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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감사 불평 시련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마태복음 3장 세례 요한이 천국을 전파하다(막 1:1~8. 눅 3:1~18. 요 1:19~28)
1   그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 이사야 40장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 마태복음 4장 비로소 천국을 전파하시다(막1:14~15. 눅 4:14~15)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  회개라는 말은 잘못하든가, 죄를 짓던가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것이다.

 

▣ 1978.9.1(금) 런던, 회개의 시대.    

099-075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첫 번 이스라엘 민족 앞에 警告한 것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라는 것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회개라는 말은 잘못하든가, 죄를 짓던가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 여러분, 기독교 사상은 "성령을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주류 사상이라구요. 성령이 찾아와 가지고 혹은 구세주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데 있어서는 무엇을 하기 위해서 성령이 필요하고 성령이 와야 되느냐? 결국은 하늘로 데리고 가자는 거예요. 선한 하나님 앞으로 데리고 가자는 거라구요.

 

자,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첫 번 課題(처리하거나 해결해야 할 문제)가 회개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을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서는 죄를 淸算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명목을 통해서든지, 죄를 청산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감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입장과 같은 것이 오늘날 인류가 처해 있는 입장이다 이거예요. 

 

*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은 무슨 법에 걸렸느냐? 하늘나라의 법, 이상 세계의 법에 違反되었다 이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이상세계에 있어서의, 그 이상세계의 법 중에 제일 범해서는 안 될 법을 범했다 이겁니다. 

 

그건 뭐냐 하면 창조 이상을 파탄시켰고 사랑을 파탄시켰다는 거예요. 이 두 가지 문제에 걸렸다는 겁니다.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하늘나라나 이상 나라가 형성 안 된다는 거예요   

 

099-076 자, 여러분이 그렇다구요. 여러분들도 잘 알지만 부모한테 잘못한 자식이 그 잘못된 것을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눈물이라는 걸 흘려야 돼요. 눈물이라는 것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구요.

 

죄를 지은 녀석이 있으면 어느 나라나 벌을 주는 것입니다. 몽둥이로 치는 거라구요. 반드시 거기에는 그런 벌이···. 벌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치는 거예요. 고통을 주는 거예요. 고통을. 그렇게 해서 뭘 하느냐? 고통을 당하게 하는 겁니다. 고통을. 모든 분야에서 제재를 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회개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눈물을 흘리는 데는 많은 아픔을 느껴야 돼요. 자기가 잘못한 데 대해서, 죄지은 데 대해서 그것을 매 맞는 것 이상, 고통받는 것 이상 아프게 느끼지 않고는 회개의 길이 있을 수 없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 성경 역사에 보면 "제사드린다, 제사드리면 반드시 양을 잡아야 되고 피를 흘려야 된다"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피를 흘린다는 것은 눈물을 흘리고 피를 흘려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사실은 눈물 콧물 전부 다 흘려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제사를 드릴 때는 제물을 놓고 전부가 울어야 되는 거예요. 울어야 돼요. 제물과 더불어 같이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같이 아픔을 느껴야 된다구요. 

 

* 통곡해야 되고 아픔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 피 흘린 제물이 나를 위해서 희생했다는 것을, 나를 위해서 죽어 줬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해서 대신 드리게 했다는 것을 감사하며 희망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099-080 타락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결혼한, 사랑하는 남편 버리고 시집갔다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 남편의 이상이고 가정이고 남편 자체고 사랑이고 다 저버리고 도망갔다는 거예요. 도망가 가지고 다른 데로 시집갔다가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온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때 가서, 예수님이 그와 같은 입장에 있으면 자기가 비참한 자리에서 다시 돌아오려고 할 때 "아, 당신이 뭐 어떻고, 내 그동안···" 그러겠나요?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나 이제 무엇을 해 주소. 해 줄 수 있소? 해 주소" 이런 말할 수 있나요? 그저 죽을죄를 지었다고 잘못했다고 해야 돼요. 눈물이 앞서야 돼요. 눈물이 앞서야 된다구요.

 

그분을 만나는 그 시간서부터 알게 될 때는 눈물이 앞서야 된다구요. 눈물이. 눈물이 없어 가지고는 회개는 성립이 안 된다 이거예요. 

