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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우리들의 자랑이 뭐냐? - 13가지.

1. 선의 조상이 되는 것.

 

▣ 1962.6.2(토) 회개하는 입장에서 일하라. 전본부교회. 

- 72가정 축복식 직전의 말씀. 

 

011-344 혈통과 실체와 심정을 자랑하는 사람이 되자.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을 삼가라. 그럼으로써 선조가 됨을 자랑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자신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금년 이후의 잘못은 용서받을 수 없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선의 조상이 되는 것뿐이다.

 

2. 천정, 하나님의 심정, 사랑을 안다는 것.  

3.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  

 

▣ 1960.1.17(일) 하늘의 심정을 누가 알았는고. 전본부교회.

008-259 여러분, 6천 년 동안 인간은 너무도 하나님의 심정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한때가 있다 할진대 그때는 어떠한 때냐? 심정으로 하늘을 소개할 수 있는 때일 것입니다.

 

선한 사람을 통하여 사망 세계의 인간을 살려 주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그 심정을 해원하기 위하여 하나님 대신 살려 주는 책임을 지고 싸우며 하나님의 심정을 선포하는 사람이 있다 할진대 하늘은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고 그 사람 앞에 넘겨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끼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가집시다. 우리는 자랑합시다. 우리는 남깁시다. 무얼? 우리의 명예를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니요, 우리의 가문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요, 우리의 무엇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단 하나 우리가 자랑할 것은 무엇이뇨?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그다음에 자랑할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이 그러하고 가정이 그러하고 민족이 그러하고 세계가 그러하고 천상천하가 그러할 때에 하나님의 소원은 성취될 것이요, 하나님의 한은 풀어질 것이요 하나님의 천지창조 이념은 완성될 것입니다. 

 

이런 책임이 여러분 각자에게 있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의 심정을 몰랐거든 여러분이 살아 있는 동안에 알아야 합니다. 

 

나면서부터 혹은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알아 드리다가 참다운 아들딸들로 말없이 사라질 줄 아는 여러분이 되면 여러분에겐 천당이 문제가 아닙니다. 천상의 황국에서 하늘의 귀족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 기도

 

008-260 우리는 가겠나이다. 우리는 자랑하겠나이다. 우리는 넘겠나이다. 우리는 이 뜻을 품고 쓰러지겠나이다. 반대자가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우리는 아버지의 아들딸이고 아버지는 우리의 아버지인 것을, 심정적으로 결속된 나와 아버지의 관계를 어느 누가 유린할쏘냐. 이 절개만을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 절개만을 천추에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1990.12.27(목) 통일교회의 자랑. 국제연수원.

- 남북총선대비 서울 서부 동 지도자 대회.

 

210-310 이렇게 볼 때 인간으로서 우리가 자랑할 게 뭐냐? 오늘 선생님이 말씀할 내용도 "통일교회의 자랑"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자랑할 내용이 뭐냐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자랑할 게 뭐냐? 천정을 안다는 겁니다.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천정을 알아요. 천정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겁니다.

 

 

▣ 1959.12.6(일) 모든 것은 선악의 싸움터를 넘어야 한다. 전본부교회.  

- 기도 중

 

008-163 아버지! 역사의 흐름이 어떻다는 것을 저희들은 몰랐습니다. 아버지와 저희가 이러한 곡적의 길을 걸어오는 데 있어서 아버지의 수고가 컸음을 알게 되었사옵니다.

 

아벨이 제물 준비를 할 때 아벨 자신이 준비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친히 하셨사옵고 노아가 120년 동안 배척받으면서도 참아 나온 것 또한 노아 자신이 참은 것이 아니라 인간 대신 아버지께서 참아 나오셨음을 알았사옵니다.

 

아브라함 이후 예수님께서 왔다 가신 것도 이 일을 종결짓기 위함이었음을 알았사옵니다.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은 불쌍한 분이었사옵니다. 그분은 진정 하늘의 심정을 통하는 자리에 있었으나 땅 위에서 하나의 동지를 만나지 못하였고 하나의 신부를 그리워하셨사오나 만나지 못하셨음을 알았사옵니다.

 

그분은 이 땅이 그립고 이 땅의 만물과 만민이 그리웠으나 만물을 대하여 너희들이 그리워 찾아왔노라 하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었고 만민을 위해 찾아오셨으나 만민을 대하여 너희가 그리워 찾아왔노라 하고 심정을 털어놓지 못하셨사옵니다.

 

이토록 서글픈 한을 남기고 가신 예수님의 노정을 걸어온 수많은 성도들은 예수님과 같이 이 땅에 피를 뿌리며 한스럽게 살다가 이슬처럼 사라진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끝날에 처한 저희들은 어떠한 입장에 있사옵니까? 마음을 헤치고 심정에 사무쳐 6천 년의 한을 놓고 통곡하여야 할 저희들이오니 하늘을 배반하기를 일삼았사옵고 변하기를 일삼았던 저희들이옵나이다.

 

그러나 변치 않는 모습으로 사랑하는 아들딸을 그리워하며 눈물지으시는 아버지인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배척하는 무리들의 뒤를 따라오시면서 눈물지으시고 갖은 매를 맞으신 하늘의 사정을 알았사오니 이제 저희들은 이 길을 가겠노라고 맹세하옵나이다.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가겠사옵니다. 피살을 뿌리며 길거리에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가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저희를 위함이 아니옵고 아버지를 위함이옵나이다. 저희들을 위한 욕망이 아니라 대우주의 주인이신 당신의 영광을 위함이옵니다.

 

아버지께서 이렇게 싸워 나오셨고 아버지를 대하는 도인들도 이렇게 싸워 나왔거늘 여기에 모인 저희들이 무엇을 자랑하겠사옵나이까? 썩어질 어떤 물건을 붙들고 귀히 여기겠사옵나이까? 그것들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한을 가중시키는 자리에 서지 말게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아버님을 위하는 마음과 아버님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 아버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오니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 마음을 붙들고 허덕이고 아버지를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간절한 심정만이 저희에게 사무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가는 길이 아버지께서 따르시지 않을 수 없는 길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을 저희의 피살이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가겠다는 심정을 지니게 하여 주시옵소서.

