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시대
▣ 원리강론 제5장 부활론 제2절 부활섭리
1. 부활섭리는 어떻게 하시는가
2. 지상인에 대한 부활섭리
1) 부활기대섭리 : 아담~아브라함 2천 년.
2) 소생부활섭리 : 아브라함~예수님 2천 년. 구약 율법. 행의시대. 영형체급.
3) 정성부활섭리 : 예수님~재림주 2천 년. 복음. 신의시대. 생명체급의 영계 낙원.
4) 완성부활섭리 : 재림주~. 새 말씀. 시의시대. 생령체급 영계 천상천국.
198 이 시대에 있어서의 인간들은 재림주님을 믿고 모심으로 말미암아 영육 아울러 완전히 부활되어 그의 영인체는 생령체를 이루게 된다. 이와 같이 지상에서 생령체를 완성한 인간들이 생활하는 곳을 지상천국이라 한다. 그리고 지상천국에서 생활하던 완성한 인간이 육신을 벗으면 생령체의 영인으로서 생령체급의 영계인 천상천국으로 가서 살게 되는 것이다.
▶ 참부모를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다.
▣ 1971.10.31(일) 가야 할 예수의 노정. 전본부교회.
050-061 종교라는 것은 그때는 없어지는 거라구요. 참부모를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시의의 구원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가 하는 말은 자기가 하는 모든 말의 근본이 되어야 되고 참부모의 생리적인 모든 感情은 자기의 모든 생리적 感情이 돼야 되고 참부모의 生活은 자기 가정의 전통적인 문화 기반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 1971.11.8(월) 전도자의 사명과 하늘의 심정.
- 제3차 세계 순회 노정 떠나기 앞서 4개 시도 교회장과 부인 전도대원.
050-334 부모를 중심 삼아 가지고 사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골수의 가르침입니다. 알겠어요?
* 여러분은 참부모를 모시겠다 하는 무리입니다. 그렇지요? 또한 여러분은 참부모의 아들딸이 되겠다고 하는 무리요, 참부모의 가정의 전통을 이어받아 살겠다고 하는 무리입니다. 그렇지요?
▶ 여러분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하루에 몇 번이나 자각합니까?
▣ 1970.8.16(일) 해방과 우리의 책임. 전본부교회.
033-230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아느냐 하는 것입니다. 알아요, 몰라요? 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틀림없이 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을 안 드는 것을 보니 전부 다 모르는군요. 그럼 모른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것도 없구만. 그러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다들 뭐예요? 그러니 문제는 신에 대한 인식입니다.
하나님은 틀림없이 계십니다. 천국은 무엇이냐? 통일교회에서는 믿음의 천국을 말하지 않습니다. 侍義를 말합니다. 모심으로 救援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모르고서 모실 수 있어요?
* 여러분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하루에 몇 번이나 자각합니까? 24시간 가운데 몇 번이나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느낍니까? 모심으로 구원을 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24시간 가운데 한두 시간 정도 모셔 가지고 되겠습니까?
공기보다도 절박하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물보다도 절박하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밥보다 더 귀한 것이 하나님이에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렇게 느껴져요?
◑ 모심의 뜻.
1) 손윗사람을 받들며 가까이에서 시중을 들거나 함께 살다.
2) 손윗사람을 안내하여 목적지로 가거나 오다.
3) 손윗사람을 어떤 자리에 앉혀 드리다. 형님으로 모시다.
4) 존귀한 대상물을 어느 곳에 자리잡게 하여 받들다.
1. 모든 것의 첫 것
1) 모든 것의 첫 것은 하늘 것으로 돌려야 한다.
▣ 1993.10.1(금) 준비하는 삶. 본부교회.
248-217 그다음 하늘은 누가 먹다 남을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쓰다 남은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그래요? 사탄 세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세계입니다. 타락한 세계에 인연 맺은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매일같이 밥을 먹어도 새로운 맛을 느껴야만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팔십에 가까운 연령이 되어 있지만 어느 하루를 그냥 흘려버린 세월이 없습니다. 심각한 생활을 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늘을 모셔 나오면서 하나의 지조가 뭐냐 하면 새것!, 오늘보다도 내일이 새로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 하늘은 언제나 새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같은 기도를 하더라도 그 맛이 달라야 되는 거예요. 10년을 같은 글을 읽더라도 달라요. 10년 후에는 깊이가 달라지고 높이가 달라지고 넓이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2)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마디 말을 하늘 앞에 바치고, 집을 나설 때도 첫걸음을 오른발로 내디디며 하늘 앞에 바쳐야 한다.