 

또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눈물을 흘리면서 타락했다구요. 눈물을 흘리면서 캄캄한 세상, 어두운 지옥과 같은 그런 경지를 느꼈던 거와 마찬가지로 내가 지옥에 떨어진 거와 같은 그런 경지를 느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캄캄해져도 캄캄해진 것이 아니라 희망이 트게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예수님이, 남편 되었던 사람이 구박하든가, 발길로 차든가 천대하면서 "이놈의 간나" 뭐, 이러더라도 그걸 달갑게 받아야 되겠나요, "그놈의 남편" 이래야 되겠나요? 어떤 거예요? 

 

손을 대면 그걸 물고 발을 대면 그걸 붙잡고 물고 그래야 되겠나요, 채이면서 그저 밀리면서 눈물을 흘려야 되겠나요? 어떻게 해야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거 불평해야 되겠나요, 감사해야 되겠나요? "응당히 맞아야 되겠습니다. 죽여 주소" 이래야 된다구요. 

 

099-090 여러분들은 지금 들어오면 뭘 해야 돼요? 들어오면 뭘 해야 되느냐? 회개해야 돼요. 회개하고 그다음에는 희생하고 그다음에는 이상이니 무슨 사랑을 가지고 사랑한다고 해 가지고 욕을 먹고 그저 이 나라뿐만이 아니라 7개국 8개국 사람으로부터 욕을 먹어야 된다구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 여러분들, 회개했어요? 그럼 회개하는 중이에요? 회개도 못해 가지고 누구를 도와주겠나요? 회개했다는 공인을 받지 못해 가지고 누굴 구해 줘요? 어떻게 구할 수 있어요? 죄지은 것을 용서도 안 받고 죄를 판결할 판사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죄인이라고 느껴 봤어요? 죄인. 죄인이라고 느껴 봤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역사적인 죄를 짊어진 것을 알아야 돼요. 過去에 지은 歷史的인 罪를 짊어진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엔 세계적인 현재의 죄를 짊어진 것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 미래의 죄까지 내가 책임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3대 죄를 짊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문제라구요.


자, 그러면 회개했을 경우, 그 회개한 경지가 어떤 경지인가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껴야 돼요. 세상에서 하나님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고 온 세계가 내 땅인데 그것이 전부 다 원수가 되어 가지고 가정이 깨져 나가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전부 다 빼앗기고 아들딸이 전부 다 깨어진 것을 느끼는 자리라구요.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한테 죄를 짓고 영계에 죄를 짓고 이 역사시대에 죄를 지었던 것을 전부 다 느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벼락을 쳐도 고마운 것이요, 세계 사람이 나에게 모진 매를 때려도 고마운 것이요, 영계가 한꺼번에 나와 모가지를 졸라 죽여도 고맙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99-092 내가 회개했다는 證據를 무엇으로 가질 것이냐? 예수를 쫓아내고 예수를 죽인 사람의 후예로 태어났으니 예수 以上 세계 사람들이 나를 反對하더라도 나는 감사히 받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悔改했다는 證據를 갖지 못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걸 하나님이 보고 누구 보더라도 "아, 그만했으면 됐다. 그거 그만했으면 용서해 주겠다" 하며 동정하고 하늘땅이 동정하고 영계가 동정하고 모든 사람이 동정한다는 거예요. "야, 그거 너무 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을 보고 동정할 수 있는 마음이 시작될 때에 여러분의 회개는 빛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099-110 이제는 뭐냐? 지금은 어떤 때냐 하면 하나님을 붙들고 울어야 되고 인류를 붙들고 울어야 될 때라는 거예요. 선생님을 붙들고 울지 말고. 알겠어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여, 당신의 짐을 나에게 맡기시옵소서, 당신의 인류의 구원 섭리를 나에게 맡기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내 눈물과 생명을 달가이 바침과 더불어···.' 이게 여러분이 기도할 것이에요. 여러분에게 최후에 남은 회개라구요. 이거 못 하고 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해야 합니다. 오른손으로 하나님을 해방하고 왼손으로는 인류를 해방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2. "타락의 개념에 대해 철저히 알아라! 타락성을 추방시켜라!" 

 

▣ 1992.3.26(목) 동경교회. 타락성을 철저히 추방하라.

228-096 만일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류에게는 수도의 길도, 종교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므로 종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락성, 타락의 인연을 가지고 있는 자신을 어떻게 해방할 것이냐 하는 거예요.