 

 ▣ 1959.7.12(일) 아버지와 나. 전본부교회.   

007-070 오늘 말씀의 제목이 "아버지와 나"라고 했으나 감히 아버지라는 명사를 부르는 것조차 황공한 일입니다. 우리들은 아버지라는 말조차 하는 것이 황공스러운 한때가 있어야 됩니다.

 

"아버지, 감히 저 같은 것이 어떻게 아버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는 마음을 지녀야 된단 말입니다. 딴말이 필요 없습니다. 마음과 몸이 동하여 사무친 심정으로 "아버지!" 하게 될 때 거기에서 우주의 소유권이 결정되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그런 통일 신도들을 고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 젊은 스승의 뒤를 따르는 것도 좋으나 다 지나갈 것입니다. 내가 죽는 한이 있고 사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여러분한테 남겨 주고 싶은 것은 민족을 넘고 인류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하늘의 심정을 붙들고 통곡할 수 있는 모습이 되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모습을 고대하면서 죽고 싶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천주와 지옥권까지 관할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들은 아버지를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어떠한 아버지? 역사적인 수고를 하신 아버지, 이 아버지를 소개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를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이 시대를 붙들고 싸우시던 아버지를 소개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들을 고대했고 싸워야 했던 아버지를 소개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려 주는데 심정을 발판으로 하지 않으면 망상과 망동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를 높여야 되겠습니다. 심정을 통하여 역사적인 아버지를, 심정을 통하여 시대적인 아버지를, 심정을 통하여 미래적인 아버지를 높여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 아버지의 뜻이 이렇지 않습니까. 아버지의 뜻이 저의 뜻입니다. 핏줄을 잊지 못하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저희를 찾아오신 아버지, 그 아버지는 저의 아버지입니다."라고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늘은 6천 년 동안 나와 더불어 살기를 고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원수 사탄이 웬 말이냐,

 

"이놈 사탄아! 너는 이 천지간에 발붙일 곳이 없다" 하고 호령할 수 있는 심정의 주인공, "사탄아, 악의 세력아! 내 아버지의 모습을 보아라" 하며 호령할 때에 사탄이 머리를 숙이고 "옳소이다, 영원무궁토록 그대가 말하는 것이 옳소이다" 하고 인정받을 수 있고 하늘의 사랑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주인공, 하늘은 그런 신부가 그립다는 것입니다. 그럴 게 아녜요?  

 

4. 세계에 이상적 천국을 건설하는 것이요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다.

 

▣ 1978.9.1(금) 회개의 시대. 런이

099-109 여러분들은 어디 사람이에요? 영국 나라 사람들이에요, 어느 나라 사람들이에요? 하늘나라의 백성이에요. 하늘나라의 백성. 그럼, 우리들의 자랑이 뭐냐? 세계에 이상적 천국을 건설하는 것이요 세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희생을 시켜도 개의치 않아야 돼요. 전부 다 세계를 위해서···.

 

099-110 이제는 뭐냐? 지금은 어떤 때냐 하면 하나님을 붙들고 울어야 되고 인류를 붙들고 울어야 될 때라는 거예요. 선생님을 붙들고 울지 말고 알겠어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여, 당신의 짐을 나에게 맡기시옵소서. 당신의 구원섭리를 나에게 맡기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내 눈물과 생명을 달가이 바침과 더불어···." 이게 여러분이 기도할 것이에요. 여러분에게 최후에 남은 회개라구요. 이거 못하고 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해야 합니다. 오른손으로는 하나님을 해방하고 왼손으로는 인류를 해방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5. 새 진리

-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 것.

 

▣ 1969.5.2(금) 전 세계는 뜻을 시급히 요구한다.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환영식.

 

022-226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믿고 천당 가기를 원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자신이 이 땅 위에서 어떤 실적을 쌓지 못하면 설혹 천당에 간다고 해도 부끄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기성교회 사람들처럼 관념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천당 가겠다는 무리들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모든 노력과 정성을 쏟아서 천국을 건설하겠다고 하는 무리입니다.

 

이것을 반대하거나 제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심신은 물론이요 자신의 모든 소유물과 환경까지 전부 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의 운명을 책임져야 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운명까지도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이 그런 때인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10억에 가까운 기독교인들의 갈 곳이 어디이겠습니까?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에 좀 더 머무를 수 있었다면 기독교계의 권위자들을 더 많이 만났을 텐데 선생님이 너무 바빠서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그곳에 40일 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선생님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거의가 절망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떠한 학박사들이라고 해도 과거에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한결같이 대안이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사회나 과학문명이 최고도로 발달한 오늘날의 미국이 이 기성교단의 함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만이 그 일을 할 수 있고 통일교인만이 그들 앞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우리들의 자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독교에 불만 붙이는 날이면 기독교는 한꺼번에 복귀될 수 있는 것입니다.  

 

6. 수수작용

- 고맙게 받고 고맙게 줄 수 있는 감사의 마음.

 

▣ 1970.10.25(일) 감사의 생활. 전본부교회.

035-286 앞으로 우리들은 무엇을 자랑할 것인가? 통일교회 교인이 잘났다고 자랑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언제나 반갑게 받고 언제나 고맙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자랑이요 또 고맙게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이러한 전통을 세워 나가는 통일교회라면 통일교회는 세계 역사와 더불어 끊기지 않고 영원할 것입니다. 그렇게 생활하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세계에 남아질 수 있는 길은 모든 것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길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7. 위해서 산다는 것.

 

▣ 1977.6.5(일) 벨베디아. 우리의 자랑.

093-253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무엇이냐? "나는 나를 위해서 세계를 정복하려고 했소." 하면 "이 자식아, 이놈의 자식아" 하고는 지옥 밑창으로 가라고 한다구요.

 

그렇지만 "나는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만 나는 그저 하려고 했습니다. 나 하나 희생해 가지고 세계를 위해 살려고 했고 돈을 벌었으면 세계를 위해서 쓰려고 했고 사람을 도왔다면 세계 사람들을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한 것뿐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더라도 하나님은 "야, 아들아" 하며 높이 찬양한다구요.

