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지는 사람들.
▶ 최후까지 남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1966.11.12(토) 참다운 자녀가 되려면. 전본부교회.
- 제7회 참자녀의 날.
017-084 뜻길을 가다가 환경에 시달리고 생활에 쪼들려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자기의 갈 기로 돌아서 버리는 사람은 지나가는 나그네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검은 구름이 무서운 폭풍우를 실어다 준다 해도 최후까지 남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걸어온 길 앞에 소망의 한 초점으로 나타났다가 흘러가는 구름과 같았던 무리가 많았던 것을 생각할 때에 차라리 그들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내가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호소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돌아섰을 때는 그 슬픔 마음이 뼛골에 박혀 빼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사람이 미워서가 아니라 민족 앞에 돌아가는 피해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에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에 비례하여 그들에 대한 분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하늘의 명령이 없는 한 참고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은 교회 내에 있는 것은 깨진 유리라 할지라도 자기 가정의 금은보화보다 더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충효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이요 천국을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 최후까지 남아지는 사람이 아버지의 대신자입니다.
▣ 1961.10.29(일) 아버지의 효자 효녀가 되고 또 대신자가 돼라. 전본부교회.
- 제8회 전국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011-239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라도 사탄을 굴복시킬 대신자가 필요하십니다. 6천 년 동안 하나님의 세계를 농락하고 유린한 사탄과 싸워 이겨서 호령할 수 있고 심판할 수 있는 대신자를 하나님께서는 고대하고 계십니다.
* 최후까지 남아지는 사람이 아버지의 대신자입니다.
▶ 그 자리에서 건설하고 그 자리에서 명령하고 그 자리에서 소망을 붙들고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된다.
▣ 1964.10.6(화) 본향 땅과 조국 광복을 위하여. 전주교회.
155-021 모든 사람, 세상 사람 같으면 열이면 열이 낙망하고 전부 다 자포자기해 버리고 전부 다 될 대로 되라고 포기하는 이런 환경에 들어가더라도 우리는 그 자리에서 건설하고 그 자리에서 명령하고 그 자리에서 소망을 붙들고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됩니다.
사탄 세계 사람들은 전부 다 도망갈 수 있는 입장에 서더라도 우리는 그런 입장에서 소망을 가지고 그런 입장에서 천국 이념을 노래할 수 있는, 하늘 것으로 살아서 소망을 품을 수 있는 늠름한 자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평탄한 자리에서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과정에서 시련을 거쳐 나와 가지고 꺾이지 않아야 돼요. 그 꺾이지 않았다는 기준이 뭐냐 하면 이 악한 사회에 부딪쳐 가지고 남아진 무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몇 해 후에 남아질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냐?
▣ 1964.4.12(일) 부모의 마음. 대구교회.
- 제5회 부모의 날
013-274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 가운데서 몇 해 후에 남아질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냐? 지금까지 선생님이 걸어 나온 이 길을 많이 사람이 따라왔다가 떠나갔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계속 갑니다. 외적인 시련도 찾아왔었고 인간적인 시련도 찾아왔었고 개인적인 욕망도 찾아왔었지만 선생님은 그것들에 사로잡혀 포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그것들은 다 지나가 버린 것입니다.
*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하나님이 남기신 그 뜻을 따라 하나님이 머무르실 수 있는 보금자리를 향하여 내 몸과 마음은 달려갑니다.
1. 정신력의 중요성
※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정신과 전. 유대인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 Viktor Emil FranklFrankl.1905~1997)
"죽음의 수용서에서"
- 시련의 의미
: 아우슈비츠에서 생존한 정신분석학자의 체험담. 로고세러피
: 1937년 정신과 전문의.
: 1942.9 - 유대인 거주지 게토- 1944.10.19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 강제노역 - 1945년까지 수감
: 프랭클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하루 한 컵의 물이 배급되면 반만 마시고 나머지로 세수와 면도를 했다. 깨진 유리조각으로 면도를 해야 하는 환경이었지만 그는 면도를 거르지 않았고, 덕분에 건강해 보일 수 있어서 가스실로 가는 것을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육체적으로 강한 사람이 반드시 살아남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2년 반 동안 네 군데의 수용소로 옮겨졌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삶을 포기하지 말라"는 마음이 그를 살렸던 것이다.