 

228-107 여러분에게 지금 선생님이 말하고 싶은 것은 "타락의 개념에 대해 철저히 알아라! 타락성을 추방시켜라!"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후손은 전부를 포기하더라도 그 죄를 갚지 못하면 해방되는 길은 없습니다. 이것을 해방하는 것 이상으로 자기에게 귀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1.  신앙생활의 제1조

역사적인 죄의 결실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회개를 해야 된다. 

 

▣ 1973.8.5(일) 전본부교회. 참된 사람과 죄.

068-314 여러분들은 역사적인 죄의 결실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회개를 해야 됩니다. 이게 통일교회를 믿는 신자로서 가려가야 할 신앙생활의 제1조입니다. 무엇이 제1조라구요? 역사적인 죄의 결실체라는 것을 自覺하는 것이 신앙의 첫출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됩니다.

 

2. 신앙은 무엇을 요구하느냐? 회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개.

 

▣ 1960.2.21(일) 나의 이름이 무엇이냐. 전본부교회.

008-321 그러면 신앙은 무엇을 요구하느냐? 회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개. 회개는 어떠한 회개냐? 역사적인 회개와 시대적인 회개입니다. 하늘은 역사적인 회개를 바라고 있고 시대적인 회개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것을 알고 "과거의 죄도 내 죄요 이 시대에 머물러 있는 모든 죄도 내 죄이오니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기도를 하는 사람이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한 때 여러분 자신들이 살인강도라고 생각해 봤습니까? 혹은 내 자신이 강도나 절도라고 느껴 봤습니까? 하늘 앞에 용납받을 수 없는 추악한 모든 죄의 명찰을 내 몸에 걸고 있는 것을 느끼고 회개해 봤습니까?

 

이 자신이 미워져 가지고 자신 속에 있는 죄악의 요소를 굴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하늘 앞에 사죄해 봤습니까? 그러지 못하였을진대 하늘 앞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 우리는 죄인 중에서도 부모를 죽인 죄인입니다. 사탄 세계에서 나를 낳아 준 부모가 아니라 영원히 부모로 모시어야 할 예수를 죽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누구입니까? 아담이 타락함으로 참부모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를 복귀하기 위한 아담 형 인물 즉 제2 아담이었습니다. 참무모로서 인류를 품기 위해 오셨던 분을 우리들이 잡아 죽였습니다. 

 

◑ 회개해야 할 것

 

1. 사적인 생활. 

 

  1970.6.4(목) 공적인 만물. 전본부교회.

- 제8회 참만물의 날(음 5.1)

 

031-242 그렇기 때문에 사적인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회개해야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최고의 공적인 생활은 천주를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1964.5.1(금) 최후의 승리를 위하여. 전본부교회.

- 협회창립 10주년.

 

014-040 개체의 기쁨이나 개인의 만족을 추구하는 사적인 생활은 인정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직 그러한 입장에 계시지 못하기 때문이다. 

 

2. 나의 이름이 무엇이냐

 

1) 불신의 이름. 살인의 이름. 

 

 1960.2.21(일) 전본부교회. 나의 이름이 무엇이냐?

008-318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이라 할진대 여러분 자신은 옛날의 아담을 대신한 입장이요, 더 나아가서는 옛날의 가인과 아벨을 대신한 입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아담을 대신한 존재인 동시에 가인과 아벨을 대신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어떠한 존재였느뇨? 하늘을 불신하였던 불신의 조상이었습니다. 

 

* 믿지 못하여 타락한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 하나님은 가인 아벨을 세워 복귀섭리를 하셨습니다. 여러분, 역사 노정에 나타났던 모든 추태는 여러분 자신들이 부린 추태임을 느껴야 됩니다. 우리 선조가 저끄러 놓은 不信의 이름도 여러분의 것이고 가인과 아벨이 제물을 드릴 때 가인이 아벨을 죽인 殺人의 이름도 여러분의 이름입니다.

 

우리가 하늘 앞에 서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罪狀을 내가 책임져 청산하고 나서지 않으면 역사적인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없고 역사적인 심정을 갖고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그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불신의 이름이 씌워져 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여 살인자의 이름이 붙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자신에게도 살인자의 後裔후예란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 殺人한 것이 옛날의 가인만이 아니라 오늘의 나에게도 계승되어 있습니다. 불신한 것이 옛날의 아담이 아니라 오늘의 나입니다. 이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2)  자기가 죄인인 것과 벌거벗은 몸인 것을 알고 예복을 갖추어 입어야 하는 것이다. 