 

그것이 땅에서 이루어지면 땅이라 해도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사람이 지상 천국의 사람이요 지상 천국을 건설하여 지상 천국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지상 천국이라는 것은 그런 제도의 세계예요. 다른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 통일교회는 자랑할 만하다구요.

 

* 우리는 죽더라도 이걸 남기고 가야 된다구요. 남길 것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뭐 아무리 학자가 되고 아무리 돈을 가지고, 아무리 아들딸을 많이 가지더라도 그거 다 ···. 그렇지 못하면 한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렇기 때문에 오늘 통일교회는 우리의 자랑이요 위대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역사를 움직일 것이고 세계가 바라는 희망의 motto(좌우명, 신조)가 될 것이고 미래의 세계를 창건하여 천국을 만들 수 있는 놀라운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자랑하고도 자랑할 만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일을 한다구요.

 

8. 선생님이 가는 길에 동참하는 것은 세계적인 자랑이다.

 

▣ 1965.12.26(일) 인류 역사는 복귀섭리역사다. 전본부교회.

016-079 여러분이 선생님이 가는 길에 동참하는 것은 세계사적인 자랑이다.

 

▣ 1979.2.25(일) 영원한 행복. 벨베디아.

- 360 가정 Home Church.

 

103-195 여러분, 선생님하고 같이 일하고 싶지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가는 길에서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는 거예요. 또 여러분과 같이 일하는 사람도 얼마나 영광인지 모른다구요. 왜 그래요? 거, 왜 그럴까요? 거기에는 사랑이 있다구요. 그저 너무 그리워하게 되면 영적으로 다 보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9. 하늘의 애달픈 심정과 두터운 인연을 맺는 것.

 

▣ 1960.7.17(일) 원수를 대한 아버지의 원한. 전본부교회.

- 제1차 7년 노정 첫 번째 전국 하계 40일 전도 실시 전에.

 

010-108 나는 여러분이 전도하러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욕을 먹었다는 말을 하면 일면 분한 생각도 들지만 마음으로는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왜? 그 사람은 그 마음에 인간의 심정이 아니라 하늘의 애달픈 심정과 두터운 因緣을 맺고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하늘 앞에 자랑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 1979.10.29(일) 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현실. 범일전 개관식.

101-133 여기 있는 것은 바윗돌입니다. 저 바윗돌은 범일동 골짜기의 수많은 바윗돌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 바위는 어느 누가 중히 여기지 않았고 바라보지 않던 바위였지만, 어떤 인연 때문에 전하는 사람과 더불어 관계되었던 그런 인연으로 말미암아 저 바위가 이제부터 세계적인, 역사적인 것으로 되었다는 거예요.

 

어떤 인류 역사와 더불어 혹은 하나님의 섭리와 더불어 가치적인 내용에 있어서 하나의 조건물로 인연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저 바위보다 더 가치 있는 우리 인간인데 우리 인간들 가운데 여러분 개인 개인을 보게 된다면, 여러분 개인 개인이 통일교회와 혹은 선생님과 관계되기 전에는 아무런 가치 없는 입장에 서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생각해야 할 것은 여러분이 하늘과 더불어, 뜻과 더불어, 선생님과 더불어 관계됨으로 말미암아 아무것도 아닌 바위를 기념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 삼고 후대에 여러분 후손들이 기념해 줄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에 여러분이 바위 중에서 어떤 바위가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 바위는 선별된 바위니만큼 바위가 하늘의 心情과 어떤 因緣이 있는 것을 중심 삼고 價値의 比重이 設定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이 뜻과 더불어 얼마만한 심정적 가치의 유대를 맺느냐 하는 것이 민족 앞에 있어서, 혹은 세계 앞에 있어서, 혹은 영계의 수많은 여러분 선조들 앞에 있어서 또 더 나아가서는 전체 우주 앞에 있어서 무한한 가치의 내용을 지닐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 이 기념하는 날 여러분 마음 가운데 결심과 더불어 새로이 느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보기에는 아무 가치 없는 내 자신이지만 하늘이 심정세계에 있어서 두터운 인연을 남길 수 있는 여러분이 된다면 여러분들은 역사적인 기념물이 될 것입니다. 역사뿐만이 아니라 섭리사적인 기념물이 된다는 거예요.

 

10.  純潔한 남녀.

 

▣ 1993.3.23(화) 참부모님과 축복가정. 세계선교본부.

246-055 사랑만큼 빠른 것이 없습니다. 사랑만큼 강한 것이 없어요. 이 우주에 보물 중에서 그런 보물이 없어요. 참사랑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 자기 상대는 오로지 하나여야 되는 것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물론 셋도 안 돼요. 프리섹스해 가지고…. 동물도 사랑하기 시작하면 상대를 절대 갈지 않습니다. Free Sex하는 패는 동물만도 못한 쌍것들입니다.

 

그래서 AIDS로 심판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쓰레기통에 집어넣어 처단하는 방법이 뭐냐 하면 에이즈입니다. 통일교회의 부부들, 에이즈 좋아해요? 절대 영원히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純潔한 남녀만이 있다는 거라구요.

 

이런 순결한 남녀가 하나되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순결한 여성과 남성이 사랑으로 결합하여 완전히 하나로 통일된 그 자리에서 태어난 그 아이가 얼마나 순결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지었을 때보다 더 순결한 아기를 내가 낳겠다" 그런 마음을 가져보라는 거예요. 여러분도 순결 좋아해요? 순결한 것을 좋아해요? Purification , Unification과 발음이 서로 사촌이에요.

 

▣ 1993.5.2(일) 통일교회의 자랑. 벨베디아.

247-173 인간의 생식기관이 얼마나 귀한 거예요?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입니다. 무엇보다 귀한 것입니다. 이것을 모시고 살아야 돼요.

 

역대의 수많은 조상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거 안 붙들고 사는 사람이 어디 었었어요? 이게 틀어지면 전부 다 왱가당 댕가당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다 이걸 붙들고 살지요?

