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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인생 용서 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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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서 일생을 산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필요한 사람으로서 이 땅 위에 남아질 것이며 영구히 모심을 받을 것입니다. ▣ 1969.5.11(일) 전본부교회. 어떤 모양으로 다시 태어날 것인가. - 새벽 경배식. 022-316 하나님이 보시고 지켜 주시고 하나님이 더불어 계실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제시해 주신 길을 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동정해 주고 싶고, 가는 길에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이 붙들어 주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서 일생을 산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필요한 사람으로서 이 땅 위에 남아질 것이며 영구히 모심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떠한 모양으로 이 길을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가는 그것이 하나님 앞에 마이너스가 되고 있느냐 플러스가 되고 있느냐, 혹은 교회에 빚을 지고 있는가 아니면 교회 앞에 빚..
해골이 되어 누울 때가 되면 몇 푼짜리나 되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무슨 일을 했느냐? 하늘 앞에 무슨 말을 할 것이냐?" ▣ 1963.8.11(일)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전본부교회. 012-337 이제는 나도 40이 넘었습니다. 내가 요즘 이 손을 보면서 "이 손이 참 많이 고생했다. 그런데 이 손이 곧 물이 되어서 뼈만 앙상하게 남아서 해골이 되어 누울 때가 되면 몇 푼짜리나 되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이 나이가 점점 많아지니 갈 길이 바쁩니다. 내 갈 준비가 바쁩니다. 종교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생활 속에서 시간시간 처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명을 책임진 입장에서 나오다가 최종적인 결론에 이를 때 "어떻게 남아질 것인가? 천상 장부에 무엇으로 남아질 것이냐? 上이냐 中이냐 혹은 下냐···. 나는 무슨 일을 했느냐? 하늘 앞에 무슨 말을 할 것이냐?" 그런 일이 곧 닥칠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생..
생사에 대한 이해 -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합니까?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그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 1998.12.19(토) 생사에 대한 이해. 워싱턴 타임스. - 1991년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 대회 기조연설문. 297-254 여러분! 세상만사는 다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가정도 지나가고 국가도 지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 혹은 어떤 주의나 사상도 다 지나가고 마는데 최후까지 남아져야 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죽음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소망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인생의 패배자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태어나면서부터 세상적인 모든 소망 일체를 거부하고 인간 세상의 소망이 아닌 하늘의 소망 즉 영원한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늘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땅 위의 어떤 소망을 품고..
사랑에 대한 승리자가 못 되거든 인생의 패자가 되는 것이다. ▣ 1984.6.20 (수) 벨베디아. - 2세 자녀 21일 수련 시작 때. 132-242 우리 효진이도 그렇다구요. 내가 100불만 주고 "안 주겠다"고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마음은 무한입니다. 무한히 통한다는 거예요. 무한히 통하고 무한히 크고 무한한 가치의 내용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지닌 사람은 우주를 지닌 것이 된다, 사랑을 지닌 사람은 모든 행복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사랑을 지닌 사람은 모든 면에 승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인생살이를 아무리 훌륭하게 하더라도 이 사랑을 지니고 사랑에 대한 승리자가 못 되거든 인생의 패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