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968)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걸었다. ◑ 가슴에 묻은 사진 한 장, 조국 광복을 찾아서 - 참어머님 자서전 405 문선명 총재와 나는 한평생을 하나님의 조국 광복을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습니다.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걸었습니다. 처한 상황에 연연하지 않았고 左顧右眄좌고우면(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뜻으로, 앞뒤를 재고 망설임을 이르는 말. )하지도 않았습니다. 낮이나 밤 어느 한순간도 하늘부모님을 가슴속에서 내려놓고 산 적이 없습니다. 소련의 크렘린궁에서는 레닌 동산을 철거하고 하나님을 받아들이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북한의 주석궁에서도 결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김일성 주석과의 담판으로 남북한 통일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습니다. 하나님의 조국 광복을 위해서라면 한 치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나는 늘 사랑을 생활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 섭리의 봄, 나와 함께할 때가 황금기. 317 어렵고 힘들어도 섭리를 마감하고 진실을 드러내야 합니다. 해바라기처럼 정렬된 자세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한다면 하나님의 꿈, 인류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 그 결과를 하나님 앞에 봉헌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후대 후손들에게 미래에 올 인류 앞에 자랑스러운 나 자신이 됩니다. 이런 때는 언제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한 인간을 놓고도 독생녀인 나와 함께하는 이 시간은 그 누구든 나이를 막론하고 황금기입니다. 황금기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동시대에 살면서 참부모가 오셨는지도 모르고 하늘의 축복의 은사가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 만민이 이 시대에 함께 사는 것을 감사하면서 하늘을 ..
효정의 빛은 세계를 비춘다. ◑ 하늘 대한 효정, 세상의 빛으로.  - 참어머님 305- 2016년 8월 선포.- 흥진님 1966.10,23.~ 1984.1.2.- 효진 님 1960.12.3 ~ 2008.3.17 306 효는 동양에만 있는 단어입니다. * 효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이면서 삶의 근간입니다. 이토록 중요하고 가치 있는 효가 차츰 퇴색되어 가는 것은 누군들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효정을 생각하면 나는 늘 가슴속에 큰 슬픔으로 자리 잡고 있는 큰아들 효진이와 둘째 아들 흥진이가 떠오릅니다. 307 우리 부부가 전국을 돌며 승공궐기대회를 할 때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공산주의 추종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흥진이는 언제나 팔을 걷어붙이며 말했습니다. "아버지를 내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 흥진이는 "아버지를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