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이 거짓을 교육해야 하는 것 아니야?
- 왜 너희들은 당당하게 기독교인들을 품지 못해? 왜 품지 못해?
- 예수님의 본질을 모르는 기독교인이 이단이고 예수님의 본질을 아는 통일교인은 참단이야. 응? 참이 거짓을 교육해야 하는 것 아니야? 비겁하다고.
2. 결론은 단 한 가지야. 하늘 앞에 얼굴을 들 수 있는 것은 전도야.
3. 금년 6개월 안에 기적을 만들어 내야 돼,
4. 지금까지의 여러분들의 태도 가지고는 안 돼. 죽기를 각오하고 24시간 뜬 눈으로 행동을 해야만 한다.
5. 내가 있는 동안이 중요한 거야. 왜냐? 하늘부모님이 함께하시는 기간이니까. 하늘부모님이 함께하시는 이 황금기니까.
6. 천원궁을 봉헌하고 승리적인 입궁식을 봉헌해야 될 2025년 국가 복귀가 됐다 하는 승리적 보고를 하늘 앞에 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되겠나? 죽기를 각오하고 해 내겠습니다.
7. 내가 이번만큼은 간절히 간절히 믿고 싶어. 정말 간절히 간절히. 알겠나? 마지막에 여러분이 하늘 앞에 효자 효녀 충신의 도리를 다 했다 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알았지?
◑ 1, 2지구 공직자 결의 및 파송식
- 2023년 6월 1일
▶ 참어머님 말씀
내가 여러분들에게 무슨 얘기를 할까? 하늘 섭리의 완성.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통해서 하늘부모님의 꿈을 지상에 이루고 나타내야 하는 섭리를 놓고 참부모 특히 독생녀 참어머니의 삶이 어떠했을까. 여러분들은 많이 몰라. 언제나 나 혼자였고 하늘만이 나의 구름기둥이요 불기둥이었어.
그런 하늘부모님 앞에 독생녀 참어머니로서 지상에 자녀들과 함께 하늘부모님께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환경권을 넓혀서 편안히 모실 수 있게 되기를 소원했는데, 천원궁 천일성전은 봉헌했지만 참부모가 바랐던 하늘부모님이 운행하셔야 할 조국의 현실은 너무도 안타까웠어.
세계의 정상들이 산수연이라고 화환을 보내왔는데 정작 이 나라의 책임자는 어디 갔었나? 그동안 정치권에 대해서 이해와 교육을 시킨다고 듣긴 했는데 결과를 놓고 볼 때 외국의 정상들, 대통령들은 나에게 화환을 보냈는데 이 나라 대통령 이나라 정부는 어떻게 됐나? 어디로 갔었나? 이 말이 안 되잖아?
은혜를 입었으면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했잖아. 그러면 누구의 책임을 못한 것이 될까? 그런 거 생각해 봤나? 그런 거 생각해 봤어? 여기 책임자들!
가장 어려울 때 이 나라가 남북문제를 놓고도 힘들 때 참부모는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지켰어. 왜 이 나라 정치인들은 은혜를 모르는 거야. 왜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하는 거야?
그들은 통일교 가정연합에 대해서 세계적인 환경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거야. 그러나 현실을 놓고 볼 때 통일교의 머릿수가 기독교의 머릿수보다 못하다는 것에 힘을 빼는 거겠지.
그동안 너희들은 뭐 했니? 책임자들로서 뭘 했어? 5지구로 나뉘어서 작은 분야에서 국가복귀하는 체제를 만들어라 했는데 뭐 했어? 언제 이 나라가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선민이 될 거야? 언제 될 거야?
지금 북한의 행동을 보게 되면은 언제 어떻게 나올지 몰라. 불안해. 미국이 우리보다 자기네들의···. 하늘이 미국을 축복했다 했어. 미국을 축복한 것은 재림메시아의 환경권을 참부모의 참부모의 환경권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책임해라 하는 입장에서 하늘이 축복하신 거야.
그러나 미국이 어려울 때마다, 공산화가 될 조짐이 보일 때마다 참부모는 어떻게 했나? 워싱턴타임스를 통해서 정치인들을 교육했어. 특히 역대 두 대통령은 워싱턴타임스에 대해서 고마워하는 반면 참부모를 알았는지는 모르지만은 문선명 총재에 대한 감사함을 갖고 있었어.