: 부모와 아내, 남동생을 모두 잃는 비극 속에서도 그는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 우울증과 자살을 치료하던 프랑클 본인이 심한 우울증에 빠졌고, 살아남은 그의 친구들은 그가 죽을까 봐 크게 걱정할 정도였다. 다행히도 서서히 우울의 깊은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면서 “어떤 큰일을 겪는다는 것, 그것이 무엇이고 얼마나 흔치 않은 일이건 간에 그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다”라는 말을 친구들에게 하기 시작했다.
* 로고 세러피
- 삶의 가치를 깨닫고 목표를 설정,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목적을 둔 실존적 심리치료 기법. 의미치료.
- ‘희망의 상실’로 삶의 끈을 놓았기 때문이었다.
- 1944년 성탄절부터 1945년 새해까지 일주일간의 사망률이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추세로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 막연한 희망을 품고 있다가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용기를 잃고 덮쳐오는 절망감을 느끼면서 신체의 저항력을 잃고 일거에 무너져버렸던 것이다.
1) 얼마나 자기가 精神的으로 幸福한가, 날마다 얼마나 感動의 量을 크게 하는가가 문제였다.
- 精神的 慰安은 실로 큰 것이다.
▣ 1970.10.13(화) 하나님과 함께 걸어온 길. 중앙수련원.
- 참아버님의 간증.
035-186 선생님은 공산당의 정책을 상당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했다. 선생님은 주는 밥의 반절만 먹고 살아가기로 결심을 했다. 인간은 빵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어차피 이 밥으로는 죽어 버린다. 그러니까 이 밥의 반으로 살아가기로 決心하기까지는 반 달이 걸렸다. 자기가 반절 먹고 남은 半은 나누어주었다.
얼마나 자기가 精神的으로 幸福한가, 날마다 얼마나 感動의 量을 크게 하는가가 문제였다. 精神的 慰安은 실로 큰 것이다.
생활은 과학적이다. 노동하는 가운데서도 노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지 않는다. 노동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었다. 언제나 세계적인 여러 가지 일을 상상하는 것이다.
2) 그러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겠어요? 사람은 육신만이 아닙니다.
- 선생님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선생님은 결심했습니다. 선생님은 정신력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 선생님이 먹는 음식의 절반만으로 살 수 있다고 마음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 그것을 3주 동안 계속했습니다.
- 선생님은 가장 어려운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장 힘든 일을 할지라도 선생님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다른 절반은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덤.
- 선생님은 다른 사람의 두 배 정도까지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항상 시험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선생님은 항상 그것을 하도록 운명으로 정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일을 하려고 태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 훗날 선생님과 후손들과 선생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보여 줄 영화에서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선생님은 휴식시간이라는 벨이 울려도 못 들었습니다.
- 선생님의 몸은 일하고 있었으나 선생님의 영은 쉬고 있었습니다.
▣ 1971.12.28(화) 통일교회사 2. 워싱턴, D.C.
052-167 선생님이 그러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겠어요? 사람은 육신만이 아닙니다. 만일 죄수들이 음식만을 먹고살게 되어 있었다면 그들은 죽었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선생님은 결심했습니다. 선생님은 정신력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영적으로 어떤 것을 먹는 경험을 하게 될 때 여러분은 배고프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정신적으로 특별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선생님이 먹는 음식의 절반만으로 살 수 있다고 마음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후 선생님은 그 생각에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날부터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선생님의 음식의 절반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3주 동안 계속했습니다. 선생님은 절반의 음식을 먹고도 선생님의 작업량을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열 사람이 한 조이기 때문에 그들은 일을 나누어서 합니다. 거기에는 더 쉬운 일과 더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가장 어려운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장 힘든 일을 할지라도 선생님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년 후 또는 10년 후에라도···.
3주 후에 선생님은 그것에 익숙하게 되었고 아주 자신만만해졌습니다. 그때부터 선생님은 선생님 몫의 식사를 모두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선생님은 선생님의 몫의 식사는 절반이고 다른 절반은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정신적인 위안을 가질 수 있었고 그 위안이 매우 큰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생님은 다른 사람의 두 배 정도까지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을 할 때마다 선생님이 항상 시험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이 더 열심히 일을 할 때 선생님의 육신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가를 분석하고 연구했습니다. 때때로 선생님이 속도를 높일 때 선생님의 몸이 변했습니다. 만일 선생님이 보통으로 일했으면 선생님의 몸이 어떻게 반응했겠어요?
