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M

20171111 -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데 그치지 말고 하나님을 실제 여러분의 가정에서 모시고 함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면서 사는 이상세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늘이 바라고 우리가 바라는 지상천국입니다."

▣ 하늘의 섭리로 본 인류 역사의 진실과 한민족의 사명

-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 말씀
- 천일국 5년 천력 9월 23일(양 2017.11.11),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 8만 명 운집.

 

사랑하는 글로벌 시민, 각계 지도자, 평화대사,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회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나라의 명운을 거는, 하늘이 감동할 수 있는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6대주에서 종단장, 성직자 400여 명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ACLC·연합합창단 100명이 오셨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오늘날 세계를 보게 될 때에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힘으로 극복하려고 하나 그 답은 찾을 수 없습니다. 미래는 암담합니다. 1차, 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우리는 참혹한 현실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나라들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결심하여 유엔을 창설했습니다. 유엔이 창설된 지 72주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세계적으로 풀어야 할 난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가 될 수 없는 미로에 서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를 리드하는 종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기독교문화권에서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 데 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나는 믿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 가정, 우리 민족, 우리나라, 세계에 모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시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성장기간을 통한 책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에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하여 마지막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리까지 나아갔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도중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나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자기를 중심한 욕심이 하나님과는 관계없는 타락한 인류, 오늘날 세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시작과 끝이 같으신 분입니다. 당신이 세운 창조원칙을 접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한스러운 탕감복귀섭리를 시작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서 개인에서부터 민족에 이르기까지 탕감해 나오시는 섭리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으면 4천 년이란 기나긴 시간이 걸렸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내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오늘날 기독신앙은 예수님의 보혈로써 구원을 받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떻게 4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통해서 탄생시킨 당신의 아들을 하루아침에 십자가로 내몰 수 있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중심인물인 마리아가 책임을 못 했습니다. 예수님의 오신 목적은 승리한 인간 조상, 참부모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인류는 하나님 앞으로 직접 나아갈 수 없습니다. 실수해서 탕감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 탕감을 넘어설 수 있게 해 주실 분이 참부모였습니다.

참부모가 될 수 있는 분을 십자가에 내몬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예수님께서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어린양 잔치입니다.

 

 

▶ 하늘이 축복한 인물이나 나라는 책임을 해야

하늘은 책임 못 한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들어서 쓰시지 않으십니다. 독생녀를 탄생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민족을 세우십니다. 그것이 오늘날 한민족, 한국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길 바랍니다.

하늘은 이 민족을 통해서 독생녀를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셨습니다. 한민족은 선민으로서 하늘을 공경하고 천문학에 밝았으며 농경문화를 이루고 자연을 사랑하고 전쟁을 싫어하는 민족이었습니다. 드디어 2천 년 전에 다시 온다고 하신 예수님의 어린양 잔치를 할 상대자를 찾아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그리하여 이 민족의 기독교 기반을 통해서 하나님이 2천 년 전 예수님을 내 아들이라 하셨듯이 6천 년 만에 내 딸이다 할 수 있는 독생녀가 탄생됐습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까!

내가 1943년에 태어났고 1945년에 한국이 해방됐습니다. 내가 태어난 곳에서 신령한 단체들은 평양을 중심하고 재림 메시아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남북이 갈리면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북은 한 체제로서 남침할 계획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늘은 어린 내가 그곳에 있어서는 당신의 뜻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나를 남하하게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1950년에 6·25동란이 일어났습니다. 남한은 이북을 상대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하늘은 기적과 같이 유엔군을 동원하여 이 땅에 참부모가 현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1960년 그렇게도 하늘이 소원하고 인류가 바라던 참부모는 등장하였으나 기독교 기반이 뒷받침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섭리는 발전되어 나왔습니다. 이 나라도 중요하지만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참부모님은 미국이라는 민주주의 대표국가를 중심한 세계 섭리를 하시게 됩니다. 미국은 하나님께서 재림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길러 나오셨습니다. 하늘의 축복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하나님께서 왜 축복하셨는지를 몰랐습니다.

 

미국이 강대국이 되었으나 혼돈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더군다나 공산주의의 위협을 받고 있을 때 참부모님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가서 40년 동안 세계 섭리를 하셨습니다. 그때 미국 유럽 일본의 선교사들을 세계에 파송했습니다. 그들은 뿌리를 내렸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을 중심 삼고 나라 나라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하늘이 축복한 인물이나 나라는 책임을 해야 됩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나만의 축복이 아닌 내 이웃과 민족과 나라와 세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축복으로 책임을 해야 합니다.

타락한 인류는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참부모에 의해서 축복을 받아야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축복 받는 자리는 새롭게 태어나는 중생 부활의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로운 성직자나 지도자들은 그 뜻을 받아 세계 도처의 종단과 교회에서 참가정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참가정운동을 통해 참부모의 현현을 알려야

오늘 이 민족이 염원하는 평화로운 통일과 세계 인류가 염원하는 하나의 세계는 인간의 노력이나 생각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참부모를 중심 삼고 하나님을 내 가정과 나라에 모신 자리에서 그 섭리를 펼쳐 나가게 될 때 하늘의 축복은 영원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하늘의 섭리로 본 인류역사의 진실’입니다. 그리고 ‘한민족의 사명’입니다. 세계의 종교지도자, 특히 기독교의 성직자와 교인들은 새날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시 온다고 하셨는데, 재림 메시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성경 창세기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했습니다. 왜 둘째 날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저녁이라는 말을 썼을까요? 기독교도 모든 종교도 목적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목적지는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글로벌 시민, 사랑하는 이 나라의 의로운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저녁에 머물지 말고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참부모에 의한 결혼축복입니다. 참가정운동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가 바라고 있는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는 참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특히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데 그치지 말고 하나님을 실제 여러분의 가정에서 모시고 함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면서 사는 이상세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늘이 바라고 우리가 바라는 지상천국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 한민족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축복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계섭리를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2천 년 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성령의 역사로서 부활되어 기독교가 출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313년 로마에서 공인되면서 활발하게 전파되었습니다. 기독교는 이탈리아 반도를 중심하고 유럽 대륙을 거쳐 영국 섬나라에 다다라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대서양 문명권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본질을 모르는 그들은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로 후퇴하게 됩니다. 섭리는 미국을 중심한 민주주의 국가로서 모든 나라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노력을 했으나 답은 없었습니다.

인류가 소원하는 꿈과 하늘부모님이 소원하는 꿈은 참부모로 출발됩니다. 참부모를 통해서 다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통일교회, 가정연합의 기반은 세계로 뻗어 나갔습니다.

 

이 나라가 책임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아시아 대륙을 거쳐 일본 섬나라를 통해 태평양 문명권 시대를 열어 오대양 육대주에 참부모님의 현현을 알려서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인류가 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우리의 2세, 3세들이 세계 도처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 길만이 인류의 소원입니다. 나는 태평양문명권 시대에는 효정의 심정문화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타락한 인류는 하늘부모님 앞에 나아가지도 못했으며 하늘부모님 앞에 불효를 했습니다. 이제 참부모 사상을 통해서 하늘의 섭리를 알게 된 우리는 자기만이 아닌 세계 인류가 하늘부모님 앞에 효자, 효녀, 충신의 도리를 다하게 해야 됩니다. 천일국의 백성으로서 과거·현재·미래의 길을 여는 축복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