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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 연진님 정진님 성혼식 후 말씀. 오늘은 참으로 기쁜 날이다.

▣ 연진님 정진님 성혼식 후 말씀. 천정궁 박물관. 말씀 요점

- 2014.9.12.

 

70억 인류 중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주어야 된다. 중요한 것은 이번 성혼식을 통해서 내가 너희들을 다시 한번 낳았다는 것이다. 너희들은 30세를 넘은 나이이지만 너희들의 생일은 천력 8월 8일 (양 9.1)이다. 그래서 신랑 신부의 이름도 문 씨로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복귀를 했지만 가나안 땅에서 (하늘 부모를 중심으로) 지도적인 입장에 서서 살지를 못했다. 그렇지요? 그곳에 동화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경우는 참부모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이것은 세상을 살려 주기 위한 축복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문화와는 동화되지 않는다. 

 

오늘 여러분이 식순이나 실재 식전 전체를 볼 때 우리들에게는 우리들의 문화가 있다. 그것은 참부모 문화이다. 어떤 사람이 들어와도 이 참부모의 문화와 하나가 되어야 된다. 

 

나는 조건을 그렇게 세웠다. 그래서 성혼문답도 그렇게 했다. 나는 어떻게 선포했나? "너희들은 천지인참부모의 특별 은사 가운데 선택받은 선남선녀로서···."라고 이야기했다. "위로는 하늘부모를 모시고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으로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참가정을 이룰 것을 약속하느냐?"라고 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르다. 그것이 참부모의 권한이다.

 

이번 성혼에 대해 여러분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러분과 인류를 위한 일이다. 하늘과 같이 하면 절대 손해나는 일은 없다. 중심인 하늘만을 잘 잡고 있으면 우리들과 하나가 된다. 

 

조금 전에 김 회장이 기적이라고 했다. 기적은 일어난다. 참가정의 자녀들과 이야기를 했지만 자녀들은 어머님은 이번 2 아들을 통해서 2 가문을 전도했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40일간 원리 수련을 받도록 했다. 내가 이야기한 시간은 2시간뿐이었다.  그곳에서 섭리 역사를 모두 풀어 가면서 얘기했다.

 

그것을 본 자녀들이 그렇게 얘기했다. 언젠가는 나도 저세상에 가지만 그때까지 70억 인류가 얼마나 참부모를 알고 참부모님의 은사권내에서 살게 될까? 여러분은 그곳에 초점을 맞추어 보아야 한다. (축복을 받지 않고) 남아 있던 두 딸이 축복을 받음으로써 여러분에게도 좋은 일이 된다.

 

기도 가운데도 조금 열거했지만 타락한 인류를 또다시 구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하늘의 고생을 간단하게 표현할 수가 없다. 그것이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이다. 하늘이 선민을 찾아 세워 기르는 고생의 역사가 4000년이었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예언자나 의인 한 사람을 찾아 세워 하늘의 뜻을 이루어 주기를 기대했지만 몇 번이나 좌절하고 그것이 몇 년 걸렸는가 하면 4000년이다. 4000년이나 걸려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하늘의 탕감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 독생자는 미래를 모두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그런 가치를 지닌 분이었다.

 

하나님의 역사에 있어 처음으로 타락과 관계없는 독생자였다. 그런데 하늘부모님이 그렇게 교육하고 길러 온 이스라엘 민족은 결국 (예수님을) 어떻게 했는가? 만약 그때 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한 딸을 복귀해 가정을 이루었다면 그때에 참부모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참부모를 중심으로 로마의 기반 위에 세계에 나갈 수 있었다. 그렇게 하늘은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이스라엘) 민족은 한 치 앞의 미래도 보지 못하고 타락성을 벗지 못했기에 결국 그들은 독생자를 죽이고 말았다. 예수님은 "다시 오마" 하고 가셨다.  "그 독생자가 태어났다"라고 하는 기대는 남아 있다. 그러면 하늘은 독생자를 보내는 것만 준비를 해 오셨느냐?  독생녀가 될 여성도 준비했다.