▣ 1967.2.15(수) 기억하자 시의시대. 전본부교회.
017-296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마디 말을 하늘 앞에 바치고 집을 나설 때도 첫걸음을 오른발로 내디디며 하늘 앞에 바쳐야 합니다. 평소의 습관이 이렇게 된다면 여러분의 생활은 시의생활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보고생활.
▣ 1970.8.16(일) 해방과 우리의 책임. 전본부교회.
033-258 하나님의 심정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같이 생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심정이라는 말을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이것은 생활을 중심 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과 같이 살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고 오고 오늘은 좋겠다 나쁘겠다 하는 것을 어느 정도는 감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감별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모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언제나 마음 놓지 못하고 모시는 생활을 해야 돼요. 어디를 갔다 와도 보고해야 되고 안 가더라도 집에 있다고 보고해야 됩니다. 잠을 깼으면 깼었다고 보고해야 하고 어디를 가겠으면 다녀오겠다고 보고해야 됩니다. 밥을 먹을 때도 밥을 먹겠다고 보고해야 합니다.
▣ 1967.4.10(월) 전본부교회. 참부모의 날.
157-259 언제든지 우리가 나설 때는 아버지를 앞에 세워 놓고 아버지의 답에 의한 행동의 결과를 취해 나가면 틀림없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건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것을 배워야 됩니다. 반드시 하루하루를 보고하고 시간 시간의 생활을 보고하는 겁니다. 그게 시의생활, 모심의 생활이다 이겁니다.
3. 그리워하는 마음.
▣ 1967.2.15(수) 전본부교회. 기억하자 시의시대
017-293 여러분들이 두메산골에 들어가서 생활하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찾아와 주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게 되고 또 식구 중에 누가 아픈 것이 아닌가 하고 염려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와 제일 가까운 식구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또 선생님을 맞이했으면 지구장을 맞이했으면 지역장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리움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같이 그리워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를 그리워하든 항상 그리움에 사무쳐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밤 12시만 되면 "야야, 자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낮과 밤이 없습니다. 심정의 인연을 안고 나올 때는 밤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그리워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모심의 생활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워하는 마음 즉 본부를 그리워하고 지구를 그리워하고 지역을 그리워하고 교회를 그리워하고 식구를 그리워하고 형제를 그리워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은 절대로 외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으로 인하여 반드시 번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 밑에서 교회를 세워야 정상적인 교회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전부 다 냉랭하다는 것입니다.
4.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조건.
▣ 1967.2.15(수) 기억하자 시의시대. 전본부교회.
017-290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신 자로서 여러분이 기쁠 때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게 해 드렸습니까? 여러분이 배고플 때 밥을 먹으면서 느끼는 고마움 이상으로 하나님을 모셔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좋은 것 먹을 때나 입을 때 그리고 슬플 때나 어려울 때에도 항상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기억될 수 있는 사연들을 남겨 놓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에서 출세하려면 지방 교회 교회장의 마음을 점령하여 그 교회장의 마음에 남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교회장의 축복을 옮겨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지역장의 마음에 남아지고 지구장의 마음에 남아지고 더 나아가서는 협회장의 마음에 남아져야 합니다. 그래야 선생님의 마음에 남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단계를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017-291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윗사람들의 마음에 남아지려면 정성 들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것 하나라도 있으면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여러분에게 충만해야 됩니다.
▣ 1964.4.12(일) 참부모와 참자녀가 가야 할 길. 대구교회.
- 제5회 참부모의 날. 제3차 원리 대 강연회.
013-309 오늘날 우리는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실제로 부모를 모셔야 합니다. 어떤 슬픔과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하나님이 기억하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작은 條件이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條件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고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쁨의 조건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커져서 가정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어야 비로소 지상에 천국의 기반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이 조성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시는 부모님이 자녀를 원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대신 책임을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참부모를 원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대신 책임을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책임을 맡기느냐? 타락을 인간이 했기 때문에 인간적인 모든 고통을 대신 책임져야 합니다.
5. 하나님의 기쁨과 슬픔을 鑑別하면서 사는 사람.
▣ 1971.2.7(일) 체휼 신앙의 중요성. 전본부교회.