 

미국 사람들은 부부가 한 침대에서 살지요? 아들딸은 전부 다 제쳐놓고 삽니다. 거기에 섹스 기관이 없으면 뭐가 필요해요?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둘이 엉클어지잖아요, 그렇지요? 이것을 하늘의 법도, 천도에 딱 맞게끔 했을 때는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 1978.11.7(화) 중앙수련원. 기성축복과 혈통 복귀.

- 205쌍 기성가정 축복식.

 

101-293 이제부터 여러분의 자랑이 뭐냐? 돈 많은 것이 자랑이 아니고 무슨 무엇이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한 그 사랑과 그 핏줄을 깨끗이 보관하는 것이 자랑입니다그것이 제일 효도의 도리요 성인의 도리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장 귀한 거다 이거예요. 황금덩이보다도 다이아몬드보다도 나은 거다 이거예요.

 

11. 통일의 용사.

 

▣ 1964.10.3(토) 하늘의 용사. 대구교회.

014-173 그래 가지고 그런 무리들이 형제가 되어서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 해야 됩니다. 뭐가 자랑이냐? 천하의 만민이 하지 못한 일, 지금까지 역사 노정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소망적인 일을 우리가 처리하고 요리하여 만민의 한과 만 우주의 한을 풀어 주고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신납니까?

 

그러니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 하는 거지요. 용사입니다. 용사란 무수한 적을 무찌를 수 있는 기백과 용기와 연단된 장비를 갖춘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 우리는 통일 세계를 향해 힘차게 용진하는 통일의 용사다 이겁니다. 이렇게 용진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자, 그럼 이제 됐어요. 한번 더 불러봅시다. 통일의 용사 4절. 시작.

 

방금 부른 노래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하늘의 용사입니다. 하늘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고 했지요? 하늘의 용사가 되려면 첫째로 하늘의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나라의 충신이 되려면 군왕의 심정을 알아야 되고 부모 앞에 효자가 되려면 아버지 어머니의 심정을 알아야 되듯이 하늘의 용사가 되려면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전의 심정과 창조 당시의 심정 또한 창조 이후 인간이 타락할 때의 슬픈 심정과 그 슬픈 심정을 품으시고 복귀 역사를 엮어 나오시는 복귀의 심정 그리고 복귀된 이후의 세계를 소망하시는 그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1) 세계를 위해 노예의 길도 감사하며 간다.

 

▣ 1977.6.5(일) 벨베디아. 우리의 자랑.

093-232 여러분들에게 돈을 벌라고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잘살려고 그래요? 여러분들이 돈을 안 벌어도 나 살 것 다 만들어 놨다구요. 여러분들 신세 안 져도 나 살 것 다 만들어 놨어요. 나 혼자.

 

보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일하고 자기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은 다 망했다구요. 자기를 위해 돈 벌고 자기를 위해서 한다고 하다가 다 망했다구요. 미국도 결국 자기를 중심 삼고 생각하다가 다 망하게 됐다구요.

 

이 세계가 다 그런 주의로서 역사가 흘러왔기 때문에 그 주의는 완전히 참패를 당하고 손들게 되었다 이겁니다. 지금 전 세계가 부대껴 발버둥하다가 나가자빠져 가지고 망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제는 갈 길이 없다구요. 절벽에 부딪쳐 갈 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 세상이라구요.

 

그렇지만 우리는 있다 이거예요. 그 방법이 뭐냐? 자기를 위하는 사고방식을 중심으로 해서 이렇게 절망 상태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제는 전체를 위하고 남을 위하는 사고방식으로 切り替え만 하면 새로운 길이 모색될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해지면 세계적인 혁명을 이룰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 삼고 수천 년, 수만 년 발전해 온 인간 역사를 한꺼번에 뒤집어 다른 길로 가자 할 수 있으면 짧은 기간에 세계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새로운 세계로 비약할 수 있는 길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새로운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에 벅차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 Slave의 주인은 자기를 위주로 착취를 했지만 우리는 Slave 같지만 돈을 버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 Slave (노예)의 길도 감사하며 간다 이거예요. 自進해서 가요. 그게 위대한 거예요. 거기에는 새로운 세계가 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는 길이 다르다! 이게 통일교회의 자랑이에요 알겠어요?

 

2) "통일교회에 지워주소"

 

▣ 1971.9.5(일) 제물의 완성. 전본부교회.

048-054 세상에 가정 때문에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느냐? 그걸 알아요? 여편네 때문에, 자식 때문에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느냐? 그걸 누가 책임지겠어요? 하나님이 책임져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그 인간 책임을 누구에게 지우겠느냐? 세계의 어떤 가정에도, 다른 사람에게 이 책임을 지우지 말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지워주소" 이렇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주장이며 통일교회 문 선생의 사상입니다. 누구에게 맞게 되면 세계를 대신해서 맞고 눈물이 엇갈리는 비참함이 있거든 비참하라는 겁니다.

 

* 나도 그런 사람입니다. 나도 그런 길을 가고 있습니다. 현재도 가고 있으며 죽을 때까지 갈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우리 일족이 망해서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일족이 칼을 입에 물고 피를 토하며 한 구덩이에서 죽어 썩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자랑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역사상에 드러나는 날에는 정의를 위해서 천도를 밝히기 위해서 갔노라 할 것입니다. 역사에 반드시 남아질 것이어늘 그때에 이 길은 천하에 빛날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사상의 주류입니다.

 

12.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과 사랑.

 

▶ 천일국의 헌법 제1장 총강 제1절 하나님

 

제1조 하나님

 

1. 하나님은 천주의 창조주이다.

2. 하나님은 하늘 부모님으로서 심정의 본체이다.

3. 하나님은 피조세계를 참사랑과 말씀으로 주재, 섭리하시는 천주의 주인이다.

 

제2조 하나님과 인간

 

1. 하나님은 무형의 참부모로서 인간과는 부모-자녀의 관계에 있다.