그런데 정작 누구 때문에 이 대한민국이 남아지게 되었는가를 알아야 할 정치인들 이 나라 대통령들 통일교 가정연합에 대한 고마움이 있나?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은 옛날 얘기야. 왜 몸을 사리는 거야. 그러니깐 많은 문제점이 만들어지게 되고 잘 풀리지 않는 것만도 사실이야. 왜 너희들은 당당하게 기독교인들을 품지 못해? 왜 품지 못해? 예수님의 본질을 모르는 기독교인이 이단이고 예수님의 본질을 아는 통일교인은 참단이야. 응? 참이 거짓을 교육해야 하는 것 아니야? 비겁하다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비겁한 인물들이라고.
아니 대통령의 입장이지만은 이 나라에 원로가 되는 문 총재, 한 총재의 산수연에 찬양은 하지 못해도 정성껏 꽃다발은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북의 김정은이는 보냈는데 이 남한이 누구 때문에 한국의 UPF 활동은 뭘 했나? 가정연합은 뭘 했나? 다들 책임 못했어.
결론은 단 한 가지야. 하늘 앞에 얼굴을 들 수 있는 것은 전도야. 알겠나?! 이 금년 6개월 안에 기적을 만들어 내야 돼, 너희들이. 알겠나?
내가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해? 너희들이 축복가정으로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이 현실을 놓고 볼 때,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이야,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 내가 영계에 가도 이 뜻은 커 나가. 그러나 내가 있는 동안이 중요한 거야. 왜냐? 하늘부모님이 함께하시는 기간이니까. 하늘부모님이 함께하시는 이 황금기니까. 그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이야. 지상에 있는 동안이야. 알겠나?
내가 3, 4지구에서 얘기한 거 잘 들었지? 내가 하늘 앞에 너희들의 승전보를 보고해 드리고 싶다고 얘기했어. 지금까지의 여러분들의 태도 가지고는 안 돼. 죽기를 각오하고 24시간 뜬 눈으로 행동을 해야만 한다. 할 거지? 내가 그랬어.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그래도 내가 그랬어. 내가 그렇게 나왔어.
이제 천원궁을 봉헌하고 승리적인 입궁식을 봉헌해야 될 2025년 국가 복귀가 됐다 하는 승리적 보고를 하늘 앞에 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되겠나? 죽기를 각오하고 해 내겠습니다. 내가 이번만큼은 간절히 간절히 믿고 싶어. 정말 간절히 간절히. 알겠나? 마지막에 여러분이 하늘 앞에 효자 효녀 충신의 도리를 다 했다 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알았지?
◑ 북한 조선 아시아 태평양 위원회.
- 축전과 화환.
생신 80돌을 맞으시는 한학자 총재님의 건강을 진심으로 축원하면서 동포애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북한 조선 아시아 태평양 위원회.
▶ 죽기를 각오하고
1. 아담 해와
1) 죽기를 각오하고 말씀을 따라나섰던들.
◑ 창세기 제2장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And out of the ground made the LORD God to grow every tree that is pleasant to the sight, and good for food; the tree of life also in the midst of the garden, and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 창세기 제 3 장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 1957.7.21(일) 선의 본성을 찾아 죄의 보응을 면하자. 전본부교회.
002-320 만일 아담 해와가 죽기를 각오하고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영원불변 유일하신 말씀을 따라나섰던들 이러한 역사적인 죄상, 시대적인 죄상, 미래적인 죄상은 있으래야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2) 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내 생명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영원히 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하는 한계점에서 첫 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생명을 뜻 때문에 바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 1970.12.27(일) 뜻과 나. 전본부교회.
037-247 내가 나를 믿는 데에는 나 자신을 스스로 믿을 수 있어야 됩니다. 다 집어치우고 독자적으로 내가 나를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믿는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거할 것이냐? 이 나라도 아니요, 친척도 아니요, 물질도 아닙니다. 제일 귀한 내 생명을 가지고 증거해야 합니다. 자기 지신을 믿는 데 있어서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믿겠느냐?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죽음길을 가리지 않고 따먹었던 것이 타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기를 각오하고 자신해서 생명을 포기하더라도 내가 믿는 것을 지키겠다는 결의가 없으면 그것을 증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내 생명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영원히 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하는 한계점에서 첫 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생명을 뜻 때문에 바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 2천 년 전 예수님은 뭇사람의 시련을 받는 자리에서도 당당히 생명을 바치고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거기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네가 유대 왕이냐, 이 자식아" 하면서 있는 말 없는 말을 다 퍼붓고 침을 뱉고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 제일 억울하고 분통한 자리에서, 불신이 극에 달하는 환경에서, 일 점도 남아질 수 없는 아무런 여유가 없는 자리에서 믿음으로 불신의 환경을 극복하셨던 것입니다. 믿음만이 본이 되어서 섬길 수 있는 자리에 깃대를 꽂고자 했던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러한 길을 필연적으로 가야 합니다.
