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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고생을 해야 하는 이유 13가지.

苦生 - 高生

 

1. 악을 심판하는 조건.

 

▣ 1963.3.16(토) 선을 세우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 제15회 전국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012-165 시련을 주시는 것도 우리가 미워서가 아닙니다. 세상의 부모도 그러한 부모가 없거늘 하물며 하나님이 그러시겠습니까? 사탄이 천지창조의 영광의 기준을 파괴하였기에 복수하고 그것을 다시 찾자니 시련이 불가피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고생을 시켜야만 하느냐? 이것을 재료로 삼아 사탄으로 하여금 말없이 항복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012-167 여러분을 고생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하나님의 고충이 있습니다.

 

* 시련을 주는 것은 악을 심판하는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지 망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것을 알진대 통곡하고 머리 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죽이든 살리든 뜻대로 하시옵소서"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 방식대로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사탄을 쳐도 할 말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고생하라" 이것이 여러분들이 가져야 할 첫째 조건입니다. 고생을 하되 자기 목적으로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하나님을 위해서 고생해야 됩니다. 뼈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아버지의 한을 풀어 드리지 못하면 죽어서라도 풀어 드리겠다" 하는 정신으로 싸워야 합니다.

 

▣ 1964.3.22(일) 전본부교회. 아버지와 그 나라.  

013-233 우리는 자나 깨나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나라를 위하여 나가야 되겠습니다. 천 번 만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한을 풀어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십자가를 감당하고 하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아버지와 그 나라를 위하여 일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가 부를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남자는 아버지의 효자가 되고 여자는 아버지의 효녀가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 앞에 충신 열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같이 우리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타고난 백성이요 효자 효녀 충신 열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사명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어렵습니다. 어려운 십자가 도상에서도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피 흘리며 쓰러지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까? "고생하라"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에요?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 하니 그렇게 밖에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원수를 갚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고생시키지 않고는 복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1964.4.19(일) 고난을 이기며 가야 할 4년 노정. 대구교회.

- 부활절 기념.

 

014-030 내가 만약 통일교회 선생님이 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뜻을 알았으니 전부 다 복귀하려는 것입니다. 기준을 세워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먹을 때도 배가 나오게 먹습니다. 굶을 때는 어떻게 하는 줄 알아요? 고통당할 때는 어떻게 하는 줄 알아요? 고생 할아버지가 칭찬할 정도로 고생합니다. 고생 할아버지가 "너는 이제 할 고생을 다 했다" 하며 꼬리표를 달아서 보낼 정도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고생한 후에 통일교회로 찾아와야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빨리빨리 탕감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고생시키지 않고는 복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이 길을 가려면 참된 믿음을 갖추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 1999.11.8(월) 제40회 참자녀의 날 기념예배. 청평.

304-247 사랑하는 아들딸이 있는데 하나님이 훈련을 시켜서 더 좋은 복을 받게끔 해 줘야 되겠나요 덜 좋은 복을 해 줘야 되겠나요? 어떤 거예요?

 

3. 승리로 이끌어 주기 위함.

 

▣ 1964.5.23(토) 민족을 살리자. 수원교회.

014-078 어떠한 비참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안전한 자리에 세워 주기 위해 여러분에게 고생을 시키는 것이다.

 

지혜로운 하나님이기에 죽어도 승리요 고생시키는 것도 승리로 이끌어 주시기 위함이니 끝까지 남아 고생하라. 

 

본래 위대한 지도자는 고생을 많이 시키는 법이다. 전 세계를 지도하는 자가 되려면 세계적인 고생의 길을 가야만 한다.  

 

4. 이 시대를 하나님께 기억시키기 위함.

- 하늘과 땅이 공인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

 

▣ 1966.10.14(금) 뜻을 이루기 위해 책임을 다하자. 경기도 남양주군 광릉.

- 서울 제1, 2, 3교회 식구. 흥남 감옥 출감 16주년 기념예배.