040-297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슬퍼하시는 것을 항상 鑑別하면서 사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 되려야 될 수 없고 하늘의 법도에 어긋나려야 어긋날 수 없습니다. 그런 남자는 아무리 미인이 유혹하더라도 안 넘어갑니다. 거기에 동화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사람은 대인 관계에 있어서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무엇이든지 자기의 이익을 중심 삼고 판단하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讓步하는 사람입니다. 양보는 무엇이냐 하면 내가 자꾸 그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가 하자는 대로 자꾸 따라가는 것입니다. 자꾸 따라가면 돌게 되고 돌다 보면 나중에는 내가 그 자리를 점령하게 됩니다. 결국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豊臣 秀吉(1537~1598) 安土桃山時代
小者(小人)→奉公人(ほうこうにん、主人に仕える者)
* 織田 信長(1534~1582)の後を続いて天下を統一
1554年(天文23)18歳の時、尾張清州(きよす)の城主 織田信長に小者として仕える。
信長の草履(ぞうり)を懐中で温めていたというエピソード。
◑ 모심의 조상이 되어야 한다.
▣ 1963.8.1(목) 천국 건설과 모심의 생활. 전본부교회.
012-290 우리는 모심의 생활에 있어서 조상이 되어야 한다. 사망 세계의 모든 인류가 눈물을 흘리며 모시려 하는 입장에 서야 한다.
* 나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하늘을 원망해 본 일이 없다.
* 서울에 사는 식구는 매일 아침 교회에 왔다 가야 한다.
* 모든 것의 첫 것은 하늘 것으로 돌려야 한다.
◑ 모심의 생활의 주의점
1. 하나님을 모시는 데에는 法度가 있다.
▣ 1967.2.15(수) 기억하자 시의시대. 전본부교회.
017-287 여러분은 시의시대, 즉 모심의 생활에 있어서 정확한 중심을 두고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데에는 법도가 있습니다. 그 법도를 어길 때에는 하나님은 무척 노여워하시는 분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의 말 한마디에 따라 가슴에 못이 박혔다 빠졌다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노여움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선생님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고 합니다. 옷을 입을 때도 잘 입어야 합니다. 선생님도 옷을 잘 입은 사람을 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2. 사랑의 심정을 갖고 모심의 생활을 해야 한다.
▣ 1960.5.8(일)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9-174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산다고 하였으니 이제 여러분의 생활 목표는 어떠해야 하는가? 사랑의 심정을 갖고 모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러한 손수건을 대해 경배해도 우상 숭배가 아닙니다. 우상숭배가 아니에요.
시랑의 심정을 가지고 머리 숙이는데 그 무엇이 지배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의 영광을 초월하여 심정으로 경배드리면 사탄이 더 그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천주의 심정을 통해 나가는 데는 偶像이 없는 것입니다. 불교인들이 돌로 부처님을 만들어 불공을 드린다고 비난을 하지만 하늘 앞에 심정만 통하면 하늘도 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만 서면 불교 믿는 사람도 천국 갑니다. 아무리 우상 숭배를 한다 하지만 천국 간다는 것입니다. 천상의 법도를 그리워하는 사무친 마음이 없기에 지옥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오관을 통하여 보고 듣고 대화하는 일체는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세계에 들어가서는 이 시계를 보고 "하나님!" 해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하기 위해서 산중에 들어가고 뭐 새벽기도를 하고 철야기도를 하는 것보다도 풀 한 포기를 보고도 그것을 지으신 아버지의 손길, 지으실 때 기뻐하셨을 아버지의 그 심정이 그리워서 눈물짓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 할진대 그는 천주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의 아들딸임에 틀림없습니다. 만점 받을 수 있는 자격자입니다.
- 모가지를 내놓으라는 것이다.
▣ 1971.9.5(일) 제물의 완성. 전본부교회.
048-112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복귀 섭리의 길에 있어서 그 골수 사상은 무엇이냐? 제물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이걸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제물은 어떤 것이냐?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라는 것은 무엇이냐? 모가지를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모가지를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겁니다.
생명을 내놓는 데는 싫어하며 억지로 내놓는 것이 아니라 미칠 듯이 좋아하면서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생명을 내놓을 바에는 울면서 내놓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겠어요, 아니면 정신없이 좋아서 미칠 것 같고 죽을지 살지 모르고 죽어도 좋다고 그저 춤을 추면서 내놓는 것을 좋아하시겠어요? 어떤 사람이에요.