2. 하나님은 인간이 개성 완성, 가정 완성, 주관성 완성의 3대 축복을 완성하기를 소망한다.

3.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을 상속받아, 神人愛 一體를 이루어, 하나님의 실체대상이 되기를 소망한다.

4. 하나님은 창조본연의 가치를 상실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귀섭리를 한다.

 

▶ 천일국 헌법 제1장 총강 제2절 참부모님

 

제4조 참부모님

 

1. 참부모님은 하나님과 일심, 일체, 일념, 일화를 이룬 완성실체로서의 인간 시조이다.

2. 참부모님은 절대, 유일, 불변, 영원의 천주적 가치의 위상을 가진다.

3. 참부모님은 참사랑으로 인류의 중생과 부활과 영생의 역사를 천주적으로 행한다.

 

제5조 참부모님과 천일국

 

참부모님은 모든 사명을 완성, 완결, 완료한 천일국의 영원한 평화의 왕이다.

 

▣ 1986.4.8(화) 2세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한남동.

- 축복 2세 자녀 약혼식.

 

144-082 여러분들 자랑이 뭐라고? (참부모님!) 그다음에는 뭐예요? 사랑! 참부모를 가진 것을 사탄 앞에 자랑하는 거예요. 다른 것 없다구요. 이 우주 가운데 우리의 자랑은 참부모님을 가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사탄이 원통한 것은 지구성에 참부모님이 나타난 것이고 하나님이 기쁜 것도 지구성에 참부모님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 참부모를 소망하다 보니 참다운 가정의 세계가 오고 참다운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통일가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가지 통일국이 아니야. 가정은 사랑을 중심 삼고 만드는 거예요.

 

▣ 1986.8.31(일) 승리자의 영광. 벨베디아.

147-119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자리를 물려받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자녀예요. 여러분들이 모든 것을 상속받을 거예요. 자녀라는 것은 부모의 살과 뼈를 물려받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심정도 자동적으로 부모의 그것을 닮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참된 특권이에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항상 선생님을 닮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저렇게 산다면, 나도 저렇게 살아야 되겠다. 나도 저와 같이 저기까지 가야만 한다. 이것은 나의 숙명이다" 고 생각하는 거예요.

 

숙명이 뭔지 알아요? 숙명? 이 길은 어느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이 길을 따라가게 되는 거예요. 당연한 길이에요. 당연한 길.

 

우리는 다른 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피예요. 그래서 우리가 먹고 활동하고 살아가는 등의 모든 것이 다릅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에요.

 

선생님은 전 생애가 자랑스러워요. 감옥에 가더라도 자랑스러웠습니다. 감옥에 갔던 그 목적이 여러분들과는 달랐던 거예요. 선생님은 이 세상이 나아갈 수 있는 문을 열었어요. 그래서 해방의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어느 누구도 그것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다른 어느 누구도 사탄 세계를 정복할 수 없었던 거예요. 선생님이 승리해서 그것을 정복했어요. 다르다구요. 드디어 지금 그것이 세상에 등장하는 거예요. 그런 단계예요.

 

13. 하나의 주권, 하나의 백성, 하나의 땅, 하나의 언어

 

▣ 1982.1.1(금) 홈 처치에 대한 우리의 사명. 세계선교본부.

- 제15회 참하나님의 날 아침.

 

116-213 나의 맹세 다섯 번째 가운데서 제일 처음에 Severeignty(주권)가 나옵니다. 우리에게 그 주권이 있어요, 없어요? 그 주권이 천상세계에 먼저 이루어져야 되겠어요, 지상세계에 먼저 이루어져야 되겠어요?

 

그 주권이 무엇을 중심 삼은 주권이에요? 오늘날 세상의 국가에서는 말이지요, 지식이라든가 과학이라든가 무슨 힘이라든가 경제기반 돈이라든가 이런 것이 주권의 중심이 되어 가지고 움직여 나가지만 우리의 주권은 그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사랑,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 삼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116-214 지상의 나라권내에는 자기 민족을 중심 삼고 수많은 나라들을 중심 삼고 주권이 이루어져 있지만 우리는 하나예요.

 

116-215 그다음에는 둘째는 뭐라구요? 그다음 뭐예요? 그게? (하나의 백성.) 그 하나의 백성이 뭐예요? 독일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이 미국을 중심 삼고 미국 사람 되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무니가 된 것을 자랑해야 돼요. 무니된 것을 자랑해야 돼요. 하나의 백성이라는 말 가운데는 흑인 백인 황인종이 전부 들어가 있다구요.

 

* 그다음엔 뭐예요? (하나의 국토.) 오늘날 이 세상에 지구성은 하나이지만 말이에요, 하나의 국토가 안 돼 있다구요. 미국 땅, 일본 땅, 독일 땅, 영국 땅으로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의 땅은 안 돼 있다구요. 하나가 안 돼 있다구요. 이 땅이.

 

이걸 어떻게 하느냐, 이것들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거예요. 이것들도 Home church를 통하지 않고는 만들 수 없다 이겁니다. 하나의 주권도 Home church를 통하지 않고는 만들 수 없다구요. 그냥 안 되는 거예요.

 

116-216 그다음은 뭐예요? (하나의 언어와 문화.) 여러분들이 전부 매일같이 또는 매주일 외면서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문화를 자랑한다고 하지만 그 하나의 언어가 됐어요? 그 언어가 영어예요? 일본말이에요, 독일말이에요? 무슨 말이에요, 그게? (한국말요.) 왜 한국말이에요? (참부모님이 쓰시니까요.) 그래, 참부모의 말이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쓰고 있는 한국말은 지금 있는 한국말과 다르다구요. 우리가 쓰는 말들은 저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구요. 뭐, 상대기대니 무엇이니 무엇이니 뭐, 우리는 전부 새로운 말은 쓰고 있다구요. 원리 말씀만 쭉 계속해서 하게 되면 한국사람이 들어도 하나도 모른다구요. 그 말을 배워야 된다 이겁니다.

 

엄마 아빠가 쓰는 말을 하나도 쓰지도 못하고 못도 못하면 그게 무슨 아들딸이에요? 그건 뭐냐 하면 벙어리 병신, 천치라구요.

