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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 부산교회. "11월에 내 자서전이 나옵니다."

▣ 참어머님 말씀 정리.

- 2019.7.21. 신충청국 희망전진대회 후 여수를 거쳐 부산

- 범내골에서 기도하고 새롭게 출발하라.

 

Good News가 하나 있는데 (2019년) 11월에 내 자서전이 나옵니다. 거기 첫 장에 이런 장면이 나와요. 아버님께서도 말씀 중에 독생녀, 어머니가 될 분은 3대가 기독교 배경에서 나와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1919년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을 때 내 외할머니인 조원모 할머니는 대모님 되시는 홍순애를 업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1943년에 내가 태어났고 1945년에 해방이 됐는데 그때도 조원모 할머니는 손녀딸인 나를 등에 업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렀습니다. 좀 특이하지 않나요? 하늘이 준비한 가문입니다.

 

2천 년 전 하늘은 승리한 인간 조상이 될 수 있고 참부모가 될 수 있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를 탄생시킨 마리아, 사가랴 가정, 유대교가 몰라봤습니다. 4천 년 동안 하늘이 수고하여 이끌어 나오고 교육해 나온 이스라엘 민족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아를 보내 주셨는데 그들이 몰라봤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요?

 

성경에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33년 생애를 통해서 여러 번 마리아에게 당신이 결혼해야 된다는 것을 얘기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책임을 못 한 여인입니다. 어떻게 요셉과 살면서 많은 자녀를 둘 수 있나요? 그들은 다 시집 장가보내면서 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책임을 못 했을까요? 

 

모든 환경권을 잃어버린 예수님은 더 나아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통해서 그나마 영적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다시 오마" 했습니다.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분명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어떻게 기독교 역사에서 마리아가 성모가 될 수 있나요? 무지한 것입니다. 기독교 2천 년 역사는 성령의 역사로 부활된 사도들에 의해서 출발됐습니다. 성경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는 많은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신교가 나올 수밖에 없었고, 공산주의도 나왔습니다. 

 

내가 얘기했듯이 17세기에 히브리어로 된 성경이 영어로 번역되어 나오면서 평신도들이 접하게 되니 종교의 자유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입니다. 이 미국을 통해서 하늘은 다시 온다고 한 재림을 준비하게 하셨는데 하늘이 잃어버린 인간을 찾아오신 노정이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너무도 아팠습니다.

 

기독교 2천 년 섭리는 어린양 잔치를 하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상대가 될 수 있는 독생녀를 탄생시켜야만 합니다. 독생녀가 나오지 않으면 재림 메시아가 와도 참부모의 자리에 못 나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1943년에 태어났고, 1945년에 한국이 해방됐습니다. 그때 아버님은 남한에 계셨습니다. 남한에 계신 아버님에게 하늘은 이북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아요?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입니다. 독생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하늘은 나에게 성장기간, 내가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 됩니다. 그때 한국은 공산화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해방됐을 때 나는 이북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재림 메시아는 평양을 통해서 오신다고 했고. 그렇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신령과 진리로써 누구보다도 정성을 들이면서 구름 타고 오시는 메시아가 아닌, 육신 쓰고 오시는 메시아를 기다리는 단체에 있었습니다.

 

많은 남자가 남하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북에 있으면 인민군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남하할 생각을 못 하고 있었는데, 그때 내 외삼촌으로부터 소식이 왔습니다. 일본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해방과 더불어 고향에 돌아올 줄 알았는데, 남한에서 군대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우리 집안은 재림 메시아가 평양을 중심하고 온다고 믿었기 때문에 남하할 생각을 못 했는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외삼촌이 남한에서 군대에 들어갔다고 하니까, 여인 셋이, 할머니 대모님 나 이렇게 셋이 야밤을 타고 남하했습니다. 

 

그때에도 드라마 같은 사실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남하한 지 2년 후에 6.25 동란이 일어났습니다. 6천 년 만에 하늘은 잃어버린 인류를 찾아 줄 수 있는 참부모 자리에 나아갈 수 있는 독생녀가 탄생했는데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내 의지로써 말할 수 있을 때까지 하늘은 보호해야만 합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 중에 6.25를 치른 사람은 몇 안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상황으로서는 하늘이 함께 하신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이는 어렸지만 더 이상 하늘을 기다리게 힐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아니면 안 되겠구나" 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니까 나에게는 누가 교육한 사람이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 아담 해와는 하나님과 일문일답했습니다.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원리를 가르치거나 무슨 교육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아버님도 못 했습니다. 나는 내가 결정했습니다. 

 

여러분, 원리강론이 완벽한 것이 아닙니다. 후반에 재림론이 아닌 참부모론이 나와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하나요? 창조 원리도 바르게 수정되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6일간 창조하시고 7일째에는 안식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시간 개념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알 수 있는 것인데 부부가 결혼해서 아기를 갖게 되면 열 달이라는 기간을 갖게 됩니다. 열 달 후에 탄생됩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의 창조도 그냥 말씀으로 되라고 해서 됐겠나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이 탄생하는 것은 남자 혼자서는 안 됩니다. 남자 혼자서는 생명을 탄생 못 시킵니다. 그래서 아버님 성화 후에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내가 독생녀다" 하고 미국의 목사들 앞에서 먼저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목사들이 손뼉을 쳤습니다. "왜 이 정당하고 타당한 것을 우리가 몰랐을까?" 한 것입니다.

 

* 부산 성지에서 여러분이 오늘도 정성을 들이고 왔는데 이제는 드러내야 됩니다. 아버님이 여기서 출발하시고 준비하신 것은 독생녀를 만나기 위한 준비입니다. 

 

* 참부모는 2대 3대가 아닙니다. 오직 한 분 참부모입니다.

 

* 오직 참부모는 영원을 두고 한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눈팔지 말고 독생녀 참어머니와 하나돼서 나가게 되면 승리합니다. 참부모님 앞에, 하늘부모님 앞에 축복 자녀로서의 책임이 있습니다. 국가 복귀를 해야 합니다.