048-114 나는 이북에 들어갔을 때 공산당 감옥을 찾아 들어간 사람이에요. 이북에 전도하려고 간 것이 아니라 이북의 감옥을 찾아 들어간 것입니다. 왜? 이남 땅에서 왜 거기를 찾아 들어갔느냐? 복귀의 길을 가려면 그 길을 갔다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옥살이 중에서도 최고의 옥살이를 해야 되겠기 때문에 그래서 공산당한테 갖은 수욕을 다 당하면서도 그런 일을 한 것입니다.
▣ 1961.2.12(일) 모시고 싶은 아버지. 전본부교회.
011-099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한 번이라도 위로해 드려 봤습니까? 무엇을 달라고만 했습니다. 이런 도둑놈 심보가 어디 있습니까. 그렇게 기도해서는 아무리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기도해 보니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옵니까?" 기도는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타락된 후손, 죄지은 무리들은 복을 달라고만 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 몸을 통하여 원한 것이 무엇입니까? 내 한 몸이 환난을 겪어 당신의 뜻이 이루어진다면 환란을 겪게 해 주시옵고, 내 몸이 찢김을 당하여 당신의 뜻이 이루어진다면 찢기게 해 주시옵소서. 복과 영광은 당신이 받으시고 벌과 고통은 저에게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011-101 통일교회 신도들은 영광스러운 자리에서만 아버지를 모셔서는 안 됩니다. 제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일 슬픈 자리에서부터 찾아오시는 아버지를 모실 줄 알아야 합니다.
5.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부모를 모시고 가는 거예요.
- 말을 해도 그렇고 행동을 해도 그렇고 자나 깨나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 1987.2.15(일) 시의생활과 천국. 벨베디아.
161-231 여러분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대한 모심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심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나와 일체로 생각하고 참부모를 일체로 생각하고 생활 모든 것이···.
여기에 내가 산다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동시에 참부모의 것이요, 참부모의 것은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요,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기 때문에 내 것이다" 이런 관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이 우주도 참부모의 것이요, 이 집도 참부모의 것이요, 모든 나라도, 세계도 참부모의 것이기 때문에 나는 참부모의 아들이니까 모든 것은 내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무니들은 달라야 돼요. 선생님이 변소에 가게 되면 삥삥 두른 그것 (두루마리 화장지)도 세 번, 네 번 이상 안 뗀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저 막 떼지만 말이에요. 될 수 있는 대로 두 뺨 이상 안 뗍니다. 자르는 데는 그 이상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 가운데 누구보다도 작게 잘라서 쓴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앞에, 이 우주 앞에 "야, 이놈아! 야, 이 녀석아! 부끄럽지 않아?" 그런 책망을 안 받으려고 한다구요. 그게 얼마나 세계에 이익이 되고 얼마나 혁명이 벌어지는지 몰라요.
* 영계에 가서 큰 것을 받으려면 지상에서는 반대로 조그만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영계에서는 지상에서 조금 받은 사람일수록, 더 희생을 한 사람일수록 크게 받는 거예요.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 어디 길을 가다가도 무엇이 떨어져 있으면 누가 보나 안 보나 당연히 집어서 쓰레기통에 던져야 합니다. 벌써 하늘을 인식하는 사람은 다르다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부모를 모시고 가는 거예요. 말을 해도 그렇고 행동을 해도 그렇고 자나 깨나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12시간 이런 concept(개념)을 가져야 돼요. 이런 concept만 가지면 24시간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미국이 나를 반대했지만 그건 사탄이 반대한 것이지 미국 국민이 나를 따르게 돼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concept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 옷이 있으면 자기 옷이라고 생각지 말라구요. 이건 하나님의 옷이요, 부모님의 옷이요, 우리 형제들의 옷을 대표적으로 입었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자랑할 수 없다구요. 먹는 것도 그래요. 먹는 것도 내 밥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준 밥이요, 부모님이 준 밥이요, 형제들이 준 밥이라는 거예요. 밥을 잘 먹고 "아! 기분 좋다" 하는 내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 일하러 직장에 가더라도 부모님과 같이 한다고 생각하라 이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앞으로 모든 사람을 가르쳐 주는 전통을 세워 가지고 본이 되게 일을 한다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그런 사람에게는 사탄이 침범한다, 못한다? (못합니다.) 그것이 없게 되면 대번에 사탄의 간섭권내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의생활과 천국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천국인으로 구원 완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구원 완성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갑자기 "너 무얼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면 "하나님! 참부모님! 참자녀! 참국가!" 하고 자기도 모르게 대답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손발을 움직이고 그것을 위해서 몸뚱이를 움직이고 그것을 위해서 먹고 산다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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