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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자기를 사랑하라

◑ 선민의 나라, 독생녀를 보내실 민족

- 참어머님 자서전

 

66 우리는 누구라도 자신의 탄생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 가운데 무의미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삶은 그 한 사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 모든 우주만상이 씨줄(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과 날줄(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로 얽혀야 됩니다. 

 

온 세계의, 나아가 온 우주의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되며 우주의 성스러운 작용으로 태어난 귀한 존재임을 마음속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 자기를 어떻게 사랑하느냐? 

 

 자기를 이기고 자신을 사랑해야 됩니다.

▶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말려 가지고 내가 나를 사랑해야 돼요. 

 자기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 1987.6.5(금) 눈물의 고개를 넘어서 이상세계로. 리틀엔젤스예술회관. 

- 서울시 동 지부단장 국제승공 안보결의대회. 

 

166-167 얼마만큼 사랑했느냐? 얼마만큼 자신을 사랑했느냐구요? 자기를 이기고 자신을 사랑해야 됩니다.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말려 가지고 내가 나를 사랑해야 돼요. 싸움하는 그 판세를 그냥 놓아두고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악마입니다. 그건 하나님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통일해 가지고 사랑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 사랑하는 건 근본문제가 글렀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자기 위해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자기 통일은 물론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일체 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남편에 대해서 아내에 대해서 사랑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 부부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게 공식이에요. 공식.  

 

▶ 내가 나를 믿어야 한다. 

 

▣ 1959.8.30(일) 아버지의 것은 나의 것. 전본부교회. 

007-164 그러므로 오늘 이때에 우리가 제기해야 할 문제는 내가 나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믿고 예수가 하나님을 믿듯이, 예수가 성신을 믿고 성신이 예수를 믿듯이 내가 나를 믿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천륜의 이치가 변할지언정 나는 변할 수 없다. 천지가 없어질지언정 예수의 말씀은 변할 수 없다. 천지가 없어질지언정 나는 변함이 없다"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나가야 됩니다.

 

*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믿습니까? 천당에 가겠다고 날뛰는 여러분, 자신을 믿습니까? 말로만 믿는 내용이 없는 믿음은 쓸데없어요. 

 

* 영원히 내가 나를 믿고 내가 내 자신을 소망으로 삼고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면서 "하나님, 저의 사랑을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저의 소망을 보고 즐거워하소서. 하나님, 저의 믿음을 보고 즐거워하소서" 할 때 하나님께서 "오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는 주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주체 앞에 절대적인 상대가 되어야 합니다.

 

▣ 1969.2.2(일) 나의 뜻과 신념.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떠나시기 전 모임.

 

022-175 다음에는 자기에 대한 사랑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웃을 사랑하기를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지만 그 사랑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030-076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나쁜 것이냐? 아닙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다만 어떻게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상대적 관계를 전부 다 부정해 버리고 독자적인 입장에서 자기를 세워 놓고 자기를 사랑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랑은 하면 할수록 실패의 동기가 됩니다. 횡적으로 가정의 파탄을 가져오고 종족으로는 모든 역사를 파탄시키는 동기가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해야 하느냐? 원칙에 따라서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자기는 절대적인 주체가 되려야 될 수 없습니다. 자기는 결과적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는 주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주체 앞에 절대적인 상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상대적 존재가 가야 할 한계선에 도달할 때까지는 자기를 사랑하더라도 자기를 표준할 것이 아니라 주체를 표준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주체 앞에 상대가 되어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 지금의 입장에서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영원불변한 주체 앞에 완전무결한 상대적인 나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 그다음에 무엇을 원하느냐? 사랑은 자기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받기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어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오늘날 우리 개체들의 입장입니다.

 

◑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1.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2.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모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우주 주관을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을 하라는 것입니다.

- 자기를 완전히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고는 완전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 1969.1.26(일) 하늘을 사랑하자. 전본부교회. 

022-096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라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모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부모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요,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요,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 주관을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람의 실체인 개체를 주체적인 입장에 세워 놓지 않고는 가정도 불가능한 것이요, 나라도 불가능한 것이요, 국가도 세계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완전히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고는 완전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3. 사랑은 누구의 사랑으로부터 생겨났지요? 하나님, 부모님입니다. 