 

▣ 1956.5.20(일) 이렇듯 예수는 우리를 찾으신다. 전본부교회.  

001-056 자기가 죄인인 것과 벌거벗은 몸인 것을 알고 예복을 갖추어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이 자기의 심정에, 마음에 등불을 밝히어서 자기의 죄를 깨끗이 씻고 상처를 치료하고 예복을 입고 난 후에라야 2천 년 전에 돌아가신 예수의 소원을 오늘날 여러분이 이루어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나는 罪人이다" 하는 것을 發見해야 된다.

 

▣ 1995.11.3(금) 한남동.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자격자.

274-205 그렇기 때문에 종교 생활은 자기를 살필 줄 알아야 됩니다. 自省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자성을 해서 "나는 罪人이다" 하는 것을 發見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罪人이라는 걸 발견하지 못하면 돌아가지 못하는 거예요.

 

죄인이라는 것을 발견하려면 회개를 해야 돼요.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회개해야 된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세례 요한도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외친 것입니다. 회개를 하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탕자도 회개해야 돼요. 자기가 부모에게 잘못한 것을 뉘우치고 자기가 옛날에 행한 나쁜 일보다 몇백 배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를 살피고 그 이상 되겠다고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만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회개 안 하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곡을 해야 돼요. 3대가 한꺼번에 죽은 슬픔 이상의 자리에서 통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죽고 아버지가 죽고 형님이 죽는, 3대가 한꺼번 죽었을 때의 슬픔 이상의 슬픔을 느끼지 않고는 본연의 자리에 돌아갈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하게 되면 창자가 끊어지는 거예요. 눈물 콧물 입물 3水가 合水합수되어야 돼요. 낮인지 밤인지 잊어버리고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자는 걸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런 회개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래, 성신을 받지 않으면 전부 다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신은 어머니 신이에요. 어머니를 통해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신이 찾아오기 위해서는 내가 회개를 해야 돼요. 청산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3.. 심정을 유린한 죄 이상 큰 죄가 없다. 

 

▣ 1960.5.8(일)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9-185 사람들은 교회에 나가서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데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보다도 "천륜의 원칙을 파괴하고 하늘과 인간의 因緣을 蹂躪하고 인간과 만물의 인연을 破壞한 죄, 심정 문제에서 지은 죄를 용납해 주시옵소서" 해야 됩니다.

 

그렇게 회개함으로써 容納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받아들임, 어떤 물건이나 상황을 받아들임) 받고 승리하여, 아버지의 인정을 받는다 할진대 만사는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늘은 그런 회개자를 찾아 나오십니다. 알아보니까 그래요. 알아보니 그렇더란 말입니다. 

 

심정을 통한 사람에게는 세상의 모든 물건이 자기 것도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심정을 통한 사람은 세상의 어떤 물건을 가져오고, 가져 가도 아버지에게는 죄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천국 세계에서는 이웃집에 가서 말없이 먹고 싶은 것 좀 먹었다고 해서 그것이 죄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심정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심정을 유린한 죄 이상 큰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오늘날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헤아려 보면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유리한 죄인이요, 만물의 심정을 거부한 죄인이요, 심정의 세계를 이루지 못하게 된 방해꾼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여러분이 알고, 심정을 걸어 놓고 회개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슬픔의 자리를 벗어나서 하나님, 그만 슬퍼하시고, 그만 우시옵소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슬픈 자리에 계신 하나님을 기쁜 자리로 옮겨드려야 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서로 웃고 기뻐하며 사는 곳이 지상천국이요, 그런 아들딸이 사는 곳이 우리들의 본향이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살던 본연의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에 들어가려면, 천주의 이념과 심정의 인연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심정과 타락 직후의 심정과 복귀의 심정과 소망의 심정을 알고,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그 하나님 심정과 더불어 싸우고 그 심정과 더불어 회개하고 그 심정과 더불어 죽는 자가 있다 할진대 그는 죽어도 산 자요, 잃어버려도 얻는 자입니다. 나중에는 이 세계 전부가 그의 품에 안겨 그의 것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똑똑히 알아주기 바랍니다.        

 

▣ 1992.7.3(금)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국제연수원.

- 통일그룹 지도자 집회. 

 

232-162 해와가 타락함으로 4대 심정을 유린했습니다. 오빠의 심정, 자녀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을 유린한 것입니다. 

 

4. 자신들이 슬픈 눈물을 흘리고 고통당하는 경지에 들어가 아버지를 부를 수 있게 될 때 아버지의 성상을 한번 바라보십시오. 