 

116-218 그다음엔 뭐냐? 우리는 참부모님을 중심 삼고 하나의 참된 자녀 된 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무니가 된 것이 자랑이에요. 무니가 된 것이. 지금 여러분들이 그래요? 앞으로 무니 됨을 자랑해야 된다구요.

 

* 그다음 또 뭐예요? 전통이 필요해요. 전통이 뭐예요? 하나의 주권, 하나의 백성, 하나의 국토, 하나의 언어, 하나의 문화, 그다음엔 하나의 혈족과 하나의 부모를 중심한 자녀들이에요.

 

전통을 이어받은 혈족이 뭐예요? 전통의 혈족이 돼야 된다구요. 우리는 참부모로부터 피를 받아 태어났다구요. 이것은 사탄 세계의 혈통과 관계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위해서는 우리는 생명을 바쳐서 싸울 것을 맹세해야 하는 거예요. 그냥 돼 있지 않다구요. 전부가 싸워야 된다구요. 싸우는 데는 생명을 바쳐, 투입해서 싸울 것을 맹세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그냥 그대로 안 되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싸워야 돼요. 전부가 싸워야 돼요.

 

하나의 주권을 세우기 위해서 싸워야 되고 하나의 백성을 만들기 위해서도 싸워야 되고 하나의 국토를 만들기 위해서도 싸워야 되고 하나의 문화를 창건하기 위해서도 싸워야 되고 하나의 참부모를 중심한 자녀가 되기 위해서도 싸워야 되는 거예요. 그다음엔 하나의 전통과 혈족이 되기 위해서 싸워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으로 싸우느냐? 사랑과 희생이 없어 가지고는 이 모든 것들이 돼 있더라도 수호할 수 없다 이거예요.

 

 

◑ 實績.

- 자랑할 것을 가지자. 

 

▣ 1960.5.1(일) 행복한 무리들. 전본부교회.

009-140 지금 이 때는 바야흐로 생사의 결판을 지으려 하는 때입니다. 비록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찾을 것은 찾고 가질 것은 가져야 되겠습니다. 자랑할 것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죽어도 한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찾을 것을 찾았습니까? 가질 것을 가졌습니까? 자랑할 것을 가졌습니까? 못 가졌으니 불쌍한 사람입니다. 불행한 사람이에요.

 

▣ 1962.10.19(금) 가치적인 결실체가 되어 달라. 전본부교회.

- 제13회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012-067 이미 죽은 나를 버리고 새로운 투사로서 출발해야 합니다. 세계 인류 앞에 努力과 鬪爭의 實積을 자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나로서 출발해야 합니다.

 

▣ 1962.12.18(화) 나는 누구냐. 춘천교회.

012-113 천하가 아무리 좋아도 자기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나만이 갖고 있다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1. 고생.

 

1) 없는 자리에서 고생했다는 것이다. 

 

▣ 1964.5.23(토) 수원교회. 이 민족을 살리자.

014-073 여러분들의 자랑은 없는 자리에서 고생했다는 것이다.

 

* 주면 좋아하고 달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참고 견디며 더 큰 것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선생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구가 될 수 있으나 통일교회 선생님이고 보니 위신과 체면을 갖추게 된다.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손가락이 옆으로 나오는 옷을 입고 다닐 때가 제일 편했다. 윗사람이 될수록 힘들다. 비록 우리는 없는 가운데 출발하였지만 늠름하게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 어떠한 비참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안전한 자리에 세워 주기 위해 여러분에게 고생을 시키는 것이다.

 

지혜로우신 하나님이기에 죽어도 승리요, 고생시키는 것도 승리로 이끌어 주시기 위함이니 끝까지 남아 고생하라.

 

본래 위대한 지도자는 고생을 많이 시키는 법이다. 전 세계를 지도하는 자가 되려면 세계적인 고생의 길을 가야 한다.

 

* 선생님의 형무소의 피 흘리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걸어 나왔다. 여러분 또한 아무리 어려운 자리일지라도 하나님을 대신해서 가야 한다. 어려운 자리에서 하나님을 부르며,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슬픔이 어떠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2) 공적인 자리에서 맞고 핍박받으면 몰림 받으라

- 세계적인 이념을 중심 삼고 세계 인류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고생하며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입니다.

 

▣ 1968.1.7(일) 복귀의 한계점. 전본부교회.

019-215 선생님은 아벨적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출발을 하여 교회를 이루었고 그 교회를 통하여 민족 해방운동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삼천리 반도와 삼천만 민족에게 희생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맞고 핍박받으면 몰림 받으라는 것입니다. 몰림 받는 사람은 반대한 사람들의 모든 복을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악은 선을 치고 살아날 수 없는 것입니다. 악은 먼저 치고 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두 나라가 싸우게 되면 먼저 싸움을 시작한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악은 먼저 치고 망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하늘 편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치려면 치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치는 사람들은 남아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공적인 자리에서 실컷 맞으라는 것입니다.

 

만약 동네에서 죄 없고 의로운 사람이 핍박당할 때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동네 사람들이 알게 되면 전부 다 그 사람을 도울 것입니다. 이같이 통일교회가 지금 핍박받고 있지만 이중에는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방에서도 그런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들은 그저 선한 입장에서 묵묵히 일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걸어온 7년 동안의 공적인 역사의 배후를 보면 지긋지긋하게 고생한 내용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실적을 가지고 부락이면 부락에 들어가서 "우리는 과거 7년 동안을 세계적인 이념을 중심 삼고 세계 인류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고생하며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토로하게 되면 아무리 목석같은 사나이라도 통곡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연을 우리는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들도 다 우리에게 굴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3) 세계를 위해서 봉사하는 실제 행동에 있어서 그들을 능가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 1966.12.11(일) 7년 노정이 왜 필요한가. 전본부교회.

017-154 지금 뜻적으로 볼 때 우리의 제일 큰 원수가 공산당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대해 총칼을 가지고 싸우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해야 됩니다. 고생해야 합니다.