 

016-342 내가 지금까지 식구들을 지방으로 내보내 고생시키는 것은 이 시대를 하나님께 기억시키기 위함이요 하늘과 땅이 공인할 수 있는 자격을 빨리 갖추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 여기에 오면서 나뭇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을 때, 통일교회에도 봄절기가 있는 동시에 여름 가을절기가 있겠구나. 지금은 겨울 절기가 오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016-343 선생님은 20년이나 이 길을 걸어왔으나 지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들이 부르는 아버지와 내가 부르는 아버지와는 심정적인 인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분하고 원통한 자리, 監獄까지 수고의 길을 더듬어 찾아오신 아버지와의 인연이 맺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 환경을 피하지 말고 그 환경을 소화시켜야 합니다. 선생님은 흥남 감옥에서 해마다 모범 노동자 상을 받았습니다.

 

* 과거에 고생하던 기준이 있기에 현재의 생활에서 고생이 있어도 그때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참아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016-345 여러분은 하나님께 끌려가지 말고 하나님을 모시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5. 좋은 곳은 하나님과 관계없다. 슬픈 곳을 찾아가라.

 

▣ 1966.12.4(일) 원수에 대한 우리의 자세. 전본부교회.

017-103 선생님은 출발 당시부터 감옥엘 가든 어디에 몰리든 살아 숨만 쉰다면 그것을 위하여 숨을 쉬고 쓰러져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위해 죽는다는 생각으로 이 길을 걸어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천상이나 지상 어느 때 어떤 곳에서라도 그것을 위하여 달음질 칠 수 있는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갚고 싶었던 원수를 한꺼번에 다 갚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륜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복귀시키기 위해 이 원리가 나온 것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런저런 세계사적인 시련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좋은 곳이 아니고 제일 슬픈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좋은 곳은 하늘과 관계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일 슬픈 곳을 통하여 넘어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쁜 악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곳은 모두 사탄이 지배합니다. 반면에 슬픈 곳은 사탄이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들은 제일 슬픈 자리를 되찾아 나왔습니다. 요즘 통일교인들을 전부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하여 고생시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6. 뜻을 위해 죽고자 하고, 뜻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데 누가 참소할 것인가!

- 苦로써 살아난다

- 사탄의 참소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 1962.10.27(토) 전본부교회. 믿음과 사랑과 지혜를 갖고 고생하라. 

- 전국 지역장 회의.  

 

012-078 앞으로 여러분이 잘못하면 천사들이 참소한다. 그리고 역대의 선조들이 참소한다. 이것을 피하게 하려고 여러분을 고생시키는 것이다.

 

수고와 고생 앞에는 천사와 사탄도 머리를 숙인다. 뜻을 위해 죽고자 하고 뜻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데 누가 참소할 것인가! 그러니 뜻을 놓고 불쌍하다고 동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苦生이라는 것은 苦로써 살아난다는 뜻이다.

 

▣ 1963.12.29(일) 우리의 결의와 각오. 전본부교회.

- 밤 예배 후 말씀.

 

013-132 편안히 믿고 천국 가려는 사람은 기성교회로 가야 한다.

 

*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후에는 반드시 시련을 주신다. 그래야 사탄의 참소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을 몰아쳤던 것도 이 때문이다.

 

* 여러분은 어떠한 핍박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선생님은 고생에 있어서는 산 역사를 가지고 있다.

 

7. 탕감길

 

▣ 1999.9.9(목) 천지부모 천주통일 해방권 선포. 중앙수련원.

303-325 여러분들, 안 걸릴 거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이 쌍것들, 내 말 들으라는 거라구요. 그런 탕감 전술을 넘어섰기 때문에 선생님의 말에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탕감길을 모면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가야 평탄한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통일이 벌어지게 되면 만사가 다 끝나는 것입니다.

 

8. 살려 주기 위해서.

- 하늘의 심정 세계가 벌어진다.