 

▣ 1959.7.26(일) 전본부교회. 끝날에 남아질 아버지의 참 아들딸.

007-119 여러분 자신들이 슬픈 눈물을 흘리고 고통당하는 경지에 들어가 아버지를 부를 수 있게 될 때 아버지의 성상을 한번 바라보십시오. 아버지의 눈은 6천 년 동안 눈물이 그치지 않은 눈입니다. 아버지의 귀는 6천 년 동안 모든 원수들의 조롱과 비난과 비소를 끊임없이 받은 귀입니다.


아버지의 입은 6천 년 동안 하시고 싶은 말씀도 못했거니와 굶주린 인류와 더불어 굶주림에 허덕이신 입입니다. 아버지의 손길은 피눈물이 어려 있고 피땀이 어려 있는 손길임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발걸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죽음의 골고다의 험산준령을 몇백 번, 몇만 번 넘은 발걸음입니다. 아버지의 몸은 상처를 입고 억울하게 매맞은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이 아버지는 누구 때문에 그랬겠는가? 불쌍한 인류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황공 망극한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나 같은 죄인은 천만 번 죽어도 아버지의 서러움을 막아 낼 수 없으며 나 같은 죄인은 천만 번 죽어도 아버지의 눈물을 씻어 드릴 수 없습니다.", 응당 이런 마음에 사무쳐 아버지라고 불러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불러 본 적이 있습니까? 없다 할진대 회개, 회개해야 합니다.

 

5. 부부끼리 큰소리를 내면 그 몇 배의 회개를 해야 한다.

 

▣  1969.8.4(월) 전본부교회.  모심의 생활로 전통을 세워라. 

- 지구장 회의.

 

024-181 부부끼리 큰소리를 내면 그 몇 배의 회개를 해야 한다. 아내에 대해서 노했거나 자식에 대해서 채찍을 가했으면 사과하고 몇 배의 사랑을 해 주어야 한다.

 

◑ 회개란? 

 

1. 회개는 더럽힌 것을 씻는 것을 말합니다. 

 

▣ 1974.6.2(일) 벨베디아. 완전 복귀.

072-122 타락의 기원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몸을 받아야 할 우리 인간들이 사탄의 몸을 받게 된 것이 타락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본래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 부부가 되었더라면 영적인 기준이 하나됨과 동시에 실체적으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나님을 중심 삼은 아들딸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우리 아버지, 인류의 조상이 누구냐 하면 사탄 마귀"라고 지적을 했다구요. 결국 우리가 墮落되었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 인간이 사탄이의 성전이 되어 가지고 사탄의 몸과 하나되어 사탄의 아들딸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이에요. 결국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이 원치 않는 가운데 사탄과 짝지어 가지고 부정적, 불의의 사랑을 맺게 되었던 것이 타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전 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된 부모가 나와 가지고 여러분을 전부 다 다시 낳아 주어야 됩니다. 그런 길이 없어 가지고는 완전한 복귀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한테 니고데모가  밤에 찾아와서 물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예요. 다시 태어나 가지고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하려면 다시 태어나야 됩니다. 

 

이와 같이 타락의 후손인 우리 인간들은 다시 낳음을 받지 않고는 復活할 수 없고 이상세계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오늘날 종교의 골자 사상이라는 거예요. 이것이 종교가 가야 할 골자 사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 완전 복귀의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더럽혀진 여러분은 핏줄을 맑게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몸은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거예요. 그것을 느끼고 있어요? 

 

* 사실 이 몸뚱이에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요, 역사의 원수요, 천리의 역적 되는 그 역적의 피가 들어와서 소용돌이치고 있다는 것을 진짜 느끼느냐는 것입니다.

 

이 눈은 누구 눈이에요? 무슨 눈이에요? 사탄의 눈이에요. 입도 손도 발도 몸도 전부가···.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죄을 씻으라고 하는 거예요. 맑게 하라는 거예요. 그러려면 눈물을 많이 흘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회개가 필요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회개는 더럽힌 것을 씻는 것을 말합니다. 뉘우치는 것, 다시 고치는 것을 말한다는 거예요. 회개의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이 더럽혀진 사탄의 피를 우리 몸에서 뺄 수 없다는 것이 전통적인 원리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만일 이 몸이 이와 같이 핏줄을 통해 가지고 사탄의 집이 안 되었더라면 하나님의 복귀 역사는 순식간에 해 버리는 거예요. 본래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사탄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느낀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내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사탄을 통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거예요. 참된 종교는 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완전 부정할 수 있어요? 그것이 쉬운 일이에요? 얼마나 어려워요? 오늘날의 이 인류를 복귀하기보다 더 힘들기 때문에 하나님도 6천 년이 걸린 것입니다.  