3) 생명을 내놓고 사생결단하는 것이 종교의 길
▣ 1990.2.23(금)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광주 신양파크호텔.
- 전라도 참부모님 환영대회.
200-027 생명을 내놓고 사생결단하는 것이 종교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부정해요. 나라를 쳐 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완전한 종교는 완전 부정하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위한 사랑까지 생명까지 혈통까지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나라를 쳐 버리고 집을 쳐 버리고 출가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뭘 하느냐? 거지예요, 거지. 손가락질받고 발길로 차이고 동네방네 개가 짖고···. 개만 짖어요? 지나가던 뱀까지도 길에 엎드려 가지고 물어 재끼려고 하는 것입니다. 동물이란 존재는 전부 다 나를 한 번 못살게 해요. 왜? 인간이 잘못했기 때문에 동물들이 다 원수가 되었어요. 참된 도의 과정에서 모든 것이 원수입니다. 그러니까 완전 부정해야 돼요. 완전 부정해야 됩니다.
2. 야곱
◑ 창세기 32장
21 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누어 이김)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1) 죽기를 각오하고 천사 굴복시키다.
▣ 1972.3.24(금) 복귀. 에센교회.
- 3차 세계순회노정. 독일 에센.
054-226 야곱이 세계적인 영적 천사를 굴복시키고 가인을 굴복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탄을 굴복시키고 공산 세계를 굴복시켜야 합니다. 야곱이 자기 생명을 걸고 죽기를 각오하고 밤새껏 싸워 이긴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야곱이 당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도 많은 희생을 해야 됩니다. 그런 각오를 하지 않으면 세계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2) 사생결단을 해 나온 역사적인 대표자가 누구냐?
▣ 1972.6.13(화) 현재의 시점. 광주교회.
- 전라도 식구 합동 집회.
058-259 "요놈의 천사야, 왜 왔어? 씨름하자고? 하자! 뼈다귀가 부러지든 팔이 빠지든, 팔이 빠지면 다리를 감아 가지고 안으로 당기고 그래도 안 되겠거든 나는 죽어 가지고도 네 모가지를 자르겠다" 이러한 결의를 하고 야곱은 천사와 싸움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는다고 놓겠어요? 죽어서도 영인체가 목을 붙들고 싸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천사도 힘껏 싸웠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영계에 가서까지 싸우고 영원히 싸울 작자라 이거예요. 노련한 천사가 그러한 계산을 안 했겠어요? 오늘밤 몇 시간만 연장되어 끝날 수 있다면 천사도 연장하여 싸울 수 있지만 이놈이 죽어서도 목에 걸려 가지고라도 싸울 결심을 하니까 천사가 "아, 내가 한 수 꺾인다" 이런 생각을 한 거예요. 계산을 해 보니 수지가 안 맞게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손들었다구요. 그런 거라구요. 이걸 볼 때에 멋지게 때를 놓치지 않고 사생결단을 해 나온 역사적인 대표자가 누구냐? 누구라구요? (야곱입니다.)
* 싸워서 뜻이 이루어질 수 있으면 싸워야 한다. 오늘밤에 내가 한 판 기도하는 자리에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나타나 가지고 나에게 치는 놀음을 하든가 혹은 복을 빌어 주든가, 소란한 놀음이 있을 것이다 하고 단단히 결심하고 나섰어요.
그런 때에 천사가 나타나니 "옳지, 왔구나! 오늘밤에 복을 빌어 주지 않으면 화를···. 둘 중의 하나는 해결짓겠다. 화를 받기 위한 놀음이든 복을 주기 위한 놀음이든 두 놀음이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좋게 하는 데서부터가 아니다. 나쁘게 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나쁘게 하는 사실을 내가 넘어서는 날에는 좋은 일이 응당히 있는 것이다" 이런 결정을 짓고 천사에게 대든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래서 씨름을 하자고 했습니다.
