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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사탄 죄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무서운 소리가 있었다면 타락했다는 소리요, 제일 싫었던 소리가 있었다면 타락이다 이거예요.

▣ 1978.12.31(일) 섭리적 중대 전기. 벨베디아. 

- 나의 날 기념일. 

 

102-206 하나님이 땅에도 내려갈 수 있고 여기 땅에 있다가 하늘로 올라갈 수도 있는 놀음을 해 보려고 했어요. 끝에서 끝을 돌려고 했어요. 그랬는데 그게 안 된 거예요. 우주가 돌지 않게 된 거예요. 아담이 완전히 왕창 깨진 거예요. 이 세상에 사고가 났으면 제일 큰 사고요, 이 세상에 고장이 났으면 제일 큰 고장이 아담의 타락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무서운 소리가 있었다면 타락했다는 소리요, 제일 싫었던 소리가 있었다면 타락이다 이거예요. 제일 크고 엄청난 소리가 있었다면 타락했다는 소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신이 아찔하고 생각이 다 흐트러지고 모든 기력을 한꺼번에 빼 갈 수 있었던 이런 일이 타락이다 이거예요.

 

그 얼마나 캄캄했을까요, 얼마나?  눈을 떠도 세상이 안 보인다는 거예요. 그랬을 거예요. 거기서부터 정신을 차려 가지고 다시 이걸 수습해 가지고 재창조 역사를 해 나오시는 거예요.  

 

102-208 이렇게 볼 때 하나님에게 있어서 아담 해와가 무엇이냐? 그런 사랑하는 아들 중의 아들이요, 자기 중의 자기요, 미래에 이상적인 사랑 중의 사랑이었다구요. 그냥 죽었으면 다시 한번 만들면 되는데 말이에요, 만들 수도 없게 되었다는 거예요. 해와는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부인이에요,. 하나님의 부인의 몸뚱이예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아담은 뭐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 그런데 아담 해와가 타락했다는 말을 들은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을 한 후에 "차라리 이 우주가 다 깨졌으면 좋았을 걸" 하고 하나님이 생각 안 했겠어요? 우주가 없어지면 그걸 또 하나님이 지을 수 있다구요. 그렇지만 사랑은 하나님 자신도 찾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이 사랑을 다시 지으려면 그걸 지어 놓기 전에 하나님을 다시 만들어 놓고 지어야 된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하나님이 사랑 때문에 천지를 창조했고 사람을 창조했는데 이것이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이것 없어 가지고는 사랑을 할 수 없어요. 이것은 절대적이에요. 하나, 단 하나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창조할 수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