열 사람 중에는 몇몇 약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선생님은 자기의 할당량을 완수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일을 보충하기 위해서 선생님의 할당량 이상의 일을 해야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일을 계속했습니다.
작업하는 동안에 밥 생각을 한다면 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할 때 밥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항상 그것을 하도록 운명으로 정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일을 하려고 태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선생님은 마치 선생님이 복귀 섭리를 하는 것처럼 모든 심정과 모든 성의를 그 일에 쏟았습니다.
052-168 선생님은 작업하는 동안에 항상 선생님이 영계에서 경험했던 것을 생각했고 훗날 선생님과 후손들과 선생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보여 줄 영화에서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을 따르는 사람들과 후손들은 선생님의 일하는 것을 보면서 감동하게 될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8시부터 일을 시작했으며 10시에 10분 휴식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그들은 변소에 갑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결코 그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휴식시간이라는 벨이 울려도 못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그때에야 비로소 휴식시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몸은 일하고 있었으나 선생님의 영은 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그와 같은 정신으로 일했기 때문에 선생님의 체중은 거의 유지되었습니다.
2. 강한 사람이 질기고, 인내력이 강한 사람이 남아지는 거라구요.
- 열 번 쓰러지더라도 열 번 일어설 수 있다, 그래야 된다구요.
3. 내가 살아남고 통일교회가 살아남으려면 3가지의 어려움을 뚫고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 국가 박해,
- 기독교 반대
- 공산당
4. 감옥생활
-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이런 것을 한 번 알아보고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구요.
- 정신력으로 그걸 뚫고 나간 거라구요.
- 너희가 암만 그렇게 해도 내가 살아남아야 된다. 그걸 극복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보다 더하더라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 사람의 정신이 얼마나 위대한 지를 알았다구요, 정신이.
- 나는 여기서 죽더라도 너는 지지 않고 이기고 죽었다 하는 그런 사상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5. 여러분들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 하나님 앞에 하나의 통일된 심정, 딴생각했다가는 다 갈래갈래 쪼개져 나가요. 하나! 아버지 뜻! 아버지의 뜻! 나는 죽더라도 아버지 뜻은 남아 있으니 내 남아야 할 절개와 정신은 남겨 좋고 가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 1975.3.12(수) 남아지는 사람들. 배리타운.
076-315 강한 사람이 질기고 강한 사람이 또 인내력이 강한 사람이 남아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열 번 쓰러지더라도 열 번 일어설 수 있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거 이해되느냐구요? 그렇지요? 그렇지 않느냐구요?
여러분이 생각해 봐요. 기독교가 얼마나 질겼느냐 이거예요. 400년 동안 로마 박해 시대에 저 지하에 들어가 가지고 고생을 하면서도 그걸 뚫고 나가려고 투쟁했다구요, 계속적으로.
그런 것을 선생님이 생각하면서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세상에 살아남아 있느냐, 남아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기를 환영하는 곳에서 남아지는 것은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자기를 반대하고 원수시하는 그곳에서 어떻게 남아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076-317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구요. 통일교회가 살아남으려면 내가 살아남아야 된다, 내가 살아남고 통일교회가 살아남으려면 3가지의 어려움을 뚫고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국가의 핍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나라 전체가 핍박할 때가 있더라도 어떻게 그걸 뚫고 나가느냐? 그다음엔 뭐냐? 그다음에는 우리 원수가 기성교회예요, 기성교회. 전 세계 기성교회가 핍박을 하면 어떻게 할 테냐? 자, 그걸 뚫고 나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자유세계가 문제가 아닙니다. 공산단이 압제를 하고 모가지를 자를 때는 어떡할 테냐? 또 살아남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076-318 감옥에서 있었던 얘기 한 번 해 보겠다구요. 자 고문도 많이 받았다구요. 고문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난 낙심하지 않았다구요.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이런 것을 한 번 알아보고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구요. 어떤가 한 번 알아보자! 궁금했다구요. 뭐 몽둥이만 보게 되면 피하는 게 아니라 "야 그 몽둥이가 얼마나 큰가 맛 좀 보자" 마음자세라도 그렇게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 그다음에는 여러분 말이에요, 매를 맞더라도 그 연구를 다 해야 된다구요. 매 맞는다고 "아이고" 하며 무서워서 맞으면 그 매가 쑥 들어가는 거예요. 쑥 들어간다는 거예요. 메를 치면 치는 그 순간에는 그 이상 힘을 주는 거라구요. "이놈! 내가 너를 치면 쳤지 네가 나를 못 친다" 이렇게 정신력이 강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몇 사람이 고문을 하더라도 나가떨어진다 이거예요. 고문하는 놈들이 나가떨어진다는 겁니다. 내가 여기서 질 수 있느냐, 질 수 없다 이거예요. 정신력으로 그걸 뚫고 나간 거라구요.