* "네가 온 것은 복을 빌어 줄 좋은 것 아니면 나쁜 것, 둘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나쁜 것을 청산하게 되면 복을 빌어 줘야 돼. 축복을 해 줄래, 안 해 줄래?" 하고 당당했던 것입니다. 당당해요.
3) 승리하는 데는 무엇을 걸고 승리했느냐? 생명을 걸고 승리했습니다.
- 졌지만 또 하는 거라구요. 밤새껏, 일주일이든 뭐든 끝날 때까지, 생명이 끝날 때까지 하는 거라구요.
▣ 1973.5.27(일) 야곱 노정과 우리의 신앙생활. 벨베디아.
067-120 밤새껏 싸웠어도 승패가 나지 않았다구요. 천사하고 씨름하면서 그냥 그대로 붙들고만 있었겠어요, 아니면 지기도 했겠어요?
* 야곱이 많이 넘어갔겠어요, 천사가 많이 넘어갔겠어요? 그건 야곱이 지게 마련이라구요. 그렇지만 졌지만 아직까지 안 졌다고 또 하자고 한 거예요. 야곱이 생각하기를 "계속이다. 나 죽을 때까지 계속이다. 너하고 나하고의 씨름은 생명을 걸고 하는 것이다. 나를 이기려면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다" 이런 거예요. 아직까지 생명이 죽지 않았으니 안 졌다는 거예요. 그게 멋지다는 것입니다. 그게 야곱의 훌륭한 점입니다.
이것이 신앙 노정과 똑같은 거예요. 여러분들은 신앙 노정에서 사탄한테 번번이 지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졌지만 또 하는 거라구요. 밤새껏, 일주일이든 뭐든 끝날 때까지, 생명이 끝날 때까지 하는 거라구요.
* 그렇지만 야곱은 "나는 끝까지 너를 이겨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뭐 다리가 잘라지겠으면 잘라져라. 나는 죽을 때까지 너를 이기겠다" 그런 각오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멀었다" 이렇게 나온 거예요.
천사가 가만 보니까 야곱의 환도뼈를 쳤어도 야곱이 "아이쿠"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붙들고 "나 모르겠다. 너 죽어라" 하면서 사생결단할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선다는 거예요. 그래서 안 되겠으니까 할 수 없이 "이젠 내가 졌다"고 하는 조건을 안 들고 나올 수 없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천사는 "이거 안 되겠다" 해서 할 수 없이 "내가 졌다"고 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너는 승리했다"는 조건을 제시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축복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야곱은 역사 시대에 천사와 싸워서 이긴 단 하나의 조상이 됐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나온 것입니다.
* 그러면 그 승리하는 데는 무엇을 걸고 승리했느냐? 생명을 걸고 승리했습니다. 생명을 걸고 승리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의 신앙을 걸고 사탄하고 싸우는 거라구요. 생명내기예요. 죽느냐, 사느냐. 이래 가지고 영적으로 천사를 굴복시켰다는 것은 에덴동산에서 우리 인류 조상이 사탄한테 굴복했던 것을 다시 타고 넘은 자리에 섰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라구요.
3. 내가 나를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믿는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거할 것이냐?
- 자기 지신을 믿는 데 있어서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믿겠느냐?
-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죽음길을 가리지 않고 따먹었던 것이 타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기를 각오하고 자신해서 생명을 포기하더라도 내가 믿는 것을 지키겠다는 결의가 없으면 그것을 증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2천 년 전 예수님은 뭇사람의 시련을 받는 자리에서도 당당히 생명을 바치고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4. 내가 나를 믿는 데에는 나 자신을 스스로 믿을 수 있어야 됩니다.
- 그러면 나를 믿는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거할 것이냐? 제일 귀한 내 생명을 가지고 증거해야 합니다.
5. 예수님
1) 제일 억울하고 분통한 자리에서, 불신이 극에 달하는 환경에서 믿음으로 불신의 환경을 극복하셨던 것입니다.
▣ 1970.12.27(일) 뜻과 나. 전본부교회.