 

수고를 해 가지고 세계적인 이념으로 고생했다는 전통을 세우고 세계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나 세계를 위해서 봉사하는 실제 행동에 있어서 그들을 능가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공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만 그들이 우리를 환영합니다.

 

4) 고생했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후대의 만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재료가 여기에서 발원되는 것입니다. 

 

▣ 1976.2.29(일) 전진과 정지와 후퇴. 전본부교회.

084-214 "내가 된다고 결정하면 된다! 내가 결정하는 것이 틀림없이 승리할 것이다!" 하면 벌써 승리하게 마련입니다. 왜?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이건 승리하는 거라구요. 결정하면 승리하게 마련이라구요.

 

아무리 세상이 반대하더라도 그 반대는 흘러가고 마는 것입니다. 도리어 그것이 통일교회를 헤치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에 살을 붙여 놓고 역사적인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정신문화의 하나의 원자로와 같고 폭발로와 같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고생했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후대의 만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재료가 여기에서 발원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 만해요?

 

여러분은 진짜 통일교회 교인이에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이요, 아니요? 통일교인이에요?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인데 진짜예요, 가짜예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엔 진짜와 가짜의 중간이 뭐예요? 얼치기(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치.)! 이 세 종류 중의 하나라구요. 어떤 거예요?

 

5) 그 고생했다는 것이 제일 귀한 거예요. 

 

▣ 1988.8.28(일) 한남동. 나라의 뿌리와 향토애.

- 향토학교 간사.

 

181-012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고생해 나왔지만 그 고생했다는 것이 제일 귀한 거예요. 그것은 돈 주고도 못 사요. 돈 주고 살 수 있어요? 그것은 통일교회의 영원한 재산이에요. 거기에 뿌리를 깊이 두고 그런 환경에서 봐야 되는 거예요.

 

더더욱이나 선생님이 일생에 43년 동안 지금까지 나온 것은 세계사적이에요. 그것은 누가 빼앗지 못해요. 그런 시련 가운데서 전부 다 거꾸로 떨어지지 않았다 이거예요. 솟아 올라왔어요. 생명을 가진 것은 발전해서 자라기 마련이라는 거예요. 정지하면 그건 죽든가 후퇴해요.

 

6) 이제부터의 시련은 길이길이 남겨야 한다. 이것을 후손에게 영원히 자랑해야 한다.

 

▣ 1963.3.25(월) 참부모는 하나님의 심정의 실체. 전본부교회.

- 제4회 참부모의 날.

 

012-172 여러 가지의 시련을 받을 사람이 있다. 사람으로 인한 시련도 있고 영적인 시련도 있다. 그러나 그 시련은 3천만을 대신하고 아버지를 대신한 시련인 줄을 알아야 한다. 이제부터의 시련은 길이길이 남겨야 한다. 이것을 후손에게 영원히 자랑해야 한다.

 

7)  남달리 어려운 자리에서 고되고 힘든 일을 참고 견디어 이긴 승리의 실적이 있어야만 합니다. 

 

▣ 1967.8.10(목) 우리의 자세. 전본부교회.

- 일본에 다녀오신 후의 모임.

 

018-312 그러나 여러분은 스스로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만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남달리 어려운 자리에서 고되고 힘든 일을 참고 견디어 이긴 승리의 실적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실적은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보화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결심을 하고 어려운 고개를 넘어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확실히 이해하여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하는 바입니다.

 

8) 보여 주려면 고생의 최고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싸우고, 하나님을 증거하면서 죽어야 합니다. 

 

▣ 1962.1.3(수) 보여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 연두 훈시 말씀.

 

011-279 1962년, 이 해는 역사적으로 두 번 다시없을 해입니다. 그러면 이 해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것을 몇몇의 통일 신도들만이라도 해원해 드리겠다는 목표 아래 새해를 맞이해야 하겠고 또 책임을 져야 하겠습니다.

 

011-287 하나님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싸우고, 하나님을 증거하면서 죽어야 합니다. "나는 당신의 아들딸로 죽습니다. 당신이 찾으시는 아들딸을 위해 죽습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아들딸로 자랑하시고 축복을 해 주십니다.

 

우리들 자신으로 돌아와 생각해 봅시다. 자랑할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자랑은 싸워서 승리한 다음에야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자랑하면 사탄이 참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 여러분이 낙망하면 그 상처는 가정에 미치게 됩니다. 여기서 밀려 나가면 마지막입니다. 통일 신도가 가져야 할 오직 하나는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그 심정에는 하늘과 땅이 왔다 갔다 합니다.

 

세상에서 보기에 우리는 바보같이 보일 것입니다. 돈을 써도 심정적으로 하늘 편에 이익이 될 수 있게 쓰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보여 주려면 고생의 최고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2. "나는 이렇게 했습니다"

 

1) 그 말은 죽을 때도 갖고 가야 됩니다. 

 

▣ 1970.2.8(일) 나는 이렇게 했습니다. 전본부교회.

028-262 여러분은 그러한 자리에서 "나는 이렇게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하면서 일생을 살았습니다" 할 수 있어야지 "나는 이렇게 할 것입니다" 하는 말은 여러분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말입니다.

 

아무리 좋고 아무리 위대한 그 무엇이라도 "나는 할 것이다" 할 때 그것은 여러분과는 관계없는 미래의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하겠다" 할 때는 아직까지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인 것입니다. 그것은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했습니다" 하는 자리에서 선한 사람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가 결정되는 것이지, "하겠습니다" 하는 그 자리에서는 선한 사람이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조차도 모르는 것입니다.