그다음엔 말이에요, 겨울이 되게 되면 여기도 추운데 내가 가 있던 흥남이라는 감옥에 암모니아, 여러분이 알겠지만 암모니아에는 유산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살에 닿으면 전부 다 금이 갈라지고 털이 다 빠지고 그런다구요. 거기에서 가마니에 닿으니 전부 다 갈라지고 그런다구요.
이래 가지고 보게 되면 아침에는 피가 뚝뚝 흐르고···. 그렇게 전부 다 갈라진다구요. 아침이면 암모니아가 여기에 들어가서 전부 다 피가 나고 다 그런 걸 볼 때 그건 낙망할 수 있는 거예요. 낙망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너희가 암만 그렇게 해도 내가 살아남아야 된다. 그걸 극복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보다 더하더라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마, 그런 환경으로서 쭉 하더라도 사람의 정신이 얼마나 위대한 지를 알았다구요, 정신이. 그런 환경에 조금도 굴하지 않았어요. 조금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첨단을 달릴 수 있어야 이거예요.
* 결국은 뚫고 나간 거예요. 아무리 어려운 감옥이라도 뚫고 나가야 돼. 뚫고 나가야 돼. 뚫고 나가는 여력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극복할 수 있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 만약에 죽더라도, 나는 여기서 죽더라도 너는 지지 않고 이기고 죽었다 하는 그런 사상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요러한 기반을 영적으로 남기지 않고는 다시 땅 위에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076-320 아무리 핍박을 하더라도 뚫고 나가는 거예요. 뚫고 나가는 거예요. 이리 막거든 저리 가고 저리 막거든 이리로 가서 뚫고 나가는 그런 자주력을 가져야 됩니다. 절대 남의 신세를 지려고 하지 말라구요. 내가 뚫고 나가야지 누가 구멍 뚫어 주는 사람이 없다구요.
* 그런 면에 있어서 선생님은 훈련된 사람이라구요. 어디 가든지 지금도 돈 한 푼 없더라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그런 훈련이 돼 있다구요. 그것 믿어져요? 그것 믿느냐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것 싫다는 사람은 아예 골로 가야 된다구요. 그것 싫다는 사람은 희망도 없고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는 이런 생각도 다 헛생각이에요.
자, 선생님 보게 되면 질기지요? 잡아당기면 이렇게 늘어났다가도···. 질기다구요. 도리어 누르면 이렇게 있다가도 핑 점핑한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 앞에 하나의 통일된 심정, 딴생각했다가는 다 갈래갈래 쪼개져 나가요. 하나! 아버지 뜻! 아버지의 뜻! 나는 죽더라도 아버지 뜻은 남아 있으니 내 남아야 할 절개와 정신은 남겨 좋고 가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6. 분한 하나님을 위로하여 드리려니 분한 자리에 들어가야 하고 슬픈 하나님을 위로해 드리려니 슬픈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 1960.11.11(금) 제4회 전도사 수련회 개회식. 전본부교회.
010-296 "우리는 충신이요 효자이오니 우리를 보시사 우리와 같이 있는 이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할 수 있어야 새 시대에 남아지는 사람이 된다.
분한 하나님을 위로하여 드리려니 분한 자리에 들어가야 하고 슬픈 하나님을 위로해 드리려니 슬픈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 분함을 품고 슬픔을 품고 한을 품고 틀림없이 승리한다는 여러분을 만드는 것, 원수를 퇴치할 때까지 총단결하여 싸워 낼 수 있는 하늘의 병사를 만드는 것이 선생님의 목적이다.
