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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나한테 맡기시오"라고 한다면, 그런다면 처음으로 하나님이 깜짝 놀라 "어, 이런 녀석이 있어!" 이럴 겁니다. ▣ 1978.2.19(일) 운명의 무거운 짐. 벨베디아. 097-017 자, 여기에 제일 욕심이 많은 사람 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그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 할 때는 어떻게 할래요? 욕심이 나쁘기는 나쁜데 "세계 전체가 할 것을 내가 하겠다"고 할 때는, 그다음에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나한테 맡기시오"라고 한다면, 그런다면 처음으로 하나님이 깜짝 놀라 "어, 이런 녀석이 있어!" 이럴 겁니다. 그런 녀석이 레버런 문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하나님이 그거 해 봐라, 해 봐라,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틀림없이 하나님이 해 보라고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세상의 짐과 하늘의 짐을 다 책임졌는데 세상에서도 반대하고 하늘에서도 영계까지도 반대하면 어떡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래도..
선을 세우는 길 ▣ 1964.3.24(화) 대전교회 - 참다운 선은 시종여일하다. ▣ 1964.3.24(화) 선을 세우는 길. 대전교회. 013-238 악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망한다. 그러나 보기에는 초라해도 그가 참다운 선을 찾아나가면 망하지 않는다. * 선은 망한 것 같으나 망한 것이 아니다. 한 시대가 지나면 다시 싹이 트고 열매를 맺는다. * 참다운 선은 시종여일하다. 이 시대에서 아무리 찬란하다 해도 그것이 악의 입장에 있는 것이면 망한다. 그러나 참다운 시대 이념과 더불어 쓰러지면서라도 싸우면 당장 보기에는 초라하고 망하는 것 같아도 다음 시대에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 선은 시종여일하여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는다. * 오늘날의 비참상은 선과 악이 투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은 높은 선의 입장에 한 사람을 세워 그분을 위주로 하여 세상을 수습해 나가신다. 선은 인..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 가운데서 몇 해 후에 남아질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냐? ▣ 1964.4.12(일) 부모의 마음. 대구교회. - 제5회 참부모의 날. 013-274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 가운데서 몇 해 후에 남아질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냐? 지금까지 선생님이 걸어 나온 이 길을 많은 사람이 따라왔다가 떠나갔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계속 갑니다. 외적인 시련도 찾아왔었고 인간적인 시련도 찾아왔었고 개인적인 욕망도 찾아왔었지만 선생님은 그것들에 사로잡혀 포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그것들은 다 지나가 버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