곡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어떠한 자리에 떨어지더라도 그 자리에서 하늘의 심정의 줄을 붙들고 올라가기를 애써야 합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고통을 느끼는 한이 있다 할지라도 아버지와 함께 동참하는 자리에 서서 아버지의 고통을 내가 알아주고 그 아버지는 나의 고통을 알아줄 것을 믿고 그런 자리라도 가겠다는 책임과 의무를 느끼고 나간다 할진대 여러분들은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지만 그러한 신자가 관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우리는 아버지를 모시는 데 있어서 천상의 보좌에 않아 계시는 그 아버지를 모실 것이 아니라 사망의 물결치는 가운데에서 참다운 아들딸을 찾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그 아버지를 모셔야 합니다.
그 아버지를 내 아버지로 알고 그 아버지의 사정을 내 사정으로 하고 그 아버지의 심정을 내 심정으로 하고 그 아버지의 소원을 내 소원으로 하여 찾아오시는 아버지 앞에 늠름하게 나아가 "당신의 아들을 찾는 것이 당신의 소망인 것을 알았고 그 아들을 찾아 당신이 역사적인 곡절을 풀어놓는 것이 당신의 사정인 것을 알았고 잃어버린 아들을 붙안고 사랑하고 싶은 것이 당신의 심정인 것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도탄과 환란과 어려움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제가 당신의 소망의 실체요 사정의 실체요 심정의 실체이옵니다." 하고 자신 있게 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라야만 아버지의 아들이요 또 그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자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 1960.4.12(화) 인도자 총회. 전본부교회.
009-080 절대로 낙망하지 말라. 상대적인 어떤 대상이 나에게 낙망을 줄 수는 없다. 절망이나 낙망은 다 주체적인 자기에게 있다. 자기 앞에 펼쳐지는 어떤 현상이나 사실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을 대하는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이 문제이다. 예컨대 밥 한 그릇을 놓고도 바라보는 자의 마음이 부자의 마음이냐 극빈자의 마음이냐에 따라 그 밥이 다르게 작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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