037-247 내가 나를 믿는 데에는 나 자신을 스스로 믿을 수 있어야 됩니다. 다 집어치우고 독자적으로 내가 나를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믿는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거할 것이냐? 이 나라도 아니요, 친척도 아니요, 물질도 아닙니다. 제일 귀한 내 생명을 가지고 증거해야 합니다. 자기 지신을 믿는 데 있어서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믿겠느냐?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죽음길을 가리지 않고 따먹었던 것이 타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기를 각오하고 자신해서 생명을 포기하더라도 내가 믿는 것을 지키겠다는 결의가 없으면 그것을 증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내 생명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영원히 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하는 한계점에서 첫 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생명을 뜻 때문에 바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 2천 년 전 예수님은 뭇사람의 시련을 받는 자리에서도 당당히 생명을 바치고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거기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네가 유대 왕이냐, 이 자식아" 하면서 있는 말 없는 말을 다 퍼붓고 침을 뱉고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 제일 억울하고 분통한 자리에서, 불신이 극에 달하는 환경에서, 일 점도 남아질 수 없는 아무런 여유가 없는 자리에서 믿음으로 불신의 환경을 극복하셨던 것입니다. 믿음만이 본이 되어서 섬길 수 있는 자리에 깃대를 꽂고자 했던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러한 길을 필연적으로 가야 합니다.
2)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마태복음 16장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막 8:31-9:1; 눅 9:22-27)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3)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이 말씀은 끝날에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 1959.7.19(일) 인간은 참을 찾아 헤매는 탐험가. 전본부교회.
007-093 지금은 바쁜 때입니다. 모험을 할 때입니다.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높아지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아지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끝날에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4) 인간 세상의 소망을 소망으로 삼지 말고 영원한 소망을 소망으로 삼으라는 부탁의 말씀.
5) 그 소망은 죽음을 이긴 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소망은 하나님과 더불어 사탄과 싸운 자만이 차지할 것입니다.
그 소망은 하늘을 위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핍박을 받은 자라야만이 차지할 것입니다.
6) 참다운 생활을 한다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죽은 것인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7) 하늘 앞에 서서 자기의 죽음의 가치를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1959.3.22(일) 소망을 품고 지나가야 할 인생길. 전본부교회.
006-050 예수님께서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한 말이 아니라 하늘을 대신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모순된 말씀 같으나 인간에게는 모순된 환경을 타개하고 나가야 할 생명의 노정이 남아 있는 연고로 예수는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006-052 이 말씀은 인간 세상의 소망을 소망으로 삼지 말고 영원한 소망을 소망으로 삼으라는 부탁의 말씀인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 그러면 여러분은 그 소망을 어느 때까지 붙들고 나가야 하느뇨? 죽음의 길, 부활의 고개를 넘어서 아버지의 보좌 앞에 나아가 아버지의 참다운 사랑을 받을 때까지입니다. 여러분이 그때까지 그 소망을 붙들고 나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 모든 사람이 바라고 있는 그 소망의 때는 만민이 즐길 수 있는 소망의 때로되 그때는 쉽사리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소망은 죽음을 이긴 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소망은 하나님과 더불어 사탄과 싸운 자만이 차지할 것입니다. 그 소망은 하늘을 위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핍박을 받은 자라야만이 차지할 것입니다.
이런 때가 우리 앞에 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 생활환경을 넘어서고 죽음의 공포까지도 넘어설 수 있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생활을 한다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죽은 것인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 예수는 죽음의 자리에 가서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내 영을 받아 주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과연 그는 인생행로에 있어서 승리하신 분이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앞으로 어느 한날에 죽음을 당하게 되고 죽음을 앞에 놓고 지난날을 회고해 보게 될 텐데 그때 어떠한 한마디의 말을 남기고 갈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 길은 친구도 없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도 없는 길이요 사랑하는 형제도 없는 길이요 사랑하는 부부, 사랑하는 자녀도 없는 길입니다. 오호지 혼자 가야 하는 길입니다. 다시 가 볼 수도 없고 갔다가 올 수도 없는 길, 한번 가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길인데 이 길을 가게 될 때에 여러분은 어떠한 마음을 갖고 갈 것인가? 여러분이 죽음에 봉착하는 그 순간에 그 죽음을 넘어설 수 있는 소망이 없다 할진대는 거기에서 마지막입니다.
