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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정성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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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믿으라고 한 것은 우리 인간이 너무나 타락하여 하나님이 상대하려야 상대할 수 없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 1971.8.17(화) 지도자의 길.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240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옛날 아담이 타락할 때 절대적인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한 기준을 넘어선 인연을 갖춘 자리에 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작용해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킬 터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탄을 굴복시켜 가지고 승리의 기준을 세워 놓고서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 무조건 믿더라도 사탄을 굴복시켜야 구원의 목적을 달성시킬 수 있는 것이고 사탄을 굴복시킨 승리의 실적을 가져야만 천국 갈 수 있는 것이지 무조건 믿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결국 문제는 뭐냐?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는 기..
기도를 해도 진실된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그 기도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 1964.4.12(일) 부모의 마음. 대구교회. - 제5회 참부모의 날. 013-263 그때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들에게 핍박이 가중되면 가중될수록 그런 환경에 서면 설수록 "아버지여, 우리 선조들의 죄를 容納(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받아들임)하시옵소서"라고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십자가의 길이 자기 선조들의 죄악의 보응이고 민족적인 탕감인 동시에 세계적인 탕감인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 기도를 해도 진실된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그 기도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한 번만이라도 "우리의 이 모든 고통으로 세계적인 환난을 대신하게 해 주시어서 세계사적인 탕감의 조건으로 세우시옵소서"라는 기도를 하였다면 광야에서 쓰러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