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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전통

한국의 성지 - 청평수련소

◑ 청평수련소 

- 《차량 이용 시》

● 서울 방면 출발 ⑴ 서울 망우리 → 구리 교문리 → 구리 LG백화점 → 지금 삼거리 → 46번 국도 춘천 방면 → 금곡 → 평내 → 마석 → 새터삼거리 → 대성리 → 신청평대교 → 설악면 → 천주청 평수련원 ⑵ 강변북로 → 강북삼거리 → 토평 IC → 남양주 체육관 → 지금 삼거리 → 46번국도 춘천 방면 → 금곡 → 평내 → 마석 → 새터삼거리 → 대성리 → 신청평대교 → 설악면 → 천주청평수련원 ⑶ 내부순환로 → 종암JC → 북부간선도로 → 구리 IC → 46번국도 춘천 방면 → 금곡 → 평내 → 마석 → 새터삼거리 → 대성리 → 신청평대교 → 설악면 → 천주청평수련원 ⑷ (고속도로 이용 시) 강일 IC → 설악 IC → 설악면 → 천주청평수련원

● 춘천 방면 출발 ⑴ 춘천 → 46번국도 → 강촌 → 가평 → 청평 → 신청평대교 → 설악면 → 천주청평수련원 ⑵ (고속도로 이용 시) 춘천 IC → 설악 IC → 설악면 → 천주청평수련

 

참아버님께서 처음 청평에 오신 때는 1967년 9월이었다. 뽕나무가 있던 땅을 구입하신 뒤 1971년 6월 17일 참아버님께서는 수련소를 세우기 위해 친히 곡괭이로 정지(整地) 작업을 하셨다. 이후 임도순 회장을 단장으로 16 인의 건설단이 편성됐다. 작업은 6월 20일에 시작하여 7월 12일에 완성을 보았다. 그날 오후부터 전국 목사 하계수양회(28명 참가)가 5일 동안 열렸고 그 이후 많은 수련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1972년 7월 8일에는 참아버님이 수련소 일대의 산들에 지명을 새롭게 명명해 주셨다. 1975년 5월 1일에는 총해원식이 거행됐고 그 해 6월 7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구국세계대회의 강연 원고도 청평에서 준비하셨다.

 

1989년 11월 3일(음력 10월 5일) 참어머님의 모친 홍순애 대모님이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공관 별관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성화하셨다. 그 후 7년째 되는 1995년 1월 19일부터 홍순애 대모님은 김효남 훈모에게 재림, 참부모님의 명을 받아 악령분립, 조상해원식, 조상축복식 등의 성신 역사를 전개하고 있다. 

 

* 참아버님 말씀 (1973년 8월 5일)

청파동 땅이 소생급이라면 수택리는 장성급, 청평은 완성급에 해당합 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1969년부터 정성을 다하여 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저는 매일같이 다녔습니다. 청평을 다녀오려면 하루에 세 시간에서 네 시간 가깝게 걸립니다. 하지만 시간만 있다면 이곳(청평)에 와서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을 위한 작전계획을 세워 하늘 앞에 담판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이곳이 가장 중요한 위치임을 여러분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말하지 않았다 해도 영계와 통하는 사람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청평이 세계적인 본부가 될 것입니다. 한국 땅에서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한 곳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참아버님 말씀 (1987년 10월 14일, 천성산)

청평호를 중심으로 한 지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땅을 사 들이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사 오고 있습니다. 수련소가 있는 땅은 원래 건물을 세 울 수 있는 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곳에는 물에 빠져 죽은 문씨의 묘가 하나 있고 작은 계곡에 뽕나무가 15그루 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평 전체의 산과 들을 돌아보니 그곳이 청평의 중심이었습니 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곳에 텐트를 치고 땅을 사기 시작해서 수련소를 세웠습니다.

 

앞으로 이곳은 국제수련소로서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이곳에 와서 수련을 받는 세계본부와 같은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곳은 세계적인 땅으로서 이름이 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경치 좋은 곳에 와서 학생들이 산을 바라보고 들을 보고 수련을 함으로써 높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참아버님 말씀 (1997년 3월 11일, 천성왕림궁전 기공식)

청평 성지는 세계인의 고향 땅, 인류의 심정적인 고향 땅, 하늘땅이 우러러 받들 수 있는 승리적인 창조이상을 완성시키고 천지에 연결시켜서 하나님의 심정을 이 지상에서 풀어 바치고 해원성사시켜 드릴 수 있는 장소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청평 땅을 세계적인 고향 땅으로 준비해서 신성한 땅으로 기도해 왔던 것이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할 수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감개무량하는 바입니다.

 

수련원을 중심으로 4백만 평에 해당되는 땅을 샀습니다. 주변의 모든 땅은 세계의 식구들이 찾아와서 자신들의 고향이 될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185개 국가에 우리 통일가의 기지가 있으며 185개 국가의 모든 역사적 전통을 전시할 수 있는 역사적 기지로서 청평을 준비했습니다.

 

청평 성지는 누구나 함부로 다녀가는 곳이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중심 삼고 다녀가야 합니다. 청평성지를 일반 기성 기도원과 같이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3일간 목욕재계하고 준비기도를 하고 들어가야만 천안산(天案山)의 안내를 받아 천문산(天文山)에 들어갈 수 있고 천영산(天迎山)으로부터 환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영받지 못한 사람들의 기도는 하나님께서도 받아 주시지 않습니다.

 

* 참부모님 헬기 불시착과 실체 회복 승리

참부모님께서 타셨던 헬리콥터(S-92, 16인 탑승)가 2008년 7월 19일 오후 4시 42분 서울 잠실 헬기장을 출발하여 청평으로 향했다. 착륙지 부근에서 돌연 기상이 변하여 서울로 귀환하려 했으나 오후 5시 10분 불시착 사고를 당했다.

 

탑승한 16명 전원이 기적적으로 탈출했고 기체는 약 20분 후 전소됐다. 이날 사고 현장과 가까운 청평호에서 낚시를 하던 김영호 영화감독은 무지개가 헬기를 감싸고 흰 옷을 입은 10명의 천사가 헬기를 떠받들어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날은 청심 신학대학원에서 "제5회 통일의학 정립을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되고 있어서 실력 있는 의료진이 곧바로 치료에 임할 수 있었다. 또 청심국제병원에 그 해 5월부터 정형외과가 신설되어 치료에 바로 대응할 수 있었다.

 

참아버님께서는 의료진에게 “나는 괜찮으니 나보다는 식구들을 먼저 진찰해 주라.”고 말씀하시고 당신께서는 맨 나중에 치료를 받으셨다. 사고가 일어난 7월 19일은 "중생 완성의 날", 20일째인 8월 7일은 ‘부활 완성의 날’, 40일째인 8월 27일은 "실체 회복 승리 축하기념 오찬회"가 열렸고 "영생 완성의 날"이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