 

2. 청소하는 것이다.

 

▣ 1999.9.10(금) 三十節 선포. 중앙수련원.

304-108 남편과의 생활이나 그런 것을 반성해 보고 이 기준에 맞춰 봤을 때 자신이 몇 %의 완성품이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돌아보고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하는 것은 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일본 여자는 청소 잘하지요?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이 눈이 나빴다. 이 코가 나빴다. 입이 나빴다" 해야 되는 거예요. 눈으로 눈물을 흘리고 코로 콧물을 흘리고 입으로 침을 흘리면서, 3水를 흘리면서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물이 쭈욱 흘러서 몸을 지나 生殖器까지 씻어버릴 정도로 회개하지 않으면 타락 인간이 해방권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3. 선조의 죄의 양 이상 노력하고 회개해야 된다. 

 

▣ 1970.6.14(일) 정지와 전진. 전본부교회.

032-022 타락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권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가 필요합니다. 선조로부터 지금까지 100이라는 양의 죄를 지었으면 그 이상의 노력을 하고 회개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에서 회개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천 대 만 대의 선조들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그 선조들이 선한 선조들이면 나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생명권내에 접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선조들이라면 하나님의 생명권과 먼 거리에 있는 것입니다.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권과 인연을 맺으려면 선조들이 악하였던 모든 양을 넘어설 수 있는 회개의 기간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채우지 않고는 자기 이상의 생명력의 세계에 접촉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에는 반드시 회개의 눈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4. 통곡하라는 것이다. 

 

▣ 1958.12.21(일) 참을 찾아 헤매이는 인류. 전본부교회.    

005-075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여 하나님의 사랑권에서 쫓겨날 때 어떠했던가? 그들은 쫓겨나는 자신을 두고 슬퍼하였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눈물의 기원이 되었고 고통과 질고 疾苦(병으로 인한 괴로움)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는 그런 아담 해와 만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쫓아내면서 쫓겨나는 그들의 슬픔보다 더 큰 슬픔의 심정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사는 인간들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권에서 쫓겨난 종족이요, 그 후손이 되었습니다. 그런 인간들은 자기를 중심 삼고 슬퍼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쫓겨나 있는 인간을 보고 오늘도 슬퍼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를 중심 삼고 하늘을 배반하여 쫓겨났던 인간은 어떻게 해야 복귀되는가? 내 슬픔이야 있거나 말거나 내 억울함이나 내 사망이야 있거나 없거나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슬픔과 하나님의 고통과 억울함을 붙들고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무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복귀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기독교에서는 회개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회개는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 통곡하라는 거예요. 즉 울음으로 출발한 역사의 기원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내 자신의 슬픔을 가지고 울어서는 안 됩니다. 사망선에 떨어진 인간을 6천 년 동안 품어 주시고 인간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울어 주고, 고통으로 슬퍼해 오신 하나님을 붙들고 울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오냐, 네가 바로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5. 아버지 죽인 죄를 뉘우치고 깨닫는 것이다.


▣ 1959.9.27(일) 하나님의 가정에서 살 식구들. 전본부교회.  

007-272 예수님은 하늘의 아들로서 유언을 해야 했습니다. 사도들을 붙들고 하고 싶은 말을 못 다하고 간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요 16:12)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도들이 예수의 친아들 딸이 되었던들 말씀을 못 하실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가시면서도 유언을 하지 못한 예수였습니다. 마음에 사무친 비밀을 털어놓지 못하고 가신 예수였어요. 그분이 우리 아버지입니다. 불효 중에 이 이상 불효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들은 이렇게 역사적으로 저끄러진 죄상을 벗기 위하여 회개해야 됩니다. 만민은 부모를 죽인 죄를 지었기 때문에 다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는 무엇하는 것입니까? 아버지 죽인 죄를 뉘우치고 깨닫는 것입니다. 아무리 목석같은 자식이라도 진정한 선의 그 아버지를 내가 죽였다는 느낌이 들 때 눈물로써 회개하지 않은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