 

그러나 섭리 역사는 택한 민족이 잘못해 실패하면 그 민족을 두 번 다시 쓰지 않는다. 그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알고 있다. 그렇기에 하늘은 안전을 위해 "서쪽에서 일어날 때 동쪽을 보았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독생녀가 될 여성을 준비한 배경이 있다. 조금 더 공부해 보라. 

 

내가 태어난 당시는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고 있을 때였다. 내가 태어난 지 2년 후에 (한국이) 독립, 해방되었다. 민주와 공산의 대립, 그 힘을 배경하고 대한민국 남과 북으로 분단되고 말았다. 해방 전후에 있어 기독교 문화가 북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었다. 그때는 정말로 신령한 움직임이 많았던 곳이 북쪽이었다. 

 

평양을 중심으로 그들은 구름을 타고 오는 메시아를 기다린 것이 아니고 육신을 가지고 오시는 메시아를 기다렸다. 메시아를 기다리면서도 신령적인 단체가 실체적으로 주를 모시는 그런 계시를 받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나는 북에 있었고 나이는 6살이었다. 아버님은 남쪽에 계셨다. 그리고 내가 남쪽으로 내려올 시기에 아버님은 계시를 받고 북에 가셔서 북에 계셨다. 

 

남으로 내려오게 된 동기는 나의 외삼촌이 와세다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후 고향에 돌아오지 않고 남쪽에서 군대에 들어갔다는 전보가 왔다.

 

그렇기에 할머니와 어머니, 나 3대는 육신을 쓰고 오시는 재림주를 준비하고 맞을 장소가 평양이고 남한으로 갈 이유는 없었지만 어머니 쪽의 외아들 외삼촌이 군대에 갔기에 어머니 쪽의 할머니가 아들을 만나고 나서 북으로 돌아오려고 남에 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때에는 벌써 38선이 그어져 있었다. 위험을 무릅쓰고 38선을 넘어온 것이다. 그렇게 해서 2년 후 (1950년에) 6.25동란이 일어났다.

 

그런데 왜 이런 얘기를 하는가 하면 하늘의 사명이 있어 북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되었다 하는 것을 밝히기 위함이다. 나는 독생녀가 되어야 할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북에 있던 그 신령 단체가 나를 증거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들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신령 단체가 증거했다. "내가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하는 내용의 축도를 받았다. 그것으로 하늘은 나의 생명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고 인도할 수밖에 없었기에 자연적으로 남으로 내려오게 한 것이다. 

 

내려와서 금방 6.25동란이 일어났지만 하늘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지금 한남동 공관이 있는 곳의 한강에 걸린 다리인데, 그때 그곳이 유일한 다리였다. 

 

6월 24일 저녁 무렵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다. 벌써 대포 소리가 펑! 펑! 했기에 사람들은 피난을 시작했다. 전란을 피해 피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외삼촌으로부터 연락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할머니가 우리들도 전란을 피해 피난을 가자! 고 말해 피난을 하려고 하는 중에 집에 돌아온 것이다. 그것은 새벽녘이었다. 외삼촌이 자동차를 타고 와서 "한강의 다리를 건너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북에서 내려온 군인들이 먼저 우선적으로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리는 군인 행열이 그리고 강에는 배를 타고 일반 시민들이 건너는 그런 입장이었다. 그런데 우리들은 외삼촌이 장교이고 그것도 의무 보호과였기에 군인보다도 먼저 전란을 피해서 피난하는 팀이었다. 그런데 그때 대모님은 어디에 갔는지 모르고 대모님과는 같이 가지 못했지만 외할머니와 나만이 같이 한강의 다리를 건넜다.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지만 뒤를 돌아보니 젊은 청년 군인들이 쭉 걸어서 다리를 건너오고 있었다. 우리들은 통행권이 있어 차로 우선적으로 건넜지만 외삼촌이 앗! 하는 때 "펑!"하고 소리가 나더니 한강의 다리가 도중에서부터 떨어졌다.

 

그렇기에 나는 그 다리를 건널 때마다 정말로 그때 조금만이라도 늦었더라면···. 그때는 왜 이렇게 급하게 서두르는지 몰랐지만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온다. 그때가 8살이었다. 그래서 피난생활도 나는 편안하게 했다. 그것은 모두 하늘의 보호였다. 

