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M

20190501 - HJ천원 공직자 특별집회

▣ HJ천원 특별집회 2019.5.1

- HJ천원 공직자 600여 명.

 

▷ 참어머님 말씀

 

며칠 전에 손주들과 시간을 보냈는데 손녀딸이 질문할 것이 있다고 해서 하라고 했더니 하늘부모님은 어떤 분이신지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설명해 줄 거예요?

 

지금까지 창조주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었습니다. 심판의 주님이셨고 가까이 가기에는 황송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첫마디로 사랑의 하늘부모님이라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인류 시조가 타락한 이후에 탕감복귀섭리, 구원섭리역사를 통해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두려움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게 될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50명의 의인이 있다면 멸하지 마시라고 했고, 하나님은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것이 불가능하니까 10명이 있다면 멸하지 마시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롯 가정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아 때의 홍수심판을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하늘은 영원성을 두고 창조하셨습니다.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이 지구입니다. 지구가 살기 위해서는 화산 폭발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무능해졌습니다. 무지해졌습니다. 만물은 앞으로 다가올 위기에 대비하고 있는데 인간은 모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늘부모님의 꿈은 인류의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축복가정으로서 자녀를 뒀을 것입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입니다. 그러한 하늘 부모님이 되고 싶으셨는데 그것을 망친 것이 인간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을 위해서 염려하고, 자식의 미래를 놓고 다 잘되기를 바라는데, 그런 마음이 하늘부모님의 마음입니다. 그러한 하늘 부모님을 인간은 6천 년 동안 힘들게 하고, 외롭게 하고, 고생만 시켜 드렸습니다.   

 

승리한 인간 조상, 지상에 참부모가 나와야 합니다. 참부모를 찾으시기까지 하늘 부모님께서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길을 걸으셨습니다. 한마디로 행복한 하늘 부모님은 아니셨습니다.

 

그런데 6천 년 만에 참부모를 찾으시어 섭리역사를 해오는 과정에서도 미리 준비한 기독교권과 민주세계가 참부모의 환경권이 되어 드리지 못했습니다.

 

2020년이면 성혼 60주년이 되는데 아직도 76억 인류를 생각하게 되면 참 너무도 죄송합니다. 6천 년 만에 당신이 찾으신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를 통해서 아들딸을 품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이루려 하셨지만, 수고하여 만들어 놓은 환경권이 받들지 못함으로 인해서 다시 밑창에서부터 수고에 수고의 노정을 긴 세월 동안 거쳐야만 했습니다. 참부모도 하늘 부모님 앞에 효도를 못 했습니다.

 

참부모의 등장은 국가적인 기반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2천 년 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던 그 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받들었더라면 국가적인 기반에서 예수님께서 참부모 자리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안타깝게도 한스러운 수고의 역사를 하늘 앞에 보여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마" 하시며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 뜻을 몰랐습니다. 기독교 2천 년 역사 동안 예수님의 사제들이 다 신부라고 했는데, 말이 안 됩니다. 결론은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그러니 하늘 섭리도 몰랐고, 예수님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야 됩니다. 과거에 하던 습관대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미 알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정말로 러키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값 없이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수고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오늘 가정연합의 보고와 천주평화연합의 보고를 들었는데, 그 환경권을 누구 만들었나요? 참부모가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반신반의했습니다. 

 

내가 4년 전에 "독생녀다. 나와 하나되어야 한다"고 할 때 여러분은 제멋대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성경에 나오는 비유와 상징에 대해서 다 얘기했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렸나요? 

 

사랑의 하늘 부모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실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하는데 그럴 수 있게 여러분이 1년에 할 것인가요, 10년에 할 것인가요? 지금까지 수고해 오신 하늘 부모님을 더 이상 우시지 않고 웃으시게 만드는 효자 효녀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청조주 하나님, 하늘 부모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을 온 세계 만민이, 산천초목이 다 체휼할 수 있는 환경권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환경권을 만들어 드려야 하겠습니다.

 

내가 8개월만 믿어 보겠습니다. 2020년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이번만큼은 하늘 앞에 효도합시다! 그래서 세상 앞에 보여줘야 됩니다

 

이 나라가 책임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 민족이 참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집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보고 있습니다. 

 

정치의 힘으로 남북통일은 불가능합니다. 안 되기 때문에 정신 차려야 됩니다. 자기들이 무서운 자리에 섰다는 것을 천주평화연합은 알게 해 줘야 합니다. 신통일한국을 앞당기는데 천원단지 공직자는 중심인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