 

더욱이 미래와는 아무런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생행로를 통해서 "나는 이렇게 했습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028-266 문제는 "이렇게 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자리에서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전후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빙빙 돌아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곗바늘이 돌아가는 것처럼 틀림없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행로의 차이가 반드시 벌어지게 되고 가치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될 통일교회의 우리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 복귀도상에서는 누구의 협조도 받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간이 책임을 완수하며 가야 하는 5%의 노정에 있어서는 절대로 남의 협조를 받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건 선생님이 다년간 걸어온 길입니다. 협조받는 자리에서는 탕감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의 협조를 받지 않는 자리에서 온 우주, 만 천하 앞에 당당코 "이렇게 했습니다" 할 때 이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 뜻을 아는 여러분이 잠자리에 들어가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면 자신의 마음에 가책을 받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자리는 사망과 생명이 뒤넘이치는 자리인데 생명의 권한을 가지고 정리하지 못하는 자리에 있으니, 그런 생활이 습관화하게 되면 그는 사망권내를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제일 무서운 자리가 그 자리입니다. 원수가 쳐 놓은 죄악의 철망의 자리입니다.

 

그러니 사망의 결정적인 요인을 밟고 일어선 사람이 되어 자신 있게 "이렇게 했습니다" 할 수 있어야만 결정적 승리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028-273 "나는 이렇게 했습니다" 하는 그 말은 죽을 때도 갖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 앞에 섰을 때 "너는 누구냐" 하게 되면 "아무개입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너는 누구냐?" 하면 "아무개입니다" "어디서 왔느냐?" "한국에서 왔습니다" "어떻게 살다가 왔느냐?" "이렇게 이렇게 통일교회 믿다가 왔습니다" 이렇게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통일교회 믿었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래, 믿었으면 어떻게 믿었느냐?" "어떻게 믿긴 뭘 어떻게 믿었겠습니까. 그저 교회에 들락날락했지요"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 천태만상이라는 것입니다.

 

2) 행하지도 않고 결과도 없이 기도만 하면 뭘 합니까? 그런 기도를 들어주다가는 하나님만 망하게요? 기도하고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 1971.2.6(토) 현재와 나. 중앙수련원.

- 지역장 후보 수련회.

 

040-253 승리해 가지고 "아버지, 나 이렇게 했습니다" 하고 결과를 가지고 보고해야지 행하지도 않고 결과도 없이 기도만 하면 뭘 합니까? 그런 기도를 들어주다가는 하나님만 망하게요? 기도하고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맹세하고 나서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3. 믿음의 자녀.

 

▣ 1961.12.31(일) 아버지 앞에 자랑할 것을 가져라.

- 송년회에서 다음날 0시 30분까지 말씀. 전본부교회.

 

011-276 믿음의 자녀를 두기 전에 자기 자식을 둘 수 없다. 가인을 먼저 세우고 축복을 인계한 다음에 자식을 두어야 한다.

 

* 인간에게는 자기의 것을 자랑하고 보이고 싶은 심정이 있다. 고로 자랑할 것을 혹은 보여 줄 것을 가져야 한다. 아버지 앞에 자랑할 그 무엇을 가져야 한다.

 

▣ 1971.3.14(일) 정성과 극복. 전본부교회.

042-224 그러면 여러분이 한 생명을 중심 삼고 얼마나 정성을 들여 봤느냐,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오늘 인간 세계에 태어나 7, 80년 동안 영광스럽게 살았다고 자랑할 수 있는 외적 내용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너는 사람을 사랑했느냐" 할 때 "예, 했습니다", "어떻게 하였느냐?" 할 때 "이렇게 했습니다"라고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의 죽음을 내 죽음으로 알고 그의 고통을 내 고통으로 느끼고 그가 흘려야 할 눈물을 내가 흘리고 그가 당해야 할 고통을 내가 당할 때 나는 부활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한 생명을 부여잡고 일 년, 이 년, 삼 년 혹은 그 이상 몇 년 동안을 정성 들여 봤느냐, 이것이 문제되는 것입니다.

 

4. 모심의 생활과 효자

 

▣ 1960.2.14(일) 하늘은 심정으로 모시는 자의 것. 전본부교회.

008-303 천국은 어떤 곳이냐? 준비한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곳이요, 모시는 생활을 한 것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 1967.10.1(일) 아버지와 나. 서울 북악산 구진봉 성지.

018-343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존경한다고 해서 기뻐할 선생님이 아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자랑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자기를 내세우며 알아달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말없이 사라졌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으려면 효자가 되는 길 이외 길은 없다.

 

▣ 1968.7.7(일) 우리의 자랑. 전본부교회.

020-265 여러분도 자랑하고 싶고 선생님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떠시겠습니까? 자랑하고 싶으시겠습니까 안 하고 싶으시겠습니까? 하나님도 자랑하고 싶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데려다 자랑할 것이냐? 통일교인들을 데려다 자랑하실 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마음도 기쁘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도 자랑하고 싶은데 거기에는 자랑을 받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못난 사람이겠느냐, 잘난 사람이겠느냐? 그 사람은 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과 완전히 심정과 사정을 통할 수 있는 자리에 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럴 수 있는 아들딸이 됐습니까?

 

▣ 1968.4.16(목) 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자.

- 제20회 협회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020-062 만약에 아버지 어머니는 사회에서 著名人士인데 반하여 자식이 팔다리가 병신이라면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아버지가 자랑할 수 있는 자식이 되겠습니까 걱정하는 자식이 되겠습니까?

 

여러분은 부모가 자랑할 수 있는 자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자랑하기 위하여 선생님이 지금까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모릅니다.

 

5. 믿음과 승리와 책임

 

▣ 1956.5.16(수) 하나님의 자랑이 된 예수 그리스도. 전본부교회.

001-041 먼저는 믿지 못하는 세상에서 믿는 것을 자랑해야 되겠습니다그리고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을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책임지지 못하는 이런 세상에서 책임지는 것을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 1957.9.8(일) 언제 아버지 앞에 나는 설 것인가. 전본부교회.

003-021 그러면 오늘 이 끝날에 있어서 누가 100%의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인가? 죄악을 물리치기 위한 싸움에 나선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 서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바탕 위에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천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입장에 서지 않으면 무한한 사랑의 이념을 갖고 신랑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앞에 대상의 자격으로 설 수 없는 것이며 또 "무한히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죄가 무엇이냐 하면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인물을 믿지 못하는 것이 죄요, 그분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우주적인 하나님의 이념을 받아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확고한 믿음을 갖고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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