7. 나마저 불충하면 아버지는 어떻게 되겠느냐고 하는 마음을 각자가 가져야 한다.
▣ 1961.3.22(수) 아버지를 사랑하자. 전본부교회.
- 협회 제5회 수련생.
011-122 나 홀로 이 뜻을 알았고 나 홀로 이 뜻을 받들고 있으니 나마저 불충하면 아버지는 어떻게 되겠느냐고 하는 마음을 각자가 가져야 한다. 이런 마음만 있으면 어떠한 세파나 시련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다.
8. 신의 이상 세계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최후에 남아지는 사람
▣ 1972.8.27(일) 기다려 주세요. 전본부교회.
061-067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어떠한 사람들에 의해서 이어지느냐 하는 결론이 여기서 나옵니다.
* 그러면 더 큰 인물은 어떤 인물이냐? 이 세계의 살림살이를 꾸리는 것보다도 절대자인 신이 있으면 신의 살림살이까지도 꾸리겠다고 하는 사람이 아닐 것이냐? 이렇게 보게 될 때 오늘날 성인이라는 반열에 선 사람은 신의 살림살이를 중심 삼고 가지고 꿈꾼 사람들이지 인간의 이상을 중심 삼고 살림살이를 꿈꾼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 예수 공자 석가모니 마호메트 같은 사람, 그렇지요? 그들은 인간의 살림살이를 꿈꾼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살림살이보다 더 차원이 높은 이상적인 사람살이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하늘을 중심 삼아 가지고 이상을 그려 나왔던 분들이 아니냐?
* 이걸 볼 때에 개인을 위해 죽어가는 것보다도, 자기 개인을 위해 죽어가는 것보다도 자기 개인을 희생하여 가정을 위해서 죽어간 사람은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 더 나아가서 인간 끼리끼리가 아니라 신을 중심 삼아 가지고 그 신의 나라를 위하여 신의 이상 세계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최후에 남아지는 사람으로서 신의 이상을 꿈꾼 그런 인간상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은 현실적인 사실로 미루어 보아 불가피한 결론이라 하겠습니다. 틀림없이 그렇다구요.
9. 지옥 밑창을 폭파하는 것을 내가 소명으로 알고 그 일이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만족스러운 인인가를 느껴야 되겠습니다.
▣ 1978.4.9(일) 언제 만족할까. 벨베디아.
098-061 치열한 수난길을, 지옥 밑창을 폭파하는 것을 내가 소명으로 알고 그 일이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만족스러운 인인가를 느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틀림없이 남아지는 사람이 될 것이요, 역사에 기록되는 사람이 될 것이요, 틀림없이 하늘나라에 기록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10.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반드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앞으로 찾아오는 복을 받을 수 있는, 하늘의 복을 받아서 인류 앞에 넘겨줄 수 있는 자기의 모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 1985.1.1(화) 조국창건. 미국 세계선교본부.
- 0시 원단.
133-300 그러면 세상에 있어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감옥생활이라는 것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일본 감옥에 대해서 잘 압니다. 일본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압니다. 또 이북 공산 세계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리고 한국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련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까지도 체휼했습니다. 그래서 "하하,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감옥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미국 감옥.
감옥을 거치는 모든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가면서부터 절망과 낙망을 갖고 갔지만 여기에 서 있는 이 사람은 감옥생활 이후에 찾아올 결과가 무엇이냐 하는 여기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구요.
여러분은 탕감복귀를 배웠기 때문에 알 거예요. 이 고개를 넘으면 무엇이 벌어질 것이냐? 지금 당하는 고통이 문제가 아니라 그 고통 뒤에 오는 새로운 역사적인 하나의 선물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했던 것이 지금도 새로워요.
* 이 길이 탕감의 길인제 이 길을 간 이후에 찾아올 하나의 복을 누가 지키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번까지 감옥생활이 여섯 번째입니다. 감옥에 들어갔다 나왔다 한 것이 말이에요. 이제는 소련의 감옥이라든가 종공의 감옥이 남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과정에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반드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앞으로 찾아오는 복을 받을 수 있는, 하늘의 복을 받아서 인류 앞에 넘겨줄 수 있는 자기의 모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릇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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