 

▣ 1978.2.13(월) 미국을 살리는 주역. 미국 주 책임자 회의. 미국.

096-278 자, 선생님이 여러분을 못 살게 하고 다 고생시키는 것이 여러분을 미워해서 하는 것이냐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냐? 다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된다고요.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고생을 시킨다는 걸 알고 그걸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의 심정 세계, 새로운 심정 세계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렇게 해서 심정적 유대紐帶를 가져 가지고는 하늘의 명령이면 그저 어디든지 날아가는 거예요. 어디든지. 밤이나 낮이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세계를 끌고 가는 기관차 같은 책임을 하겠다고 하게 되면 영계가 협조한다 이거예요.

 

9. 사탄을 분립시키기 위해서.

 

▣ 1979.3.28(수) 제20회 참부모의 날. 미국.

104-062 우리가 기독교인들에게 욕을 먹고 반대를 받으면서도 발전한 것은 반대를 받을수록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왜 여러분을 고생시켜요? 여러분들이 미워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사탄을 분립시키기 위해서예요.

 

10.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한 고생.

 

▣ 1968.11.24(일) 전본부교회.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021-254 모름지기 신앙과 종교라는 것은 본래 살아서 죽음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근원으로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않고는 저나라의 천국 이념을 이 땅 위에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죽어서는 그러한 것들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은 살아 있는 존재로서 몇 고비 죽음을 극복한 승리적 기준 위에서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주체성을 지녀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무조건 고생해야 됩니다. 덮어놓고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따지고 뭐 할 것 없는 것입니다. 무슨 고생을 하느냐?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한 고생입니다.

 

11. 중심으로 삼겠는 것.

 

▣ 1972.8.17(목) 청평.

- 제1회 전국 교역장 수양회.

 

060-234 여러분에게 고생하라는 것은 뭐냐? 결국은 중심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12. 마음을 중심 삼고 몸을 해방해야 된다.

 

▣ 1990.4.29(일) 구원 섭리의 해방. 모스크바 대회 승리 귀국 환영예배. 본부교회.

201-287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는 사람, 손들어 봐요. 몸뚱이가 언제나 재촉하는 것이 좋은 것 먹고 좋은 것 입어라" 그거예요. 몸뚱이가 원하는 것은 "좋은 것 먹고 좋은 것 입어라, 편안히 쉬어라" 하는 거예요. 놀고 잘 먹고 잘 살라는 거예요. 악마가 그래요. 악마가. 악마가 놀고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말이에요, 사랑을 하는 데는 말이에요, 절대적 사랑을 하는 게 아니고 전부 다 마음대로 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요녀의 마음을 다 갖고 있어요. 남자들도 악마의 마음을 다 갖고 있어요. 잘 먹고 잘 살고 싶고 편안히 놀고 살고 싶고 그다음엔 뭐냐 하면 말이에요 사랑을 마음대로 하고 싶다 이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놈의 자식들, 고생하라, 잘 못 살아라, 거지가 돼라, 절대 음란하지 말라" 이겁니다. 그래, 마음을 중심 삼고 몸을 해방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해방됐어요?

 

13.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

 

▣ 1969.11.10(월) 자녀가 가야 할 길. 전본부교회.

- 제10회 자녀의 날.

 

026-301 가는 도중에는 분명히 원수가 있을 것인데 이 원수를 어떻게 해서 강제 굴복시킬 것이 아니라 자연 굴복을 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쉬운 일입니까?

 

여러분들은 때려 부수는 것이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때려 부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해 나오시기 때문에 이것으로 끝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방법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을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026-302 선생님이 어제 "가야 할 험한 길"이라는 말씀을 할 때 고생한다는 것이 좋다고 얘기했습니까 나쁘다고 얘기했습니까? (좋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고생시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길이 다 같이 사는 길입니다. 내가 사는 길이요 네가 사는 길이요 대한민국이 사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