 

내가 17세 때에 40세가 된 신랑을 만났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그것은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나는 하늘부모님의 보호권에서 자랐다. 모태에서부터 타락한 인간들과는 분리되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된다. 그렇기에 누가 나에게 원리 말씀 하나라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내 자신, 이것을 내가 가지 않으면 안 될 길이다. 그렇기에 간다"라고 생각했다.

 

나로 인해서 하늘부모님을 해방하고 인류가 해방되는 그런 강박관이 있었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할까? 그것은 참부모, 결심해서 걸어온 이 길은 참부모로서의 길이지만 이 길은 화려한 길이 아니었다. 탕감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다.

 

탕감복귀섭리역사이다.  그렇기에 여러분은 나를 업고서라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땅에 발이 닿지 않도록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은 근본이 다르다. 그래서 축복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타락의 혈통을 벗게 되었다.

 

지금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 아버님이 돌아가셨기에 "자기가 아버님의 대신자다"라든지 "어머님은 책임을 못했다" 등등. 이렇게 저렇게 말하는 자들은 불쌍한 사람들이다. 이 축복은 누구도 못한다. 독생녀가 된 자만이 할 수 있다. 독생녀의 확정자이다. 독생자의 위치는 2000년 전에 벌써 세워져 있다.

 

재림주이신 아버님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서 자기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사명을 인계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하늘은 시작과 끝이 같다. 독생자가 둘이 될 수는 없다. 아버님과 예수님은 하나이다. 그런데 독생녀는 없었다. 성령에는 육신이 없었다. 실체가 아니다. 하늘의 보호권내에서 그 탕감을 넘은 입장에서 말하면 내가 韓 씨에서 선택되었다.

 

사탄이 이 세상의 왕이 되었기에 이번에는 하늘이 택하는 자도 동등한 입장에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참부모인 나 외엔 아무도 못한다.

 

여러분 모두 축복을 받았는가? 지금, 두 딸이 해방을 받았기에 정말로 나는 하늘 앞에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늘 부모님 앞에 감사드린다. 늦기 전에 내가 축복을 해 줄 수 있는 것이 정말 감사다.

 

참가정에는 많은 곤란이 있다. 그것은 실로 1세와 2세 여러분이 참가정의 담이 되어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아버님은 자신의 직계 자녀들보다도 가인권의 자녀들을 더 사랑하고 많은 시간을 투입하셨다. 자신의 자녀에 대해서는 1시간이라도 쪼개지 못했다. 아이들은 마치 광야에서 제멋대로 자란 아이와 같았다. 

 

이 세상의 가정에서는 어떤 부모라 하더라도 아이들과 같이 지낼 수 있지만 참가정의 자녀들은 그런 것이 없었다. 처음부터 아버님이 미국 섭리를 진행하시면서 축복가정을 많이 배출하시며 "가인권이 너희들, 선배 축복가정들이 참가정을 길러라. 보살피라"고 말씀하시고 원하셨지만, 그것이 안 되었다. 

 

물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참가정의 자녀들은 참아버님과 닮아 성격이 강하다. 그렇기에 누구도 손이 미치지 않았다. 그것도 문제였다. 그렇다면 더 축복가정들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했다. 여러분은 종족 메시아의 전도를 많이 해야 했다.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그런 환경권이었다면 우리들의 2세권이 잘못을 하지 않을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할 때 타락하기 전에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과 일문일답을 했다. 하나님의 생각이 아담의 생각이고 아담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했다. 여러분은 받은 은사에 보답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못한 것을 인정할 것이다. 

 

나는 죽음을 각오하고까지 14명의 자녀를 낳았다. 참어머니로서 직계의 원리적인 수를 만들어야 했다. 그럼으로써 여러분은 해방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큰 집을 세울 때는 기둥을 잘 세워야 한다. 그리고 천일국의 대들보로서 모든 것이 결정되듯이 여러분도 그것을 보호해야 했어야 했다. 그러나 너무도 부족했다. 너무도 많이 잃어버렸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두 딸이었다. 이것을 흘려보낼 수는 없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했겠는가? 그러니 이 순간이 나에게 얼마나 행복한지 여러분은 모른다.  오늘은 참으로 기쁜 날이다. 여러분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여러분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