 

▣ 1994.3.13(일) 자기 자신을 찾아라. 중앙수련원. 

- 일본여성 특별수련회. 일본어. 

 

257-050 위하여 사는 데 있어서 첫 번째의 표준은 자기의 생명입니다. 생명과 사랑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귀한 것은 생명과? 사랑입니다. 알고 있지요? 왜냐? 사랑이 없으면 자기의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자기의 생명은 사랑에 의해서 생겨났습니다. 그렇지요? 그 사랑은 누구의 사랑으로부터 생겨났지요? 하나님, 부모님입니다. 

 

부모의 부모의 제일 부모, 선조의 부모가 하나님이므로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뿌리는 중심의 뿌리가 하나님이에요. 많은 뿌리와 줄기를 중심하고 많은 가지와 순이 있지만 그것은 부모로부터 생겨나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에 의해 자기의 생명이 이어져 오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합니까? 자기를 사랑합니까, 사랑하지 않습니까? 자기를 사랑하는 생각으로 자기를 있게 해 준 부모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사랑의 동기에서 결과를 거쳐 또 동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크게 됩니다. 

 

1) 몸 마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 1984.1.1(일) 제17회 하나님의 날. 미국. 

130-123 그다음에는 내가 마음을 사랑하고 몸을 사랑해야 합니다. 몸 마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 지금까지 나를 사랑하는데 왜 자기를 사랑하는지 그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셔 놓고 사랑해야 되는데 그걸 몰랐어요. 타락하면 하나님이 떠난다는 거예요. 자기중심 삼고 사랑하고 사탄을 중심 삼고 사랑하는 결과가 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악한 것이 된 것입니다.   

 

4.  "아, 사랑하는 남편이 사랑하는 나이므로 내가 나를 사랑한다" 

-  "아, 사랑하는 부모가 사랑하는 나이니 내가 나를 사랑한다" 

-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이니 내가 나를 사랑한다"

 

▣ 1981.3.29(일) 기도. 미국.

112-044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사랑해요. 누가 사랑하느냐 말이에요.

 

* 이런 입장에서 볼 때에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직접적인 사랑보다도 상대적 요건을 걸고 사랑한다는 말이 더 실감이 난다 이거예요. 그런 면에서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하는 아들딸이 사랑하는 나이기 때문에 나를 사랑한다, 그거 실감이 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아, 사랑하는 남편이 사랑하는 나이므로 내가 나를 사랑한다" 하면 실감이 난다구요. 그다음에는 뭐냐? "아, 사랑하는 부모가 사랑하는 나이니 내가 나를 사랑한다" 하면 더 실감이 난다구요. 그다음에는 "세계가 나를 사랑하니, 세계가 나를 사랑하는 나이니,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나이니 내가 나를 사랑한다" 하면 실감이 난다구요.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이니 내가 나를 사랑한다" 하면 이게 더 실감이 난다는 겁니다. 

 

5. 왜 사랑해야 돼요?

- 여기에는 광물질이 들어와 있어요. 또 식물질도 들어와 있고 동물질도 들어와 있어요. 

 

▣ 1983.3.13(일) 우리의 기본자세. 벨베디아. 

125-096 여러분들은 자신을 사랑하지요? 자신의 몸뚱이를 사랑하지요? 왜 사랑해야 돼요? 여기에는 광물질이 들어와 있어요. 또 식물질도 들어와 있고 동물질도 들어와 있어요. 그렇잖아요? 

 

* 이 모든 세포는 광물이고 골격을 보면 동물이에요. 서서 다니는 동물이에요. 기어 다니는 동물이 아니에요. 그건 뭐냐? 수직을 말해요. 종적인 동물이다 이거예요. 그리고 기어 다니는 것은 횡적인 동물입니다. 종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아까 말한 대로 영적인 동물이에요. 사람만이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영이 있지, 동물은 내려가기 때문에 영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동물은 영형은 있지마는 영이 없고, 사람만이 동물 가운데 이상적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왜, 어째서? 사람이 서서 다니는 것은 그걸 상징하고 있습니다. 

 

125-098 그렇기 때문에 첫째는 나를 사랑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자신을 사랑하는 게 나쁜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