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12.19(토) 세계평화통일가정당 발족. 한남동.
241-035 1960년도에 아버지와 결혼하여 뜻을 받들어 나오면서 나대로의 결심한 것도 있지만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고 지금까지 나올 수 있었던 신앙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가 하늘 앞에 선택받은 마지막 해와다. 모든 6천 년의 한스러웠던 하늘의 섭리는 내 대에서 모두 끝나야 된다. 잃어버렸던 하늘의 심정, 태초에 아담 해와를 창조하시고 기쁨을 누리시려 했던 그 상태대로 이루어 드려야 된다!" 하는 것이 내 신앙생활의 신조입니다.
복귀섭리의 역사 내용을 어렴풋이나마 아는 사람이면 다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로서는 육신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통해서 그런 영적인 체험을 많이 했고 또 내 대에 있어서 내가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렵다고 하는 것을 하늘이 보여 줬어요.
그리고 내가 이 길을 걸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자녀들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하늘이 똑바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없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야 된다고, 기필코 해야 된다고 다짐한 거예요. 그때마다 하늘은 나에게 힘을 주시고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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