* 여러분은 각자각자가 죽음에 봉착하게 되더라도 이것을 넘어설 수 있는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길을 넘고 나면 나는 하늘 앞에 떳떳이 서게 될 것이라는 소망과 마음으로 동경하던 세계, 그 본향을 향해 기쁨으로 달음질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상 세계를 소망하는 마음이 간절하여야만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006-054 그러면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뇨? 인간이 슬퍼하는 죽음의 고개도 기쁨으로 넘어설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늘의 소망을 품는 자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죽음을 앞에 놓고 세상만사를 원망하고 탄식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기뻐하고 하늘 앞에 서서 자기의 죽음의 가치를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늘은 이러한 소망의 아들딸들을 찾고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8) 죽는 것은 나의 일이고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 1998.11.18(수) 복귀 완료. 브라질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 남미 40일 수련.
296-329 죽고자 하는 자는 사는 것입니다. 죽는 것은 나의 일이고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6. 참부모님
▣ 1995.8.30(수)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한남동.
272-113 내가 손대는 날에는 네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 사생결단입니다. 잘 줄 모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 정신이에요. 왜? 어제보다도 다음날 하나를 보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지치려야 지칠 수가 없어요. 어제보다도 단 한 발 앞서는 것입니다.
1) 죽는 것을 무서워하면 어떻게 큰일을 하겠어요? 이미 사생결단을 하고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 1971.2.6(토) 형재와 나. 중앙수련원.
- 지역장 후보 수련회.
040-270 죽고 사는 것은 인간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일만 하면 죽는 것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죽는 것을 무서워하면 어떻게 큰일을 하겠어요? 이미 사생결단을 하고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형무소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했으면 어떻게 지금까지 남아 있겠습니까? 여러분도 이런 결심을 해야겠어요, 안 해야겠어요? 하기 싫으면 그만두라구요.
2) 어머니 아버지 처자를 놓고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드리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을 칼로 째 가지고 제물을 드리겠다는 맹세까지 한 사람입니다.
▣ 1972.9.10(일) 효자의 길. 전본부교회.
062-060 심각한 사나이입니다. 나는 어머니 아버지 처자를 놓고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드리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을 칼로 째 가지고 제물을 드리겠다는 맹세까지 한 사람입니다.
3) 싸움을 하게 되면 내 싸움은 하루에 끝나지 않습니다.
- 한 번 시작했다 하면 지는 그 이튿날 또 가는 거예요. 항복할 때까지.
▣ 1987.4.19(일) 참된 길을 가자. 본부교회.
163-101 싸움을 하게 되면 내 싸움은 하루에 끝나지 않습니다. 한 번 시작했다 하면 지는 그 이튿날 또 가는 거예요. 항복할 때까지. 그렇기 때문에 동네방네 나를 무서워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어요.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제일 무서워하는데 나는 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놀음을 했었습니다.
안 될 줄 알게 되면 사생결단하는 것입니다. 불을 놓는 것입니다. 놓는다면 놓는 거예요. 항복 안 하면 불을 놓는다는 것입니다.
* 내가 큰집 작은 아들인데 그때 왜정 때에 "아이구, 큰집 작은애는 왕이 안 되면 역적이 될 거구만" 그랬습니다. 둘 중 하나라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오늘 왕이 되었습니다.
4) 자기가 한번 결심한 바는 죽어도 지켜야 합니다.
- 약속을 했으면 망해 자빠지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것이 도리입니다. 그러면 그의 아들딸들은 흥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 1971.2.13(토) 현재의 통일 식구. 용산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085 여러분은 자기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가 믿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보고 나를 믿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자신을 믿지요? 옛말에 인심은 조석변이요 산천은 고금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산천은 변하지 않는데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한다는 겁니다.
* 자기가 자기를 못 믿는 주제에 "하나님, 날 믿어 주십시오" 한다고 해서 그거 믿어 줬다가는 하나님이 망합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믿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뭐라 하든 내가 나를 믿고 내가 결심한 바를 믿는 것입니다.
* 감옥에 들어가서도 절개를 지키고 사생결단하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지조와 절개를 가지고 "나를 죽이시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겠다고 약속했던 사나이의 약속은 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야 쓸 만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믿을 수 있어요?
* 자기가 한번 결심한 바는 죽어도 지켜야 합니다. 약속을 했으면 망해 자빠지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것이 도리입니다. 그러면 그의 아들딸들은 흥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통일하는 데 이랬다 저랬다 해 가지고 통일할 수 있어요? 통일의 통 자는 거느릴 통입니다. 중심이 되어 본을 보여 주고 그것을 믿고 따를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하는 데에서부터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 우리들이 아니면 안 된다는 기준을 가져야 합니다.
* 중심적인 주체성을 잃어버린 사람이 되어 가지고는 통일 식구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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